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특공대 입니다! 오늘은 "중고차 성능보증보험"을 주제로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59,700km 주행한 S63 엔진이 탑재된 M6 한 대가 입고됐습니다. 쇠가 갈리는 듯한 절망적인 엔진 소리.. 이 모든 것들이 중고차 구매 후 5일 만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성능보증보험의 현 실태를 알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BMW #M6 #S63
저도 최근에 벤츠 차량을 중고로 구매해왔는데 구매당일 가지고 집으로 내려오는길에 고속도로에서 엔진경고등이뜨며 차량이 덜덜떨려서 성능보험접수를하여서 첫 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였으나 제가 생각해도 말도안되는 체인 부분에 문제가있다면서 수리비 많이나온다는 말 밖에 안하길래 어이가없어서 다른 협력사를 알려달라고 하여 두번째 협력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실린더 헤드쪽 문제라고 진단을 받았고 제가 아는 수입차 카센터 사장님도 심지어 협력사 센터 사장님께서도 보증에 들어가는 범위라고 하셨지만 보험사 직원은 와서 차량이 덜덜거리는건 느껴지고 실화코드는뜨지만 자기들이 원하는 고장코드가 스캔에 뜨지않고 누유되는건아니라서 보증이 안된다고하며 영상에서 손해보정사가 말했다는말도 똑같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의를 하니 재심사를 본사에 넣어보겠다며 시간만 질질끌며 약2달동안 차량은 보지도 타지도못했고 그사이 국토부나 금감원 소보원등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그쪽에서도 보험사에서 못해준다고하면 어쩔수없다며 별도움도 되지않았고 성능점검장에서 실린더 헤드까지 확인할수없는 부분이기때문에 보증수리 해줄수없다 라는말만 반복하기에 차는 당장이라도 사용해야하고 그래서 영상의 차량만큼 엄청난금액이 들어가는게아니라 그냥 재수가없었다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알아보아서 수리비가 250-300정도 나온다고 견적을 받았고 다행히 아는 지인을 통하여 견적받은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수리를 맡겼습니다. 국토부나 담당기관에서도 이러한 민원들이 들어오는걸 인지하면서도 나서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않고 그걸 악용한 보험사나 딜러들도 계속 이러한 행태를 하고있는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성능보증은 무조건들어야 차량을 구매할수있다며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약 100만원의 보증보험은 무조건 들게하고.... 문제가 심각합니다... 중고차량 지금까지 구매해오며 듣기만들었지 직접 경험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누유있는건 즉각즉각 처리해주고.. 이게 무슨 성능보증보험이아니라 누유보증보험인가요...?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하겠지만.. 아무튼 메00 성능보험은 무조건 피하는게 답인것같습니다..
모든 법적 제도가 완벽할 수는 없겠으나,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구멍만 존재하는 제도들에 대해서는 제발 없어지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험 단어 들어가는 종류들, 돈 받을때는 고객님이고 돈 달라고 하면 사기꾼 취급하는 업계행태가 정말 토악질이 나옵니다. 저는 차량 보험 크게 디이고 나서는 자차보험 안듭니다. 자차 안하면? 보험료만 나가고, 자차하면? 보험료 할증 등으로 결국 다 토해냅니다. 보험사에 돈 퍼주기인가요? 보험이란게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힘든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전체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목적인데, 날파리들이 꼬여서 벗겨먹는 업계가 되었습니다. 진짜 구제를 위한 금액은 전체 운용액의 1프로나 될까요? 그냥 보험사의 이익으로만 흘러가죠. 이게 작금의 현실인데 법적으로 의무화된 보험들은... 어이고 국가에서 빨대꼽으라고 보장해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탁상행정의 결말입니다. 정하는것들이 직접 안당해보니 그냥 뇌피셜로 생각 나는데로.. 성능보증보험은 보험사들 배만 불리는 아주 개떡 같은 법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검사소는 똘마니 느낌.... 이런 보험이 왜 필요하죠? 그리고 보험은 가입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왜 이게 강제로 보험사 배불려줘야하는거죠??
이런 팩트 감사하죠 정신 차릴지 아닐지 모르지만 더 이상 소비자는 당하지 않고 계약 내용을 살펴 보겠네요 그리고 대형 중고차 매매?가 계획 중 이라는데 근데 전 어째 더 불안 할 까요 대기업의 횡포와 다른 딜러들의 아웅~~;; 차라리 신차를 사려는게 소비자가 선택 할 수 있는 자기방어의 최선책 같아 보입니다.
