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컴퓨터 가져간 본인입니다 우선 컴퓨터 받아주신 허수아비님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부품과 수리를 같이 하시는줄로만 알고 무작정 들고 갔어서 외부 컴퓨터를 안 받으시는줄 몰랐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제 은인이십니다 저는 컴퓨터 본체 위치를 옮기고 선 정리 하다가 단순히 뭐가 어디서 잘못 빠진게 있겠거니, 이왕 고치는거 케이스를 바꾸러 간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이전 기사님께 연락을 드릴 수 있었지만 방문 수리만 하시는 분이셨고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시고 제가 처음에 잘못 사서 조립해달라고 요청드린 메인보드도 고장내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다시 뵙고 싶지 않았습니다. 단순 배선 불량?(본체가 너무 흔들리니까요)문제인줄 알았던 처음엔 이 정도로 심각한 본체 상황을 몰랐고 그래도 컴퓨터 조리기사님께 돈 주고 맡긴 컴퓨터였는데 엉터리로 조립했다는 말에 말도 횡설 수설 했습니다.. (고장낸 경위를' 짐 옮기다가~'라고 말씀 드려야하는데 '이사 하다가' 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손도 떨리고 울 것 같았습니다) 정말 저는 감사했고 저 대신 화도 많이 내주셔서 제 스스로 속은게 바보같다는 생각도 좀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ㅠ 그리고! 기사님이 설마.. 진짜 다분히 나쁜 의도로 고의적으로 저렇게 하셨을리 없다, 엄청 서툰데 그래도 노력하셨다고 한 편으로 믿고싶은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ㅠㅠ (제발요.. 이 영상을 그 기사님이 보신다면 "실수"라고 생각 되는 일일 번복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에 방문하셨기 때문에 집 주소도 알고 계시고 연락처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연락드리는게 한 편으로 더 조심 스럽기도 합니다. 조언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만 제 결정은 연락드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상 봐주신 모든 분들과 허수아비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모두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인천에서 매장 운영 하는데 같은 일을 하는 컴퓨터 업자로써 이건 진짜 심각하네요. 이게 말이 되나 싶네요. 고객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않는 이상 이렇게 까지 한다니 놀랍네요. 고객 분 진짜 성격 좋으시네요. 저 정도면 진짜 9시 뉴스에 나올 상황이 맞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부품들이 다 정상이라서 다행이네요. 수고하셧어요~~^^
1년전에 온라인으로 컴퓨터 부품 사서 혼자 유투브 영상보고 조립해서 아직 잘쓰고 있습니다 허수아비님 말씀처럼 천천히하면 누구나 할 수있습니다. 참고로 전 40대 여자이고 컴맹수준이지만 네이버랑 유투브 검색하면 거의 나옵니다. 하수아비님 영상보고 용기를 얻기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pc관련 업계입니다.. 이건 진짜.. 영상 보면서 이마를 탁 치게 만드네요 일단 둘 중에 하나 인 듯 합니다 1. 진짜 조립에 대해 거의 모르는 초짜 기사가 왔다. 2. 고의 (마스크안썻다고 해서..?) 조립할때 에이씨 에이씨 말했다고 한 거 보면 걍 조립을 해 본 적이 없는 직원인듯 일반인도 유튜브 보면서 따라해도 저거보단 조립 잘하는데.. 메인보드도 당근에 팔아서 흔적도 지우려고 하고, 성격은 책임감 없고 부정적인거같고 근데 어차피 지금쯤 일 못해서 짤려있을듯 ㅇㅇ 그런 사람은 다른데 가서도 일 못함 ㅋ
11:09 바로 백업+포맷+파티션작업하고 싶은데, 이거는 컴퓨터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건드릴수 없는 부분, 어떤 데이터가 그 사람한테 중요한지 모르고 나중에 '무슨무슨 파일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무슨프로그램 새로깔아야하는데 어디서 설치하냐' 애프터케어해야할 부분이 많음.
