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사하다 말아먹고, 와이프 도와준다는 핑계로 식당으로 들어왔는데 식당이나 요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손놈들은 그냥 주는거 처먹지 귀찮게 이것저것 요구하고, 장사는 안되고, 돈은 없고... 백종원이 와서 레시피 주고 홍보도 해줬는데 엄청나게 잘 되는것도 아니고, 자존심 죽이고 장사하라는데 관심도 없던 라면이나 팔면서 손놈들 푼돈이나 받아 먹어야하는게 자존심 상하지만, 그렇다고 딴거 할 자신도 없고....
@@윤섭김-l6o 정말 단순하신 듯. 서비스(댁이 말씀하신 친절, 불친절, 무뚝뚝 등 손님의 편의와 응대를 비롯한 모든 것들)의 중요성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서 중요시되는 분야인데 핀트못잡고 “사람은 단순해서 음식맛만 좋으면 되요” 이러시네… 보는 시야좀 넓히세요. 생각도 좀 하시구요. 내 돈 내가 친절하든 불친절하든 상관없이 맛있게 먹겟다는데 왜 난리야 이런생각하시지도 마시구요. 깊게 생각하면서 삽시다 좀.
서울에는 이상한 이런정서가 있네??? 부산와봐 저건 그냥 일상적인 표정이야. 친절강요. 왜 웃고 있어야하냐고. 부산 장사 잘되는집 가봐라 싸고 맛있고 양많은집들 부산 디폴트정서가 그냥 무뚝뚝한것도 평범한거라 저사장님보다 더무뚝뚝하다. 아니 음식먹으러가서 직원이나 사장이 싸가지 없지만 않음 아무상관없는데 저걸 싸가지없는걸로 보거나 불쾌하다느끼는 서울이나 찐녀찐남들 정서는 이해를 할수가 없네. 경상도 와봐라. 뭔 자존심을 팔어? 친절은 사장 개개인의 선택이지, 대중적으로 호감이 가는게 친절이라 최고가 되기위해서 백종원 본인의 장사관을 마치 정의인냥 이야기하는데, 자존심을 버린다 뭐다 하는 얘기는 상황마다 지역마다 다르다. 찐장사 잘되는집 평범하게 무뚝뚝하고 웃지도 않고 구청공무원마냥 음식을 '거래' 하고 있어도 10년째 사람 미어터진다. 백종원 개인철학과 서울의 찐감수성이 만난 합작 같네.. 뭘 친절하게 하란거임? 부산에 식당 아무대도 못갈 개똥철학이누. 걍 무뚝뚝한게 디폴트인 지역에선 저표정은 아~무문제 없는 표정임. 걍 시장통 장사하듯이 동급대 동급으로 서로 거래하는거라고. 백종원은 저런 사업가 1위마인드를 마치 장사꾼이 가져야할 정의 인것마냥 생각하는건 문제여 ㅉ
가는사람은 간다 맛만있으면 되지 바빠서 뒤지겠는데 손님하나하나 다 신경쓰냐??? 나도 서비스직 해봐서 아는데 사람 기분에 따라 퉁명스러울때도 있어 앞사람 진상걸려서 크레임 걸려서 그거때매 기분 더러워 지는 경우도많고 니들처럼 불편불만 많고 지 권리만 찾고 지 이득을 위해서 뭐든지 할려는 사람들??? 나 그사람들한테 조용히 당신같은 사람 안받으니까 다른가게 가라고 그랬어 그가게에 불평불만있고 먼가마음에 안들면 지가 쳐나가야지 내가 지금 모습이 보이는 서비스직이 아니고 인바운드 전화상담 업무 맞고있거든??? 너같이 다른곳이랑 비교하고 상담사가 발음이 부정확하다 잘안들린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는 사람한테 머라고 하는줄 알아?? 내발음이나 내목소리 안들리시면 다시전화해서 상담사 연결 다시 하라 그래 그럼 또 내가 받으면 어쩔거냐고 소리 꽥꽥 지르겠지??? 절대 니전화 안받을거니까 다시 걸면 다른사람이 받을거라고 말해준다
짝다리, 뒷짐, 왔다리갔다리, 심드렁한 말투…. 장사가 그냥저냥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죠? 장사는 진짜, 장사할만한 마인드가 되신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특정 남자들의 특이기도 한데, 자존심. 고객보다 위에 있으려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래서 진짜,, 결혼 잘해야 합니다.
동네주민인데 분명 날씨가 추워지기전까지는 밖에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지나가다 항상 봤었는데 언제부턴가 줄이 없어져서.... 뭐지? 예약제로 바꼈나 궁금했었는데 저런 이유때문에 매출이 줄어서 그런거였네요... 안타깝다ㅠㅠㅠ 서비스 안 좋으면 사람들이 발길을 끊습니다.....