중고차 구매 후 보증수리 받기위해 보험사에 접수하려 연락해보니 7일 걸리더군요. 7일만에 접수하고 보중수리 된다안된다 답변 받는데 2주 걸렸구요. 차는 담당 업체에만 가능하대서 연락하니 업체 스케쥴때문에 7일 걸려서 입고시켰고. 업체가 수리하는데 7일. 차 찾아와서 상태 확인해보는데 며칠... 성능보증보험으로 처리하는데 걸린 시간 한달정도. 그러고 나니 다른 문제가 발생해서 성능보험에 해당됨에도 판매 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보증보험 불가... 자비처리했고. 보험처리로 교환했다던 부품은 알고보니 부품 교체가 아닌 재생작업을 했더라구요. 보증보험사가 여러 곳이지만 하는 행태는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오래된 고성능차는 저런 리스크는 생각 해야 되고 재수없게 걸리긴 했다 해도 고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야 되는겁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520d 528i 4기통은 어찌 어찌 해서 고쳐볼수 있다 하지만 8기통은 아예 다릅니다 그러니 감당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시면 참고 다른 감당할수 있는 차를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중고차는 절대 새차가 아니고 말 그대로 중고이므로 고쳐서 타는게 당연한거죠 뭐 ㅠ
마지막 사람이 폭탄을 맞았네.고성능 차랴은 고성능으로 관리해야 하느데데 막 굴렸네 아휴 저는 gdi터보라 해서 겨울철 예열 5분이상 엔진오일 6000키로 교환 일년에 첨가제 4번 꼭 넘어줘요 10만 넘었는데도 거의 세차 수준입니다 고성능차가 성능이 고성능이지 내구성이 고성능이 아니예요. 50000만에 저정도면 20대 애들이 몰았을 거예요
저런 비싼차는 중고차가 되었을때 성능보증보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부품이 몇 천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성능 보험금이 수백만원이 넘어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중고차 몇 천짜리 사시는 분들이 몇 백만원이 넘는 보험금을 납득할 수 있을까요? 안되는걸 되게하려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신차가 1억 이상 차량의 성능 보험은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구매자가 감수해야할 위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고차 성능보험은 감당할 수 있는 선으로 범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관리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차를 판매한 거대한 제조업체도 감당이 안돼어서 보증을 안해주는데, 일개 중고차 딜러가 보증을 해준다는 건 말이 안돼는 상상속의 일일 뿐입니다.
딜러사 또는 제조사 인증중고차는 거의 고장날 일이 없는 대신 비싸고 중고차 판매사의 자체보험수리도 성능보증처럼 똑같이 비품우선으로 교환됩니다 대신 문제가 있을 경우 고쳐줄 확률은 성능보증보험보단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수리가 제대로 되는 게 보장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죠
많긴해도 엄청나게 까다롭습니다. 빛좋은 개살구예요. 다른브랜드는 모르겠지만 차를 좋아하고 특히 BMW를 좋아해서 BMW 타고있고 인증중고차도 구매하신분들도 주변에 계시는데 우선 안좋은게 예를들어 코오롱 인증중고차면 코오롱만 가야합니다. 코오롱 차인데 도이치 한독 이런데 못가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오지게 안고쳐주려고해요. A/S 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말이좋아 인증중고차지 고장 잘 안난다 그런거 없습니다. 뭐 몇십가지 항목 점검한다 어쩐다 하는데 의미없어요 그냥 수박겉핥기 식으로 겉만 번지르르하게 하는게 대부분이죠.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당장 고장날만하게 팔아먹진 않아도 막 그렇게 믿을수있는건 아니라는거죠. 인증중고차가 상대적으로 일반 엔카 이런곳보다 많이 비싸긴한데 글쎄요 저는 ..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싶으면 제조사 정식보증 남아있는(워런티 연장차량&연식얼마 안된 차량 1~2년 사이) 차량을 제값주고 사오는게 맞지 그게 아니라면 인증중고차든 일반 딜러매물이든 개인매물이든 비슷비슷 합니다.. 기본적으로 차 좋아하고 어느정도는 스스로 만질줄 알아야 차 타기 편하고 그래요. BMW만 20만 넘게 타왔고 현재도 G바디 330i(제이특공대에서 언급된적있죠 고질병있고 오일먹고 ..) 9만넘게 조지면서 타고있지만 칼같이 3~5000 오일 갈아주고 고급유넣고 미션오일 갈아주고 디퍼오일 갈아주고.. 기본적인 메인터넌스만 잘 해도 전혀 문제없이 잘 탑니다..
7:00 ㅋㅋ 보험사 문의 몇번 들어갔을때 이미 보험사에서는 견적 다 나왔고 내부적으로 이 케이스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대응방식 가이드가 바로 나옴니다 ㅋㅋ 큰 틀에서는 보상안해주는 쪽으로 방향 잡고 일처리 합니다. 큰 회사랑 시시비비 붙었을때는 소비자가 손해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차주분 똥 밟으셨네. 다시 한번 감당못할 비싼 차는 도박성으로 사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케이스네요.
보증중에 내용이 조금 달라서 말씀드려요. M4 F82 차량 인증 중고차 BPS로 구매했지만 M모델인 하이퍼포먼스 차량은 자체 성능 보증이(1년 2만Km) 제외 됩니다.. 도이치 오XXX에서 구매했는데 일반 모델은 1년 2만Km 자체 보증이 가능하지만, M모델 하이퍼포먼스 차량은 제외 한다로 계약서에 명시하더라구요.
2021년초에 9년정도 탄 08년식 bmw x5를 판매했습니다. 그때까지는 차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었고 15만키로 넘어가서 곧 바꿀 차라고 생각하며 따로 예방정비도 안했고 엔진오일 주기도 1만키로는 훌쩍 넘기면서 막탔었죠. 허브베어링도 붙어서 60키로만 넘는 주행을 하면 소음때문에 한쪽귀에는 노캔 이어폰 착용하고 탈 정도였어요. 엔진 노킹은 당연한 수준이었구요. 그 차를 중고차 딜러한테 팔고 딜러가 차 떠간 두시간 정도 후에 문자로 뭐라궁시렁궁시렁 차가 말이아니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고객님 성능기록부 나왔고 이전완료되었습니다 하고 올패스받은 성능기록부를 보내주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중고차관련 서류는 하나도 믿지않습니다. 제 차상태 제가 제일 잘 알고있었고 차상태 좋지않아 감가도 두둑히 맞고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몇시간만에 올퍼펙 성능기록부 나오는거보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체 누굴 위한 제도고 서류인지… 지금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엔진오일도 제가 직접 갈고 왠만한 정비는 제가 다 합니다. 마지막 내연기관차라는 차라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더 정이 많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