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의 인력과 예산은 주무부처와 기재부, 국회와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저희는 인력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공공기관의 역할이기도 하다" 해당 발언이 커져 공공기관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민간기구)의 얘기 였지유 그래서 팩트는 자신들이 공공기관이 아니다 라고 얘기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나머지 망언은 전부 찐또배기니 마음놓고 패셔도 됩니다ㅋㅋ 확인 편하게 기사 링크를 가져오고 싶은데 링크 거는게 광고봇들 방지로 막아두신 모양 이더라고요..... 일단 디스이즈게임 기사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전개네요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최근 게임을 잘 모르는 옛날 사람들이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본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인지하고 그에 맞는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해야할 의무가 존재하는데 이런게 정부기관이라고 세금으로 돌아가는걸 보면 대한민국 게임의 미래가 암담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D
타격감 더 잘 나올 소재가 조금 누락된 느낌 (회의록, 모니터링 요원 가성비, 심의 기준)과 게관위의 만행에 비해 소개에 젠틀함이 넘치는 느낌이 없잖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게관위게이트의 진행상황이 잘 설명된 영상이네요... 어째 사건발생이후로 새로운 떡밥이 매일 나오고 있다보니 잘 정리된 후속 영상도 기다리게 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내가 살다 살다 레전드를 매일 갱신하게 될줄이야... 마비노기 때- 와 심하네... 클로저스- 애들이 생각이 없나? 카카오- 와 누칼협? 저거 보면서 와 저거 넘을 간담회가 있을까? 햇는데 내핵이 나와버림.. 아니 이정도면 게임 시장에서 살고 있던 우리는 도대체 무슨 난이도로 게임을 하고있던거냐...
무조건 폐지가 답이다. 추후 문제점들이 생겨도 지금 당장은 폐지가 맞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랬다. 저런 무능한 기관 마저도. 그런데 무슨 개편? 개편 같은 소리 한다 ㄹㅇ 저런 논리, 저런 태도, 저런 놈들 보고서도 아직도 어설픈 동정심이 드는가? 무조건 폐지지. 한국판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찍고 자빠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위가 블루아카이브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블아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소녀전선 등급을 올릴려고 할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소전을 접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명일방주 무통보 등급 조정을 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명일방주 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결국 제 2의 바다이야기를 통과하였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나의 옆에 있었다. 그것도 ㅈ나게 많이
저도 게임관리위원회(게관위) 영상을 봤는데 참.. 우리나라는 게임관련 발전이 아루어질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언제쯤 되야 우리나라는 게이머들이 환영받고 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각광받으면서 자랑스럽게 게임선진국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을지...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펭귄쪽~!
사실 게임 선진국 지위는 이제 물 건너간 상태라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발전적인 방향성으로 논의를 해도 모자란데, 애들 놀이라는 시선 + 규제 + 가챠 bm 고도화 문제가 아직도 나오고 있으니...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ㅎㅎㅎ 오늘의 쪽은... 음... 오늘도 썸네일을 장식한 우리 수염 펭귄이 받습니다!
진짜 우리 동네만 해도 매년 도로블록 다시 깔고 땅을 팠다가 매꿨다가, 무슨 매년 바뀌는 트렌드에 맞춰 도시를 리디자인 하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예산을 땅에 버리지 말고 의미있고 발전이 필요한 곳에 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 요리심사를 할 수 없듯이 뭘 제대로 아는 사람이 그 분야를 맡게 되면 좋겠네요...팽빠잉 ㅠㅜ
심의 먹이는거 보면 그냥 싹다 가라로 하는 수준이라 그냥 없어져도 상관없을 것 같은 기관임 당장에 Life is a game 이라는 인디게임 같은 경우도 흡연하지 말라는 뜻으로 몇번 피우면 게임오버로 직행하는 담배가 나오는데 이걸 또 게관위는 담배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청불을 때렸었다고함 제작자는 공익목적으로 담배가 나오는건데 대체 왜 이게 청불이냐며 빡세게 항의를 넣었고 그러다가 출시일이 늦어져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함 게관위는 게임 산업을 보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만하고 있는 적폐기관이라는걸 느낄 수 있는 사례였음
와 정말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그동안 상황을 이렇게 한눈에 보니 이해가 좀 가네요. 근데 이제 한국 게이머들이 어떤 식의 활동을 해야 할지 영상 마지막에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시면 지금 현재 관심이 있어 이 영상을 보는 게이머들의 행동에 통일성이 생길것 같네요. 솔직히 이런 영상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면서 유튜브 좋아요만 보고, 구글에 검색했다가 돌아오고, 하는 행동의 연속이거든요.