일단 이런 사례는 기사 마인드가 안되있거나 기본적인 수리나 조립조차 못하는 견적만 치는 기사를 만나시면 이런문제가 생깁니다 사실 이래서 사설업체 출장기사는 일단 의심먼저 해야합니다 (눈탱이 맞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나마 마무리를 허수아비님에게 맡겼던게 다행이네요 지금은 컴을 양심적으로 수리하는 기사를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예요 여자고객분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 즐컴하시길 ^^
@@TheDansasi 컴맹이나 어르신들이면 256+250이니 512기가 겠지 하고 넘어갈수밖에 없어요 처음 제품태그에 올려놓은 가격은 160인데 20 깎아준다면서 140에 준다더군요 혹하죠 이러면 근데 당하고 나서 알아보니 256 제품 가격이 118이더군요 512짜리로 판다면서 구라치고 256팔아서 20깎아주는척 하며 20더 버는거죠 진짜 이런머리로 왜 그런짓이나 하고 사는지 모르겠더군요 완본체도 조심해야 됩니다 무조건 계약서에 스팩 명시해놓고 박스 확인 장치관리자 다 확인하고 내가 보는앞에서 제품 개봉해서 가져와야 돼요 지금 받은 컴퓨터 부품 확인해 보시길
미국에서는 마이크로 센터 같은 유명한 매장에서 조립 의뢰를 하면 보통 20-30만원 정도 받더라고요. 대신에 부품 가격이 싼 편이고 할인이 흔해서 DIY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싼 값에 자가 조립해서 좋고 업자들은 조립비 제대로 받아서 좋고 그게 힘든 일반인들은 그냥 대기업 PC를 사면 안전하고 이런 패턴이죠. 한국은 인건비가 터무니 없이 낮고 업자들은 부품값에서 마진을 최대로 올려야 하니 할인도 드물고 물건도 비싸고 구매자들은 들은 얘기는 많아서 조립은 다들 하려고 하고 뭔가 싸이클이 서로 악순환 같아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업자들이 시장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커 보이는 듯 합니다. p.s. 꼭 조립 얘기 나오면 주변에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라는 식이 많은데 일단 조립해주는 것 자체는 재미로 해주는 지인이라도 나중에 이거 안돼, 저거 안돼... 블루스크린 떴어...고쳐내라는 식으로 연락받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지인이라도 제대로 인건비 지불하고 나중에 사후 AS를 요구하던지 허수아비님 처럼 믿을 만한 매장에 의뢰하세요. ㅋㅋ 허수아비님 구독자 45만명이 그래서 절대 공짜가 아님
역대급이긴 하네요. 요새는 인터넷 유튜브에 정보가 많아서 초보분들도 쉽게 조립할수 있으니 직접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 손재주에 자신이 없는분은 허수아비님 포함 믿을만한 분이나 업체에서 사는것도 방법이겠죠. 아니면 hp 델 같은 대기업이나 하이마트 옥션 지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조립 완본체를 구입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첨 아들 컴퓨터 사주며 고민하다 허수아비님한테 산 이유가 출정수리는 안해봐서 모르는데 컴알못인 제가 방문해서 고치며 뭔가 이건 아닌데...란 맘이였는데 정말 제가 유튜브 보며해도 저거보단 잘할자신 있네요 친절하고 잘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런분들이 있어서 못 믿고 욕먹게 하는게 안타깝네요
출장 조립이라고 나갔는데 케이스 재사용 이면 새 케이스에 들어있을 나사가 없었을 것이고 고작 나사 가지러 사무실 다시 갈려니까 귀찮고....대충 케이스에 달려있던거 풀어서 구녕 하나에 결착시켜주고 높여놓고 쓰라고 했는 모양이다. 저 쿨러는 팬 장착 방방만 맞으면 힛싱크 방향은 크게 지장이 없을텐데 그것도 앞뒤가 있는 모양이네
직장동료가 동네수리점에서 수리했는데 너무 느려서 점검해달라고 해서 봤더니..... 스탠드오프 두개체결 스펀지로 대충 받쳐두고, GTX1050고장났다고 빼고, 신품 글카라고 GT730 12만원에 팔았더구요. 다시 가서 받아오라고 보냈더니, 그사이 컴가게 사장님은 글카에 써멀재도포중ㅋㅋㅋ 실수일 수도 있고,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간혹 호구를 다시 오게할려는 수작이라는 의심이 강하죠.
