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 토닉워터 (진로, 토마스헨리), 진저에일 (캐나다 드라이), 진저비어 (분다버그), 콜라, 사이다, 탄산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려울수있는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안녕하세요~ 현재 유통업에서 주류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맥주만 좋아해서 다른 종류의 술은 지식이 전무한 편이었는데, 덕분에 주류 관련 지식 공부가 되네요ㅎ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대단한거 마냥 내놓는 사장님과 내가 바텐더하지~ 라는 친구분의 티키타카가 킬포네여ㅋㅋㅋㅋ

항상 많이배우고 즐거운영상입니다 두분의 호흡이 잘맞으셔서 더욱 재밋있는 방송인거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이 채널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좋잖아요 ㅋㅋㅋ

요즘 매일 이 집 영상만 기다립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진로 토닉워터를 보니 70년대 중후반에 드라이진, 나폴레용, 캡틴큐등을 즐겨 찾앗던 푸르럿던 사춘기 시절과 어릴적 동무들이 오버랩 되네요. 항상 고맙게 보고 잇네요!😘👍

기다렸습니다!!! 선 댓글 후 감상 갑니다 ^.^

오~꿀 팁~~진 마시면 항상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아... 술끊으려고 이 채널은 항상 아침에 보는데 오늘 음료수만 알려주신다길래 호다닥 달려왔다가 방심했습니당 한잔 하고 자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

스승님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스승님 채널구독 하고 베이스 주류 및 도구, 리큐르, 시럽 등등 구입에 80정도 지출했네요 ㅋㅋ 죽어라 일만하는 일상에 제가 좋아하는 취미가 생긴거 같아 기쁩니다ㅎㅎ

저 필기 붙었어요!!!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는데... 이제 더 자세하게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좋네요 재미있게 보겠슴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항상 마시지만 이정도로 깊게 알지는 못했던 탄산음료들... 너무 신기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후.... 어여 퇴근해야 하는데... 영상 뜬거 보고 퇴근 안하고 정주행합니다 선 댓글 후 시청!!!!!!!

오옷 새영상 !! 기다렷어요 !!

기다렸습니다~!!!ㅎㅎ

다 골고루 먹어본 것들이군요. ㅎㅎ 잘 모르고 입맛에 맞는 대로 섞어 먹었었는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니 좋네요

어제 킬호만 풀매수 댓글 잘봤습니닼ㅋㅋ 멋져요👍👍

이전에 올려주신 종류별 가성비 영상보고 블랙보틀 구매해서 곧 마실 예정입니다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여러 탄산 마셔보다가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맘에 들어 박스로 샀는데 위스키랑 잘 어울려서 그랬나봐요 분다버그도 알려주시니까 마트가면 눈에 띄는데 가격땜에 선뜻 손은 안가네요 ㅋㅋ 나중에 진토닉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항상 볼때마다 재밌엉ㅎㅎ

탄산음료에 대한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재밌게 보겠습니다~

아 30분전은 탄산의 대잔치 ㄹㅇ 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분다버그 진저비어 사서 다크럼에 생라임이랑 해서 마셔봤는데 진저에일이랑 또 전혀 다른 맛이나더라구요 ㄷㄷ 역시 비싼값..

크으..이렇게 다양한 칵테일용 소다음료 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저비어를 좋아하는데 이게 제가 사는 곳(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것도 비싸고 구하기 힘든 것도 있어서...최근엔 생강꿀물 만든 다음에 탄산수에 섞어서 쓰게 되네요 ㅠㅠ 최근에 아마존에서 킹스진저 주문한게 있어서 도착하면 그걸로 대체하면 괘찮을까 기대 중입니다 ㅎㅎ

루트비어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서마셔봤었네요ㅎㅎㅎ 딱 물파스맛...ㅎ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0:38 ㅋㅋㅋㅋㅋ 친구님 이런 반응이 너무 좋아요

진저는 노노~!!^^ 개취예요 오늘 더 멋있어 보이시네용🤩

아까 그림에도 나오는데요. (Apple) Cider는 북미에서는 사과 주스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사과를 착즙한 쥬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를 끓여서 만든 주스만을 의미합니다. 이건 그냥 먹기도 하고, 겨울에 시나몬과 다른 향신료 (종종 매운맛)를 넣어서 차로 먹습니다. 아팔라치아 산맥쪽에서는 가정용 감기약처럼 취급하기도 하구요. Cider란 단어는 과일을 부셔서 발효한 술을 의미할 수 있으며 (영국 영어의 경우) 이 경우는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과일주를 의미합니다 (사과가 대표적이긴 합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탄산설명들 고맙고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정말 친한 형으로 지내고 싶은 분. 설명도 정말 잘하시고 목소리도 인상도 좋으세요!

