진짜 장사 머리도 있고 보고 배운것도 있고 두 부부가 유능했는데 못난 애비가 둘 다 죽인듯. 갑자기 말라리아로 아들만 죽는다고? 참... 안타깝다. 무능해서 아들을 볼모로 보냈으면 돌아왔을 때 자리라도 내줬어야 애비지. 에휴... 뭐 역사니까 어쩔수 없지만 한국사 보다보면 답답해서 디질것 같을 때가 종종있음. 지금의 대한민국도 뭐 별반 다를거 없지만...
살 날도 얼마 안남았을 인조가 아들한테 왕의 자리 뺏길까봐 경계를..? 그것도 9년동안 나라를 위해 온갖 수모 다 겪고 온 아들인데??? 며느리까지 죽여버리고? 아무리 조선시대라지만 미쳤네ㅡㅡ 세자빈은 오늘 날에 태어났으면 이름 널리 알린 성공한 ceo되셨을 듯 능력이 너무 아깝다....
강비를 모함하는게 너무 하다싶어 신하가 그래도 강비는 아니어도 손자들은 소현세자의 자식이 아니겠습니까? 하니... "개새끼 같은 것을 억지로 임금의 자식이라고 칭하니, 이것이 모욕이 아니고 무엇인가?(狗雛强稱以君上之子, 此非侮辱而何?)" ㅡ 1646년(인조 24년) 2월 9일 실제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