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도 한달에 한번쯤 보게 된다 채호님의 사이다 한트럭 발성에다가 조목조목 확실한 스타워즈 박살난 근거나열은 만능치료제다. 그나마 만달로리안이랑 오비완이 삽관 수준은 했는데 이것도 로그원 이후 거의 모든 스타워즈 작에 베이더가 한번쯤 얼굴 비추는 결과가 되면서 옛날만큼 신비하고 무서운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는건 부정하기 힘들죠. 저보다 스타워즈 잘알고 기획력 쩌는 사람 세상에 널리고 널렸겠지만 개인적으로 베이더는 너무 자주 보여주면 안되고 칼집 안의 칼처럼, 히든 카드에 깔려서 안보이는 에이스 카드처럼 존재하되 너무 보이지 않아야지 이 스타워즈 IP가 더 오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케ㅅㄹ 케ㄴㄷ가 자리잡은 이후로 너무 많이 망가진 스타워즈를 살리기 위해서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는건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이제는 베이더와 엮이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밀어줘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제 지인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한달전에 아버지와 스타워즈 3편을 봤습니다. 그게 그분의 아버지와의 마지막 추억이 되었습니다. 10년을 알고 지내면서 한번도 언성을 높이거나 화낸적이 없는 그분은 스타워즈 속편들을 보고 그저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화를 못 만들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영화 제작에 반영한 것은 그저 감독과 대표가 무능한거지만 무엇보다도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캐슬린 케네디의 수백만 팬의 마음을 찢고 우롱하는 "그저 영화일 뿐이다"라는 발언입니다. 부디 신이 있다면 캐슬린 케네디를 벌하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빕니다...
34:42 저게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게 50년 전만해도 공화국이 저걸로 500만 클론 대량으로 찍어내서 스타워즈 역사상 존나 큰 규모의 전쟁 중 하나인 클론전쟁이 일어났는데 이제 와서 시스의 비밀 ㅇㅈㄹ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미 아우터림 깡촌 출신 루크도 클론전쟁을 알고 있는디ㅋㅋㅋㅋㅋㅋㅋ
깨어난 포스 첨 봤을때 핀이 먼저 등장하는 거 보고, "흠... 핀(흑인)이 주인공이라고? 괜찮군. 쿨하고 멋져보이네. 시도는 좋아" 했는데, 그 이후 후속작들을 통틀어 모든 남성 인물(다스베이더 짭 등등)들은 하나같이 결함 많고 비중은 최악인데 다가, 여성 인물들은 전부 싸이코 패스로 만든 건지 행동, 대사 하나하나가 뜬금없고 bottle god 이였다. 심지어 메인캐릭인 한솔로를 그냥 죽임으로써 뭔가 일이 잘못 돌아간다고 생각함. 주인공은 레이였고 그 다음 후속작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영화에서 제일 망한게 루크 서사인듯 루크는 자기 아버지(다스 베이더)가 다크사이드 지휘대장이어도 회개의 기회가 있다고 믿어서 결국 아나킨을 라이트사이드로 되돌린 성자나 마찬가지인데 자기 조카가 타락한 것도 아닌데 타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죽이려한다? 이건 ㅅㅂ 아예 6편을 안보고 만든듯
새로운 캐릭터 밀어주려고 기존캐릭 죽인걸로 느껴짐 보통 이런경우는 시대적 거리를 둿 기존캐릭이랑 새로운캐릭이 직접적으로 안마주치게 만드는데 흥행은 신경써야하니 기존캐릭 출연시키고 지들 캐릭 밀어줘야하니 기존캐릭 죽이고 차라리 3부작 추가로 더 나와서 10편 초반에 "아 X발 꿈" 해서 7 8 9편 없던거로 만들었으면 좋겟음..