사장님덕분에 또 좋은거배워가요 역시 전 위스키에 진로 토닉워터타마시는게 최고좋아요 ㅎㅎ

옆집아조씨!!! 질문이요!!!! 제가 3가지 중에 고민중인뎅(야생칠면조vs물소추척vs원숭이어깨) 어쩐거 살까요!!! 잭다니엘 엄청 맛나게 마셧는데 다음 위스키를 뭐마실까 고민이에요 ㅠㅠ

국내에선 못봤는데 진저에일 매운맛(?) 도 매력있습니다. 단맛이 싫어하시는분 칵테일로 좋을듯요. 윌킨스 강탄산 국내에서 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오, 비싼 거 드디어 마셨군요! 캐나다 드라이나 토마스 헨리나 자외선 쬐면 빛나는 거 신기하네요. 의외로 토닉 워터에 퀴닌이 별로 안 들어 있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두 개 다 충분히 들어 있나 봅니다. 언제 토닉 워터 다 모아 놓고 자외선 테스트!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캐나다 드라이보다 토마스 헨리가 훨씬 맛있게 느껴졌었는데 가격을 알고 마셔서 그랬나싶기도 합니다. 선입견 없이 마시면 별 차이 없다니 다음부턴 가성비 좋은 캐나다 드라이 쓰는 걸로.

예전에 요청드렸던게 나와서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윈저 골든블루등 국내 위스키 소개부탁드려요

아 편안.. 힐링~

한참 과음할때 진이나 보드카 한 병 + 스프라이트 1.25L 사서 밤새 영화보며 술 한 병 다 마시는걸 즐겼는데 제가 사이다를 애용했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여러 탄산음료들도 칵테일에 이용되는군요. 캐나다 드라이도 쓰이는지는 몰랐네요. 그냥 가끔 생각날때 사마시기만했지 칵테일에 이용되는지 몰랐네요. 루트비어 처음엔 진짜 저도 뭔 맛으로 먹느지 이해안가다 마시다보니 또 그 요상한 맛에 중독이되서 지금은 마시게되었네요. A&W라는 버거집에 맥주잔을 냉장보관해 거기에 루트비어 넣어마시면 그게 참 맛있더라고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술알못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발렌타인을 찍으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와 진저에일... 한국에 들어오는게 드라이 진저에일이었군요..!! 저는 영국에서 처음 진저에일 접해서 엠버 진저에일로만 알고있었는데 한국에서 먹는 진저에일이 제가 생각하는 맛이 아니어서 이게뭐야!! 했었는데 종류가 다른거일줄이야 ㅠㅠ.... 한국에도 엠버 진저에일 많이 보이면 좋겠네요... 제 최애 탄산....

진로에서 나온거중에 토닉워터도 있고 카린스라는것도 있습니다.. 새콤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루트비어는 아.. 뭐라 표현할길이 없는 정말 루트비어 맛이라고 밖에 표현할길이 없는.. 예전에 동네마트에 들어왔길래 먹어봤는데..탄산+민트+쌍화탕(?)의 맛이었음...

루트비어 진짜 맛있죠...쿠팡에서 파는거 종종 사다먹었습니다

물 대신 토닉워터 먹는 1인인데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요~~

진저비어에 대해 알고갑니다. 감사해요~

술탄오브콜라 라는 술이 있는데 버번에 콜라섞은 칵테일에서 만들었다는데 콜라도 좋은 재료였군요 캐나다드라이는 집앞 마트에서 싸고 3종류를 다팔아서 자주 애용하고있습니다

블랙라이트 파티때 쥬스에 토닉 섞어서 빛나게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루트비어도 오랜만이 들으니 갑자기 루트비어 플로트 땡기네요 ㅋㅋ

친구분의 레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분다버그부터 대답하시는 레베루

천연사이다....ㅋㅋ 이걸~ 하이볼 하면 환상입니다.

글랜캐런 세트에 동참한 흑우입니다. 이 채널은 위험한 채널입니다. 저 혼자 당할 수 없으니 구독 좋아요 하세요.

