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 입니다. 여러분의 말씀이 있고, 보시는 분에 따라 의견도 다름이 있는 듯 합니다. 마니tv님께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임대하려던 주택과 토지는 표준임대차 계약서를 기초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드리는 형태로 지인 변호사의 리뷰까지 마치고 작성 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보증금 300만원, 월 임대료 5만원 - 임차인이 2년 내 유실수 200주 이상 식재 시 계약기간 자동 10년으로 연장 - 임대계약기간 보장 불가능 상황에서 제3자에게 매도 불가능 - 계약기간(자동연장 포함) 내 임대료 인상 없음 - 임차인이 타 작물의 경작 희망시 사과나무 제거 가능 계약하시려던 임차인분은 선한분 이셨습니다. 무분별한 비방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다만, 계약시 보증금 일정의 양해를 말씀해와 이를 수용드렸으나 누차 이행을 미루셨고, 결정적으로 토지에 장비를 들여 작업하셨으나 장비 대금 또한 2개월 가까이 반복적으로 지불을 미루시어 신뢰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장비 기사님은 토지 소유주인 제게 난처한 사정을 말씀 주셨고, 할 수 없이 제가 대납 후 임차인께서 제게 장비 비용을 주시기로 하셨으나, 이 또한 누차 지연되어 계약의 파기를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과정에서 하루치 제 용도로 이용한 장비 대금을 임차인께 드렸으나, 임차인께서 장비 업자께 전달하지 않으셨어서 장비 업자께는 제 이용 비용을 다시 드리는 상황이 되었었습니다. 입주도 임차인께서 입주를 위한 준비는 누차 하셨지만, 결과적으로 입주는 못하신 상황에서 계약이 파기 되었습니다. 임차인께서 자금 사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제 선의도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 귀농/귀촌을 바라고 마니tv를 찾으시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훌륭하시다 믿습니다. 다만, 허름한 집 한채라도 누구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 제 선의도 이해하신다면 '시골은 최소한의 자본도 없이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며, 삽 한자루만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곳' 임을 간곡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언급이 부적절할 수도 있으나 오해를 막고자 비용 관련해 정정 드립니다. 마니tv님께서 6~700만원을 말씀 주셨는데 정확히는 장비대금 410만원에 제가 임차인께 드린 70만원을 합쳐 480만원 입니다. 다만, 작업한 토지가 제구실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복구 견적을 약 400만원(5일)으로 장비 업자께 받은 상황입니다.
@@진춘택-b1p 먼걸음 무작정 오시기보다는 집주인분들과 통화해서 약속을 하고 오시지요. 시골에 빈집 비워두지말고 사람이 살게합시다 시리즈에 계약전인 곳은 더보기설명란에 주인 연락처 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유투브 활동을 하기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개인적인 연락이나 만남은 하지 않습니다.
시골사람 도시사람, 전라도 경상도 이게 문제가 아니라, 착한사람 못된사람 이게 문제인 겁니다.좋은일 하시다가 마음아픈 경우를 당하신 마니님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그렇지만 옳다고 생각하시는 일은 끝까지 관철하시길 바랍니다. 옳은 일을 하시는 마니님이 잘못이 아니라, 나쁜 사람이 나쁜 겁니다.이런일로 하시는 좋은 일에 주눅들거나 그만두시는일 없길 바랍니다
에구 그런일이요~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사람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분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만ᆢ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지ᆢ 마니님 선한마음으로 진행하신 일이 그리되어서 속상하시겠어요 집 주인분도 좋은분 같은데 사람한테 실망하고 상처받으셔서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하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마니님 힘 내세요 집 주인분도 힘 내세요😢
요즘 대부분의 유트브 보면 시골 사람들 텃새 심하고 마을에서 무리한 요구하는 게 보편화 된 것처럼 묘사되는 영상 많은데 안 그러는 마을도 많고요 시골에 오시는 분들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게 도시와 다르게 시골은 아직 공동체적 삶을 사는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고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 (울력) 공동작업을 하는 마을도 많습니다 도시에서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거리를 청소해 주지만 시골은 주민들이 스스로 청소하지 않으면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힘들죠 간혹 도시에서 이사 오신 분들 사생활 보호 받는다고 전혀 원주민들하고 왕래 하지도 않고 자기 생활하면서 지인들 불러 즐기는 듯한 삶을 살면서 원주민들하고 갈등 생기는 거 많이 봤습니다 살기 위해 귀농귀촌 한 거라면 먼저 그 마을에 인사하고 주민되었음을 알리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하물며 작은 모임에 들어가려 해도 모임에 적응하는 건 신입회원의 몫인데 살려고 이사한 마을에 적응하려 하진 않고 도시에서의 편안한 삶만 고집 한다면 절대 적응 못합니다. 