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하는건 전부 결과일 뿐이고 진짜 원인은 GM HQ에서 세단 라인은 정리를 했고 추가 개발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비단 gm뿐 아니라, 미국 빅3는 SUV, pickup truck 위주로만 상품군을 개편했기 때문에 기존 모델들도 그대로 구색맞추기용 판매만 할 뿐, 사실상의 방치이죠. 말리부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는 20년도 전후로 단종한다고 했었지만 아직까지 명맥이라도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포커스 퓨전 토러스 크라이슬러 200, 300 뭐하나 살아남은게 없습니다.
쉐보레 전직 딜러 입장에서 얘기할게요.. 쉐보레가 망한 이유는.. 일반인 영업사원들이 많이 그만둔 이유가 크죠.. 1.일단 고정급여가 없습니다.. 2.대리점 대표 또는 대리점 대표 친인척들이 영업사원인냥 영업사원들에게 지급돼는 수수료 100% 다 빼주고 판매 일반인 영업사원은 버틸수가 없는 구조 3.차량구매자가 차량판매수수료를 넘어서는 용품을 요구 합니다.. 영업사원 팬티까지 벗겨갑니다.. (팔아도 남는게 없는 수익구조) 4.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빚에 허덕이다가 자살하는 영맨들 많습니다.. 5.차량가격.. 너무 비싸게 책정합니다.. 옵션질로 장난쳐서 풀옵션 돼야 탈수 있는 차량을 만들어놨죠.. 6.lpi 차량이 없습니다.. 말리부lpi만 만들어 팔았어도 이렇게까지 망가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7.2016년도 부터 야금야금 철수하려고 진행중 입니다. 국내 생산 돼는 차량들을 하나하나 단종 시키며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들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전략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8.이제 머지 않아 국내 생산으로 판매돼는 쉐보레 차량은 트레일 블레이져 말고는 없을겁니다. 2016년을 기점으로 알페온 단종, 캡티바 단종, 올란도 단종,크루즈 단종, 스파크 단종, 말리부 단종, 이제 국내에서 생산 하는 차량은 트레일 블레이져 말고는 없게 될거고 트레일 블레이져도 판매량 떨어지면 단종 될것이고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를 수입브랜드로 바꿀거에요.. 이것도 저것도 전부다 단종 단종 단종 시키는데 미쳤다고 단종돼서 사라질 차량들을 사겠습니까.. 가뜩이나 AS도 댕 같고.. AS수리비용도 댕 같은데.. 미국GM은 캐딜락 과 쉐보레를 묶어서 전국 8도에 단 8개의 수입차 매장으로만 운영 됄거고 그때 가서도 변함없는 판매 정책으로 대리점주 내지는 대리점주 친인척이 아닌이상 돈을 벌수 없는 댕 같은 구조는 변함이..없을듯
전 모든 구매 후보를 다 시승해보고 차를 샀지만, 생각보다 시승조차 안하고 차 사는 사람 많더군요. 1. 시승은 안해봤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져보이는 차. 엔진? 하체? 잘 굴러가면 되지. 설마 뭐 이상하겠어? 2. 실내 인테리어가 졸라 구려서 시승해볼 마음도 안드는 차. 하체가 그렇게 쫀쫀하고 주행 질감이 끝내준다던데 그건 모르겠고. 보통들 이런 식으로 보고 1번 고릅니다. 이게 쉐보레가 최근 3년간 한국에서 죽을 쑨 진짜 이유.