평론가들도 극찬해주고 싶진 않았을거 같음. 그들도 어렸을 때 스타워즈 보면서 즐겼을테니까 시리즈를 망친 시퀄이니 욕을 한바가지 넣고 싶겠지만 리뷰에서 짚어준대로 티코가 패악질 부리네, 무근본 레아가 루크를 압도하네 비판한다? 그 순간 인종차별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로 찍혀서 폭격 맞을테니, 그냥 극찬해주고 팬들에게 욕먹는게 더 나았을거라 생각도 함 저 많은 평론가들이 하나같이 극찬한게 통계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평론가들 모두가 스타워즈를 싫어했거나 욕 덜먹을려고 했거나 둘 중 하나인듯
디즈니가 처음 PC를 내세울 때, 나는 침묵했다. 난 PC혐오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팬들을 모욕할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디즈니 팬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모든 캐릭터를 흑인으로 바꿀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디즈니 원작 애니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내 추억을 망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user-ev7lr4nt4t 나치의 만행을 묵인했다가 나중에 반 나치 운동을 한 마르틴 니믤러 목사의 말입니다 원본-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런 상황들이 진짜 무서운건, 김채호님 포함 여러 사람들이 생각한 정도는 저 감독주위, 영화 관련자들중에도 분명 있었을텐데... 더구나 영화 제작에 압력이나 실력을 행사할 정도의 사람도 있었을텐데. 무시할 수 있었다는거. 그 정도의 독단이 정점에 있을 수 있다는게 무서워요.
제가 스타워즈를 처음으로 알게 된게 초2때 였습니다. 에피소드 1부터 정말 재밌게 감상했고 클론워즈도 시즌 6까지 모두 봤죠. 그리고 몇년후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중1때쯤 라스트 제다이를 봤었죠. 솔직히 라스트 제다이까지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 당시의 제가 세상 물정이나 영화에 스며들어 있는 메세지는 하나도 몰라서인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한 이야기 들을 보고 앞으로 영화를 그냥 즐기거나 여가거리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라오스는 진심 ㅈ같았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클론워즈를 보며 자랐고 스타워즈는 제게 그때 추억의 한 축을 차지하는데, 그런 스타워즈를 이딴 식으로 망쳐놓은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Andor, Ahsoka, The Mandalorian(except season 3)는 기존의 설정에 어거지로 얹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배경으로 참신한 스토리를 구현했기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초반에 욕설이 너무 많으셔서 좀 듣기 거북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욕을 너무 적게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포스에 대해서 너무 공감됐던게 8편까지 영화상에서 포스가 할 수 있는 능력 범위가 염력 이런것들이였는데 죽은 사람까지 살려버리면 1편에서 콰이곤이 칼빵맞고 죽은게 뭐가 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이면 애초에 789만들지 말았어야 함 6편이 차라리 제일 깔끔한 결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789 시리즈를 반란군 vs 퍼스트 오더 이런거 말고(제국이 무너졌는데 이제 반란군이라는 용어가 무슨 필요?) 신공화국 소속의 제다이 마스터 루크와 그의 제자 레이라는 인물 설정으로, 펠퍼틴을 다시 사용할거였으면 7편부터 나와서 시스군대로 다시 개편한 후, 신공화국 vs 시스 군대 (루크 vs 시스) -> 이런식으로 전개하는 편이 훨씬 괜찮았을듯......
