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지갑 사정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양 차이는 100g인데 가격 차이는 만 오천 원?! [골목식당|SBS 211103 방송] 

대학상권은 무조건 양을 줄이더라도 가격을 낮춰야함 학생들이 돈 없는건 항상 똑같은거고학교 안에도 먹을거리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굳이 점심시간에 배터지게 먹을 생각하는 학생들 별로 없음 대학상권에선 최대한 저렴하고 빨리먹을수있는게 장땡임

배고픈 학생들이라 많은 양을 준다고 하기엔.. 정작 진짜 배고픈 학생들은 저 가격의 음식점을 잘안갈것 같다는게 문제인듯..^^; 노선의 방향이 정확해야된다 생각해요 퀄리티는 좋게 가되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내리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거니 남편분 철학에도 맞는 일 아닐까여 그리고 같은 메뉴를 원산지 다르게 내놓는건...정말 좀 ㅠ손님입장에선 1인분, 2인분 어느쪽을 선택해도 괜히 손해보는 기분들것같아요

이건 아내말이 맞는거 같은데. 일단 본인들이 적당히 살수 있는 범위에서 장사를 하고 개선을 하고 신메뉴를 추가하던가 해야지 저리 하면 단기적으론 손님은 좋을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저런 식당은 오래 못가서 손님들한테도 손해가 될수도 있음.

대학가 근처 저렴한것도 옛말이지

잔반이 많이 남으면 양을 좀 줄이면서 가격을 살짝 낮춘뒤에 기존 가격을 곱빼기 가격으로 정하면 될 거 같은데..

다른 건 둘째치고 1인분 2인분에 원산지 바꾸는 건 참 신선하네 첨 본다

장사 참 희한하게하네ㅋㅋㅋ 2인분이 1인분x2보다 비싼거 태어나 첨봄ㄱㅋㅋㅋ

적자 면서 무슨 퀄리티 따지나 퀄리티 높여서 이익남으면 모를까 음식도 남기는데 퀄리티 높다고 볼수 있나? 최적화를 찾아야하는 거 아닌가

남편 말도 틀린 말은 아니고 이해는 가는데, 저기가 대학가고 또 지금 재정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으니까 차라리 공을 좀 덜 들이고 양도 줄여서 가격을 낮추는게 나을듯...

두 분이 일했던 파트(?)가 달라서 두 분 다 이해는 된다... 좋은 주방장이 꼭 좋은 장사꾼이 될 수는 없는 법

상권에 비해 다소 비싼 메뉴 9000원 가게 메뉴 내에서 상대적으로 싸게 느끼라고 2인분에 가격을 높게 설정해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볶음밥이 호텔 스테이크나 가리비 요리가 아닐 뿐더러 재료를 프리미엄화 한다는게 손님 직접적으로 클라스 나누는 것으로 느껴져서 내 일도 아닌데 그냥 불쾌했음.

확실히 일해본 경험으로 아내분이 가게 운영하시기엔 적합한듯..