문제가되는 발전기금 또한 몇몇 이장들의 못된 짓 일수 있지만 한 편으론 그 마을의 지속성을 위해 주민들이 대대로 기부하고 십시일반 하여 유지해온 마을 시설물(마을회관 ,정자등)등 에 대한 공동사용내지는 공동부조로 일정금액 헌납 하는것도 마을 사람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가 사는 마을도 나주의 모 성씨 집성촌인데 텃새도 심하지 않고 이사 오는 분들 주민들이 먼저 환영식 해주고 주민들이 열린 마음입니다 소문이 나서 인지 지금은 빈 집이 없을 정도로 외부에서 이사를와서 90세대 중 절반 정도가 이주민이고 원주민들과 잘 어울립니다 마을이 '농촌 체험 마을'인가 여서 주민들이 울력도 1년에 4-5차례 하는데 이 날은 교수님이든지 병원 원장님이든지 한 세대당 1명이상씩 나와 마을청소를 합니다 마을 임원도 이주민이 절반 이상 이고 원주민에 비해 젊은 층이라 궂은 일도 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마을기금으로 1년에 한 번씩 관광도 하고 도시에서는 경험 못할 따뜻한 정도 느낍니다 아직도 찾아보면 살만한 시골 마을 많습니다 그냥 자연이 좋아서, 사생활 침해 받기 싫다면 귀농귀촌 하지말고 조용한 곳에 별장 짓고 사세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저도 일전에 한번 현장에 다녀왔는데 집주인 가도 연락이 안되고 마니님도 보*도 못하고. 좋은 분이 들어오셔서 잘 살고 계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그 집 때문에 마니님도 알게 되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집주인께서도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이렇게 좋은 조건을 주신건데 참 보는 이를 이쉽게 합니다 가까우면 시골생활 하며 자라난 우리 신랑 보내고 싶네요 장비를 오래 한 터라 이제는 쉬고 싶다고옛날 처럼 농사짓고 살고 싶다는 우리 신랑 이제 시골로 휴가를 주고 싶네요 나이는 얼마 아니지만 이제 사회생활 그만하고 싶다는 신랑 가까우면 우리가 가고 싶은곳이네요 나만 잘하면 오래오래 살수 있는곳이니 말입니다 좋은 조건을 나쁘게 이용하시는 분 때문에 시골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기회를 빼앗아 가는 나뿐분은 이제 없으면 합니다 복받으세요
좋은 취지로 시작하셧는데 상처를 입으셔서 안타깝네요..뭐..세상에 쉬운게 있겠나요 그러다 좋은일도 있지 않을가..그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이건 상대에게 바라는것도 있겠지만 본인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나쁜일이 있으면 그걸 거름삼아 좋은걸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셧음하는 바람에 ..
좋은 조건을 감사히 생각하고 그 혜택으로 베풀어 나가야 되는데... 하기야 사기꾼이 외면으로 표가 나면 사기 당하는 일도 없겠죠. 외면을 보고 대화를 해보면 사기꾼들은 당연히 좋게 보입니다. 그게 사기꾼들의 특성이니까요. 저도 그런 일들을 수차례 겪다보니 이제 외면과 말주변이 번드르한 사람은 신뢰를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여러모로 좋은 일 하시려다 낭패를 보시는군요. 힘내십시오. 화이팅!!!
힘내세요 근데요 아무리 싼집 이래도 지붕이 슬라브집은 접근하지 않았으면하는 제 마음이구요 전 내 집처럼 귀농하고파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10집 소개하시고 1집 상처로 내려 놓지마시구요 응원 많이 하는 절 봐서라도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기농 농사로 20년을 삶을 지금껏 임대로 농사하고 있었습니다. 예천에 가고싶어요 귀농하려고 임대집 가서 통화도 했었는데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시골 텃세 좁은듯 넓은 농촌 지역입니다 수많은 농촌마을중 일부 몇곳 마을 인성이 부족한 사람 몇몇땜에 갑질이니 텃세나 걱정 하는겁니다 어딜가나 자기할탓 이라 생각함 귀촌 시골살이 하려는 사람중에도 정신상태가 썪은 사람도 많은듯 해요 울 마을도 귀촌 가구가 20가구가 넘는데 대부분이 이웃없이 소통 없이 사는 귀촌인 소통없이 사는 귀촌인이 원주민이 한마디 하면 갑질이니 텃세나 떠드는 겁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가 시골빈집이 필요하다 보니 우연히 선생님 유튜브를 보니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에 살지만 시골에서 사려고 빈집과 농사를 조금 지을수 있는곳이 필요해서 찾고있습니다 지금은 보성군 조성면에 방을하나 빌려 지내면서 서울에 급한 작업이 나오면 서울에서 작업을 하고 작업이 종료되면 다시 보성에 내려가서 기러기.닭을 20마리정도 키우며 지냅니다 어디든지 빈집을 하나 소개시켜 주세요 제가 가면 두사람정도 합류 할분도 있지요 부탁드립니다
3년전에 귀촌 했지만 충돌 없이 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한다면 지금은 귀촌인들이 더 문제를 이르키는 경우가 더 많고 앞으로 더 심하게 다가올 겁니다. 저도 귀촌인이지만 어떤 사람은 대놓도 기존에 사시는 어르신들보고 산 송장이라면서 앞으로는 자기들(귀촌인)이 마을에 운영의 실새라면서 귀촌인모임을 하자는 인간도 있어요.... 저는 이도 저도 다 싫다는 쪽이라 크게 충돌은 없지만 동네 어르신이 한명 한명 돌아가시는 걸 보고있으면 곧 마을에 불란이 일어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마을모임에 가보면 알수없는 평온함 속의 긴장감이 조금씩 있거든요.. 기폭제만 있다면 터질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죠... 솔직히 제 눈에는 역 텃새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님의 말처럼 너무 저렴하게 새를 주는 것은 좋은 일도 되지만 역으로 잘못되면 엿 되는 겁니다 마을 입장에는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다 하나하나 법으로 명문화를 만드는게 젤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게도 못 하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