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힘든 순례길을 걸으며 우연히 들린곳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해준 한국 음식을 먹으며 느낀맛과 그 감정은 죽을때까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지금 처럼 더 여행을 못가는 시국에 저때의 자유로움이 부럽기만하네요... 어렵겠지만 얼른 저때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난 이런 프로그램이 너무좋다 요즘은 뭐만하면 다 중국이 원조 일본이 원조 이러는데 이런프로그램으로 인해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려주면서 외국사람이 한국이라는 문화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알아주는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 한식이라는게 정해둔거는 없지만 다양한 한식을 소개해주는게 얼마나 시청자로써 기분이 흐믓한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한국인으로써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ㅠ
명칭을 알려 줄때 ..."코리안 *** " 이런건 아주 안좋은 소개 방식임. 걍 당당히 오삼 불고기 ( 돼지고기와 오징어 가 들어 갑니다 ) 단무지 ( 피클처럼 절인겁니다 ) 등등 소개를 하는 편이 나음. 물론 처음엔 생소하지만..두세번의 경험으로 기억에 남길수 있음. 아니면, 계속해서 코리안 돼지고기,오징어 혼합 , 코리안 피클, 코리안 야채요리로 기억됨. 김치야 지금은 어느 정도 알려 졌지만....알려지는데 훨씬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됨. 인지도도 떨어져 알수 없게 됨. 대표적으로 인삼 , 회요리, 걔란찜, 찌게류....
댓글보고 달자면 이 스페인하숙은 유튜브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전체 에피를 풀로 봐야만 이해가 됩니다. 노 순레자가 갑자기 식사를 요청합니다. 전날 먹은 음식의 영향으로요. 그리고 다녀간 순례자들이 이유를 말해주지않고 지나가지 않은 친한 순례자들에게 꼭 가보라고 했던 내용이 있는데 이 내용이 유튜브에서는 빠져있습니다.
pd들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두번씩 반복재생 시키는게 90년대에 일본예능에서 배워온 연출방식이라는데 요즘 스타일은 영 아니건만 방송계가 보수적인 구석이 있어서 아직까지 써먹고 있죠 확실히 좀 킹받긴 하는데 탑뷰로 한번 클로즈업으로 두번 보여주는 정도면 양반이긴하네요 어떤 예능은 똑같은 장면을 각도만 조금씩 돌려가면서 5번씩 보여주길래 기겁함
예전 유럽에 출장갔을때 , 유럽분들중 젖가락 잘쓰시고 한식좋아라하시던분꽤있었음 나더러 김치 만들어달라고 ㅋㅋ 근데 만들어주고싶어도 재료살곳이 없었음 .근데 한식당이 없어서 ㅠㅠ 같이출장간 동료와 여기서 식당차려보자고 구체적인 플랜까지다 짜고선 포기함 지금도 가끔 그때생각하면 아쉬움 ㅠㅠ
유럽인들은 워낙 전쟁도 많이 겪고 타민족간의 교류? 가 많을 수 밖에 없는 한 대륙내에에 여러국가들이 모여 있어 생소한 음식에 관대하다 합니다. 경상도인들처럼 자신들것에 대한 고집이 심한 지역은 음식이 발전을 못하는 경향이 있죠. 사실 경상도음식 맛은 대구 순대국밥빼고 그닥 모르겠음..ㅎㅎ 전라도는 워낙 식재료가 풍부해 맛이 없을 수 없는거고...서울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각지의 온갖 음식이 올라오기 때문이라지요. 홍천에 사는 지인은 닭갈비랑 막국수는 거기보다 서울것이 훨신 맛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