여기 뚝배기닭볶음탕 뚝닭 시절 너무 맛있고 혜자라 진짜 자주 갔었는데, 새로 이전하고 메뉴도 바뀌고 가격이 너무 올라서 데이트할때 종종 가다가 그마저도 안가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나오는 여사장님 과거에 직장내괴롭힘으로 유명했다고 글올라왔네요. 과거에 남괴롭힌건 싹잊고 티비나와서 식당홍보는 하고싶었나봐요. 오늘 낮에 티비보다가 골목식당 예고편에서 예전에 직장상사가 나왔어요.. 대기업 요식업 그만둔지 7년이 지났지만 그사람땜에 괴로워 지금까지 악몽을 꾸게 하는사람이 티비 예고편에 나오는데 온몸에 소름이 싹 돋으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정말 천성이 나쁜사람이였고 저도 그사람때문에 그만두려고 했었어요. 지금 이렇게 얼굴 철판깔고 티비에 나오는게 무섭지도 않는지... 키 작은 직원보고 장애인 같다. 승진 어렵다. 또 제가 바로 밑 부하직원이였는데 다른 직원들 갈구라고 시키고... 나중에는 사람 미칠정도로 비비꼬면서 갈구고...ㅜㅜ 저는 그자리 박차고 나올정도 괴로웠어요 가게 검색해보니 홍보 목적으로 나온거 같아요... 자기부부는 맛있다고 확신에 차 있고 밀키트까지 만든가 보니 홍보가 뻔하죠... 참 오늘 하루 기분이 그렇네요... m.cafe.naver.com/ca-fe/web/cafes/imsanbu/articles/58182570?useCafeId=false&or=m.search.naver.com&query=%EA%B3%A8%EB%AA%A9%EC%8B%9D%EB%8B%B9%EC%97%90%2B%EC%A0%80%EB%A5%BC%2B%EA%B4%B4%EB%A1%AD%ED%9E%8C&buid=dbd1563e-aeff-4c0d-bae1-6f9568f99ce5&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ldGMtZm9yLWNvbW1lbnQ.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U4MTgyNTcwLCJpc3N1ZWRBdCI6MTYzODEzMjg5MzI4NSwiY2FmZUlkIjoxMDA5NDQ5OX0.B8EngAoFGR-vlFV_LJiZKEfocsnX9xzPP5mCwacDFkA

4년 내내 맛있게 먹은 집인데 나오면서 엄청 혹평받고 있네요....ㅋㅋㅋㅋㅋ 대학가에서 저 가격이면 비싸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 안암에는 애초에 저정도면 고퀄인편에 속해서 저 가격에 불만 가진 사람 많이 못 본 것 같음... 사실 마음먹고 가성비 챙길거면 안가죠ㅇㅇ 그냥 고햇이나 용초수나 끼새가지ㅋㅋㅋㅋ

00:56 와 세상 귀엽다 사랑스러워 ...

근데 대학가라고 가성비 맛집만 있어야 한다는 것도 좀 옛날 얘기 같고 후기에서 말하는것처럼 밥 사주는 약속 잡을때 적당히 가격대 있고 퀄리티 좋고 사진찍기 좋은 저런 곳도 필요함 반응 보면 맛도 괜찮다는 것 같으니 딱히 문제가 있는 식당은 아닌듯 몇몇 댓글 말대로 양을 일반/곱빼기로 살짝 차등만 주면 좋을 것 같음 골목식당 방송으로 보니까 에이..싶은거지 막상 지나가다 보면 한번 먹어볼까 생각 들 거 같음 다만 골목식당에 나올 곳은 아닌 느낌 ㅋㅋ

수험생활동안 혼밥도 많이 했고 졸업식날도 여기서 먹었어요! 넘 맛있음ㅎㅎㅎㅎ 더더 잘되면 좋겠어용

뚝닭 옛날에 저 가격 아니었음... 저 자리도 아니었고. 정대 후문에 있을때는 가성비 괜찮아서 자주갔었는데 장소 옮기고나서 딱 한번 가보고 너무 비싸서 졸업할때 까지 한번도 안감 그때 학번들은 다들 기억할듯!!

지금양을 곱배기로하고 가격 내려서 양줄이면 잔반도 줄고 좋을듯

진짜 요리만 배우고 푸드코스트 계산이나 이런 헤드쪽은 일안해본 느낌 확실히 나네

뚝닭 여러번 갔는데 원산지 다른건 방송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 원산지 표기는 하셨지만 제가 잘 안봐서…가격차이가 그래서 났군요 근데 정문쪽에서는 인테리어 깔끔하고 그런곳이 별로 없어서 ㄹㅇ 어쩔 수 없음 갈곳이 없어서

밥약은 일반적인 밥약속은 아니구 후배 처음 밥 사주거나 하는 조금 더 본격적인? 약속이라 살짝 비싼거 먹는 경우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골목식당이나 다시 챙겨볼까 궁금하네

지갑에 민감한 학생들은 안가고 신경안쓰는 애들은 더욱 다른데 가지 ㅋㅋ

후문쪽 상권이 더 활발한게 당연한 구조입니다. 고대는 인문계와 이공계 캠퍼스가 분리 돼 있는데, 저기서 말하는 정문 후문은 인문계 캠퍼스 기준입니다. 그리고 그 후문쪽 상권이 바로 두 캠퍼스 사이에 껴있습니다. 두 캠퍼스를 오가며 수업 듣는 학생들이나, 인문계 이공계 학생들간의 밥약을 하기에도 지리적 이점이 큽니다.

