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시원하게 지적해주셨네요. 무한물약 하나만 예로 들어도 검사가 그 동안 유저들을 얼마나 불편하게 했는지 알수있죠. 그나마 이젠 거래소 매매가 가능하게 해주고 가문가방에 넣어서 가문 캐릭터 모두 공유할수 있게 해주니 숨통이 트였죠. 너무 쉬워도 안되겠지만 너무 어려워도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것 같아요.
제가 하는 게임들 즐길 때 딱 타이밍 맞게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주시는데 많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랑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상을 제작하시는게 놀랍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투자한 시간만큼 애정이 생기는데 검은사막 개인적으론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컨텐츠가 많다는건 확실히 좋지만 취향이 다양하면 의견 모이기가 힘들긴하죠... 요즘 유저가 원하는 소통은 이해와 방향성을 원하는 것도 있어서 확실히 운영진의 대처가 많이 중요한 시기가 됐죠...! 우리 펭귄님 감기는 이제 좋아지셨나요? 요번 주말은 완전 겨울 날씨더라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확실히 좋은 디렉터 한 명이 끼치는 영향이 큼. 로아 초기 둠강선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뭔가 깨달은 것처럼 청사진을 딱딱 보여주면서 끌어나가니까 유저들도 따라가 주는 거. 아무 말 없이 '가자! '하는 것보다 목적지를 보여주고 함께 가자고 하면 따라갈 수 밖에 없지. 검사 외 다른 게임들도 이런 건 한 수 배워야 됨. 매번 누적된 불만이 터진 후에야 부랴부랴 간담회 하는 넥슨도 마찬가지고.
공감합니다 사실 게임에 대한 전문성 보여준 디렉터가 금강선이 처음도 아니었고 게임에 대한 발표 형식의 무대가 로아온이 처음도 아니였죠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의 진행방향과 디렉터의 제작 의도, 특히 현재 메인으로 손꼽히는 문제를 직접 유저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정면돌파하는 모습에 열광했던것 같습니다
꼭 로아뿐만이 아니라더라도 그 시기에 검은사막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입문한 뉴비 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표 커뮤니티를 통하여 자유게시판을 눈팅만 해도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게시물이 많아 무엇을 믿어야 하나 싶었죠. 이러한 복잡한 문제와 검은사막에 대한 운영문제를 잘 풀어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대표 커뮤니티에 다양한 글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들이 복잡하게 엃혀있다 하더라도 다른 게임에서 비교하고 싶어서 시작 한 것이 아닌 오로지 “검은사막”의 모습을 보고 시작 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뉴비의 마음을 작게나마 보탭니다. 모든 검은사막 유저분들의 행복한 검사 라이프를 빕니다.
예전 빨코 게이트 리뷰 해주셨을때도 댓글을 단 기억이 있는데, 검은사막은 인생 그 자체라서 성공할 수 없는 게임인거 같아요.. 어릴적 제 꿈은 정말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현질이 아니라 노력한 만큼 보답 받는 정말로 게임이 삶인 그런 게임을 원했는데, 20년 넘게 지나서 그런 게임을 직접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보니 알겠더군요.. 게임은 게임이라서 재밌다는걸... 결국 게임은 일종의 취미이자 휴식이지, 인생 그 자체로 가니 시간이 갈수록 너무 빠르게 지치더라구요... 검은사막은 정말 잘 만든 세상의 미니 버전인데.. 그게 결코 잘 만든 게임이라는 뜻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정 반대에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게임으로부터 멀어지는...
