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여자랑 살아보니까 불편하면서도 제일 좋은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언어가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서로 서툰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거의 초등학생 또는 유치원생 수준의 언어수준으로 소통을 해야하기때문에 돌려말하는것도 뼈있는 말도 불가능 합니다.. 그러다보니 직선적으로 속마음을 어린아이 수준으로 말하게되니 오해가 쌓일 일도 없고 어떤일로 상대방에게 감정이 상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흐르다보면 다른 언어 다른 문화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되어 어느새 언제 그랬냐는듯이 맘도 풀어지게 되더군요.. 한국사람끼리의 깊은대화가 분명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특히 부부끼리 뼈있는 말 한마디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경우에 비추어볼때 국제결혼은 분명히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KongKing-jp8tr말이 통하는 것과 언어가 통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라는걸 아실려면 언어가 안통하는 외국여자와 살아보시면 알게될껍니다.. 누가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은 걸 공감성 댓글로 의견 달은걸 가지고 자기합리화라고 하는건 상당히 멀리 나가신것 같네요.. 그리고 안찾아보셔서 그렇지 정상인과 벙어리 및 귀머거리와 만나 백년해로 하는경우 얼마든지 있습니다.. 딱 본인의 경우만을 기준으로 놓고 세상을 보면 본인의 생각과 다른 의견이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겠지요.. 그게바로 말이 통해도 평생 같이살기 어려운 이유이지 않을까요..?
샌디씨 같은분은 주변 정황이나 이것 저것 고려하실 필요없다고 봐요. 샌디씨 정도의 인품이면 인생 최고의 반려자라고 봅니다. 저도 국제 결혼했고 절차도 힘들고 많은것을 맞춰 살아야하는데 현재 20년 넘게 인생 역정 격어가며 잘살고 있습니다. 결혼 할때 집도 재산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각오로 살았고 지금은 중산층으로 잘살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와이프가 아니였으면 현재까지 올수 없었을겁니다. 결혼하실때 주변 환경 볼거 없이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단점은 본인이 하기 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모든걸 완벽히 준비 해놓고 결혼을 하려고 하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러지 마시고 할수 있는거 부터 하세요 국제결혼이 특별할수는 있지만 다를바 없습니다 절차만 조금 까다롭다는거 빼면 똑같아요 필리핀에 오래 사셨으니까 문화적 차이는 별 문제 없으시겠지만 여친분이 문제다? 문화차이?이거 시간 지나면 해결되고 그리고 실제로는 솔직히 문제도 안됩니다.두번째 언어? 영어로도 소통 가능하잖아요 성격.그리고 장단점? 이미 2년 가까이 동거를 하셨으니 어느 정도는 아실거고 그리고 100년을 동거를 해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동거때 보지 못한 모습들 다 나옵니다 그 밖의 문제는 결혼 하고 나서도 고민 또는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진짜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 혹시 결혼 하시고 언젠가 한국에서 사실거 같으면 느끼실 때가 옵니다 바로 사람들의 시선 입니다 많이 사라지기는 했어도 한번씩 상처 받을때가 있어요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신부가 한국보다 조금 떨어지는 동남아 국가라면 일단 무시하고 상대가 상처받는 행동을 서슴 없이 하는 쓰레기들이 있답니다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낮지만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랬어요 다음 달에 결혼 하신다고 했으니 일단 결혼 부터 하시고 다음을 준비 하세요 같이 사는건 같지만 결혼 과 동거는 차이가 큽니다 오히려 결혼 하고 나면 그 다음은 판단하고 결정하기 까지가'빠르고 쉽답니다 이상 국제결혼 8년차 선배의 조언입니다 😂😂😂😂😂😂😂
잘 돌아가셨다니 다행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늦었다고 생각될수록 모든일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하더라고요. 아니면 하지 않으니만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필브로님의 모습이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남여는 처음 같이 만나서 살면 마냥 좋은날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남녀가 만나 삶을 살아가는데는 사랑과 경제입니다. 그리고 서로 이해 입니다. 상대를 배려 하면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결혼을 하려면 특히 직장.경제가 우선 입니다. 여성은 남편 하기 나름입니다. 곧 닥아올 결혼 축하 합니다.
알림 설정은 안해놨습니다. 마라톤 영상 보고 끝날때 많이 보던 여인분이 나와서 들어왔네요. ㅎㅎ 필브로님 덕분?에 10키로를 신청해서 담주 한글날(10월 9일)에 뜁니다. 마라톤화도 주문해 놨고.. 거의 매일 러닝머신서 뛰거나 달려고 있네요. 목표는 55분 안에 들어오는건데 욕심을 부려 50분 안으로 들어오는 생각도 있네요. 영상 말미의 말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하나하나씩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게 실천을 해야겠어요. 올해 결혼허신다니 축하 드리고요. 보홀에 가실 듯 싶은데 즐거운 여행도 되시길..(저도 이번 목요일에 부산을 가네요. 일요일에 오고 다음날 오전에 10키로를 뛰어야 하는데.. 흠흠..)
ㅎㅎ 따가이따이 1등 식당은 조세핀이였죠 ㅎㅎ 지금은 로사리오 식당 이름도 바뀌고 주방장 오너 다 바뀌었지만 바뀐 로사리오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블랄로 고기를 원래 안 먹는데 로사리오 블라로 고기는 먹을정도로 맛있습니다 ㅎㅎ 로사리오 식당 뷰 역시도 따알화산이랑 호수가 다 보입니다 ㅎㅎ
제가 보기엔 샌디양이 결혼을 앞두고 더 생각이 많은듯 합니다 오랜 동거를 거치면서 필브로 에게서 거리감을 느끼는듯한 감성을 표정에서 읽습니다 많은 나이차를 불구하고 결혼을 생각하는것은 사랑만이 아니라 상대에게 더 큰 기대감도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기대감이 생각만큼 채워지지 않을수도 있어서 일수도 잇겟지요 미래에 대한 꿈 희망 설계 그리고 집구입문제등 이런것들로 많은 시간을 허비 하는것을 보면서 자기가 꿈꾸어왓던 신세계에서 점점 멀어지는것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2년이란 시간 이제는 사랑의 페르몬도 떨어져 가는 시점입니다 필브로님은 나이로 보아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해야할 시점입니다 사업을 하던 직장을 다니던 결단을 내려야 하는시점입니다 그나이가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게되어 생각이 많이지고 곁지기 한테 심적으로 의지도 하게 되겟지만 경제적인 일에대한 결단은 혼자 내리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방송을 계속 보면서 전에 샌디양이 변하는 계기를 보앗습니다 두사람 모두 이 지경까지 왓으니 되돌아갈수도 없기에 서로 끌려 가는 모습으로 선택을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샌디님도 분명히 얘기 하네요.문화,언어 별로 중요 하지 않아요.중요한건 마음이에요.two is better than one~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건어 마른독가시치(당깃 danggit=rabbit fish(주둥이가 토끼와 비슷하다고 토기물고기라고 한다함)=spinefoot)라고 아열대성물고기 인데 제주도에서는 따치라고 불리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