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톤 설정에 의하면 스페이스 스톤이나 마인드등을 통해 마지막에서 사라진 위치에서 나타날 위치를 보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마인드스톤이 입력받고 타임스톤이 안전하게 나타날 시간을 조절하며 스페이스스톤을 통해 안전한 위치로 보정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블립현상이 소재 엄청 좋은거 같은데. 이 유튭댓처럼 갑자기 식량이 2배로 늘어나면서 식량난 갑자기 블립현상에서 돌아와보니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집에 있음. 여기서 갈등 그리고 자신의 짝이 죽은줄 알고 재혼하거나 돌아왔더니 가족들이 죽어있거나 하는 등 갈등위주로만 해도 좋았을거 같았는 데 멀티버스,캉 때문에 너무 가볍게 지나간게 아쉬웠ㅈ음
조금 다른 경우 지먕 과거 나 미래 로 의 시간 이동 또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존재 가 생겨나는 문제 라서 그 점에서 비슷 이동 할 대상 시간 공간 축 에 아무것도 없는지 이동 해도 별 문제 없는지 사전작업으로 안전확인 이 선행 되야 하는 문제 사실상 과거 로 갔는데 도착할 과거 의 시공간 축 에 날벌레 나 균 이 눈에 보이지 않게 존재 했고 과거 로 넘어갔다가 내 몸 이랑 날벌레 나 세균 의 시공간 축 이 겹쳐서 내 몸 속 에 날벌레가 세균이... 으악... 냐아악...
이렇게 저렇게 꼬지말고 남은 맴버끼리 개고생하다 스파이더맨이 리더되고 2대 캡아랑 아이언맨 나오고 다른 맴버도 자연스럽게 세대교체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음. 그런 이면에서 멀티버스 위협이 감지되다. 캉딱 나와주면 와 드디어 새 어벤져스 풀맴버로 맞다이 간다하면서 기다렸을텐데... 요즘은 도대체 지구는 누가지키는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이공계생들은 영화 보면서 '이것저것 따지면 끝도 없을 것이다.' 라고 엄청 생각 했을 겁니다. 근데 그냥 영화적 허용으로 보는거죠..ㅋㅋㅋㅋ 예를 들면 안전한 장소에 5년전 사람들이 되돌아 오더라도 되돌아 오는 사람에 위치에 원래 있던 공기가 사람 몸속에 기포 형태로 들어가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애초에 원래 있던 자리가 멀쩡하게 서 있을 수 있는 상태여도 문제임 평원이어도 풀들이 사람들이 사라진 자리로 자라면 다시 돌아왔을때 몸이랑 풀이 겹쳐지니까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를 일이고 평범한 건물 안이라고 해도 원래 사라진 사람이 있었던 자리에 없었던 의자라도 놓여있게 되면 끔찍한 상황이 생기겠죠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헐크가 염원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임 이런 의문을 가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함 정작 큰 문제는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발생했겠죠
그것도 있지만 서로 사랑하던 가정이 이 새로운 가정이 될 수도 있고 남은 사람은 5년동안 슬퍼하다가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는데 황당할 수도 있고 당사자는 5초 바께 안된것 같은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다라고 할 수도 있죠… 중간에 가족을 잃을 수도 있고 임신 한 아내의 갑자기 4살정도의 아이가 갑자기 나온것으로 볼 수도 있고
매력적이고 중후함을 가진 빌런과 함께 기초를 쌓아올리고 성장을 함께한 영웅이 한순간 스냅처럼 사라졌다 영웅을 바라보던 사람들 눈에게 새로운 영웅의 성장은 도돌이표와 같을지 몰라 블립처럼 불현듯 나타나기 시작하는 기반 없는 영웅들의 서사는 다시 옛날 만화영화처럼 유치함만이 남은 돈만 많이 바른 유아극이 되었다.
예전에 타임머신을 다뤘을때 많이 나온 건데 시간을 과거나 미래도 간다고 해도 장소는 고정되어야 자기가 인식을 하지 장소도 바뀌면 알아챌수가 없다는게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00년후 미래에 갔는데 지구가 아닌 몇광년 떨어진 행성에 나타난다면 본인은 과거인지 미래인지 알수가 없다는 거죠.그 이야기를 듣고 그때 든 생각이 과거나 미래에 갔는데 건물속,도로한가운데,자동차속 등등에 갖히면 어찌 되는걸까? 혼자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ㅎㅎ
뉴턴의 중력 법칙 F = GMm/r^2에서 편의를 위해 중력상수 G=Nm^2/kg^2라고 가정하자 좌표평면에 원점에 질량 50000kg의 태양이 고정되어 있다 질량 1kg의 지구는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지구가 어느 순간 (50m, 0) 지점을 (0,30m/s) 의 속도로 통과했다고 하고, 이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최소값이 r이라면?
영화에서는 설정을 보여주고자 화면상에서 대충 절반정도 사라지는걸 보여줬지만 타노스는 그냥 우주 생명체의 절반 이라고 했지 국가, 기업, 가족등등 특정 그룹별로 비율따지며 사라지라고 주문한건 아닐테죠 결국 랜덤이니 어떤 나라는 전체가 사라질수도, 어떤 나라는 대부분이 살아남을수도 있는데 이게 국제권력,정세 자체가 새롭게 재편될만한 일일듯 예를 들면, 미국에서 1억이 사라져도 2.4억이 남고, 러시아는 1.4억이 사라져서 국가소멸됐다? 중국은 다 죽고, 인도는 거의 살아남았다? 어떤 나라는 하필 통수권자부터 주요관료들이 싹 사라져서 무정부상태가 될거고..기회를 엿보던 주변국이 침략전쟁을 일으킬수도 있고, 한반도에선 남,북한 2500만씩 사라지면 우리는 2500만 남고, 북한은 소멸..자연스레 흡수통일...아니면 반대 상황이 될수도... 어느쪽이든 블립후에는 어디가 안전할지..? 또 어딘가는 국가기간산업 종사자들이 전부 사라지거나 아니면 노동계층 대부분이 사라진다면? 아마도 전세계 모든게 일시정지되는 수준이 될거고, 전세계가 5년동안 그냥 미친 패닉상태에 빠져있을텐데 거기서 갑자기 40억이 나타나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지 않을까 하는.. 여기까지 생각하니 영화속 블립 이후 설정은 최대한 해피엔딩 위주로만 보여준듯 함
어떤과학의초전자포... 라는 라이트노벨에서 한 개념이 떠오르네요. 초능력자들이 모여있는 도시가 배경인데. 그 중에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있는데. 평소에는 각종 물체를 이동하거나 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지만. 만약에 그 물체의 이동 위치를 특정 생명체(사람이라던가...)의 내부로 설정하고 활용한다면. 물체가 이동했을 때 그 생명체는 상처를 입거나 죽게도 할 수 있는... 일종의 살인기술로 활용도 가능하다...라는 서술이 있었습니다. 인간만사... 활용하기 나름이겠죠. 방사선을 인체에 국소적으로, 출력을 조정해 활용한 암 치료기술이 있는 반면. 제한없이 풀어놓으면... 피폭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