게임의 자유도가 높아서 생긴 문제 매니아층만 즐기다가 9년간 없었던 일이 발생 대규모 로난민 이주로 인해 쟁삭제 자유도를 없애 버림... 거기에 반발한 기존 매니아층 유저들이 반발 그렇게 생겨난 유저들끼리의 잘했다 못했다 갈라치기 그냥 쟁을 놔뒀으면 이렇게 까진 ... 안됬을꺼라고 봄 운영진들이 게임의 반향성을 잃었음. 그리고 운영진들이 너무 무능력함 그게 제일 큰이유임 매번 똑같은 실수 똑같은 사과 항상 제자리임 지금 검은사막 대체할 게임이 안나와서 그냥 하는거지 거기에 오래동안 같이 즐겨온 유저 길드원들과의 정 땜에 하는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거라고 봄
저도 접은지 좀 되었는데.. 그때도 밸런스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고칠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무분별한 PK 때문에 열받아서 게임 접은 사람들이 많아도 접을꺼면 접어라 라는 식의 막장 운영이였죠 지금은 그나마 편의성을 개선해줬다고 하지만...아직도 개판인 밸런스와 답이 없는 강화시스템만 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 생기더군요 애네도 게임사면 유저들이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지 의문만 가득해지죠
정말 대단해요! 영상에서도 말하듯 정말 왜 스펙업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점점 못찾겠더라고요. 검사에 접속해도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상위 사냥터로 가면 갈수록 리스크만 커져서 방향을 잃고 불쾌해졌습니다. 엔드 신발 제작과 상위 유물을 얻기 위해 가야하는 침소가 정말 불쾌합니다. 천안을 캘 때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저는 PVE 유저라 오히려 아침의 나라로 떡상하던 시기부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시작이 되었는데, 아침의 나라 보스 잡는 컨텐츠인 검은사당에 제한된 스펙으로 보스를 처치할 때 너무 강하게 느꼈습니다. 검수를 거치지 않고 만든 게 느껴졌고(위치 렉, 촉박한 제한 시간, 진입시 연금석·버프 물약 재사용 불가 등) 직업간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돼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선방했던 PVP 컨텐츠인 장미전쟁도 유저들에게 QA를 시킨 듯 심한 렉, 내가 알지 못하는 데스 정보, 지휘관과 3군단 사이의 원활하지 않은 소통, 부속물의 지나친 체력 등등 PVP 콘텐츠도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근데 로아가 다시 성공할수밖에 없는게 여기도 밸패등 해결해야할 문제는 있겠지만 일단 디렉터가 ㅈㄴ 일을 잘함 이게 너무 큼 디렉터 돌아오고 일사천리로 컨텐츠들이 진행 되고있음 최근에 카멘 성공하고 신규유저 복귀유저 떡상했는데 이걸 바로 캐치해서 카멘로드 낸것도 반응 꽤 좋음 방송 보니까 레포자들 고려해서 솔로잉도 준비중이던데 이러면 더더욱 로난민들 다수는 검사를 계속 할 이유가 줄어들지 로아는 자신들이 잘하는걸 살려서 결국 카멘으로 화제성 끌어내는데 성공 시켰고 반면 검사는 너무 무리해서 게임을 바꾸려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덕에 신규유저도 못잡고 갈피못잡는 운영때문에 기존유저들도 화나고 사면초가 상태인듯 일단 이대로 신규유저를 더 잡는건 힘들어보이고 기존유저들 민심부터 잡는게 관건인듯 싶음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공감되는 말들만 쏙쏙 해주셔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해왔었던 입장에선, 예전 안 좋은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가버려서 그렇지 실제론 정말 좋은 게임이고, 이만큼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은 없다라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요즘 트렌드완 안 맞는다는 점과 개발사의 고집... 고집... 그놈의 고집 때문에 유입 유저분들이 정착하기가 말도 안되게 힘든 게임이란게 와닿더라구요 물론 그래서 개발사에서도 신규 유저를 위한 여러 패치와 그간의 고집을 조금 내려놓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체 허들이 높았던 게임인만큼, 내렸다 해도 신규유저들 입장에선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고... 불편함 투성이다보니... 하 ㅠㅠ 정말 많이 안타깝다 생각되네요. 또 그와중에 22일 아시아 공성전도....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엇 안녕하세요 토친님!!!! 로난민 유입 시기 때, 나름 열심히 패치하는 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좀... 아쉽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원체 허들이 높았다 보니, 약간 완화하는 정도론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유저분들도 노가다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실 정도니까요 그나저나 오늘 영상 올리고 보니 다들 22일 아시아 거점전 이야기를...ㅠㅠ
갑자기 로난민때문에 떡상했을때도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카멘나오면 다시 원래 있던 로아로 갈거라고 예상은 됬죠 다만 로아랑 검사랑 다른건 일방적 통보식패치뿐이고 얼마전에 칼페온 목재가공소에서 널빤지 팔던거 판매 안해서 왜 없어졌냐는 문의를 넣었었는데 이유를 물었더니 패치 날짜만 띡 알려주고는 나중에 다시 판매할수도 있다 다만 언제가 될진모른다는 식의 답변만 날라왔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단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거의 5년이상 악세강화 터지면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했지만 참 아쉽네요
오 로스트아크의 난민들이 검은사막으로 떠난 게 여름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사이 많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안그래도 난민들이 유입된 검은사막의 최근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알고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군요! 역시 펭귄님은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십니다 ㅎㅎㅎ 다음엔 저의 어떤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_+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
앗 라이프리님! 영상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조사 전에, 순위만 봤을 때는, 이벤트 끝나서 유저 빠졌구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구나 했는데 민심을 보니 정말 살벌... 짧은 몇 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더라고요 이 정도일 줄은 몰라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쪽은, 배 타고 떠나가는 모코코들이 대신 받습니다!
