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적인 청년, 멋진 몽상가, 자주적인사람, 내가 진짜 세상에서 본 사람중에 가장 멋지고 존경하는 사람, 자신의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너무 멋진 사람, 항상 주변에 좋은사람이 많던 사람, 자기성찰을 정말 잘하는 사람, 나의 시인, 나의 멘토. 잘자요. 오늘도 꿈에서 봅시다ㅡ
아쉽기만해...조금만 견뎌줬더라면 당신만을 공감해줄 수 있는 운명적인 사람을 꼭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 그저 아쉬울뿐....자기만의 공간속에 갇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본인만에 색깔과 염세적인 언어들로 그걸 음악으로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뒤늦게 알려준 종현이라...충분히 지금처럼 자랑스럽고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괜찮아. 괜찮아.. 지금도 너무나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람이니깐. 감사하고 사랑해💋
저도 로맨스영화 20대때부터 항상 기피해 왔거든요.. 이유는 억지스러운 우연들로 사랑이 시작되고..간질간질한 느낌이 싫어서 ㅋㅋ 그리고 쫑디가 말하는 인격체가 많은 영화 기다리다가 영화관에서 봤구요.. 호기심도 있고 저걸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면 재밌어요.. 저는 심리쪽으로 워낙 관심이 많고 늘 우울이 따라다니는 성격이라 더 관심이 많았던건데.. 쫑디도 그랬을지.. 행복해졌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