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곡성' 할리우드는 이런 종류의 공포.스릴러를 결코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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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히는데,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갑니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하는데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그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이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곡성은 영화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나홍진의 황해를 함께 한 곽도원은 주인공인 경찰 '종구' 역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한공주로 극찬받으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가 무명 역을 맡았습니다.
은유와 상징적인 요소들이 많고 국내 관객에게 익숙치 않은 오컬트적 소재와 감독의 모호한 연출때문에 일반 관객에게는 장르적 특성이나 결말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나홍진 감독 본인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가족영화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곡성은 해외에서도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리뷰와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데
루튼 토마토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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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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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4.5점(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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