비약은 기존 측정된 가격이 너무 쌌다고 하더라고요. 그돈주고 만들어서 팔면 진짜 ㄹㅇ 적자라고. 이제 물약작 끝난 뉴비라 저도 자세한건 모르는데 생활이 정말 돈이 안벌리는 수익구조라 그러더라구요. 검사 생활 할려고 겜 시작했는데 생활 아이템 넘 비싸서 닥사해서 돈벌어서 생활템 맞춰야함... 돌좀 벌꺼면 별무덤같은데 가야하는데 거기갈꺼면 돈벌어서 전투 스팩업해야하고. 급하게 하기보다도 그냥 천천히 하고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물약말고도 생활로 거래소에 올려서 파는것들이 가격이 말이 안되게 싸서 시간대비 수익이 적은것 같아요. 그래서 생활 공략도 보면 황납한다 이러고 있고.... 전투해서 돈버는건 꾸준히 업뎃했는데 생활쪽은 2~3년전에 계속 물가가 정체되 있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비약이랑 연금 하위템 가격 오른건 생활쪽 물가 올리는게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물론 검사 뉴비라 개인적인 생각이고 틀린것 있으면 님말이 맞아요.
낡고 방치된 컨텐츠들 정말 많은데. 그런 컨텐츠들 바로잡고 컨텐츠간의 수익밸런스도 맞춰야하고.. 힘든 일이죠 요즘 대양컨텐츠랑 연금 채집쪽도 많이 끌어올리려는거 같은데 좋은 방향이고 잘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소 개발자코멘트도 잘 적혀있었구요. 직업들도 최대한 상향평준화 시키는 중이고. 물가 상승에따른 수익 상승도 천천히 조금씩 잘 맞춰 나갈겁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늘 그랬듯이 수평적으로 너무 넓은 범위를 다뤄야하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소외되고 버려지는 컨텐츠든 직업이든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게 내 직업이 아니길, 내가하는 컨텐츠가 아니길 바라는수 밖에.. 언젠가 해줬으면 싶은걸로는 이 답답한 조작감좀 손봐서 , 타 게임들 처럼 기믹수행하고 패턴피하는 레이드컨텐츠 나왔으면 좋겠고 메인스토리좀 제대로.. 제발 새로 만들어서 세계관 확립 + 큰틀잡기 해줬음 좋겠네요.
두가지 게임을 확실히 아셔서 핵심을 잘찝어주시네요 로아는 밸패때 불난 이유가 이게 참 매몰비용이 씨게 들어가니 쉽게 갈아타기도 힘듭니다 던파처럼 라이트 하면 캐릭 밸패 기대 이하면 그냥 버리고 하면되는데 그게 안되니깐요 [던파도 심지어 밸패 개발자가 너무 못해서 욕 오지게 먹고있습니다 ] 검은사막도 잘만든 게임이지만 이번에 노돌리님의 무기 100트 강화 하는거보고 장기백이 없는 시스템에선 뭔가 좀 아쉬운경향도 듭니다
금강선이 둠강선에서 빛강선이 됐던 과도기가 처음열린 루테란감사제부터 시즌2이후의 로아온이었다고 보는 데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 불타고 있던 문제점들때문에 유저들이 개빡쳐있는 상태에서 어디 뭐라고 입터나 하고 보자는 스탠스로 보는데 그 문제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언급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당시 우리길드 사람들 다 화나있었는데 루테란감사제나 로아온 끝나고 궁금한 이슈가 단 한개도 없이 모두 해소되는 바람에 다들 게임하다말고 디코에 모여서 네시간동안 홀린듯이 봄..ㅋㅋ
정확한 분석입니다. 대형 유튜버가 핵심적인 문제들을 대거 언급해주니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다만, 마지막의 무기변경권에 대한 부분은 현재 우사를 기준으로 pve 밸런싱, 구조 패치가 대거 예정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빠진건 조금 아쉽네요. 이 기조를 향후 계속 유지하지는 않을거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칼페온 연회 때 신규캐릭터 출시가 예상되기에 그 캐릭의 성능을 보고난 다음 판단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향후 나올 신캐릭이 우사를 뛰어 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pve 밸런싱 패치는 이례적인 대규모 상향평준화이기에 이를 의미없었던 뻘 짓으로 만들진 않겠죠.