역시 선생님.. 진짜 최고에요.. 저 가족들한테도 유튜브 선생님이라구 보여드렸어요ㅜㅜ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진저에일이 약간 소화 안되거나 약간 답답할때 마시면서 좋았습니다 단맛보다는 좀 생강맛이 은근히 중독 되더라고요

친구분도 뭔가 고집이 있는듯ㅎ 캐나다 드라이가 제일 쌉싸름 해요ㅋㅋ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미국 처음 왔을때 마트에서 루트비어 사서 집에와서 한모금 먹고 ...@##$@#%@!#@! 했습니다.... 저에겐 벌칙이었습니다 ㅎㅎㅎ 캐나다 드라이는 완전 맛있죠 ^^ 제 딸아이는 그때 알려주신 설리 템플 만들어 먹은 후에 뭐든지 캐나다 드라이에 말아 달라고 합니다 (유망주!!!)...하아 @_@ 심지어 국시장국소스도....

룻비어 저는 되게 좋아합니다. 매번 큐슈 여행 가면 레일패스로 구마모토 갈 때 역에서 산 도시락에다 A&W 룻비어 한 깡통이면 차창 밖으로 휙휙 지나가는 풍광과 함께 정말 최고의 맛였죠. 아.. 룻비어의 룻이 왜 Root이냐면... 이 룻비어는 사사프라스라는 나무 뿌리 즙에 설탕을 섞어 발효시켜 맥주처럼 마셨기 때문이라네요. 그 사사프라스 뿌리 즙 특유의 맛이 지금의 룻비어에도 이어지고 있대요.

슨생님 저 영상 거의 다 정주행 하고 글렌케언잔도 사고 와인앤모어 가서 미니어쳐도 몇개 사왔어요. 몇개 고르니까 한병 값 나오더라고요ㅋㅋㅋ 멋있게 잔에 따라서 동글동글 돌려서 뙇 향 맡고 읭?하고 시음하고 읭? 하고... 이로써 저의 코는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혀는 아기 혀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ㅋㅋ

친구분 티키타카가 수준이 많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이분들 덕에 맛있는 술도 많이 배웠지만 재밌는 술도 많이 배웠어요 지갑에 돈이 안남아 있어서 그게 단점이지만요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쏙쏙^^♡ 정말 재있습니다 담주는 남대문 던전에도 가볼생각입니다 왜 던전이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

진저비어 맛있죠 ㅎㅎ 생강 좋아하는 사람은 시원하게 음료수 대용으로도 좋아요

아이구~ 어렵군요. 그냥 한잔 탁털어먹는 타입이라 조금 어렵습니다. 오늘도 잘배우고갑니다 ~ 수고하세요🥰

업장 가서 직접 뵙고 술 한잔 마셔보고싶네요~~!~~~

토마스헨리 토닉워터 오늘 왔는데 예전에 마셔본 캐나다드라이랑 비교 한 번 해봐야겠네요...ㅋㅋ(따로 퀴닌 천연향료가 들어가니까 맛이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기도 하고)

오늘도 형에게 하트 투척♥️

ㅋㅋㅋㅋ 토마스헨리 병이 예뻐서 사봤었는데 별 차이없다 했는데 그런 미세한 차이가 있었군용 ㅋㅋ 분다버그도 .. 술장고 샀을때 사서 장식해 뒀었는데.. 둘다 넘 비싸욤욤 ㅋㅋ 다이어트중인데 혹시 토닉워터 대신 쓸 당분 빠진 토닉워터같은건 없는가욤? 퀴닌이 들어간 탄산수......? 집에 앙고스트라비터스가 있는데 여기 퀴닌이 좀 들어간것같긴 하던데 탄산수에다 이거 좀 넣으면 비슷할랑가요? 토닉워터 넣는곳에 탄산수 넣으면 좀 밋밋하드라구염.. 단맛은 감미료로 냅니당 :) 머... 다이어트중에 술마시면 안된다..머 이런말은 사양합니당 . . .