대학교 근처면 시간은 오래 안걸리고 간단하게 배 채울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그런집 있으면 맨날가지

월요일에 가서 먹어봤는데 양은 많은편인거 같더라구요 근데 첫맛은 괜찮지믄 너무 쉽게 질리는 맛이라 재방문 할 생각은 안생기더라구

주문시 양 많이 하면 넉넉하게 주시고 기본은 보통양으로 나가고 가격도 7~8000선으로 조정하시면 되시겠는데

뚝닭 고추장 치킨 라이스 맛있어요.. 9천원 주고 먹을만한데.. ㅠㅠ 그리고 바뱍은 2밥약에 1보은 국룰임. 선배가 2번 사주고 후배가 1번 사주면서 3번 밥먹으면서 친해지는 문화입니다~~

다시 보고싶다 골목식당 ㅜㅠ

7:23 ㅋㅋㅋㅋㅋ 빌런인 거 예상가니까 해탈한 모습

무심코 지나 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대학생 시절 생각도 안나지만 대학교 땐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아 늘 싼데만 찾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맛은 일단 둘째치고 가격 싸고 양이 평타만 치면 자주 갔던 기억이 ㅎㅎ

남자사장님ㅋㅋ양을 많이주고싶으면 적정량으로 제공하고 부족하면 밥을 더주거나 가격을 낮춰서 닭고기 추가 옵션을 많들면되지 .. 그리고 원산지 다른걸로 맛구분해서 먹는사람 몇이나된다고..브라질산으로 먹어봤는데 맛괜찮으면 1인으로 각자 주문해서 먹지..누가 2인먹음…? 국내산 닭고기 재고만 쌓여서 재고관리만 어려워질듯

1:40 ㅋㅋㅋㅋㅋㅋㅋ 백대표님 연세대라 고대로 촬영가도 연고전이라하는 깨알모먼트

양을줄여서 1인분 7000원, 곱빼기 주문시 8000원 이렇게 받음 되겠네요

볼때마다 짠한 골목식당 ㅜㅜ 최애프로그램이 사라지는구나..

왜항상 대학상권에 무수히 많은 음식점들이 열고닫으면서 이삭토스트나 컵밥 밥버거들은 굳건한건 다 이유가 있는건데..

나도 대학다닐때 생각해보면 저렴하고 빨리

Place가 잘못된듯... 요리에 자부심도 있고 실력도 충분하신데. 가성비 따지는 대학생애겐 확실히 부담!

요새 국밥 먹어도 7천원 8천원인데 그리 비싼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기 맛도 괜찮고 양도 진짜 많아요!

패밀리 레스토랑 생각하고 저런거 팔면 누가 먹음? 배불러서 남기는게 아니라 닭반이라고 말만 하고 면 밖에 없는데 데리야씨소스 고기 먹고 싶음 차라리 롯데리아가서 불고기버거 먹지... 몇년 전 부터 대학가패밀리레스토랑 이미 망해서 접었고 유일하게 그나마 남은게 신촌 아웃백이고.. 학생들/학교 근처 방문자들 생각한다면 메뉴를 바꾸거나 이름을 바꾸시길... 아 가격도 제발.

근데 여기가 이근처중에 제일비싼편인데 대신 비슷한음식 퀄리티가 근처에 없어서 여기 나름인기많은데에요!

밥한끼(밥앤커피) 만원한장에 해결하고 싶을텐데.. 그러면. 밥값은 8500. 8000원으로 혹은 7500.7000원이여야 경쟁력 있을듯.