검은 사막의 문제점을 붉은 사막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됐네요. 현 검사의 문제 대부분이 온라인 게임이라 발생하는 문제인데 콘솔 게임인 붉은 사막은 해당이 안 되니까요. 다만,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게 끔 나오면 되려 내부 팀킬이 될 수도 있을 터이니....펄어비스는 최소 소통을 위한 인원을 따로 고용해서 지금이라도 민심을 다지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2:10 이 부분은 설명드립니다. 검은사막은 캐릭터별 귀속되는 과금 요소들이 있거든요... 일단 인벤토리 무게(상시판매), 가방(상시판매)가 있구요, 이벤트성을 판매되는 전투/기술 경험치 이전권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BM의 일부인점도 있어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캐릭터 전이`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은화를 소모하여 나의 장비를 다른 한 캐릭터로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본 캐릭터가 현재 착용중인 장비에 한해서만 복사가 가능하구요. 사기적은 밸런스의 캐릭터가 생긴다면, 전이해서 즐겨라~ 근데 가방과 무게는 사주는거 잊지말고~ 이런 느낌의 게임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검은사막의 진짜 문제점은 언급이 안되었네요. 이 게임은 현실의 축소판인데.. 실제로는 현실보다 더 빡셉니다. 현실에서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다. 돈은 있는데.. 배가 고프다.. 밥집에 가서 사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검은 사막에서는 밥집에서 밥을 팔지 않습니다. 왜냐면. 경매장 가격 통제가 빡세서 밥을 만들어서 공급하면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경매장에서는 밥을 팔지 않습니다. 그래도 밥을 먹고 싶다면.. 벼를 심어서 기른후 수확한 다음 탈곡 한후에.. 밥을 지어야 겠지요.. 그 과정을 일일히 다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자 그런데요.. 밥숟가락 젓가락을 팔지 않아요.. 왜 ? 위의 제작가에.. 경매장 수수료 같은것을 계산에서 포함시켜 놓지 않았기 때문에. 밥숟가락을 제작해서 팔면 손해를 봅니다. 거의 모든 제작에서 경매장 수수료.. 제작자의 노력 부분은 제외 시킨 원가를 기준으로 경매장 가격이 정해저 있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되냐 ? 밥숟가락을 직접 만드셔야 됩니다. 우선 도끼부터 구하시고.. 야산에 가서 벌목을 하셔야 되요. 모든 경제 시스템이 이런식입니다. 밥숟가락 공급이 적으면..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밥숟가락 가격이 상한가 아니냐 ? 이 게임은 공산주의식 통제 경제입니다. 상한가가 정해져 있어요. 덕분에.. 밥숟가락 구매대기자 282000명 이렇게도 나와요. 통제 경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해야 되는데.. 통제는 하고 싶은데.. 관리는 하기 싫은거죠. 덕분에 어떤 사태를 유발하냐면.. 현실보다 이게임은 더 빡십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녹아 없어지겠죠. 밥 한끼 먹는데.. 12시간씩 노가다를 해야 되니까요. 이게 게임입니까 ? 그래서 검사에는 검자 타임이라는게 있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 또는 유사 게임이라는 혹평도 존재하지요. 사실 검사가 유지되는 이유는 그놈의 관리도 안되는 기울어진 경매장.. 리얼리티나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스토리가 아니고.. 이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꽤나 괜춘합니다. 그리고 컨덴츠가 많기는 해요. 나사가 빠져있긴 하지만. 때문에.. 이 게임은 진짜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수준급의 MMO 가 나오면 잡아먹힐 겁니다.
로아도 푹먹해봤고 검은사막은 지금 살짝 찍먹중이긴한데 확실히 서로 양면성이 달라요..시스템이라던지 추구하는 방식이 다른거죠 게임만의 특성이지만 검은사막 2주해보면서 느끼는점이 뉴비한테 확 끌어당기는건 없어요 공부할것도 많구요 근데 제일 중요한게 레이드 스트레스가 없고 자유롭다는거에요 물론 로아도 카던 개편이라던지 레이드완화도 했지만 파티와 레이드에 대한 수동적?고정적인게 너무 많아서 카멘 나온 시점부터는 거북하달까 ㅜㅜ.. 아무쪼록 두겜 다 응원합니다~!