그랜져만 주구장창 타다가 ( tg hg ig ) 우연히 기회되서 말리부 임팔라 두대 다 타봤는데 타보고 느낀건 이렇게 좋은차가 왜 안팔리지 ??? 충격적이였던건 말리부 도장이 상당히 좋았고 도어 웨더스트립이 현대기아보다 훨씬 꼼꼼하고 두껍다는거 .. 특히 차량 도장 페인트 훨씬 두껍고 세차시 세차타올이 미끄러지듯 지나감 임팔라는 묵직한것도 그렇고 내부 대시보드 형상도 포드 익스플로러 느낌 나서 좋았음 확실히 MDPS 직결감 좋았고 컬럼 스위치 조작감도 고급스러워서 신선한 충격이였음
@@user-bs7qu7ls3o 직업 특성상 경쟁사 차량 자주 보는데 링컨도 페인트는 예술이더라구요 ... 말리부 보면서 느낀점은 차량 그 자체의 특성은 상당히 좋으나 전체적인 상품성이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네비나 UI 반자율주행 등등 .. 더욱 고급스러운 컬럼스위치 조작감 윗급에서나 쓰이는 R타입 MDPS 시스템 안전벨트 브라켓 위치도 제네시스급에서나 쓰는 시트 통합형 방식이고 다만 국내 소비자들은 차량이 직진 못해도 통풍시트나 더 큰 네비 옵션 많은걸 추구하다보니 시장의 차이라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요번에 말리부 엄청 고민했는데, 외부 디자인이나 2.0터보 주행성능 전부 제 스타일이지만 운전자는 차를 주,정차 할 때 빼고 외관 볼 일이 없고. 가장 중요한건 실내나 옵션이라고 생각해서 실내, 옵션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냥 현기 쏘나타n라인 갔습니다. 말리부가 조금더 비싸지더라도 실내 인테리어나 추가 옵션사항만 좀더 신경써줬으면 무조건 말리부로 계약했을거 같네요.
저도 쉐보레자동차계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계시네요. 쉐보레 미국본사는 한국시장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다 죽어가던 미국 글로벌 쉐보레자동차가 한국 대우자동차 때문에 살아 난것인데, 미국 쉐보레 본사에서는 그걸 잊고 있습니다. 커다란 실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분석 잘해놓으셨네요. 올뉴말리부 나온 첫해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고 지난 5년간 함께한 말리부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가끔 다른 차도 몰아봤지만 구지 말리부 장점을 찾으라면 운동 성능이 참 마음에 드는 차입니다. 다만 현기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뒤쳐지는 옵션, 실내 디자인 구린거랑 국산차 치고 비싼 부품값은 국산차를 타는 소비자에게 큰 단점이죠. 또 말리부가 밀렸던 더 큰 이유는 현기차가 그 이후 디자인도 이쁘고 옵션은 더 화려해진 쏘나타나 K5를 지속적으로 출시했다는거죠. 솔직히 요즘 나온 현기차 타보면 실내의 고급스러움과 옵션은 정말 화려하다 못해 가성비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이니깐요. 그렇다고 기본기가 뒤쳐지는것도 아니니 소비자들이 현기차를 구매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올뉴말리부 타보시면 좋은 차입니다. 지금 비교하면 현기차가 훨씬 상품성이 좋지만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도 분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많이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내부며 옵션 조오~~~나 구림 틀린 말없이 다 맞는 말인데 고속 주행 해보면 앎! 이래서 말리부 말리부 하는구나 떨림 없는 묵직함이 느껴짐 이거는 확실함 현기가 화려하게 옵셥질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해도 고속주행 했을때 아.... 하고 느낌 제네시스급으로 넘어 가지 않는 이상 현기는 어쩔 수 없음 나는 베스트 드라이버라 사고 안나 엄청난 전복 사고는 일어 나지 않을거야 하면서 타면 상관없음 목숨을 담보로 타면 됨
말리부를 잠깐 타본적이 있지만 확실히 주행성능이랑 하체소음은 좋았습니다 다만 불편한 좌석과 옵션 그리고 현기차 대비 공간 무엇보다 수리 정비 비용이 비싸고 불편해서 이런걸 감안하고도 쉐보레를 사야할까는 의문이었어요 소비자들은 현명합니다 현기차가 그렇게 욕을 먹어도 사람들이 결국 현기차를 사는건 다 이유가 있어요 르노나 쉐보레가 한국에서도 의지가 있다면 가격과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야 할거 같아요