아니 전요 어............음..........7편이 나왔다.............와!!!!!!!!! 봤어 전작에 비해 좀 아쉬웠지만 괜찮아,괜찮다구 스타워즈는 잘 해줬다구 8편 이런 쒸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바바바바바ㅏ바바ㅏ바바바바바ㅏ바바바바바바바 이거 실화냐??아니 이게 무슨 내용이야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냐 말이되냐? 스타워즈라는 엄청난 규모의 프랜차이즈가 이딴걸 후속작이라 만들었냐? 9편 난 ㅋ컼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좀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제 내꿈은 스타워즈 시퀄을 없애는게 꿈이얔
원래도 캐논을 통해( 대충 말해서 스타워즈의 모든 2차창작은 공식적인 설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대신 세분화된 등급을 통해 그 공신력을 가린다 예를들어 1등급은 123456영화나 공식 설정집 2등급은 공식 소설등) 포스 능력이 기존까지 다뤄진거 이상으로 강한 분야까지 가능한 반쯤 전능한 능력으로도 다뤄졌었는데 문제는 그걸 짜임새맞게 하고 이야기 구성면에서도 문제 없게 만들어 거의 영화 본편 이후 수백~수천년 후의 이야기까지 착착 쌓아올려놓은 기존의 설정이나 스토리들을 다 없애고 휴지조각 취급한 후에 내놓은게 저딴거니까 더더욱 문제
@킬링타임 1.젊었을 때 양아버지 양아머니 죽는 상황 겪고도 지 애비의 선한 면이 있을 거라고 믿었던 놈이 아무리 성격 병신같이 변한다해도 다짜고짜 한밤중에 살해하려 하냐? 루크는 게다가 생각도 아니라 그걸 행동으로 옮기려 했는데 그게 어딜 봐서 클리셰 비틀기야 캐릭터성 붕괴아닌가? 그리고 지금 너가 반박으로 예을 든 거는 최소한 언급이라도 되거나 원작을 따라간 거라 쉴드라도 칠 수 있지만 지금 이 장면은 카일로의 위험성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말 1도 없었다 대중오락문화에서 쓸데없이 논리따지지 말자라고 말하는데 병신아 다른 망작들 한번 쭉 봐봐라 진짜 니가 한 말들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게 될 거다 2.니가 예로 든 게 존나 말이 안되는 게 영웅과 악당이 싸우는 영화잖아 결말 정해져있다고 싸우지 않으면 그게 어벤져스냐?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처하고 자빠졌어 정말 이 병신같은 씬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해도 퍼스트오더 노예였던 거때문에 깽판치는 거면 노예를 풀어야지 무슨 동물만 풀고 자빠져 있고 결국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메시지가 팍이나 들어오겠냐? 게다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남긴다면서 포그란 애 풀샷하고 굿즈로 팔아먹으려는 건 뭔데? 영화를 망쳤으면 메시지라도 제대로 남겨야되는 거 아니야? 3.사자젖 개네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과거의 모든 걸 깨부숴야 된다고 ㄹㅇ로 말했다 클래식은 잘못한 거 없는데 갑자기 과거는 없어져야 한다고 존나 깨부수는데 있어 가치를 처두고 있다가 전통으로 회귀해버리면 지금까지 열심히 지랄한 게 뭔 의미가 있냐? 존나 모순적인 거 맞아
@킬링타임지워져서 다시 쓴다 1.이거 그냥 수상한 낌새가 아니라 서서히 다크사이드로 물들어갔다고 한 거다 근데 그렇다 해도 이게 존나 어이없는 게 전댓에 쓴 거 처럼 영화보면 다스 베이더인 지애비마저 빛으로 되돌려놓은 루크조차 평정심을 잃을 정도로 카일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묘사는 나오지 않았음 그렇게 되면 클래식에서는 제다이만 수백명 이상을 죽여온 다스 베이더를 분명 그의 내면에 빛이 존재한다고 믿어서 결국 그를 빛으로 돌아오게 만든 루크가 시퀄에선 아직 아무도 죽이지 않았고 그때문에 지 할애비보다 훨씬 빛으로 돌아오기 쉬울 카일로는 바로 죽이려는 개씹사이코패스 루크로 변해버리는데 아무리 세월이 지난다 해도 이 정도로 성격이 역변하는 게 말이 되는 거냐? 2.