역시 저번에도 올리셨던 영상에도 댓글 썼는데 길어야 몇 주, 몇 달 간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맞췄네요ㅋㅋㅋㅋ 검은사막의 붉은 진실... 그것은 오직 노역 그것뿐 유입 뉴비들을 위해 쟁을 없애든 뭘 하든 뉴비들은 어차피 떠나갑니다. 이 게임은 노가다를 해야하는 게임이거든요. 그것도 커맨드를 눌러서 3D 메이플을 해야하는 게임ㅋㅋㅋ
pvp 개편은 당시 막 시작했던 뉴비인 제 입장에선 완전 땡큐였긴 했어요. 콩고기 유저?들 한텐 아쉬웠겠지만... 근데 확실히 1달 반 정도 해보니까, 게임이 뭔가 하면 할수록 무한 강화의 굴레라던가, 해야하는 컨텐츠의 양 + 재화의 부족으로 인해 늘어지는 구간등이 너무 많아지니까 피로감이 심해지고, 현생과 같이 병행하기에 좀 힘들어진다 느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투적으로 게임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생활컨텐츠 즐기려고 하는거였고 게임플레이방식도 위쳐나 스림처럼 좀 느긋하게 즐긴편이라 게임이 재미없는것도 아니었고 비쥬얼적인 부분도 너무 만족스럽고 다 좋았는데 게임 자체가 구조적으로 오래 즐기기 어렵게 설계된거같다 느꼈어요. 게다가 2주인가 3주정도의 뉴비버프가 사라지고 나면 그 편의성 역치가 너무 커져서 그 부분도 게임 접게 만든 요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전 제가 싱글게임에 익숙하던 사람이라 이런 온라인게임이 나랑 그냥 안맞는건가 여겼었는데 이게 다들 똑같이 느끼는 거였군요. 마침 제가 9월달말에 그만뒀는데 제가 그 대거 이탈 중에 하나였군요.
길드전쟁은 악용된 게 아니라, 길드쟁 덕분에 사냥터 비기기나 합법pvp서버 아르샤에서도 일챗으로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역할을 했음 옛날엔 내가 조금 쎄다고 남을 못 괴롭혔음. 그랬다간 길드전쟁 당해서 길드 내부에서 욕 먹고 추방 당하기 일쑤였음 지금은 길드쟁을 삭제한 탓에 이걸 막을 수가 없어서 좀 맘에 안 들면 사냥터 비비면서 남 사냥효율 떨어뜨리고 “꼬우면 패널티 감수하고 강제 pk하든가 ㅋㅋㅋㅋㅋㅋ” 이러는 사람이나 pk자유 서버 아르샤에서 킬 하고 시점(시체점프, 다수 유저들이 기분 나빠하는 행위)을 해도 그걸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음. 유저들이 다년간 쌓아온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배려하는 문화가 이제 비매너 유저들만 신나서 활개치는 세상이 됨. 여태껏 제 개인적인 검은사막 성장 욕구는 괴롭힘 당하는 길드원 도와주기였음 뉴비 시절 사냥터에서 괴롭힘 당할 때 당시 소속 길드장이 직접 쟁 걸어주고 우물도 없던 시절 말 타고 10분 달려와서 30분동안이나 사냥 방해 안 받게 지켜줬었음 그 뒤로 나도 강해져서 길드원 도와줘야지가 목표가 됐고, 누가 괴롭힘을 받는다 하면 내 사냥 시간 버프 도핑 남아 있어도 제쳐두고 먼저 도와주러 갔을 정도로 엄청난 성장동력이었음 근데 길드쟁이 삭제 되니까 이제 진짜 아무런 성장 욕구가 없이 그저 관성으로 하게 됨… 스펙업을 해도 하루 이틀 기분 좋은 내 개인적인 만족에 그치지, 스펙업 하기 전이랑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게 없음.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게임은 점점 지루해지고, 신규 컨텐츠로ㅜ나온 장미전쟁은 역대급 노잼 컨텐츠고, 이러니 로난민은 검은사막에 애정이 없어서, 기존 유저는 검은사막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서 접게 되는 듯
금강선 딱 뜨자마자 바로 삼대장 기강잡고 게임 중심잡아서 끌고가는거보고 그냥 이번 로아 밸패로 불타는문제는 제쳐두고 저런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ㄹㅇ 검사가 비빌수가 없는겜이구나 했음 ㅋㅋ 수면위로 안올라와서 그렇지 예전에 색깔 다른 칭호줬던 시크릿이벤트도 특이하게 혼자 수수께끼 다 풀어내서 원하는 칭호 보상 싹 쓸어간사람 하나있고 또 수상하게 강화시도하면 5트 이내로 다 띄우는 유저도있음ㅋㅋ 이런 심증만 있는 부분 말고도 크론석 가격올린것도 그냥 아무 대책없이 올린거라 그 전에 의상 갈아둔사람들은 그대로 그 피해 다 감당해야했고 또 갈지않고 그냥 몇천억어치 모아둔 유저는 조단위가 넘는 이득을 봤음ㅋㅋ 써놓고보니까 존나현타오네 로아하러가야겠다
게임 많이해보신것처럼 분석 잘하셨네요 역시 믿펭. 한가지 말씀드릴건, 사냥터 개편으로 인해 시간당 수익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크론석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그만큼 은화벌이 수익이 크게 올라서 사실상 거의 똑같습니다. 장비아이템도 그만큼 가격이 올랐지만, 버는수익 대비 아이템 구매가격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조~금은 예전보다 쉬워졌습니다.
