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과 현대, 염경엽 감독의 선수 시절 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98년 축승회 때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LG 시절 루머까지.. 염경엽 감독님 마지막 편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엽 #경기의재구성 #이종범 #김기태 #LG트윈스 #오지환 #박해민 #이정용 #박동원 #고우석 #한국시리즈우승 #현대 #축승회 #태평양 #정민태 #김경기 #정명원 #프로야구
염경엽 감독님의 야구인생은 정말로 파란만장했네요. 아마추어부터 엘리트 코스만 밟다가 프로에서의 좌절 그리고 프론트, 지도자로 나아가다가 뜻밖의 오해 그리고 넥센 감독으로 염갈량 칭호받고 스크 단장으로도 잘하시다가 스크 감독하면서 두산의 역사에 남을 역전극으로 우승내주면서 엄청난 비난으로 나락까지 가고 건강도 해치시면서 그때는 저도 염경엽 감독은 건강때문이라도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무대에서의 감독은 못할것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프로감독으로 복귀하셔서 우승감독까지... 염감독님보면서 우리네 인생도 이렇게 좌절도 겪고 나락까지도 갔다가 다시 좋은 일도 생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염감독님 인생스토리 보면서 개인적으로 힘도 얻고 본받을 점이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염경엽 감독님은 살아온 스토리가 너무 극적인 거 같습니다! 선수 시절을 지나 코치, 프런트 감독 등 세간의 평과 다르게 진행 되어 온 전 과정들이 모두 모이면 하나의 극적인 서사가 완성되네요. 그리고 엘지에서의 우승은 엘지팬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준 멋진 우승이였습니다. 역시 경기의 재구성은 늘 유익합니다 😃
야구에 진심이 되었던 2000년 부터의 과정중에 LG에서의 경험은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일이었을 겁니다. 얼마나 노력했을지 미루어 짐작 됩니다.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 때 오해했던 팬들을 풀어주는 우승까지 이루었으니 체증이 내려갔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건강이 가족들의 걱정인만큼 팬들도 걱정합니다. 좀 더 드셔서 굳건한 왕조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김기태감독 선임때 부터 염감이 고대,광주일고 라인들 자기사람들 박는다고 난리도 아니었지 ㅋㅋ 엘지팬들 1인시위하고 ㅋㅋ 그랬던 사람이 10년뒤 돌아와 29년만에 통합우승감독이 되어버리다니 ㅋㅋㅋ 이건 영화로 제작해도 스토리 나왔을듯 하네요..... 모진역경 잘 극복하고 본인도 우승감독 되었으니 축하드리고 진짜 왕조 한번 만들어 보시죠.... 염갈량님 ㅎㅎ
제가 예전에 KBS스포츠에서 제일 좋아하던 프로가 엘카였고, 그 다음에 제일 좋아하던 프로가 야구잡썰이었는데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프로는 경기의 재구성이에요....ㅎㅎㅎㅎㅎㅎ 항상 재미와 감동과 함께 이상하게 여운이 남아요... 기획과 연출을 잘 하시는지 단순 즐거움이나 재미 뿐만이 아니라 영상을 다 보고 나면 항상 인생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경기의 재구성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해 주시고 혹시라도 이 영상을 만드시는 분들 중에 슬럼프가 오시는 경우가 생긴다면 제 댓글들을 기억해 주셔용... 재구성 기다리는 팬들이 아마 정말 많을껍니다...ㅎㅎㅎㅎㅎㅎ 전 이 때 고모부께서 엘지전자에서 일하셔서 엘지 경기 다 중계로 봤었는데 중계로 보면서도 너무 잘했어요.... 그리고 태평양도 관심이 많았는데 염경엽 감독님이 이 때 뛴건 나중에 알았어요.. 그 이후엔 선수로 뛰는걸 ㅗㅂ긴 했는데.... 이 때 김태원 정상홈 김용수 너무 잘 뎐졌지만 전 이 때 제일 기억에 남은 선수는 차명석 차동철 투수였어요. 왜냐면 저랑 같은 성씨였겆든요.. 차씨도 성이 하나 뿐이라 더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차명석 단장님이 나중에 엘지 단장하실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시즌 초 4월 말에 엘지 트윈스 우승하는 꿈을 꿨었습니다. 선수들 모여 행가레 하는 장면에서 염경엽 감독님 모습이 안보여 건강 문제로 시리즈 중에 병원 가셨나, 마지막 경기에서 판정 항의로 퇴장당했나 ... 여러가지 상상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건강하게 우승까지 완주하시고 이렇게 인터뷰에도 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면서... 즐거운, 뜨거운, 후회 없는 야구를 선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승리의 감동! 승리의 명장! LG 트윈스의 빛나는 염갈량 염경엽 감독의 새로운 시작! 희망의 2024년! 멋진 신바람 야구를 선사하는 염경엽 감독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젊은 신바람 야구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2024 LG 트윈스 V4 + 염경엽 감독 파이팅! 🤍🖤🤙👍👏🍀💫⭐️🌟🌠🌌🎆🎇✨️🎉🎊🎁🏆🥇⚾️🥎🩲🩱💍💎🎵🎶🥁
2014년부터 엘지트윈스팬이 되었는데 이 팀의 역사를 알아야겠어서 이런거 저런거 찾아보다가 나도 저 헛소문에 관련한 글을 본거 같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너무 진실인듯 철썩같이 믿고 있더라 내가 근거가 뭐냐고 하니까 대꾸를 못하더라 그냥 그게 사실이라고 했다 최근 찬규에 대한 거짓 계약 소문들도 그렇고 결국엔 이렇게 진실로 결과가 나오는데 말지어내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다.. 자신의 혀가 누군가에게 큰상처가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텐데..