현대 - 가격대비 풍부한 옵션과 화려한 실.외디자인으로 눈으로 타는 차, GM 쉐보레 - 가격대비 편의성이 부족한 옵션에 무난한 디자인에 몸으로 타는 차. 두 브랜드 중에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개인 취향에 맞게 타시면 됩니다. ^^ 개취가 정답입니다! 참고로 저는 현빠였다가 쉐슬람으로 된 사람입니다. 현대차 타다 쉐보레 차타면 확실히 주행질감이 다릅니다. 이것도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크게 느꼈어요. 코너링이나 핸들링이 묵직하게 깔리는 느낌?? 흠...아무튼 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ㅎㅎ 승차감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 맛에 쉐슬람이 되었구요, 차종은 19년식 2.0 말리부 입니다. 현재는 세컨으로 페리 트래버스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세단 한 대만 있는게 부족함이 있더라구요 ㅠㅠ
근데 1.35 욕하는 사람들은 안타본 사람들임ㅋㅋ 2.0 자흡보다 잘나가고 19년도 말리부부터 처음 장착된 신형 엔진이라 딱히 사골도 아님 미션도 보령 아니고 새로 개발된 gm제 cvt인데 1.35에도 보령 달린다고 아는 사람 많음 진동? 소음? 2.0 자흡이랑 차이 없음 소나타 2.0 타고 말리부 1.35 타보면 뭐가 더 잘나가는지 알게 됨. 인테리어 떨어지는거 맞고 옵션 개등신인거도 맞는데 1.35 엔진이 사골이다 이런건 맞지 않음
1.35 차주입니다. 말씀하신것에 동감하구요. 막 밟고 쏘고 힘만이 차의 평가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않는 차 이겠네요.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을 기본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잘 맞는 차량입니다. 말리부 사기전 소나타 자연흡기2.0과 k5 1.6 둘다 시승해 본 결과 두 차종에 그리 밀리지않는 주행을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내장인테리어도 참을 수 있는데 현기보다 떨어지는 스마트크루즈 및 주행보조장치 때문에 망설여지더군요. 소문엔 차선 중앙으로도 잘 못가구 현기의 고속도로 스마트크루즈 같은건 꿈도 못꾼다던데 진짠가요? 주행성능과 익스테리어는 진짜 넘 좋고 2.0터보 정말 타보구 싶은데 넘 아쉬워요
제목보고 왔다가 내용보고 어이가 없어 한줄 달고 갈께요~ GM입장에선 한국은 미국을 제외한 단지... 조그마한 판매처일 뿐이죠.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동남아에서도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GM인데 굳이 대한민국을 위해 판매전략이나 생산전략을 바꾸는 그런 구멍가게가 아니죠... ㅎ 대한민국 차량구매자가 선호하는 것을 가장 잘 이용하는것이 당연히 현대기아인것이고. 쌍용은 규모나 역량이 못따라갈 뿐인거죠. 제목은 솔깃해서 내용을 보았지만, 너무 설명하는 내용이 뭔가 착각에 빠진듯한, 그러니까 오직 한국입장에서만 GM의 전략과 계획을 보는듯한.. GM이 대단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입장에선 한국은 아주 작은 시장인거죠..... 한국보단 중국시장의 입맛을 맞추려는게 GM 오너 입장이겠죠? 음..... 출산율을 높여서 시장규모를 늘리는게 더 현실적일듯....ㅎ
말리부 1.5터보 탔는데 고속주행 확실히 좋았습니다 단단한하체 핸들링 모두 현기차보다 좋았습니다 지금eq타지만 아직도 말리부가 생각이납니다. 하지만 보령 미션튕김으로 울컥거림 터보차저떨림 브레이크 고장으로 죽을뻔한적이 있어 팔았습니다. 엔진 하체 핸들링은 좋지만 그 이외 모든게 현기차에 밀립니다.. 조금만 변화를이르켜 소비자 폭을 넓혀주길 바랍니다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말리부를 고민했었는데..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닫고 먹튀의 이미지가 컸고... 또하나는 실내디자인이 너무 별로이고.. 다른 차들은 패들쉬프트까지 있는데.. 토글형 기어변속... 이게 정말...
@@khackers ? 언제부터 플랫폼이 구식이라고 미만소릴 듣는지.. 그건 신빙성도 없고 애초에 거짓말을 하시네. 플렉폼의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죠?ㅋ... 뭐 플렛폼 변경 된 후 지금까지 좀 오래된 플랫폼은 맞긴한데 새로운게 아니라고 딸린다는건 말이 안되죠 ㅋㅋ iihs표만 봐도 루프강성부터 그 구식이라는 플렛폼이 월등히 높은데요.. 예전 보령미션이나 현재까지 우려먹는 사골적인 인테리어로 까는거라면 이해하겠는데 ,, 이건 좀..
