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이라고 그러니 제가 겪은 이야기도 해볼까 해요.. 저는 옥천 합금리가 본가인데요. 제가 중학생? 고등학생? 때 쯤 이였어요. 그때는 금강 휴게소가 후졌? 발전이 안 돼어 있었을 때라 아랫 길로 다녔어요. 포차거리요. 그날 아빠랑 엄마랑 저랑 남동생이랑 차에타고 가고있었는데요, 언니가 있었나 없었나 그건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금강 휴게소 밑에 길이 예전에는 그 길로만 있었어 거길 지나야 갈 수 있는 길이 나와여., 그래서 밤에 본가에 갈려고 가는 길에 아빠가 갑자기 차를 급정거? 하는거에요. 저는 자다가 일어나니까 어떤 여자가 위에서 계단을 빠르게 내려오면서 "잡아!! 잡아요!!"하는 소릴 질으면서 진짜 긴 머리를 날리면서 뛰어 내려왔는데 그 강이 금강이고 거기가 물이 고이는 곳이라 댐역활하는 곳으로 물이 진짜 많아요. 지금도 오리리배, 수상스키 타는 곳이고요. 근데 그 밤에 그 강을 물에 들어 갈려고 해서 주위 사람들이 그여자를 잡고 물에 못들어가게 했는데 막 발버둥 치면서 애가 빠졌다고 살려달라고 소릴질렀어요. 그러다가 좀 있다가 정신차렸는데 여자분이 하는 말이 위에서 강을 보고있었는데 애기가 뒤로 기우뚱 하다가 강에 빠져서 자기도 모르게 뛰어서 내려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애기가 죽은건 맞거든요. 이일이 있기 전에 가족끼리 여행왔다가 애기를 뚝?이라고 해야하나 강 사이드에 바퀴 안 빠지도록 조금 높게 그렇다고 많이 높지도 않은 돌있는 곳에 아기를 앉히고 산하고 강 배경으로 사진 찍을려고 그위에 아기를 앉혀놓고 사진찍을려고 뒤돌았는데 그새 애기가 빠져서 없어진거에요. 그일로 애기 엄마가 신고해서 수색하고 난리였는데.. 그애가 결국 발견은 됬어요. 애기가 떠내려가서 2틀? 3일전에 저쪽 완전 합금리 밑에 까지 떠내려가서 퉁퉁부은채로 발견이 됬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소방?수색하는 분이 하루만 더 빨리 찾았으면 애기가 살았있엇을거라고 했다고 그랫어요 . 아무래도 마을이 좁다보니 다 알더라구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애기가 그 엄마 뱃속에 잇음 거기서도 숨을 쉬잖아요? 그만큼 어린애가 살고 싶어서 강에서 숨을 쉬다가? 발견 하루전에 익사로 죽었다고 그랬어요. 그일이 있고 나서 가끔 거기서 애기가 빠졌다고 하는 사람 몆 보긴했는데 지금은 그길말고 다른길이 생기고 저희도 잘안가서 모르겠네요. 그때 기억을 더듬거리면서 쓰느라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써도 될지 물라서 생각해보고 다시 올게요.
퀸 메리호의 회색 유령이라는 별명의 경우 2차 세계대전 당시 정기 여객선에서 병력 수송선으로 개조할때 함선의 도색을 회색으로 해서 당시 타고 다니던 군인들이 붙인 별명이라고 합니다. 퀸 메리호는 자신을 호위하던 경순양함 큐라소와 부딫쳐 침몰시킨 전적이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239명의 경순양함 승조원 분들이 사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