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5 이 장면 ㅈㄴ 놀랍게도 실화라던데... 미군의 실수 중 국외 임무 수행하러 가다 헬기가 대공포 처맞고 추락해서 무전기가 죄다 박살나자 전화기로 미군에 전화 걸었는데 통신원이 통신비 뭘로 낼거냔 말만 반복했다함. 다행히 대원 중 한명이 신용카드가 있어서 지원 불렀다는 일화가 있었음
1:18:10 매트릭스의 총칭은 매트릭스 오브 더 리더쉽 종족의 지휘자가 될 자질이 있는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센티널도 그냥 절전모드 off 조져서 살린거고 2편에서도 샘 윗윅키가 저승길에서 초대 11인의 프라임에게 인정을 받아 가루였던 매트릭스가 부활했다는 걸 생각하면 왜 옵티머스가 세상만사 매트릭스로 해결을 보이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일편에서 헬기가 변신할때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슴 그래서 로봇뽕에 취해서 재밌게봤던것도 사실 2편도 또 어떤 참신한 로봇들이 나올까 기대감에 봤슴 슬슬 질리기 시작했지만 마지막 옵티머스 합체씬보고 나름 만족했슴 하지만 3부턴 새로운 눈깔 악당이 나오네? 질려 새로운 프라임? 오오오 질려 스파크가 나온다고 오오오오 질려 뇌절뇌절뇌절 4편까진 그래도 꾸역으로 봤다 엥 주인공이 왜 늙었지? 샘 뒤짐? 설명 1도없이 또 변신에 박터지게 싸우고 터트리고 로봇들 변신도 질려빠지고 전투씬도 그냥 피로감만 느껴짐 그뒤로 그냥 트랜스포머 시리즈 손절..
최근에 트포1~5까지 넷플에 풀렸길래 정주행 해봤습니다. 1편이 07년작인데 22년에 봐도 그때의 웅장함과 어렸을때 로봇에 대한 로망을 제대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2편까지도 3~4편에 비하면 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편에서 옵티머스가 군용기에서 낙하하면서 변신하는 장면, 마지막에 젯파이어와 합체하는 장면은 살짝 지렸을 정도였지요. 3편은 이게 재밌는 것 같으면서도 재미가 없는 어중간한 영화였고요 4편은 솔직히 중국 묻은 영화라 별로였네요. 그래도 악당 락다운, 다이노봇들에게 매력을 느끼긴 했습니다. 5편은 옵티머스의 기사 스킨, 새로운 오토봇 핫로드, 드래곤 봇등 눈요기 될 것 들은 많았는데 역시나 개연성이..... 6~7편은 나오기나 할지 궁금합니다. 제 인생 트포 영화는 딱1~2까지
ㄹㅇ 어릴 때 트랜스포머에 미쳐서 사촌들이랑 별 지랄 다 하던 게 아직도 생생하네, 박스에 구멍 뚤어서 손 팔 넣곸ㅋㅋㅋㅋ 막 종이 오려서 종이접기 고수들 ㅈ발라버릴 "꾸기고 으깨기" 수법으로 차 만들고, 변신시킬 땐 또 손 팔 만든답시고 찢곸ㅋㅋㅋ 어느 날은 우연히 엄마랑 시장에 갔는데 레고 옵티머스 짭을 발견하고 엄마한테 사달라고 별 짓 다 하던 시절ㅋㅋㅋ 그립다....
솔직히 123편까지는 그래도 1편의 메인 스토리였던 "소년과 차"에 포커싱을 맞춰서 아싸가 여친 만들기, 대학 가기, 취업난 겪기 이 3편으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함 CGI 는 솔직히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고, 사람들이 다 아바타 1편 나왔을 때 역사에 남을 그래픽이다 이랬지만, 난 솔직히 2007년에 나온 트포1이 영화 그래픽 부분에선 제일 혁신이었다고 봄. 근데 3편 이후 주연이었던 샤이아 라보프가 하차하면서, 그에 대한 언급 1도 없이 새 주인공으로 전개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별로였음. 중국자본이 커진 잘못도 있고. 그렇게 되면서 너무 중구난방으로 떡밥 깔고, 스토리 전개하고 한 것이 패망의 길 아니었을까. dc의 시네마틱의 행보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봄. 그래도 범블비로 G1 팬층 잡고, 새 유입층까지 잡으면서 기사회생으로 리부트 성공 시켜서 기분은 좋습니다만, 옛날 1~3편의 디자인이 그립긴 하네요 . 요새 옛날 영화들 많이 재개봉 하던데, 트랜스포머도 1,2,3 적어도 1이라도 극장 재개봉 했으면 좋겠습니다
샘에게 흡수된 것이 메트릭스의 에너지를 제외한 지식과 능력만 흡수한 설정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메가트론은 에너지를 못버텨서 터진거고 샘은 조상님에게서 내려온 유전빨로 기본 뇌 성능은 좋지만 애가 워낙 생각없이 사는놈이라 뇌에 남는 공간이 굉장히 많아서 메트릭스의 지식과 능력을 흡수할 수 있었고 그런 샘이 강력한 에너지만 얻을 수 있다면 옵티머스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도에 대한 것도 메트릭스의 지식에 같이 딸려왔다고 하고 그나마 이렇게 해야 가루가 되어버린 세계관을 조금이나마 끼워맞출 수 있을듯
전작에 비해 실패지만 결국 손익분기점 배이상은 벌어들인 영화들이라 망했다기보단 시리즈가 지속되지 않는 이유가 맞을 듯. 그리고 3D 모델링이 제작비가 엄청나다 보니 로봇에만 집중 할 수가 없음. 제작비가 엄청난 작품이라 투자리스크가 크지만 수익적으로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기 때문에 스토리가 강조된 범블비 같은 작품으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는 것
시나리오 간축화가 가장큰 결점을 내는거 같아요 이 미국 시리즈물들이 만화, 소설,극작 시나리오 버젼 까지 진짜 근본이 엄청나서 모든 이야기매니아들이 대하드라마급 영화를 원하는데 영화관 상영은 그걸 담아낼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그문제때문에 톨킨재단은 아예 파생작이나 정식 후속작,프리퀄 소설과 시나리오를 꽉 걸어잠구고 미디어물로 만들기전엔 심사를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스타워즈789 영상도 생각나면 보러오는데 ^^ 또 다른 꿀잼 영상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저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미군이 제일 싫어요.......오토봇이 싸우는 거 보고 싶은데.....그만 끼어들어 미군....... 범블비는 유치하단 이야기도 있던데 저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0^ 다른 분들 댓글처럼 리메이크 잘 되길....