말리부 2.0t 차주입니다. 중고로 생각하시는 분께 장단점 말씀드립니다. #장점 : (1) 잘나갑니다. 초기 2.0터보는 고급유 에 조금더 민감한 편입니다. 17년식 중후반부터 고급유 일반유 차이에 대한 민감도가 더 낮아지도록 ecu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타이어 좋은 것 껴놓으면 0 -100km 계기판 타이머 기준 5초후반에서 6초 초반, 200km까지는 22~23초도 나옵니다. 캐딜락 엔진이라 어디가서 출력으로 크게 뒤쳐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고급유기준으로 3500cc 대형새단, k7 3.3 가속도랑 200km까지는 비슷하게 나가는것 같습니다. (2) 튼튼합니다.. 이건.. 커뮤니티 차주들 실제 사고경험.. 개인적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유.... 지엠차가 예전부터 튼튼하기도 했고..사고시 캐빈룸 형태가 잘 보존되는거 같습니다. 구세대 에어백은.. 음.. 그래도 안전운전이 답이것쥬 ?? ㅎㅎ (3) 핸들링이 동시대 차량들에 비해 저속에서는 살포시 가벼우면서도 속도 감응에 따라 적절히 무거워지고..핸들이 운전자의 의도를 굉장히 잘 파악합니다. 초기악셀개도가 많이될 때만 단단해지지도 않고 일정속도나 악셀개도량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부하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노면접지가 불안해지고 고속에서는 중심에 나사가 조금 풀린것 같은 느낌을주는현대 패밀리세단 계열의 mdps 와는 매우 다릅니다. (요즘은 현대 패밀리세단은 고속에서도 나름 굳..) (4) 고속주행 안정감이 좋습니다. 서스가 부드러운편인데(초기형은 스프링 범퍼 고무가 조금 단단해서 범프를 만나면 조금 퉁퉁 단단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노면 접지를 잘잡아즈고 거동을 잘 유지히는 편입니다. 180km 언저리에서도 쇼바가 바닥에 깔아주는 느낌이 좀 납니다. 쇼바의 성질자체는 부드럽지만 무게중심이 패밀리세단 치고는 붕뜨는 느낌없이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비슷하긴하지만 더뉴 보다 올뉴가 서스가 좀더 단단해서 안정감을 좀 더 줍니다...느낌상..) #단점 (1) 미션... 할말 많습니다. 그런데 나름 어떤 상황에서는 좋은점도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발을 대고 있으면 변속이 느긋하게 되면서 락업클러치가 항속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돕도록 걸립니다. 그래서 발만 올려다놓고 있어도 속도가 올라갑니다. 토크가 5단 6단이 2000~2500rpm언저리에 머무르며 항속주행해도 트윈스크럴 터보에 의해 생성되는 토크밴드가 꾸준히 유지되어 속도도 쉽게 유지됩니다. 근데 이렇게 느긋하게 가다가 빠른 재가속.. 급가속시 문제가 됩니다. 이런 느긋한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미션답력이 둔해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다시 급재가속을 하려면 미션을 매우 꽉밟아줘서 깨워줘야합니다. 그럴때 운전자는 미션 반응이 왜그래 ? 거지같네 등 욕합니다. 스포티한 주행하려면 첨부터 냅다 밟아서 알피엠을 끌어올려야합니다. 할배주행 > 스포티 주행을 하려면 미션 반응이 둔해져서 전환이 잘 안됩니다. 실제 도로에서는 할배주행과 스포티 주행을 병행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 스포츠모드라도 있어주면 참 고마울거 같아요... 수동모드도 토글 스위치이고.. 그래도 나름적응 합니다.. 미션온도가 좀 높게 올라갑니다. 2.0터보는 GM Hydra-matic (6T50) 제네레이션 3 미션인데...제네레이션2 시절보다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더운 여름날 지쳐서 높은 산길 주행 많이하면 지치는게 딱 느껴집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편이지요.. 그래서 미션오일 쿨러 다는분 꽤 있습니다... 한국 GM의 최대 실수는 6단 hydra matic 미션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뷰익의 베라노 터보만 동일한 미션을 장착해서.. 미션 레퍼런스가 많이 없습니다. (2) 시내 연비가 안좋습니다 (2.0기준) 이건 철저히 미션의 문제라고 확신합니다. 항속주행에 능한 미국 미션이라 고속도로 연비는 매우 잘나옵니다. 최대 20km까지 찍어봤습니더. (3)실내 디자인 : 머랄까 좀 비주얼적으로 싼티나게 만들었습니다. 소재 만져보면 그리 저품질도 아닌데 모양이며 무늬며.. 플라스틱 형상.. 기어봉 디자인 등이..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퇴사직전 설계한거 같습니다. (4) 그릴 디자인 : 미국 말리부랑 그릴이 다릅니다. 