염감독님 하면 아직도 팬과 안티팬이 많은 감독이라 생각이됩니다만 저는 감독님 선수시절엔 제가 초등학생때와 중학생 시절까지 선수 생활을 하셨던 기억이났고 그후 외국인 스카우트로 프런트에서도 그외 여러곳에서 현대유니콘스와 히어로즈를 거쳐 sk와이번스와 지금의 엘지 트윈스 감독의 이르기까지 참 많은일을 해오셨는데 2012년 넥센 주루코치 이실때 문학에서 알바할때 몇번 뵌적있는데 경기종료후 버스에 가실때까지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게 보여서 팬이라고 말씀드리고 사인요청하고 싶었었는데 못했던 기억이나는데 그후 우승팀 감독이 되시기 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결국 빛을 보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늦었지만 감독으로서의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염 : (모두가) 염원하던 경 : 경기였습니다(코리안시리즈 우승) 엽 : 엽(역)시 단연코 최고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D 염감독님, 1년간 LG TWINS ,원 팀으로 잘 이끌어주시고 오랜시간 염원하던 팬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우승!!! 가즈~~~~아!!!!!!!!!!!!!!!!!
태평양이 창단 초반에 유니폼이 초록색이였는데 재정문제로 현대유니콘스로 팀이름이 변경되고 다시 녹색유니폼을 입게되었을 때 그 때 당시 선수중 한사람이었던 염경엽 감독님 입장에선 반가울만도 했을겁니다 대기업현대가 농구축구배구에 이어서 야구단까지 창단 당시 삼성못지않게 뺨치는 그룹이었죠~ 뭐 물론 자동차는 당연 잘나갔고~ 현대전자의 오락게임기 현대슈퍼컴보이만해도 어린애들이 게임팩을 많이 사갈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었죠~
오랜 엘팬으로 염감독에대한 루머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실 13년전 같은 루머가 나왔을때도 모 기자가 당지 팟캐스트에서 이런이야기를했어요. 염감독은 똑독했다. 다른 지도자나 스태프와는 달랐고, ppt발표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해도 너무나 달랐다. 그래서 윗선에서 염감독을 상당히 신뢰했고, 그 과정에서 시기 질투를 많이 받았다. 그로 인해서 오해가 생기기도하고 건방지다는 루머도 생겼다라고 했었죠. 그런데 지금도 카페나 커뮤니티 가보면 염감독이 엘지 프런트 시절 월권했다는 이야기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때 제가 알기론 정몽구 현대차구단주님께서 현대유니콘스야구단을 운영하려고했다는 썰이있었다고합니다 근데 현대야구단측에서 서울입성을위해 80억이 필요하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손을 뗀거죠~ 저 때 고집을 안부리고 수원현대유니콘스로 남았다면~ 아마 현대유니콘스가 적어도 2010년도까지는 유지되지 않았나 싶네요~ 진짜 안타깝게도 역사속으로 사라졌죠~농구는 그렇다쳐도 야구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현대라는 이름으로 유지를 하려고했지만~ KBO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팀이 사라지고 말았죠~구단에서 서울입성 고집만 안부렸어도 될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당시 lg 암흑기때 럭키회니 뭐니 정치트윈스니 뭐니 하면서 lg 임직원 출신의 럭키회때문에 별소문이 다 나온것이고 그게 내부 상황을 모르는 팬들은 당연히 그 소문이 전부인 것으로 비추어지니까 믿을 수 밖에 없고 그랬던거지 무슨 팬들이 주도적으로 염경엽 나가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애초에 02 준우승 끝나고 김성근 감독이 나간 이유도 신바람 야구가 아니다 라면서 럭키회 주도로 감독을 내쫓았다 이런 소문, 설이 만연하던 시기였고 그런 분위기에서 야구하던 시기였다는 것을 먼저 아세요. 그때는 그냥 염경엽 감독이나 김성근 감독이나 다 억울하게 나가게 된 겁니다.
98년도 난 현대 VS 삼성이 붙기를 바랬는데~ 어이없이 내가 싫어하는LG 뭐 저 때까지만해도 해태를 제일 싫어했는데 OB가 3차전까지가줬어도 삼성이 한국시리즈갈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진짜 아쉬웠다~ OB가 3차전 삼성이 5차전까지만 끌고가줬어도 현대가 94년4전전패를 98년도 4전전승으로 되갚을수있는결과가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