고대 근처에서 쭉살다 의정부 이사왔는데 살던곳 티비에 나오니까 신기하네..ㅋㅋㅋ

저 상권에서 일해본 경험으로는 무조건 싸고 양많고가 첫번째 조건 고대는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잘되있어서 업주들이 고대생 눈치보면서 장사하는곳 사람사는 사회 어디나 똑같겠지만 가끔은 과한 리뷰도 올라오고 다시는 장사하고싶지 않은곳이었음

재밋어용^^^

요식업 경력이 화려해도 직접 운영해보니 안맞는 부분이 많은 이유가 다 있었네요

어이 없는 사실... 1. 1인분 닭과 2인분의 닭이 다르다 2. 1인분 가격과 2인분의 가격 차이가 심하다.. 살다살다 1인분과 2인분의 가격 차이 심한 곳은 처음이네요

대학생때는 한솥도시락으로 자주먹었는데

친구 고대 놀러갔는데 의외로 싼집이 많이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

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안암 오거리 13년 전에는.정말 술집이고 밥집이고 치킨집이고 정말 가성비 넘치는 곳이였는데 술집에서 1차 2차로 삼성통닭 3차로 노래방 4차로 맥날에서 조지고 들어가는거 국룰이였는데

가격은 극히 개인적인 계산법일텐데.. 본인것도 가격이 꽤 한다고 알고있는데

고려대 생인데여 안가요 ㄹㅇㅋㅋ

초반에 지성인들의 여유로운 짬바토크 넘나 부럽당....ㅎㅎ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몇 번이고 도전했지만 끝내 내 머리의 한계를 깨닫고 포기한 사람으로서 지성인들 너무너무 부러움...

2인 메뉴 없애고, 양 줄이고 가격도 줄인채로 나오는걸 기본으로 하고, 현재 양에 현재 가격을 곱배기로 하는게 더 잘될거같은데

코스트 염두하는 헤드 vs 맛있는게 최고인 요리사 ㅎㅎㅎㅎㅎ

조보아 넘나이쁜것

대학생들 이상한 냄새만 안나면 뭐든 잘먹지 않나?? 가격좀 줄이고 브라질산 닭이면 어때 학생이 돈이 어딧어서 한끼에 9000원짜리를 사먹어 ㅠㅠ

이제 코비드19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실외마스크도 해제되고 조금씩 풀리는데 골목식당 다시 편성 안하시나요??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

요새는 대학생들이 더 배고프지 ㅋㅋ

근데 솔직히 요즘 대학생들은 이전과 다름. 대학생 지갑이 얇다는것도 옛말임. 명문대일수록 학생들 잘사는 집안 많아서... 흙수저 직장인보다 용돈 많이 쓰는 친구들 많습니다. 저도 고대출신.

안암은 그 햇살인가 졸업한지 4년이 넘어가니까 헷갈리네 분식집 거기

저돈주고 저거 먹을바에는 패스트푸드점이 낫다는 생각이 먼저듬.. 추가적으로 경영회계쪽 배웠던 사람으로써. 원산지가 다른 재료 2개면 지출만 추가로 나가고 메리트가 딱히 없어보임. 테이블 4개인거 봐서는 회전율이 좋아야되는데, 남편분은 음식을 많이 주려고 하니 회전율이 좋을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전반적으로 아내분 의견이 맞다고 생각함. 재료 통일하고, 음식좀 줄여서 가격 낮추는 걸로.

진짜 대학가 근처는 빠르고 저렴한 게 짱 아닌교

저녁을 먹을거라면 배터지게 먹을 생각은 하지만 점심을 먹을땐 글쎄..?

그 가해자가 여기 맞습니까?

뚝닭 짱 맛있눈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격도 정후에 비하면 안 비싸요,,,안암에 양식 파는 집 가면 저 가격보다 비싼 곳 널렸음. 끼니당 만원 이하로 먹어본적이 있나 싶음

곱빼기랑 보통양으로 하면 될듯

내기억으로도대학가근처는저렴한가격이 매력이다

이 여자분이 페북에 누가 글올리셨던데..