위스키에 토니워터 자주먹는데 퀴닌이라는게 유래에 있으리라곤 상상도 ㄷㄷ 너무재밌어여

토닉에 따라서 맛변화 된다고 아는데 자세히 보게되네요ㅎㅎ

A&W 루트비어 같은 거는 남대문이나 이태원에서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 갔을 때 처음 먹으면 이 물파스 맛은 뭐지?? 했는데 지나고 나니깐 계속 생각나서 요새도 수제 버거집에서 가끔 보일 때마다 마시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버지가 예전에 데미소다 레몬이랑 많이 드셨는데, 제가 이 영상 보고 아버지께 한잔 만들어 드러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칵테일에 넣는 콜라는 확실히 코카콜라가 좋은거 같아요 펩시콜라와 코카콜라의 가장큰 차이점이 단맛과 시트러스함 이라고 생각되는데 코카콜라의 신맛이 다른 술들과 너무 잘어울려요 😆 그래서 햄버거,피자등등 다른거 먹을땐 둘다 좋아하지만 칵테일에는 꼭 코카콜라만 넣고있습니다 ㅎㅎㅎ

분다버그나 토마스는 취향이 갈리는것 같아요. 희한하게 탄산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타먹으면 마실만해지더라구요

잘 보구 가요 선생님 !

당뇨 주의해야해서 진토닉을 못마셨는데 제로가나와서 좋네요

저는 사이다 대신에 토닉워터가 좋더라구요. 덜 달고 마시고나면 약간 쓴 느낌에 입안도 싹 가시구요. 고기먹고 난 후에 강추입니다^^

진짜 이거 명확하게 구분안되었는데 이제 해결되었습니다 ㅎ

사랑합니다ㅋㅋㅋ

진로 토닉이 싸고 구하기 쉬워서 진로 토닉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기회에 다른 토닉 워터들도 써봐야겠네요

중년남성인데도 술을 못마시는 제가 얼마전 처음으로 토닉워터와 위스키(글렌피딕12)를 마셔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토닉워터에 빠져 삽니다. 출근길에 한병씩 살 정도에요.

월화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수요일에 영상 올라온다는 기대감이죠 ㅎㅎ

토닉워터가 묘한 매력이 있어서 가끔 그냥 생으로 사다가 마셨었는데 저는 퀴닌 변태 중독자였군요...ㅋㅋㅋ

술에 관심이 많아 홈텐딩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조주기능사 공부하고 있는데 빨리 끝내고 마시고 싶네욥ㅜㅜ 혹시 술에 대한 역사나 이런 건 블로그 같은 곳에서 아시는 건가욥...?!?!?!

배움의 세계는 끝이 없으요.

