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글 진짜 맞는 말 같아요 그동안 어떤 글을 봐도 계속 생각나고 예전에 나에게 했던 행동들이 그리워서 계속 울컥했는데 제가 미련을 만들고 있어서 그런거였군요.. 저를 힘들게 하는 건 그 사람이 아니라 제 자신이였네요 ㅠㅠ 고마워요 전 두 달 차인데 친구로라도 지내다가 아예 연락 끊긴 건 일주일 차라 너무 힘들었는데 많이 위로가 됐어요 우리 이별 극복 잘 해봐요 😊
지금부터 모든것은 과거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 참 괜찮았지,데이트 좋았었지 등등..그리고 옆을 보세요. 그랬던 그 사람은 제 옆에 없습니다. 현실을 보세요. 현실을 자꾸 직시하다보면 지금 내가 후회하는 순간도 계속 과거가 됩니다.며칠만 버티시면 어느새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
맞아요. 집착이예요. 나는 잘 알고 있어요. 이 사람이 아니어도 난 행복할 수 있다고. 근데 집착과 미련이 가득한 인간이라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고 이 사람이 내 인생 최고의, 내 운명같아요. 상대는 아니라며 떠났는데도 말이죠 .. 지금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면 나는 이 미련한 미련을 놓을 수 있을까요? 좋은 사람은 분명하지만 나랑은 맞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 속시원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나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이제 그만 힘들고 싶어서라도 잊어야 겠어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고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아 지치고 힘들다!!!!!!!! 후
헤어진지 2주 넘었어요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를 노력하고 매달리고 하니 제 매력 자존감 떨어지고 상대방 자존감 만 하늘을 찌르게 해 주더라구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자신을 원해서 만나기 전에 내가 이 사람을 만나가면서 내 모습을 왜 잃어 갔는지 먼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국 상대방이 떠날거라는 생각에 상대방에게 다 맞춰주고 하다보니 제 매력을 잃게 되었더라구요 지금 이라도 자기개발에 힘 쓰고 버텨보세요 더 좋은 사람이 올 겁니다 저도 성숙한 연애를 하지 못 했던 사람이라 끊음을 확실히 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 자신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완벽 한 사람 입니다 나 싫다는 사람 가라고 하세요 만나지마세요 충분히 잘하고 있고 다음 연애도 더 잘할거라 믿고 지금 내 삶을 온전히 집중하고 살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
@@lilixzv9644 이제 한달이 넘었네요 저는 딱 한달 노컨택 룰을 정해놓고 서서히 비워갔습니다 상대방이 술 먹고 다시 연락 왔지만 저에게 상처를 줬던 그 모습 그대로 이고 내가 아직도 만만한 상대이길래 남았던 2주동안 충분히 아파하고 이제 덤덤해진 오늘 차단했습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 도 있지만 아파 할 만큼 최선을 다 했어서 미련은 더 더욱 없네요 ㅎㅎ 이별하셨다면 충분히 아파하시고 버텨주세요 더 좋은 인연 찾아 올겁니다 ㅎㅎ👍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댓글 쓴 이 후로 상대방한테 연락도 오고 얼굴 도 잠깐 봤지만 최선을 다 했던 저라서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서 만남 이 후로 연락 받아주지도 않았아요 그 후로 다른 상대방을 만나 짧은 기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뭔가 이전 연애 처럼 다 퍼주는 연애를 하지는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별해도 아프긴 하지만 덜 아팠던 것 같아요 누군가를 너무 많이 사랑하면 제 자신을 잃게 만드는거니깐요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치있고 멋진 사람 이니깐 헤어졌다고 해서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해 보자구요 !!
와 정말.. 진짜 제 남친이랑 저 얘기네요..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남친은 99가 좋아도 1개 힘든거로 결혼까지 안될거 같다고했거든요 연애 초반엔 계속 결혼 얘기 꺼내더니 슬슬 안맞는게 보이면서 점점 맘이 커지지 않는다 하더라고요 결혼까진 안보인다고 근데 둘이 정말 200가지가 다 맞고 행복했고 그랬었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자기랑 다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
저는 3년정도 만나고 완전 헤어진지 2년 넘었는데 이제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요. 한 1년은 툭하면 울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너가 나를 안볼수가 있어.. 우리가 왜 헤어져야해.. 나는 아직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인정하지 못하고 슬픔의 늪으로 계속 빠졌어요. 시작은 같이 했어도 한사람이 손을 놓아버리면 그 관계는 끝나는 건데. 그거를 못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최근에 오랜만에 그사람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제야 받아들이고 인정했나봐요. 그저 이제는 그때 그 사람을 만나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었음에 고마워요. 근데 다음 연애를 하게 된다면 그때만큼 사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니 좀 편해졌어요
이별 통보 받고 며칠동안은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후회랑 자기혐오만 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만큼 좋은 여자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때의 남친은 저를 사랑했지만 어쨌든 이별을 선택했고, 영원히 함께한다던 그 사람과 지금의 그사람은 껍데기만 같을 뿐 전혀 다른사람이라는걸 깨달았어요. 행복했던 우리 사랑했던 그때는 지금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아는 그애는 없어요. 내 기억속에만 있는 허상일뿐... 그러니 차츰 잊어가야지요. 내 머릿속에서 나가라고 계속 되뇌여요. 지금은 잊고싶은 머리와 잊기싫은 마음이 싸우지만 언젠간 해내리라 믿어요. 잘가라 멍청아 나같은사람 앞으로 절대 못만날거다 그때가서 맘껏후회해도 소용없다!!
제가 차인 쪽이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제가 먼저 손을 놨어요. 근데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커요. 그치만 언젠간 헤어질거라는걸, 이렇게 가다간 서로만 힘들다는걸 알기에 이별을 고한건데...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찼으니까 그럼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 위로하는건 안되는 걸까요?
저는 진짜 애인이 너무 질려서 헤어졌는데 그런데도 이상하게 계속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헤어졌다만났다를 정말 수시로 반복하고 몇년이란 시간을 서로 시간낭비수준으로 감정소모하다가 제마음에있던 정이다떨어지고 더이상은 안되는거라는걸 알아버린 순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사람들 많이 만나고 프사에 데이트 비슷한 사진 올리고했더니 며칠 미친듯이 제프사 보더니 이제는 저 차단했더라구요. 오히려 속이 시원합니다. 유신님 말이 맞아요. 내꺼라생각들면 잡겠죠. 애당초 놓질 않았겠죠.. 여기 어떤분이 차라리 죽어서 이별한걸로 생각하고 잊겠다고 댓글 다셨던데.. 저도 이제 그렇게 생각하고 정리하려구요.. 빨리 잊고싶네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얘기하고 그렇게 지내려구요~다들 좋은 이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