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iting_Friday세상에 맘대로 안되는게 있다면 자식이다! 너도 자식이 있다면 죽은 고인을 모욕하지마라. 아버지가 한약협회 회장인가 인품도 좋고 능력도 좋고 그런 기사를 많이 읽었다.둘째 아들은 명문대 나와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간다고 들었다. 아무리 부모가 잘키우려 해도 사춘기 시절 친구들 잘못 만나면 부모의 기대와 반대로 술에 여자에 마약에 블랙홀 처럼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놈은 오로지 여자 술 도박에 빠져서 사는 오렌지족'' 사고는 끝없이 치고' 금수저'로 태어난 막장 인생... 인간 좀 되라고 미국 연수를 보냈더니 카지노에서 하룻밤에 5000달러씩 잃고 다니는 도박 중동자'' 마지막에는 부모가 없어지면 상속을 빨리 받겠지 생각하고'' 잠자는 부모를 칼로 찔려서 죽이고 방화로 위장... 이집에 놀러와서 잠자던 12살짜리 사촌동생'도 방화로 죽음... 돈 많은 부모가 돈을 달라는데로 줘서 만든 괴물
저 땐 형사님이 가족 친척들한테 할 말 없어? 무슨 심정이냐? 이러면서 어른으로써 잘못됐다라는 감정으로 나무라는 듯이 말하네요. 살인 저질러놓고 부끄러운줄 아는 것도 시대가 참 달라졌네요 저때도 지금도 사람을 죽이고 하지만 지금은 다들 너무 뻔뻔하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죠
살인자 눈빛은 다르다더니... 진짜 소름 저런 온갖 속 다 썩인 자식도 자식이라고 빚갚아주고 유학보내주고 미국서 차 사달라고하니까 차까지 사주고....뭘 얼마나 더 해줬어야 니가 자식대접 받는다고 생각했을거같냐 진짜 살아있는 악마.. 형이라고 영치금 넣어주는 동생도 참..여러가지로 심정 복잡하시겠네요
경계선 지능 장애같은 문제가 있어서 사회에서 아버지 자기 아버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버지가 계속 답답해하고 질타를 했을 꺼고 그게 분노로 쌓인게 된게 아닐까 싶음..방식이 약간..띨해 보이도 얼굴에도 그런게 약간 있어 보임...아마 아빠눈엔 사지 멀쩡한데 사리에 밝아서 큰 부를 이룬 자신과 다르게 어릴때 부터 약간 모자라는 느낌의.아들이 이해가 안갔을꺼임..
패륜아라고 하는 그의 부모는 자수성공한 분들이고 이웃들한테 친절한 사람이었는데.. 제기동 예전 덕양한의원에 가면 큰아들 장가가면 이웃과 친척과 함께 마신다고 대형 인삼주를 담가서 자랑하셨고. 한의원에서 뒤놀던 자식들한테 제재를 하시면서 한의원에 찾아주셨다고 고맙고 반갑게 맞이한 분들인데.. 세월지나니.. 자식은 맘대로 할수 없다는 소리가 맞는듯.. 그래도 장남이라고 엄격하지만 사랑많이 주셨던 주위에 흔히 보는 성실한 분들이셨습니다.
돈이 목적이었다면 나중에 받게될 유산은 생각안하고...지능이 딸린다고밖에 설명이안된다 결국 재산은 덕분에(?) 동생이 다가져가고ㅋㅋㅋ 본인은 20대부터 죽을때까지 평생 깜빵에서 황금올리브치킨도 못먹고 피자도못먹고 스마트폰도 못해보고ㅋㅋㅋ 그냥 지복 지가걷어찬거지 모지리색히ㅋㅋㅋ
유복하게 자란 금수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욕망을 위해 부모를 죽이는 몹쓸 짓을 저지른 것에서 알 수 있듯 선천적으로 끔찍하게 나쁜 인성으로 인해서 학교와 병원을 옮겨 다녀야 했으며 학창 시절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비행을 일삼고 내기 화투치고 싸움질과 폭력을 일삼기도 했다.
보통 사람들은 저런 환경에 안살아 보니 모르는 거야. 저것도 다 부모가 자식을 망친거지... 오렌지족이었다고 하는데 보나마나 애미가 자식 기죽이기 싫고 자존심은 세서 어릴때 부터 또래들 보다 큰돈을 쥐어줬을 것이고 엄하고 괴팍한 애비라는 작자는 못난 아들이 늘 못마땅했으니 남과 비교하고 구박을 밥먹듯이 했겠지. 풍요속에 품안에 키운 자식 같지만 아들의 자신감과 자존심을 짓밟고 살았던 것이 본인들이었다는 것을 부모는 깨닫지 못했던 거지. 엄마나 아버지나 둘 중 한명이라도 현명했다면 저런 사태는 일어나니 않았을 것이다. 돈을 쥐어준 엄마도 문제였고 아들을 남과 비교한 아버지도 문제였단 거지. 품안에 키운 자식은 손자를 굶게 하고 결국에는 검은 머리 짐승이 되는게 사람이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