급진적인 폐지는 반대하던 온건파 게이머들이나 게임학회쪽도 이번 간담회를 보고 진지하게 폐지를 고민하게 만듦 ㅋㅋ 아마 게관위가 갑자기 없어져서 책임소재가 붕 뜨는 것보다 게관위가 존속해서 게임계에 끼치는 악영향이 더 클 것 같다고 판단한듯ㅋㅋ 물론 게관위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내년'에 더 잘할테니까 예산 더 줘 시전하는 중ㅋㅋㅋ
게임위 태도를 보니까 사전심의제도 폐지, 등급분류는 민간으로 옮기는 게 맞습니다 다만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는 믿을 것이 못되니까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이 확률에 따라 제대로 돌아가나, 불법게임물 관리 감독을 주력으로 하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찾아보니까 과거부터 비리, 등급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더라구요 이제는 그 권한을 대폭 줄여야 합니다
다른채널에서 이 주제보고 그냥 게임위 하는짓 빡친다 였는데 펭귄몬스터님 영상보고 나니 훨씬 복잡하고 꼬여있는 문제네요 단지 게임위만 조지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민간 게임사들의 태도변화 정부의 법제화 게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의 변화 위 문제들에 대한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가 모두 이루어져야 뭐가 시작이라도 될듯 합니다 장기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야 할듯한데 그사이 게이머분들의 관심과 목소리가 지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penguinmonster 국민들이 탄핵하거나 직접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방안이라도 있었으면 손이라도 거들텐데 그 방법조차 알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문화생활 하나 온전히 건전하게 즐기는것 뿐인데 거기에 정치적인 문제 생각해가며 머리 썩어야하는 현실이 마음아프네요 더군다나 이대로 두면 게임문화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전반적인 부분까지 저런식으로 영향끼칠까봐 더 걱정입니다
@@penguinmonster 과거 단간론파 등급거부때가 그랬죠. 게이머들은 항의했고 게관위는 공청회를 열어서 얘기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몇달동안 질질 끌어대며 게이머들이 지쳐떨어나가자 흐지부지되었습니다. 결국 사유도 내용도 영영 모르게 되었죠. 근데 당시 위원장이었던 사람이 그 사건으로부터 몇년이 지난 후 유투브에서 밝히길 당시 있었던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극도로 험악해진 여론을 자신들은 도저히 감당못해서 등급분류거부를 한거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범인이 해당 게임을 검색하거나 게시판 기록이 있었던걸로 알려졌다고.) 지금은 삭제되어 찾을수 없지만 당시 게임 심의가 여론에 의해 좌우된다는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죠. 아무튼 이것 때문에 단간론파 팬들은 게관위하면 이를 갈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단간론파 국내 출시가 완전히 물건너가고 말았거든요.
10년 전만 해도 겜 인식이 안 좋아서 돈만 내주는 호구 취급 당했지만 10년만에 이정도까지 올라왔네요. 이제 다음 10년 후가 더 기대되네요. 10년 뒤엔 게이머가 더 늘어나고 그들도 돈을 벌고 투표권을 행사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며 부모들 사이에서도 지금보다 더 나은 인식을 가질지도 모르니까요.
웃긴 건 저 간딤회도 게이머들과의 소통의 창을 연다고 해놓고 그냥 지들은 현재까지의 모든 비위와 소극행정 등의 물의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다고 통보하는 것일 뿐이었다는 것. 예상 그대로였지만 그럴거면 왜 간담회라 했으며 거기에 본래 예정대로 비공개 밀실 진행을 했다면 얼마나 더 지들 무덤을 파는 발언을 했을지 참 어이가 없어짐.
개인적으로 민간기관에 완전히 넘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챠야 돈을 벌어들이는 BM시스템이었으니까 자율규제가 소용이 없었다 치더라도, 등급 분류 같은 경우에는 게임이랑 게임사 이미지에 영향이 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웬만한 게임사들은 되도록이면 등급 분류를 똑바로 할 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해외에선 딱히 심의를 받지 않더라도 게임을 파는 거 자체는 가능한데 한국에선 심의를 받고 난 이후에야 게임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어중간한 규모의 겜을 건드렸으면 흐지부지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시작으로 하필 그 블루아카를 민심이 하늘로 치솟는 와중에 건드려버린게 크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사태에 김용하PD가 크다면 큰 역할을 해준 걸수도 있겠네요 민심이 박살난 상태였다면 그냥 접고말지~ 하면서 장작이 제대로 공급 안 되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게관위 폐지하는거보다는 지금 직원 다 자르거나 일부 저런 사람들 자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게임 공부시키거나 하고, 게임에 지식이 해박한 기존 게임하던 사람,게이머들을 차라리 직원으로 받는게 나을듯 게임 지식 모르면 가르치면되는데 저런 식으로 고정관념에 잡힌사람은 고집만 쌔니까 그냥 자르는게 나을듯 다른 부서로 보내든가
진짜 간담회보면서 기가 찼던게 스팀에 역겨운 게임이 있음> 검열해서 한국에 들어오는걸 막아야 됨 이라는 논리자체가...아니 개인적으로야 내가봐도 역겨운게임? 있는데 그걸 왜 니가 막아? 민주주의 국가에서 성인이 뭐보는지 까지 검열하고 통제하겠다고? 심지어 기준은 지 좆이야? 결국 몇명의 개인이 국가의 힘을 등에 이고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국민 전체에게 검열을 걸겠다는건데 이걸 당연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시대착오적이라 어이가 없었음. 그...민주주의가 뭔지...모르나? 이건 정말 기관을 설득하고 변화시킬게 아니라 싹 밀어내고 새로지어야겠구나 싶었음. 가치관 차이가 너무 심함 독재와 통재를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랑 자유를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대화가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