뉴비 입장에서, 아침에 나라는 참 재밌게 했는데.... 본편 스토리는 도저히 못하겠던데요... 그래서 생활도 해보고 무역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냥도 돌아보고, 배도 만들어보고 pvp도 좀 해봤는데, 뭣하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컨텐츠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죄다 반복하다보면 지루해져서, 결국 1달하고 접었습니다. 뭘 목표로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딱 그렇게 하다가 접었었어요 ... ㅠ.ㅠ 너무 멋지고 잘만든 게임이라는건 알겠는데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뭐 하나 검색해서 찾기도 어렵고 고인문들 입장에선 이게 왜어려워? 검색해봐 구글링 ㄱㄱ 이러고... 찾다찾다 안돼서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ㅠㅠ 시즌권 또 주길래 깔짝깔짝 대면서 쪼끔 멀 알게된 후에는 그 공략들이 이해가 되었지만 쌩 뉴비일땐 한글로 써잇어도 영어같고 그랬음 ㅋㅋ
7년차 유저이고 검은사막 인생겜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좋아했는데 하면할수록 이게임은 왜하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목표도 없고 무지성 사냥으로 엔드템을 맞춘들 데미지 미표기 등등 체감될수있는게 너무 한정적이라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룬다해도 현타가 엄청나게 올뿐임.. 소산 마차 끌고다니던 시절부터 쭉해오면서 매년 언젠간 좋아지겠지 하고 버티고 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거의 접속도 안함..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는거 같지도않고 항상 똑같은 운영방식에.. pvp게임에서 천장만 계속 올려서 사냥 플레이타임만 늘리고있음.. 내 인생게임 돌려내 J야...
오픈베타때 부터 했는데 [오 직 노 역] 이 부분을 통과 하지 못해서 접었다 했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빠지면 한없이 할게 많은 게임인데 또 반대로 챙겨볼것이 너무 많아서 질려버리기도 합니다. 탈주도 해보고 게임 자체를 멀리해봤지만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고향같은 게임인데 여러가지 논란이 생겨서 가슴아프네요
@@WWed777 ㄴㄴ 한 바이럴 광고 업체가 있는데, 사이트 포트폴리오에 검은사막 온라인,모바일 바이럴이 소개되었고, 공식카페, 커뮤니티 대상 긍정여론형성에 기여했다는 글이 적혀 있었음. 여기까지가 댓글 썼던 시점이고, 이에 심야토크에서 김재희 디렉터는 “허위사실이다, 버넥스에 고소를 진행하겠다” 라고 밝혔으나, 실제로 펄어비스는 과거 검사 공홈에서 극성쉴드 치는 유저가 알고보니 운영자로 밝혀지거나 운영자 공식계정으로 쉴드치다 바보같이 들키는 등 행적을 보여와서 유저들 반응은 “그래도 검사팀을 믿겠다” vs “고소는 지나가는 개한테도 할수 있는데 걍 꼬리자르기 하는거 아니냐“ 로 나뉘는 중.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 검은사막/사건사고 문서나 검사 인벤, dc등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음.
나는 검은사막은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설명 들으면서 오히려 되게 괜찮은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바꿔 말하면 그만큼 할 것도 많고,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 게임이니까. 게임을 워낙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보니, 애초에 여러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 같고. 근데 반대로 그게 유저가 이탈하는 원인도 될 거 같음.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할꺼는 많은데요, 다 나사 빠지고 노잼이에요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딴 집은 돈까스맛집으로 소문나고 어떤 집은 제육볶음에 자신 있다고 광고하는데 얘네는 100가지 메뉴 뷔페라고 광고하는데 가보면 가지무침, 피망볶음, 도라지무침 이런거 밖에 없어요 ㅅㅂ 그나마 입에 맞는 거 찾아서 꾸역꾸역 먹어야 하는게 지금 검은사막임
@petasus2694 맞아요.. 할수 있는것.. 또는 해야될 것은 다른 온라인rpg에 비해서 방대하다고 느끼는데 비해서.. 하나하나가 얕아요... 심지어 rpg에서 빠질수 없는 사냥마저도 나사가 빠진느낌이죠... pvp도 그게 그나마 가장 나은거지.. 사실 pvp도 "와 이겜은 pvp만큼은 goat다" 는 아니죠.. 이것도 나사 빠진...