저정도면 허수아비님 말씀대로 집안에 큰일치르자마자 출장가서 저런일 생긴거라 믿을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정말 말씀대로 유튜브만 정독하면서 2시간이든 3시간이든 걸려서 첫조립하는사람들보다 훨씬 던져놓은 상태네요..사실 조립해놨다고도 표현하기 싫을정도.. 그게 아니라면 다른분 명함으로 대신주고 간걸보니 항상 이렇게 해왔던지, 본인은 조립을 자신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방구석ㅈ문가가 단기알바로 저런짓 하고다닌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것마저도 방구석ㅈ문가들도 이상태보단 조립상태 좋을거 같다는건 당연하게 드는 생각이구요.. 다녀가신 그 기사님..... 본인 컴퓨터의 마우스는 새로교체할때 마우스마저 끼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냥 빠른설치로만 하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메뉴얼설치로 이것저것 재보면서 설치하면 다른 드라이브로 파티션이 분할되는 걸 한번도 겪어보지 못해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구나? 정도만이네요 MS-Dos부터 윈도우 10까지 마이크로소프트 PC용 OS는 전부 설치해서 써봤는...OS값 합치면 지금으로서도 컴터 고급으로 한대 장만 가능..데 이 영상에서 처음 보네요.
제가 이런 경우가 발생할까봐 타지방에서 살고 있어도 15년 넘게 단골인 집에서만 컴퓨터를 사고 있습니다. 그 가게사장님이 주업을 다른걸로 바꾸고 취미로 컴퓨터 가게 하는 중이라서 단골장사만 하는데다가 언제 장사 접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그래서 그 집 문 닫으면 직접 조립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컴퓨터 구조랑 간단한 부품교체 등 업그레이드는 익숙하게 할수 있습니다)
우와....저런 빌런을....에휴...출장을 뭐라하는게 아니고 정말 중간 센터에서 수수료 먹고. 저도 기사 불러봤는데 저보다도 못합니다.. 정말 . 짜증이네요... 참, 허수아비님 케이스갈이 안해준다고 하셨었는데. ㅎㅎㅎㅎ 특별히 해주신줄 알겠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finesse7265 같은 듯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성품들과 방법은 비슷비슷 하지만 과거 점퍼나 스위치 세팅등이 중요했듯이 요즘엔 견적 구성에 호환 뿐만 아니라 병목이나 효율 그리고 열해소능력까지 생각해야하고 R뽕까지 고려하면 신호 분배도 생각해야하니.....쓰다보니 대체 됐다고 하기보다 추가 된게 맞는거 같네요 ㅎㅎ
나도 당해봐서 아는데.... 그후로 허수아비형님 영상을 많이 본 덕에 컴때문에 골치아픈일은 없네요 ㅎㅎ 아후...그때 생각하면 비싼돈주고 드래곤볼 모아 부품사서 맡겼는데 다뜯어놓고 메인보드 불량이라고.... 컴이 안켜진다고... 전문가일거란 생각에...그냥 안되도 조립해주세요 해서 조립비 3마넌 드리고 나와서 다음날 시피유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구매했던 업체로 찾아갔는데...... 거기 사장님이 자꾸 내가 조립한거냐고 계속 물으시고;;; 아니라고 3만원드리고 조립한거라고... 메인보드 불량이라해서 왔다고... 아니 조립을 이따구로 하는 ㅅㄲ가 진짜 있네... 라면서 반욕을 하시는데;;; 메인보드도 고장아니고 잘만 돌아가서 황당;; 누드 테스트를 그래픽카드도 안꽂고 돌려놓고 불량이라고 시전... 여튼 완벽하게 조립해서 돌아오는길에 차가 너무 막히고 슬슬 깊은 빡침이 올라와서 다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가게를 다시 찾아가는데.......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왔네요... 조립해온 본체 보여주고 조립 이렇게 하시고 돈받으시라고 ㅋ 그래도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안받았어요... 그냥 동네 형같아서 ㅎㅎㅎ 지금도 가끔 가서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그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