....사실 어덯게 보면 재료값인 원가가 문제일수도 있는것 같은데.. 국내산 닭이 어덯게 보면 가격이 더 비싼 편인거로 알고있음. 영상으로 봐서는 중소~중간 크기로 하신거 같은데.. 말도안되겠지만 어덯게 생각해도 닭을 시장이나 마트or백화점으로 사신거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그외의 좋은 재료로 공들여서 요리한다는거는 그만큼 손이 많이가고 그래서 가격을 정한거 아닐까 싶음.. 아니면 대학가라는 것을 고려안하고 가격을 정한건지...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건지.. 좀더 중립을 박아야할듯..

가격이 무슨 패밀리레스토랑이야? 너무 비싸....

근데 학식대신먹기에 9천원은 좀 쌘데 7천원으로 맞추는게 나을듯? 괜찮다는 댓글들 많은데 진짜괜찮은거면 적자에 폐업에 이런소리안나오겠죠??

금새록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헉 언제 여기서 찍었지? ㅋㅋㅋ 몰랐넹

댓글 여론보면 가격보단 맛보존이 더 중요하단 댓글이 많아성 .. 2인분 원산지 다른거 저건 말도 안되는거같고 일단 맛을 그대로 하는게 더 중요할듯 ??

학생 때는 지갑이 가벼우니 아무래도 가성비를 좀 많이 따질 듯? 데이트 할 때나 저기 갈것 같은데... 일반적인 식사로는 학생 신분에서는 부담이 좀 될 듯?

대학가의 성패는 재방문율×방문빈도에 달려있는거 아닌가? 닭고기기랑 볶음밥에 24000원 심지어 양은 닭고기 400그램이면 가성비 너무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고급 레스토랑 느낌나는 메뉴도 아니구...

일단 대학상권은 학식이랑 가격 경쟁 해야하는데 9천원 ...?

여기 뚝닭이 혹시 하트카페인가 그 건물 1층에 있던거 아니었나요?? 옛날 영철버거 자리?? 졸업한지 몇년 되긴 했는데 그래도 여기 닭볶음탕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간단하게 생각하면됨. 초등학교앞에 로이스초콜릿 가게랑 불량식품 가게가 있으면 애들이 간식으로 뭘 먹을지 생각을 해보셈. 로이스초콜릿이 더 맛있는거 누가 모르겠냐 학생들은 일단 가격대가 싸야함. 국내산닭이든 브라질산닭이든 상관이없음. ㅋㅋㅋㅋ 소금구이로해서 먹으면 맛의차의가 확 나지만 저런 데리야키소스로 볶으면 소스버프로 어느정도 커버가됨. (대신 맛있어야함 소스가) 국내산닭써서 맛있게해도 그 가격대가 학생들이 부담스러워 못들어감. 학생들이라고 국내산닭이 맛없겠냐고 돈이 없는데 어쩌겠냐. 일단 브라질산 닭으로하고 탄수화물같은거 적절히 섞어서 제공해서 포만감도 어느정도 충당해주면됨. 가격대는 저렴하게~ 물론 학교골목이 아니라 다른상권이라면 애기가 전혀 달라지겠지만~

사장님 4:05 고기 흘리셧는데요?

음식을 퍼주고는 싶은데 잔반이 많이 나온다? 그럼 간단한거 아닌가 음식량 줄이고 가격도 줄인다음 공기밥 정도는 더달라고 하면 어느정도는 더 줄수있게 준비하면 되지 뭐 브라질산 1인분 9천원 저것도 대학생들한텐 이미 비싸보이는데.. 2인분에 2만 4천원은.. 아무리 국내산을 쓴다지만 저렴하다는 느낌은 아예없고 적정가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비싸다는 이미지밖에 안들음 첫인상으론

대학가 상권은 4000~5000원이면 배불리먹었는데 인제 옛말이네 건물값을 올리니 가격이 내려갈려나

음식파는것들은 인간아이다. 굶고 컵라면 먹는게 답이다.