한 쪽이 불타도 솔직히 잘 즐기고 있는데 왜 불타는지 모르죠. 뉴비 떠난건 말씀하신대로 특유의 구조(내가 하고싶을걸 결정 해야함)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게 맘에 들어서 남았구요. 만들다가 말았다기엔 유기적으로 연결된게 꽤 있는데다가 그걸 다하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오히려 여유를 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검사 뉴비지만 이 게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점이 유저간 거래는 가능하나, 쌀먹을 못하게 막아놨다는 거임 1:1교환도 안되고 경매장에 템을 올려놓으면 누가 어떤 유저의 템을 사갈지 정할 수가 없는 구조로 돼있음 동시에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템의 시세를 유저들이 정할 수가 없음 적어도 정상적인 범주 내에서는 템을 좀 더 비싸게 올리고 싶은데 그 상한가를 운영진들이 정해놓고 있으니 은화가 아무리 많아도 수요가 많은 아이템은 공급이 딸려서 살 수가 없고 결국 직접 발로 뛰어서 먹어야하는 이런 불편한 문제점들이 검은사막의 고집이라고 할 수 있음... 이런 고집을 못버티고 폐사하는 뉴비들이 많은 것이고
마지막 말이 공감되네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직원들의 세세한 일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제가 할일을 정해주죠. 그래서 직원들간 일의 강도 조절이 매우 민감한데요. 다들 자기가 제일 빡세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근데 웃긴게 저런 상황이오면 '"아 내가 벨런스 있게 분배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ㅋㅋ
펄어비스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가 감. 단지 너무 경제적으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으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패치가 나오지 못하는 것 뿐. 사실 펄어비스 자체적으로 인력 충원을 통해서 수평적 컨텐츠 전체적으로 긁어주면 좋긴 한데...결국 펄어비스도 기업이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손익을 따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버려진 컨텐츠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음...
펭귄몬스터님 안녕하세요! 혹시 카카오게임즈 오딘이라는 게임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또는 운영관련 문제점에 관해서 리뷰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리니지라이크 게임이지만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들도 나름 소소하게 즐길 수 있게 소프트한 느낌으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게임 운영은 완전히 개나 줘버린 게임입니다.. 저는 지금 1년째 오딘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카카오 직원이 게임에 직접개입하여 본인의 길드원들과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일반유저들을 기만해온 것이 내부자의 고발에 의해 밝혀졌는데 운영진은 계속되는 일반유저들의 항의에도 별다른 소통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중이라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살면서 해본 게임중에 이보다 더한 개판 운영은 없었음다! 기억나는 사건 내역 1.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게임에 직접 개입해서 본인 소속 길드의 길드원들에게 업데이트 내용 미리 유출, 게다가 일반유저들은 알 수 없는 여러 유리한 정보들을 길드내부에 알림으로써 직원이 속해있던 길드는 완전 스타크래프트 맵핵을 킨 것 마냥 게임 내 사정에 훤해질 수 있었고 업뎃 이후 수요가 떡상할 예정인 아이템을 미리 사들여 독점, 사재기 하는 방식 등으로 게임 내에서의 이득을 부당하게 갈취함 2. 카카오게임즈 임원이 법인카드로 현금 1억원 가량의 인게임 재화를 거래하다가 적발 ㄹㅈㄷ.. 3. 악질 유저들이 매크로를 사용해 이득을 보는 것을 다른 유저들이 매번 지적을 하고 그 증거자료를 카페나 인게임 내 문의를 통해 꾸준히 제출함에도 평소에는 나몰라라 방임하고 공식카페의 이의 제기 글들을 아무 말없이 삭제하면서 완전히 무시하다가 다른 몇몇 사건들로 여론이 심각하게 안 좋아지니 그제서야 운영방침에 맞지 않는 솜방망이 처벌. 매크로 사용자 중 핵과금러들은 증거자료가 수차례 올라왔음에도 거의 처벌하지 않음. 