올~친구분, 탄산음료 묻자마자 진저비어, 토닉워터...캬~역시 배우신 분!!! (그리고 분다버그라는 브랜드명까지 바로 한번 읊어주시는 센스!) 아마 바텐더님이 항상 술을 중심으로 진행하시니까, 친구분이 그 '탄산음료'를 술과 친하거나 술과 어울리는 탄산음료만 먼저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텐더님이 기억이 초기화됐냐면 안타까워하시자, 그거 70몇개 다 외웠으면 내가 바텐더하지라며 받아쳐주시는 친구분ㅋㅋㅋㅋㅋ 요런 티키타카 좋습니다~^0^ 원래 뜻의 사이다 말고 탄산음료로서의 사이다가 된건 역시나 일본 때문이죠...(그 멍충이들이 용어를 그렇게 쓰고 그게 강점기때 한국에 들어오고;;;) 말씀 중에 나온 탄산음료로서의 그 원조 사이다보다는 좀 뒤에 나왔지만, 워낙 유명해서 음료로서의 사이다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제 개인적으로는 '미쯔야 사이다'입니다 ㅋ 왜나라 살 때 일하다 쉬는 시간에 종종 마셨습니다(근무처 내부의 자판기에서 싸게 팔았기 때문엨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콜라 꺼낼 때 친구분 말씀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뭐 대단한거 내놓듯이 내놓지 말고...그냥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탄산수는 플레이버드보다는 플레인이 진리 같습니다. 가향은 그 어떤 향이든 술과 섞으면 저는 일단 다 별로더라구요. 차라리 플레인 탄산수와 술을 섞고 거기에 레몬이든 라임이든 즙을 넣든 가니시로 제스트나 필을 올리든 아무튼 저는 탄산수는 플레인파입니다 ㅎ 앗, 친구분 영상 초반에 진저 비어와 토닉워터 거론하시고 분다버그도 말씀해주시길래, 종류를 말하고 좋아하는 브랜드명까지 말씀해주신건가 했는데, 분다버그도 걍 종류인줄 아셨엌ㅋㅋㅋㅋ 하지만 저런 작은 실수도 뭔가 자연스러워보이는 레벨까지 올라오신 친구분...(음주레벨 상승중!!!) 그렇쥬, 효모의 밥이 당분이쥬. 그래서 어지간한 발효주에는 당분이 들어가는 재료 혹은 재료에 당(대체로 설탕)을 넣어주는거죠. 너무 당연하게도 바텐더님은 잘 알고 계시지만, 친구분은 그런 원리를 모르셨다니, 이번 영상에서 친구분은 또 쏠쏠한 토막상식을 알아가시는거네요. 뭐 알아가게되면 뿌듯하고 참 좋죠 +_+ 요즘은 귀찮기도 하고 작년에 맥주 만들기 좋은 시기에는 이미 코로나여서 건너뛰었지만, 예~전에 지인들과 1년에 한번씩 맥주 키트로 집에서 맥주 만들 때, 저는 강려크한 술이 좋아서 매번 설탕을 설명서에서 추천하는 기본비율보다 많이 때려넣었더랬습니닼ㅋㅋㅋㅋ 저는 진저비어든 진저에일이든 걍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고(자주는 안마시지만 션~한 음료가 땡기면 가끔 사마십니다), 역시 술은 언제나 깡술을 좋아합니닼ㅋㅋㅋㅋ 아, 그리고...퀄리티가 올라가고 수제로 만들고 뭐 방법과 내용에 따라 덕후스러운 레벨로도 나뉘고 가격도 비싸집니다만, 그렇게 좋고 비싼건 못마시고, 걍 미국에서 제일 저렴한 것도 한국만 오면 제 기준에선 비싸지기 때문에 일단 미국에서 제일 싼 공장에서 막 찍어낸 것 기준으로 저는 루트비어도 좋아합니다(희한하게도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루트비어를 싫어하더군요 ㅠ.ㅜ) 친구분은 어린이(?) 젊은이(?) 암튼 좀 young하신 입맛이군요. 전 나이들면서 진저에일보다 진저비어쪽이 점점 더 좋아집니닼ㅋㅋㅋㅋ ㅠ.ㅜ 오~이제 뭔 음료를 마셔도 술처럼 평가하시는 친구분...알콜레벨이 올라가셔서 멋져보입니닼ㅋㅋㅋㅋ (역시나 전문가의 의견에 휘둘리지않고 본인만의 느낌을 말씀해주시는 멋쟁이 친구분!!!) 음료 원액을 샀는데 CS라닠ㅋㅋㅋㅋ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 지인 꼭 저같아욬ㅋㅋㅋㅋ 저도 본인도 모르게 뭐든 술처럼 표현하는 적이 꽤 있습니;;; ㅎㅎㅎ 토닉워터 꺼내면서 하신 이야깈ㅋㅋㅋㅋ '비싼거 & 싼거 사건'의 발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닉워터 설명 듣다가, 진을 좋아하시는 친구분의 대사 '나는 이걸 좋아해야만 하네'라닠ㅋㅋㅋㅋ 아~요런 뽀인트 좋아욬ㅋㅋㅋㅋ 토마스 헨리, 비싼거 & 싼거 사태의 원흉이랰ㅋㅋㅋㅋ (말씀처럼 탄산이 좀 더 섬세하고 기포가 실키한건 맞지만, 그런 텍스쳐는 좋은데 맛에서 차이가 거~의 없는데 가격은 너무 비싸서, 가난한 저는 그냥 토마스 헨리를 아예 이용하지 않고 걍 캐나다 드라이 혹은 마트의 PB상품 이용합니다 ㅠ.ㅜ) 이야~UV램프 비추는거 색다르고 재미나네요. 신기합니다. (역시 문과라서 이런쪽의 지식에 약한 1인ㅋㅋㅋㅋㅋ) 어?!?! 루트비어를 언급해주시다니!!! 위에서 썼는데, 영상 후반에 바로 나오니 정말 기쁩니다 +_+ (하지만 말씀대로 한국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싫어하더라구요 흑흑) 친구분이 루트비어 마시면 '우웩~이게 뭐야?'라고 할걸 예상하기 때문이야말로 맛보여드리고 싶었다니...진짜 악마를 보았다잖아욬ㅋㅋㅋㅋ 해외직구 밖에 안떠서 포기하신 바텐더님...의지가 약하시군요 ㅠ.ㅜ 걍 국내의 수입식품샵이나 그런 식의 온라인샵에서도 파는데... 물론 국내배송인 수입식품샵에서 파는 제품들은 선택의 폭이 좀 좁은게 사실입니다만, 비싼 배송비 주고 시간 오래 걸려서 해외배송시키긴 돈과 시간이 아까우니, 국내배송인 업체의 제품을 사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검색해본 국내배송루트비어는 캐나다산이네요. 처음 보는 브랜드라 맛은 어떨지 모르겠어서 좀 불안하지만요;;; ㄷㄷㄷ 참, 쉑쉑버거에서도 아비타라는 미국 루이지에나산의 루트비어를 판매합니다. 해외직구로 정말 가장 싸구려인 A&W 루트비어 캔도 배송비 포함하면 가격이 좀 마음에 안들어지는 점을 생각하면, 쉑쉑에서 병당 4,400원에 판매하는 루트비어가 푸드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나중에 꼭 반드시 굳이 구매하셔서 친구분 맛보여 드리시길 바랍니닼ㅋㅋㅋㅋ) 제가 사는 대구에 쉑쉑이 처음 생겼을 때, 오~이런 지방에도 쉑쉑이 생긴다니하면서 막 씐나거나 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들뜨거나 한건 전혀 없었지만(있으면 먹지만 굳이 그렇게 줄까지 서가면서 먹을 정도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픈빨로 사람 많을 시기가 좀 지나서 사람 빠지자마자(즉 줄 안서게 되자마자) 얼른 가서 버거는 치우고 걍 루트비어만 사마셨더랬지욬ㅋㅋㅋㅋ 지인들 반응은 '뭐 굳이 그딴걸 돈내고 사마시냐?' 혹은 '그거 하나 사마시러 쉑쉑을 갔다고? 버거는 안사먹고?'라며, 뭐 역시나 좋은 반응은 없더라구요^^;;; (전 전생에 외쿡사람이었을까요?ㄷㄷㄷ)