개인적으론 1~2편에서 인간(군인)과 오토봇이 디셉티콘을 같이 무찌르는 장면이 참 좋았고, 오토바이 슬라이딩이나 윙슈트 같이 연출을 ㅈㄴ 멋있게 해서 뽕 지렸는데 3편인가에서 갑자기 군인들이 오토봇 통수치고, 위험하니까 다시 오토봇 부르고 다시 통수치고를 반복해서 ㅈ같아서 하차함....
이 평이 정말 적절한게 영화가 영 별로 라는게 아니라 한입먹고 맛있는 음식점을 발견했는데 먹을수록 msg가 거슬리고 사장님도 볼수록 정이 들기보단 은근히 불쾌한 분인데 살짝 조화도 거슬리고 메인은 있는데 가니쉬나 반찬이 갈수록 조잡한 게 티가 나는 음식을 스타쉐프표 유명 체인점처럼 자꾸 찍어내는게 해줄말이 없는 상황이라는걸 잘 표현함..ㅋㅋㅋ
아무리 졸작이라고 까대도 흥행에는 성공해서 감독포함 제작자들은 떼돈벌었음 게다가 최악의 폭망영화라는5편도 2억달라 투자해서 6억달라를 벌었다고하니 영화 개판으로 만들어도 베이형님 몸값은 더 올라가고 최고의 감독중 한명으로 불리고있죠..ㅋㅋ 이래도 관객들이 보러오는데 서사에 더 힘을 쏟을 필요가 없죠 그냥 눈요기로 펑펑 터트리기만 해도 사람들이 보러오니
트랜스포머 좋아하는 남편이 볼때 가끔 옆에서 훔쳐 봤는데 도대체 저게 1편이야 2편이야 3편이야 혼자 고민했던 제가 이상한게 아니네요.... 너무나 똑같은 플랫에 옵티머스 프라임을 활용하는 방식이나 주인공 하는 짓거리가 다 똑같아서 당황스러웠어요... 매니아한테 저건 뭐야 이건 저번 편에 나오지 않았어? 라고 옆에서 물어보몀 귀찮을까봐 혼자 영화보게 두고 나왔는데도 계속 머리속에 의문만 가득했숩니다 😅😅
2000년말 ~2010년 초가 말 그대로 트포 시리즈의 제 2의 전성기였음 얼라인드 세계관의 시작인 게임 워포사이버트론, 폴오브 사이버트론부터 트포 프라임, 트포 시네마틱 세계관 까지 말 그대로 고공행진이였는데 3부터 떡락시작으로 프라임의 종영, 저퀄 장난감 (하스브로가 만든것보다 홍콩 장난감 회사에서 만든 장난감이 더 퀄리티가 좋을 정도였음) 과 불량품으로 떡락했음
워낙 어릴적 애니를 재밌게 봐서 그랬는지, 3편까지는 그럭저럭 봐줬음. 그 후에 속편을 만들 거였으면 차라리 애니 극장판을 그대로 실사화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핫 라드" 와 "유니크론" 대결하는 게 대박이었는데... 86년작 애니 극장판보다 못한 실사 영화. 그나저나 지금 알게됐는데, 1편에 나온 선생님... 은근 "타일러 라쉬" 닮았네.
(계정 정지로 댓글이 전부 일괄 숨김처리 되서 다시 작성) 사실 마이클베이는 트포1 때부터 "애들 장난감 영화 따위엔 관심없쇼" 식으로 감독직 제의를 거절하다가 스필버그가 겨우 영입해왔다고 하죠.. 이후로도 "로봇캐릭터가 인간보다 돋보여선 안된다!" 라는 등 팬들한테 어그로 무진장 끄는 발언도 일삼고, 사실상 장난감 회사의 마케탕 나팔수일 뿐이지 본인은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모습을 꽤 자주 비춥니다. 3편을 시리즈의 종결로 상정했다가 엄청난 흥행에 파라마운트가 무리하게 시리즈를 이어버려서 4편을 또 감독하고, 끝나고나서는 이후 감독직을 다른사람에게 넘기겠다고 하차 의사를 표명했으나 또 5편의 감독을 맞게되었지오... 이후의 리부트 시리즈도 감독에선 겨우겨우 물러났으나 액션 연출관련 자문으로 여전히 스태프롤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약: 장난감 사라고 강요하는건 해즈브로
아니 신발 ㅋㅋㅋㅋㅋ한시간반을 넘게 어쩜 이렇게 알차게 깔 수가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영화보다 더 잼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