장사 하려면 자존심도 버리고 편안함를 포기해야죠 내가 피곤하고 힘들어야 더 많은 사람을 만족 시킬수 있죠 비록 모든 손님을 만족 시킬수 없지만 요즘이 코로나시국에 잊지 않고 찾아주신다는것 만으로도 고맙더라고요 하지만 영업제한 언제 풀릴려나 이것때문에 저가게 매출이 코로나전보다 좀 못해요ㅠㅠㅠ
음식점 직원으로 3.5년정도 근무햇고 미래에 음식점 창업할 사람으로서 ㄹㅇ친절함은 그냥 기본..... 아 손님한테 친절하게 해드려야지 이 생각이 아니고 그냥 나도 모르게 습관이라고 해야되나? 몸짓이나 말투에서 항상 스며들어잇어야됨. 진짜 중요,,, 손님들 중에서도 진상까진 아니어도 차갑다는 느낌? 날카롭게 말을 쏘는 손님들이 잇는데 그럴때 사장님이나 직원입장에선 당연히 기분이 나쁠수도 잇고 기분이 상할수도 잇음 그래도 그 테이블이 나가기전까진 티내지 말아야되고 저 손님의 기분,말투를 내가 바꿔보겟다! 라는 마인드로 더 신경써서 서비스 부분에서 잘해드리면 나가실땐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고 말씀 주시면서 단골예약임 저 손님 나한테 이렇게 대햇네? 그럼 나도 그만큼만 해줘야지 이마인드면 그냥 폐업하는게..ㅋ 암튼 장사 반짝하고 접을거 아니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잘되잇어야됨 그래야 입소문도 나고 막말로 음식맛이 조금 부족해도 그 친절함 때문에 다시 찾는 손님들도 계심 자존심 세울거 다 세우고 본인 감정이 우선이면 장사할사람 못되는거임ㅎㅎ 몸도 진짜 고되고 저녁시간 자동 반납이고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긴 하지만 음식 맛있게 드셔주시는 손님들, 단골 손님들, 팁 챙겨주시는 손님들, 네이버리뷰 좋게 달리면 진짜 뿌듯하고 기분 좋음 손님들마다 직업군도 진짜 다양해서 얘기 나누는것도 재밋고 바쁠땐 나도 모르게 활기차져서ㅋㅋㅋ 보람 오지게 느끼고 퇴근....
사람 성격이 하루아침에 바뀔수도 없을거고 노력한다 한들 갑자기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들면 그거에 대한 당황과 힘듦은 님이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어마어마 할겁니다.. 물론, 사장님이 잘하셨다는 건 아니지만 사장님 본인한테도 사정이 있을 수 있는거고 그냥 조용히 보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배가 불러터졌느니 어쨌느니 할게 아니라요
@@냐핫-f9y 사람들 행동 하나하나에 그 사람들의 심리가 다 담겨있죵. 예를 들어 팔장을 낀채 대화릃 하면 보통 심리 기저에 대인관계에 있어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다라고 하고. 뒷짐도 보통 윗사람들 앞에서는 잘 나오지 않죠. 아랫 사람이나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 앞에서 뒷짐을 지는 일이 대부분이죠. 뒷짐을 진다는게 뭐가 대수냐 라고 한다면, 대다수에 사람들의 사회적, 관습적 약속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인관계 기술 자체가 떨어진다고 할수 있죠.
@@재현-z3c 하는 일 다망하고 저 나이에 할일도 없어지니까 잘 되가는 부인 가게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부인가게도 망치고 새로 시작하는 가게도 망하고 백종원 도움받아 연 가게도 본인때매 망하는걸 알면서도 저러고있는데 저 가정지키는것보단 웃는거 하나 못하는 지 자존심 지키는게 우선인 하찮은 남자가 저정도 여자를 만난거면 인생 핀거지
우리 집 앞 카페 생각난다... 평일엔 사모님이 하시고 주말엔 알바생이랑 사장님이 하시는데.. 사모님은 진짜 친절하신데 사장님은 뭔가.. 되게 사람 불편하게 만듦... 분명 멘트는 친절한데 표정이랑 목소리톤은 너무 굳어있고 쥐어짜는 느낌? 어쩔 때는 내 주문 받는 게 피곤하고 싫은가 싶어서 눈치 보일정도... 그래서 자연스럽게 평일에만 더 자주 가게됨
친절하면 120% 이상 호감갈 수 있긴한데 더 중요한건 불친절하게 안 느끼는게 중요.. 개인적인 예로 어떤 분식집에서 계산하면서 "뭔 밥을 한시간이나.." 이러는데 죽빵 갈기고 싶었음. 실제로도 한시간이 아닌 50분가량 이였고 심지어 주문대기시간 포함이였었음. 그렇다고 사람들이 줄서있고 하는 가게도 아님ㅋㅋ ㅈㄴ 얼척없음
@@parkmindow 1시간 반을 드셔도 쿠사리 먹을 건 아니죠. 기다리는 손님도 없는데. 근데 아마 님 착각일 가능성이 높지만 돈까스 하나 내오는데 20분 걸렸으면 그거 가지고 님이 한 마디 해도 될 수준임. 분식집에서 그렇게 느리게 장사하면 망해요. 10분 안에 나와야 됨.
백종원이 그냥 자기 집에서 가끔 라면 먹을 때 해먹는 레시피에 적당히 라면에 어울리는 식당스러운 재료 몇개 생각나는데로 합쳐서 던져준듯 귀찮으니까 9:03 가끔 집에서 라면 해먹을 때 "다음엔 숙주넣으면 더 맛있겠다 콩나물 넣으면 더 맛있겠다" 이런 생각 누구나 할 수 있음 더욱이 백종원인데 재료 센스야 말해 입아프지 그래서 답없는 집이니까 그냥 생각 나는대로 마무리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