중국말리부가 차라리 그릴은 더멋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산 중국산 그릴로 튜닝하고 번호판을 내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액티브그릴 셔터라고 연비랑 공기저항을 위해 일정속도 이상에서 그릴망 틈을 일부 닫아주는 2개파츠 중 우리나라에서는 한개 빠져있습니다 암튼 그건 둘째치고 그릴이 살짝 비호감일 수도 있습니다. (4) 그 외 고질병 : 초기 올뉴일수록 간혹가다가 엔진 프론트케이스 누유가 있습니다. 초기 올뉴(17년 중반 이전)모델의 주차센서소음이 귀를 겁나 때릴정도로 큽니다. 라디오 모듈 업데이트로 어느정도 극복가능합니다. 올뉴말리부 리어너클암이 힘줄끊어지는 소리나듯 출발시 텅텅 소리가 납니다. 부품구입후 사설에서 고치면 총 양쪽합쳐 20만원정도 합니다. 일반유 사용시 카본이 스로틀쪽에 좀 껴서 엔진경고등이 몇만킬로마다 뜰수도있습니다. 그 외 조립품질마감은... 미국차..아시죠 ?? 사실거면 더뉴 말리부 2.0을 추천드립니다... 미션 로직 몇몇부분이 조금 개선되어있고 페달 응답성 초반토크가 좀더 실용구간에 세팅되어있습니다...고급유 일반유에도 좀더 덜 민감하고요..
2022년 8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더욱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를 도입하고, 중형차를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를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IIHS 측에 따르면 이번 충돌 시험에 동원된 차량 7종중 4대가 Marginal(미흡) 또는 Poor(열등) 등급을 받았다. 쉐보레 말리부,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는 열등으로 분류돼 최하위에 위치했고, 혼다 어코드는 미흡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하등급을 받은 3개 차종은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의 부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세 차종 모두 탑승자의 머리가 사이드 에어백 아래로 미끄러져 도어 트림에 충돌한 게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말리부는 운전자의 목 부상 위험이 높았고, 캠리와 알티마는 탑승객의 골반 손상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흡 등급이었던 어코드도 B필러가 실내로 밀려 들어오는 현상이 관찰됐다. Acceptable(양호) 및 Good(우수)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3대 뿐이다. 스바루 아웃백이 유일하게 우수 점수를 받았고, 현대차 쏘나타와 폭스바겐 제타는 양호 등급으로 다소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IIHS는 이 같은 결과가 동급의 SUV 측면 충돌 결과보다는 미흡한 성적이라고도 덧붙였다. 중형차들이 이 같은 성적을 받게 된 건 IIHS의 강화된 충돌테스트 규정과도 무관치 않다. 충돌체 무게는 기존 3300 파운드(1496kg)에서 4200파운드(1905kg)까지 높였고, 충돌 속도는 31마일(49km/h)에서 37마일(59km/h)로 상향했다. 이는 SUV나 픽업트럭의 충돌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IIHS측은 "강화된 충돌 테스트가 세단이나 왜건에 불리한 조건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SUV나 픽업트럭의 충돌 상황을 고려한 대목"이라며 "세단의 낮은 시트포지션은 탑승자에게 더 많은 손상을 가할 수 있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말리부 8세대 5년 넘게 타고있는에요. 직장에서 k5 2년 몰아봤고 현대도 만킬로 넘게 몰아봣는데. 100킬로 넘게 몰아봣을때. 사고나도 이차가 나를 지켜주겠구나 느끼는 차가 지엠이고. 사고나면 나는 죽겠구나 느껴지는 차가 현기차였습니다. 물론 장단점은 확연하게 차이나죠 다음차는 지엠 전기차나 테슬라 생각중입니다
첫차를 중고로 올뉴말리부로 구입했음. 일단 외관이 존내 건담 같아서 넘모 맘에 들었고 중형 세단 중에서도 기본기 탄탄하고 무엇보다 쉐보레는 안전한다는 믿음도 있고. 그래도 가장 눈여겨 본거는 중고 감가. 가격방어가 진짜 너무 안되는 차종이라 가장 높은 트림 풀옵션으로도 8만정도 키로수가 천만원대 중반이라는게 무엇보다 맘에 들었음. 지금 같은 연식의 아반떼 AD 중간 옵션단계의 상태 좋은 친구가 1300~1400까지 찍는 거 생각하면 진짜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함. 현재로썬 매우 만족스럽게 타는 중. 다만 다음에 신차를 산다고 하면 나는 현기로 갈 것 같음. 쉐보레가 기본기가 아무리 좋다 좋다 하더라도 현기가 막 엄청 떨어질 것도 아니고 그런 차이를 생각하더라도 다른 옵션들과 실내 갬성이 너무나 압도적임. 고객들이 원하는 신차라면 딱 이럴 것 같다라는 느낌. 말리부 오너라 쉐보레가 잘 나갔으면 하는 마음은 굴뚝 같으나 쉐보레는 신차로 사기엔 현기에 비해서 매력적인 부분이 너무나 없음. 현기 거르고 다른 차 산다고 하면 차라리 BMW를 보겠음. 요즘 도로에서 쉐보레보다 벤츠랑 BMW가 더 자주보이더라. 뭐 나름 쉐보레가 유니크한 면은 있어서 그점은 좋긴 함...
