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고 갑니다..😂 특히 친구들 중에 강사인 애들이 어느순간 말하는 방식이 직설적이고 어투가 강해지더라고요. 지시형 단언형 스타일로 바뀜... 자기보다 어린 학생을 상대로 해서 그런듯요. 그래서 그런지 강사라고 하면 특유의 그 느낌이 먼저 떠오른다는..ㅋㅋㅋ나이가 들수록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좋아짐
규리님 정말 통찰력 있고 인생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신, 현명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나이 먹는다고 누구나 성숙해지는 건 아니죠. 저도 30대 후반 되니 20대때 겪어본 그 언니가 얼마나 한심한 인간인가, 아니 이런 지적도 할 필요 없어요. 남 비난도 에너지 소모니까요. 어린 여자후배들 남자선배가 외모 칭찬해주면 꾸며서 그래부터 시작해서 꼽을 많이 주고 인신공격 인격모독 하던 그 때 그선배들. 제가 그나이를 더 지나보니 10대 20대 친구들은 정말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포용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여줄 만한 친구들이거든요. 참 그릇이 작은 사람들이었구나 오히려 느껴요.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반면교사인데 나쁜거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고 좋은 거 보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용 ❤
확실히 30대이후는 케바케가 많고 수치만으로는 큰 한계가 있어요~ 저도 난임소리들었는데 놀랄정도로 건강한 애기들 너무 쉽게 잘만 와줬음. 결혼전 난임병원의사들은 내몸이 수치상 40후반 난임이라며 내 자식운 다틀렸는데 웃끼지만 오히려 유명하다는 점쟁이들이 제대로 맞췄음ㅋㅋ. 반대로 나보다 결혼 4~5년이나 빨리했고 수치상으로 문제없는데 애기 힘든경우도있고. >>> 신의영역맞음. 그리고 남편이랑 사이찐으로 좋은 커플들이 늦둥이도 낳고 늦게도 애기 잘 갖더라고요
@@Kuromee_xoxo 원 댓글은 확률로 그럴 경향이 크다는 뜻을 의미해서 한 말인데 여기에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케바케다라고 치부하는건 맞지 않은 말씀이에여 그런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드문 케이스를 들고와서 30 이상 노산이란 말은 한계가 있는데요?라고 하는게.. 그렇다면 연구는 뭐하러 하고 확률은 왜 계산합니까? 좋은 집안에서 좋은 선생님이나 학군에서 교육받은 애들이 좋은 대학갈 확률이 높다고 하는 것에 대해 기초생활 수급자 중에서 열공해서 좋은 대학 가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런 확률적 수치만으로는 큰 한계가 있죠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난 만 35세 남자인데도 노화가 온다는게 느껴짐 일차로 회복력,체력이 옛날같지않음 술을 너무좋아해서 소주 20도이던 20대 초반 시절엔 밤세워 대여섯병 먹고도 학교 첫수업듣고 했는데 이젠 작정하고 주말에 놀아도 두어시쯤되면 피곤해서 더 못놀겠음 운동할때도 원래는 주6일 운동했는데 이젠 조금만 무리하면 다음날 힘들어서 운동쉬고싶은 충동이 지속적으로 생기는데다 타박상이나 신경통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가 않음 둘째로 조금만 회사 바쁘고 힘든시기 오면 체중이 급격히 빠짐 타고난 강골인것도 있었지만 어릴때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186에 단단한 몸으로 105킬로정도 나갔는데 요즘엔 회사 바쁜 여름에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서너달동안 10킬로 넘게 빠져있음 셋째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윤기나 탄력이 없어짐 아직 탈모가온건 아닌데 숫사자 갈기마냥 자라던 머리카락이 내가 느낄정도로 가늘어지고 푸석해짐 넷째로 만사가 다 귀찮음 예전엔 술자리, 어디 놀러간다고 연락오면 무조건 참석했는데 이젠 거짓말해가면서까지 빠지고 혼자쉬는 겨우가 생김 마지막으로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바뀜 어릴땐 돈에 대해서 진짜 최영장군 마인드였음 내돈아니면 길에 떨어진돈도 안주웠을정도 근데 이제 돈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어느정도 깨닫게됨
성형안해도 30대 중반부터 얼굴이 늙어서 그냥 변해요. 요새 미디어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나이들어도 20대처럼 생긴 피부탱탱하고 살이 쳐지지도 않는 연예인들 인플루언서들만 보니까 30대 후반에 얼굴살만 좀 쳐져도 뭐가 흘러내려니 부작용이니 헛소리함. 원래 30대부터 외모적으로 노화가 나타나는 거임. 물론 안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건강한 우리누나도 만29세애 애 낳을때 조카 5주 빨리나왔음;; 물론 아이가 작아서 출산시에 하나도 안힘들고 거의 5분만에 낳음;; 아프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될까요... 20대 후반부터 노산입니다 여러분 과학을 외면하지 마세요 여러분 20대 초반에 왜 밤새 놀아도 술마셔도 쌩쌩한지 아세요? 그거 다 애키울때 쓰는 체력입니다 원래...