그마저도 1번에 언급했던 회사측 인원의 길드 및 연합에 속해있는 인원 몇몇이 매크로를 사용한 것이 적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널티를 부여하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감 4. 1년 넘게 인게임에서 스피드핵 공속핵 등을 사용하던 유저가 운영진이 아닌 한 스트리머에게 온 익명의 제보에 의해 적발됨 ㄷ 제가 오딘을 시작한 1년 사이에 터진 굵직한 사건들인데 유저들이 공식 카페에 정당한 이의를 제기하여도 운영진은 소통 없이 이의글을 삭제하거나 무시하고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운영(+없뎃)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나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사건들이 터져도 계속해서 금방 묻혀버리고 그대로 개판운영이 지속되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혹시라도 불만을 품은 목소리가 커진다면 운영에도 좋은 변화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제보드립니다😢
로아 유저로써 검사 한번 각잡고 해보고 싶긴함... 로아 시즌1에 카드 배틀 하러다니고 항해 수집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수직 컨텐츠가 망해서 같이 갈아엎었음... 강선이 형은 수직 먼저 세우고 나중에 수평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수평을 미니 게임으로 잡았다가...망하고.. PVP 대륙 실험도 밸런스가 개판이니 실패했고... 수직 스케줄도 간신히 쫓아가는데 수평을 잡을 수 가 있나..잘 되는거에 집중하는거지... 수평충으로써 넘나 우울함... 그나마 스토리랑 연출 하나는 기깔나게 잡아서 그거 하나 믿고 가는중
검은사막 시작부터 7년은 한거 같은데 취직 준비하다가 접고 다시 안하고 있지만 그 때마다 느낀건 게임사의 문제도 있지만 유저의 문제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관계가 엃혀있다보니 패치 하나에 찬반이 많이 갈리고 이후에 어떻게 흘러 갈지 지켜봐야 하지만 다들 게임이라는 곳에서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생각하기는 쉽지않죠. 사실 이 게임의 주된 유저층은 어느정도 pvp를 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주류인데 현실적으로 컨트롤이나 스펙이 안되서 못하는거지 마음만큼은 언제나 쟁에서 재미나게 즐기고싶어합니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쟁보다는 그 정해진 태두리안에서 하고싶어 하는 분 들이 많은데 그게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다들 예를 따져서 그런가 쟁 한번 걸고 뭐하면 시시비비가리고 귓말오고 엄청 귀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초창기에는 막 싸워서 즐거웠는데 고착화된 이후로는 쟁한번하려하면 엄청 피곤합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사냥만 하다가 나오고 이게 게임인가 일인가 싶기도 하죠.
도대체 뭐가 현대 사회의 99% 투영된 ㄱ ㅔ임이라는 건지 알수가 없네 ㅋㅋㅋㅋ 노드를 연결하고 일꾼을 고용하고 일꾼 돌리는 것이 현대 사회 99% 투영된 현실적인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말을 포획 하고 말 교배하면서 말팔이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결국 그 끝에는 모든게 강화와 현질로 끝난다는것을 모르고 저 소리를 ㅎ ㅏ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user-xd2ph2er4r생활 전투 반자동 어느하나 손을 들어줄수없고 들어주자니 그 결정에대한 다른유저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각자 입맛에 맞춰달라하는 부분들이 현실이랑 비슷하긴함 현질이랑 과금이 끝이라는것도 전투쪽의 엔드컨텐츠고 생활 반자동을 즐기는 유저들은 공감못함 그리고 검사는 현질보다 노역효율이 미친듯이좋아서 크론석이니 비약이니 ㅈㄹ해도 각자 입장이 다른거임 시간태우기싫어서 현질하는놈 천천히하는놈밸런스가 크게 차이가안나서 기존유저층이 좀 두터움 그리고 쟁만하는놈 생활만돌리는놈 배만타는놈 각자 놀아서 또 서로관여를안함
난민중 하나였는데 정말 공감가는게.... 이게 어느정도 내자신도 크다보니 보이는게 매주 먼가를 하기는 하는데 원초적인 유저가 필요로하는 A/S가 전반적으로 너무 부실함.... 그에 반면 사냥터수입같은 부분은 좀만 나온다싶으면 바로너프하고 물론 어지간한 게임들이 새로운 컨텐츠든 완화 패치내용들이 선발대들 입장에선 득보단 실이많은게 사실이지만 이게임은 너무 대놓고 고인물 유저들 소홀히하는게 보일정도임.. rpg의 수직이란게 결국 목표라는것이 생겨야하는데 이것마저 왜 해야함?....으로 귀결이되어버리니 말이나 좀 타다가 끄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