@@user-cf4eg5kv8x 일반에 공개된적은 없으니 첨듣는 소리지요 자동차 기자 생활할때 들은 내용입니다. 16년 말리부 출시때 포스코 센터에 말리부 차대 가져다 놓고 경쟁차량 비교해가며 설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캐딜락 ATS 와 차대 설계를 공유하며 " 차세대 저중심 중형 플랫폼 " 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GM 브랜드 기본기 좋은건 다 아는 사실이니 ...
@@user-bv8if7jn8n 현대에서 오피셜로 공개한것도 아니고 어디서 누구한테 들은건지? 어차피 전륜구동 플랫폼인데 어디가 얼마나 좋아서 항상 쉐보레차들 말이 나오면 따라다니는 말이 기본기가 좋다고 하는데 그 기본기라는게 대체 뭔지? 원래 댓글을 쓴 내용에도 보면 맹목적인 쉐보레차는 안전할거야 라는 그런건가요
실제로 2.0터보 모델의 미션을 보령산 미션을 쓴게 가장 큰 실수이고, 실제로 주행테스트를 해봤어요. 근데,엔진의 힘은 남아도는데, 미션이 그만큼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 이후 그쪽 관계자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니깐, 아이신8단 미션을 안쓴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 답변은 저희도 먹고 살아야죠. 이말은 계속 보령산 미션을 쓴다는 거죠. 실내도 스티어링휠의 리모컨 위치도 뒤쪽으로 장착이 되있었고, 네비게이션도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안맞게 되있어요. 그래서 전 말리부가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말리부 엔진출력저하 답도없다...2.0 ltz 12년식외관이 지금봐도 구리지가않고 실내는 별로따지지도 않았다. 그런데 차가 나가야 차아닌가? 엔진출력저하로 센터만 스무번가까이 들어갔다나왔고 심지어 350주고 엔진을 새걸로바꿨다 엔진뿐인가 벨트부터해서 엔진룸의 반정도 부품을 바꿨다 근데 해결되지않는다 15분거리 출근하면서 2번씩 차를 세웠다 간다 정상이었다면 차수준이 동급대비 현기랑 못비비는차가맞다 너무만족했고 애정도있어서 이만큼돈들인건데 정작 중요한 차가 나가야 차지...결국 토레스 계약하고 8개월 대기중인데 기다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8개월 어떻게 더타나가 스트레스다
6년째 타고 있는데 나쁘지 않던데 차알못이라 맛깔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실내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 업무적으로 렌트카 많이 이용하는데 딱히 현대기아보다 꿀린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재질이야 얼굴 비벼대고 탈게 아니라서 크게 신경 안쓰이고.. 차 잘 나가는거야 말할 필요 없고 보령미션은 캐안습.. 얼마전에 점화코일 셋트로 교환 했는데 욕나오는 정비 비용.. 현대보다 못해도 3배~4배는 되는거 같던데
현기에 세타엔진이 있다면 숴보레엔 보령미션(젠-1,2)이 있고(올뉴말리부 부터 젠3미션- 아직까지 탈이 없는걸로봐선 상당히 괜찮아진듯) 가격측정 자체가 혼자 었나감과 동시에 편의사양이 현대기아차에비해 모자르고 부품비가 높고 마지막으로 희안하게 현대기아는 엔진 뻑나는것과 쉐보레차량의 미션그지같은거의 소비자들의 반응 온도차가 확연히남 둘다 중요부품인데 ㅋㅋㅋㅋ
내가 샀을때가 끝물이었.....ㅠㅠ 법이 바껴서 못탈때까지 끌고다녀야지... 솔직히 GM도망가고 싶은데 나라에서 못도망가게 계속 테클걸고 있으니까 판매량 극악으로 만들어서 튈려고 하는거죠. 한국에서 차 팔생각이 없...... 캐딜락 사고싶었다가 철수한다고 해서 마음에서 아웃됨.