다들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데, 솔직히 안암주변 식당중에 저만한 가격인 곳도 드물어요. 기본 만원이상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에 비해 먹다보면 생각보다 양 많아요. 게다가 뚝닭은 저 살짝 누른밥이 생명인데, 이 프로 나온 뒤에 갔더니 갈립칩 넣은 보슬보슬한 볶음밥 형태로 바뀌고 가격인하했더라구요....근데 그러면서 퀄이 낮아진 것 같아요. 물론 2인분 가격은 1인분과 비교했을 때 비싸다곤 생각했지만, 여기는 정말 안암의 몇안되는 가성비있고 맛있는 식당이었는데 이 프로에 나온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네요....

음식퀄리티 전에 가격을 보는데ㅋㅋㅋㅋ 가격이 저렇게 천차만별이면 걍 1인분을 2개시키지 2인분짜리를 저걸 왜시켜?

좋은 퀄리티 재료를 써서 맛있는 음식을 낸다는 마인드는 굉장히 좋은건데 백종원 말마따나 그럼 1인분짜리도 국내선닭을 써야죠. 1인분짜리는 브라질산 닭으로 가격 싸게 해서 내놓고 2인분부터는 퀄리티 대폭 높여서 국내산닭? 그건 좀... 주 손님층은 대학생들임. 퀄리티가 정말 눈에 확 띌 정도로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면 가격을 낮출수 있는 방법으로 가는게 맞고. 브라질산 닭을 쓰더라도 저급한 요리가 나오지 않게 노력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근데 안암상권이 신촌이나 일반적인 대학가랑 다른게 싸고 경쟁력있는 식당이 잘 없어서 가격 낮추면 잘못하면 손해임 그리고 돈없으면 걍 학식먹지 저렇게 멀리나가서 안사먹음ㅋㅋㅋ 제대로 된 음식+먹을공간 갖춘 음식점이면 더 비싸도 많이감

문외한이지만 남편분 아내분 의견 통합해서 양을 줄이는대신 가격도 낮춰서 원하는만큼 주문 가능하게 하면 손님도 늘고 잔반도 줄어서 좋을거같다라는게 바로 떠오르는데 가게사장님들은 왜 이정도 생각을 못한걸까요?

학식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대학가식당가는 솔까 학생들 니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백종원 솔루션대로 굳이 꼭 안따라도 상관 없다 생각함. 차라리 맛보다 가격을 내릴 방안을 찾아서 실행하는게 학생들 입장에선 더 행복하고 사람 미어터질듯? (백종원이나 김성주 이런사람들이 나이가 좀있는 사람인 걸 감안하면 자극적이고 기름진걸 잘먹는 젊은 사람들하고 입맛이 다를수밖에 없기에 맛평가도 그닥 큰 의미 없다 생각함. '찐맛집'으로 승부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어쩔수 없는게 이런 상권은 특수하니까. 여튼 이번에 코로나로 장사 잘 안되셔서 나오신거 같은데 위드코로나하고 학생들 다시 학교 나가게되면 금방 재정도 원래대로 돌아갈듯 ㅎㅎ

1:39 깨알 연고전 ㅋㅋㅋ 백선생님 연대 졸업생아니시랄까봐ㅋㅋㅋㅋㅋ

뚝닭은 비싸다고 생각했음 전부터

학생들은 딱히 퀄리티좋은거 안바라는데... 한창 배고플때라 냄새나고 그런거만 아니면 대부분잘먹음

국산닭 먹고싶으면 1인분 못하는건가 ㅋㅋ 그냥 닭 산지별로 나눠서 1인분에 얼마 해놓으면 될것을 괴상하게 파네 그리고 많이 주고 싶으면 포장금지에 추가제공으로 해주던가 무조건 퍼주면 음식쓰레기만 늘어나지

아니 ㅋㅋㅋ 1인분 9900원인데 2인분 짜리도 같은 브라질산 으로 쓰면서 합당한 가격을 받을 생각을 못한건가??? 애초에 첨부터 국내산 1~2 다른 메뉴로 구분지어 놓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보니까 그냥 정량이랑 가격 줄이고 곱빼기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면 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