는 성과 못 내고 실패하는 장면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존나 분위기에 안 맞는 거잖아 아군 목숨 구하려 온 거지 뜬금없이 과거를 회상하고 앉아있어 이 파트가 로즈에 대한 캐릭터성과 이 영화의 메시지를 위한 거라고 쳐도 퍼스트오더에 대한 저항이라 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팬들이 납득하기 어렵고 심지어 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는 메시지에 걸맞지 않게 굿즈 팔이용 캐릭터를 거의 풀샷으로 보내는 존나 모순적인 행위를 했음 그래서 이 장면은 니가 그렇게 빠는 평론가들도 좋아하지 않았다 3.캐네디 사자젖이 기존의 스타워즈같은 것들을 파괴해야만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을 했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라스트 제다이다 전통을 파괴해서 시스와 제다이의 싸움과 제국과 반란군의 싸움이라는 구도도 결국 아무 의미가 없고 그런 상황에서 이득을 취하는 자본주의가 진정한 적이라 말했는데 아무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모든 걸 파괴해 놓고서는 마지막에 퍼스트 오더는 존재하고 수장은 폭군인 데다가 아직 저항군은 남아있고 선한 제다이가 함께하고 있잖아 이름만 달라진 거지 똑같은 거 아니야? 클리셰를 파괴하면서 새로운 길이니 뭐니 그 파괴에 가치를 처두고서는 결국 전통으로 회귀하는 게 모순적인 거지 그럼 뭐야? 그리고 자본주의가 진짜 적이라는 메시지도 카지노말고는 터트린 병크가 또 있다고 나왔어? 프리퀄이나 클래식은 자본주의 세력의 적이 있거나 자본주의의 폐해를 보여줬지만 얘는 경마장말고 또 대단한 게 있었나? 안 나왔잖아 4.평론가들은 애초에 거기안의 잘난 철학만 보지 다른 거는 안 보고 리뷰 쓰는 거 라오어2만 봐도 생각 안듦? 조커 평점 낮은 거 보면 그것도 제대로 못하더만 5. 윗댓 1번째 맥락에서 오락영화에서 논리따지는 뻘짓이라 하는데 이거 진짜 개소리인 거 알고 씨부리는 건지 모르겠다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지 그러냐 니도 질색했던 장면인 장미색 티코가 핀 구해주면서 사랑이니 뭐니 지랄해서 트롤링했던 것도 논리 그딴 거 없는 오락영화니까 그냥 넘어가야지 안 그래? 댓삭이나 해라 내 첫댓도 충분히 알아먹을 수 있는데 이걸 못 알아먹는다고 징징거리는 니 대가리 수준 보인다
내가 세계관 잡아도 이거보단 잘 쓸 것 같은데 (걍 대충 써보았으나 일단 저것보단 확실히 개연성은 챙김) 6편이후 제국아래 억압받던 행성,종족 해방 이후 신 공화국 체제 그러나 아직 제국의 잔당들이 남아있음 루크:제다이 제건시도 사원만들고 제다이 육성 (레아-솔로)아들도 제다이 수련받는중(레아도 스카이워커 집안이니 재능(?)이 있음 그러나 루크 혼자 제자들을 단속하긴 어려움 제자중 일부 팰퍼틴 황제 (시스)에 대해 알게됨->종교처럼 숭배(타락)= 추종자들 이끌고 사원공격 및 이탈->이탈자(?)들 제국 잔당과 합류 이후 시간이 흐름 다시 제자들을 육성 시스추종자들도 루크에게 배운 제다이 검술로 제다이와 싸울 수 있는 인물 육성중 레아:제국시절 이끌어온 반군 이끌고 제국 잔당과 대치(신 공화국 지원받아 전력 강화) 이곳 저곳에서 전투 메인 이탈자들을 쫒던 와중 포스로 그들을 찾게 됨 레아의 반군(저항군)들과 루크의 제자들과 레아 아들이 같이 추적 이후 한 행성에서 전투 지상과 우주로 전장이 나뉨 지상에서 루크가 키운 제자들과 레아 아들이 시스 추종자와 전투 이후 스타워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광선검 전투 개븅신같은 검 휘두르기 같은거 말고 1편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정통 제다이 검술로 싸움 제국편은 스카이워커 부자가 광선검으로 일대일로 싸웠다면 프리퀄은 루크의 제자들과 추종자들이 제다이 검술로 다수의 전투를 보여줘 새로운 느낌을 줌과 동시에 루크가 나와서 옛 스타워즈의 향수를 일으키게 해줌 레아아들:지상에서 전투중이나 추종자들의 유혹으로 혼란스러움 레아-아들이 흔들리는 걸 포스로 감지한 레아는 아들이 비행청소년으로 타락하지 않게 길라잡이 역할
본인들은 또 배우병 걸려서 이미지 변신이니 아름다운 퇴장이니 했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진짜 캐릭터 몰입 하나도 안 되고 꼴보기만 싫었는데 진짜 잘됐네요. 어떻게 3편이 진행되는 동안 캐릭터 구축도 안 되고 캐릭터에 애정은 커녕 행동들이 이해가 하나도 안 돼서 얘네가 뭘 하든 고통을 겪든 기쁨을 겪든 공감 하나도 안 됐음.
