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턴맨 관련해서는 내용이 오류가 있는 듯 하네요. 페르시아어로 종결..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쪽지가 나온 곳은 그의 가방이 아니라 바지 안쪽 숨겨진 주머니였습니다. 그 이후 그 쪽지를 찢어낸 책자가 발견되고 그 책자 맨 뒷편에 적혀있던 암호로 된 내용들을 분석해서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곳의 전화번호를 알아냈죠. 그 전화번호의 주인공은 한 여인이었는데 그 여인은 지속적인 경찰의 추궁에 자신이 알프레드 폭살이라는 남자에게 그 책자를 선물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서머턴맨이 알프레드 폭살..이라고 발표했으나 알프레드 폭살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신이 그 여인에게 받은 책자를 보여주면서 다시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그 후 그 여인의 딸이 자신의 어머니는 러시아말을 할 줄 알았고 러시아 스파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지만 이미 그 여인은 아무것도 밝히지 않고 사망한 이후라 명확히 진실을 밝혀내기 어려웠죠. 이러한 내용을 모두 다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줄여서 방송하는 건 알겠는데 최소한 잘못된 내용을 두루뭉수루하게 방송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