흠... 루트비어랑 토닉워터 좋아하는 나는 문제아인가?? ㅋㅋ 이 채널 구독이후로는 웬만하면 뭐 섞어 먹지 않게 되네요. 진토닉 빼곤.. 살도 빼야해서.. ㅋㅋ 예전엔 보그카에 진저에일이 최애였는데.. 사장님 덕에 향과 맛을 즐기게 됐습니다. 좋은(그러나 지갑은 아픈) 취미 생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은 지갑쉬게하는 영상ㅋ. 운영하시는 바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에 나온 마스터 토닉워터랑 영상엔 없지만 피코크 토닉워터는 맛이 어떤가요?? 진토닉 재료 사는 중인데 뭘 고를지 고민이라 최애 술채널에서 여쭤봅니다!

중남미에서 넣어먹던... Angostura Aromatic bitters도 알고싶어요~

토닉워터 반가워서 들어왔다가 말라리아 치료제의 기원을 듣게 될 줄이야ㅎㅎㅎㅎ

잘봤어용 ㅎㅎ

이것도 너무재밌네요 ㅎㅎㅎ

루트비어 오키나와 여행갔다가 마셔보고 홀딱 반해서 수하물 꽉꽉 사왔더랬지요:) 존-맛

예전에 글라스 설명해주셨는데 글라스 관리나 보관방법 같은 것도 한번 알려주세요.ㅠㅠ 방구석에 병이랑 같이 놔두고픈데...ㅠ

토닉워터 그냥 먹어도 좋던데 여름철 시원하게 얼음에 타서 먹으면 크으 ~

루트비어 엄청 좋아합니다 마켓컬리에서 루트비어항 크림소다랑 여러가지 팔고있어요

작년에 주류학개론 구독한 뒤로부터 마셔보고싶은 위스키 한두병씩 사다가 벌써 열 몇병이 됐네요ㅠ ㅋㅋㅋ 그중 작년 생일에 거금들여서 하이랜드파크 light랑 dark 시리즈 샀는데 맛도 향도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리뷰 가능할까요~~??

선생님 ~구독.좋아요~~!! 칼라만시소주엔 어떤 탄산이 어울릴까여?

럼콕 으로 두잔 저녁에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 전통 술 중에 시드라 sidra 라는 사과발효 탄산주가 있어요. 탄산을 깨우기 위해 술병을 높이 들어서 잔과 멀리에서 따른답니다. 스페인 친구 왈 그 시드라가 주변국으로 퍼져나가면서 지금의 사이다가 되었다고 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