기왕 이렇게 된거 대규모 부활 이벤트 한번 해보자ㅋㅋㅋㅋㅋ 각본가도 모르는 힘으로 베이더부터 싸그리 다 부활해서 주인공들 개같이 멸망하기 직전에 어중간한 캐릭터가 각본가도 모르는 어딘가에서 제다이의 혼들을 찾아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유령군대처럼 우루루 몰려와서 와장창 이겨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전해져서 힘을 얻었다고 하면서 위아더월드 부르면서 끝나도 되겠다.
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시간 가까이 영상 자세히 시청하고 댓글남깁니다 .... 진정 스타워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ㅋㅋ 이거 보고 중간중간에 빵 터진 부분 많습니다 ㅎㅎㅎ 저도 디즈니꺼 보고 진짜 저 인간들 죽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 찰지게 잘 하십니다 ㅋㅋ 더 좋은 영상 많이 보겠습니다 ~~ ^^;;;;;;;;;;;;;;;;
PC가 싫은 이유: 게을러 터지고 역량도 부족한 창작자들이 PC가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자꾸 지들 작품 변호하는 핑계거리로만 써서 제대로 사회적 문제, 차별 같은 문제를 고찰할 지식도 없고 의지도 없는 창작자들이 맨날 차별 반대 운운하면서 대단한 혁명가인 척 허세부림. 정작 작품 보면 한 5초 생각하고 쓴 것처럼 피상적이지를 않나, 관객들 무시하면서 작가 혼자 잘난 척하기 바쁨. 캐릭터의 성격이나 묘사보다 더 중요한 건 얘가 무슨 PC적 가치를 상징하는가 뿐. 그것만 있으면 절대 까서는 안되는 신성불가침의 대작이 되어버리는 게 PC 유행의 실태. 진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못으로 이마에 강제로 때려박는 프로파간다 수준. 이거 거의 중국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들이 하던 짓 아님? 마오쩌둥이 배포한 책자 하나 읽고 '내가 대학교수보다 더 뛰어난 지식인이여!!' 이러면서 반동분자 계몽하겠다고 아주 염병을 떨었는데. 레알루다가, '내 작품이 PC라서 차별주의자 땜시 망했다!!', '내가 PC를 지지해서 작품 잘 쓰고도 비난받는 거다!!' 라고 말하는 작가/감독들 불러서 '아 그래요?? 그럼 본인이 말하는 PC가 정확히 뭔지 설명해주실래요??' 라고 물어보고 싶다
사실상 PC는 방패라고 봅니다. ㅈ같은 스토리라고??? 넌 그러면 PC를 까는거야. 아니 동성애자 캐릭터 흑인 아시안 트젠이던 뭐던 상관 없다 이거에요. 근데 ㅅㅂ 스토리 개판치면서 염병 꼴깝에 명작에 똥칠하기 해놓고선 욕하면 아무튼 너희들은 차별주의자들이야 이러니... 캐릭터 잘나오고 스토리 전작에 딱 맞게하고 멋지게 만들었다면 충분히 좋았을겁니다. 근데 ㅈ같이 만들어 놓고 ㅈ같다고 욕하니까 "너희들이 문제이거임." "아니 스토리가 캐릭터가 ㅈ같다구요." "너희들은 차별주의자야." "아니 캐릭터가 ㅄ같다구요." "너희는 인총&외모자별주의자야." "아니 ㅅㅂ..."
라스트 제다이로 스타워즈 처음봤을때 하나도 이해안되던 이유를 정확히 말해주심. 지금 이 영상만 한 10번 돌려보는데도 진짜 감탄만 나온다. 1. 분명 쫒기고 있는데 아무런 계획이 없다? 2. 분명 몰래 코드 브레이커 찾는다는데 어째서 불법주차를 한걸까? 3. 코드 브레이커를 찾...았는데 스토리 상 아무 의미 없다고? 4. 루크 스카이워커가 분명 전설이라고 하지 않았나? 5. 루크랑 같이 있는 동안 대체 무슨 수련을 한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걸? 6. 대체 왜 집 터져나가는데 옆에서 트롤짓하고 키스질이지? 유명한 시리즈길래 내가 잘못된 줄 알앗는데 영화가 잘못된게 맞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