@@carkis5894 그만큼 자국 기업답게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걸 잘 아는거죠 . 모르는게 이상한거임 ㅋㅋ 가격이 요즘 많이 올랏다고 한 들. 접근하기 그나마 수월한 가격대에 최대한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의 기성비를 잘 분포하는거니 ㅋㅋ 이런부분은 인정해야함 ㅋㅋ 성능성능도 어차피 좁은 땅덩어리에 그렇게 치중 할 필요도 없고 딱 적당한 성능에 나머지를 내부나 옵션적인 포인트를 잘 잡는거죠
저마다 형편에 맞추어 각자의 안목에 맞추어 금이야 옥이야 반겨주었던 그 녀석.. 핑계없는 무덤이 없겠고.. 망할놈도 이유가 있겠지.. 이제와 망할놈 낙인에 적잖이 아파오는데 내가 잘못한건지 네가 잘못한건지.. 녀석과 쌓인 추억이 전국에 여기저기인데.. 그래도 난 네가 좋은데..
말리부 지금 봐도 디자인도 멋지고 2.0텁은 공도에서 넘치는 출력으로 쏘고 싶을때 쏠 수도 있는 매너리즘에 빠진 일상을 탈피할 용도로도 좋음 무엇보다 현기에는 2.0 터보 중형세단 라인업을 판매하지 않고 있음 그럼에도 사기 꺼려지는 이유 1. 2000년대에 머물러있는 실내 디자인(이게 가장 큰 이유.. 운전자가 제일 오래 바라보게 되는게 실내 디자인) 2. 살 때는 국산차, 수리 받을 때는 외제차급 수리비 3. 아직도 2000년대에 머물러있는 '일부' 쉐슬람들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처럼 강판충이 아닌이상 쉐보레의 상품성에 손을 들어줄 이유가 단 하나도 없으니 망하는게 당연합니다.. 얘들은 차 팔 생각이 없습니다. 참고로 단단하기는 진짜 급이 다르기는 합니다. 엔진룸 열면 엔진 앞쪽에 20센치 두께에 쇳덩이가 와시팔 소리 나오게 합니다.
그래사 중고 사시면 최고의 만족감에 차로 전락했죠 ㅎㅎ 그좋았던 차가 이제는 최고의 가성비 차가 될줄이야 .... 중고로 1만정도 탄거 2.0 거의 풀옵기준 2500도안함 현기차 ㅋㅋㅋ 미쳤음 중고로는 절대 안사야될정도에 가격 주행성능만큼은 아직 쉐보레가 괜찮으니 중고로 생각들해보세요 ㅎㅎ 참고로 여번에 신형 스포티지로 바꾸고 왜 이쿼녹스가 망했는지 1도 모르겠는 마케팅실패에 가격조정 실패에 안타까운 1인 이였습니다 .. 물론 하브는 제외 ㅎㅎ 현기 실내 이쁜건 인정하나 확실히 시승해본 봐로는 쉐보레가 아직은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이쿼녹스 들어오면 기변할생각입니다 혹하는 실내는 잠깐이더라고요 쉐보레가 철수할ㅈ도 모르겠지만 시승홍보만 잘해도 한결 잘나갈텐데 ... 글구 계속 가격얘기하시는데 그렌져 페리 이후로 현기가 훨씬비싸졌어요 물론 저트림에서는 얘기가 다르지만 전 저트림 살바에는 옵션튼실한 아래모델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결국 이젠 확실히 현기는 가성비차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