@@user-iw5ij7wn3j 우리 부모세대랑 우리세대랑 완전 다르죠 사회가 훨씬 고도화 되었잖아요 20대 초반에 사회 진출하면 할줄 아는게 뭐가 있어요 단순한 거 밖에 못하지 돈 되는 전공을 마치려면 20대 초중반에 사회진출 못해요 우리 부모세대는 개발도상국이었지만 우리세대는 선진국이라 사회진출 나이가 높을수 밖에 없어요
기본적으로 관찰력이 좋으신듯 ㅎㅎ 그러니 자기객관화도 좋은것 같고.. 그 나이돼도 자신이 '20대에 비해 노화가 얼만큼 되었다'를 못느끼고 '무엇이 얼만큼 좋아졌다 나빠졌다' 등을 분간을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이런 관찰지능,객관화지능이 좋은사람들이 말도 끊이지않고 방송도 잘하는거 같아요. 주제에 상관없이 다른영상도 보고싶어요 ㅎㅎ
본인만의 착각인듯요. 20대 때의 체력은 30대때 아무리 관리하고 운동해도 그 체력이 될수가 없고 30대에 아무리 관리하면서 살아도 40대 되면 느끼는 체력 저하는 필연적입니다. 아무리 관리하고 아무리 운동하고 그 어떤 노력을 해도 장기는 나이만큼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든게 저하되는걸 알게 될겁니다. 30 넘으면 다 노산입니다.
92년생인데ᆢ 아직 결혼이나 출산은 안했구요ᆢ 잔주름 모공커짐이 보이는데ᆢ 확실히 20대와는 다른 신체변화가 시작되는거같아요ᆢ 이제 아줌마겠죠???.... 시간 세월 너무빠른거같아요ᆢ 낼 모레 마흔이라니ᆢ 뭔가 맘속으로 울컥하고ᆢ 20대때 했어야했는데 못했던것들에대한 한이 올라와요ᆢ 조언좀요ᆢ 앞자리 2일때가 너무 그립고 붙잡고싶은마음이랄가요ᆢㅎ
아이는 일찍 낳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인생이고 케바케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 확률적으로는 젊을때 낳는 아이가 건강할 확률이 더 높은것은 객관적 사실이죠. 이웃집에 중증 장애아가 있습니다. 걷기는 하는데 늘 누군가와 같이 다녀야만 하는 아이인데, 엄마가 나이가 꽤 있어요. 팩트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젊었을때 낳았으면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제도 구급차가 와서 뭔가를 체크하고 돌아가긴 했는데, 볼 때마다 참 삶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40대 아저씨입니다 하하 어쩌다보니 저도 이렇게 나이를 먹게 되었는데요 40대가 된다고해서 딱히 철이 든다거나 그러지는 않는것 같아요 ㅎㅎ 그러나 영상의 주제에 대해서는 거의 동감합니다 다만 저는 몸만 좀 더 늙었네요 그리고 대화주제로 건강이 하나 더 추가된것뿐이고요 지금 드는 생각은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때 하고 싶은것을 다 해봐야 한다는 아쉬움(?) 그런게 가장 크더라고요 젊었을때 그것이 특별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일도 아니었는데 부끄러움에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안 했던게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10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생은 항상 아쉬움의 연속같아요 조금이라도 나이가 젊을때 과감히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인생에 후회를 덜 남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남의 인생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씀드릴 자격은 없고요 오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걸 이10대 가 본다고 해도,,,공감 되는 게 없어서 그러려니,,,하고 가지,,,제대로 받아 드리는 이10대는 없다는것!! 다 좋은 얘기고 옳은 말씀이지만, 사람은 공감이 안되면,,,느끼질 못한다는게,,,이 좋은 말씀이 안타깝게 느껴지는거죠, 지금 말씀 하시는 내용을 공감 하고 들어 줄수 있는 나이대가,,이제 동년배 나 고참들이지, 이 10대는 절대 공감 안되쥬~ 때문에 아~~!!정말로요??큰일났네,,나도 저렇게 된다는거야??!!라고 느끼질 못한다는것!! 대신!!이10대가 공감 하는내용은,,,이10대때 느꼈다는 것들은 공감을 할 순 있겠죠,, 암튼,,,이런 영상을 간혹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보게 되는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나름 유익하다고 볼수 있지만,, 어느순간,,,그냥,,,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면서,,그저 예전에 나도 저런 생각을 했었지,,하며 보게 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유튜브 메인에 보여서 첨 보는데요 34살 아줌마 인정하는데서 정상인같아 '좋아요' 드립니다. 지금이 훨씬 미인이시고 동안이십니다. 화장기술이나 식생활도 좋아져 겉으로는 동안이더라도 생물학적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나이들어감을 자연스레 받아드리시는 것 같아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