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해본 적 없는 사람 입장이긴 한데 솔직히 창세기전이라는 이름만 봐도 반감이 생김 소프트 맥스랑 조금이라도 연관되어있다 치면 계속해서 알지도 못하는 캐릭터 콜라보하고, 맨날 뭐 창세기전 만드니 리메이크하니 소문은 많은데 뭔가 없고 제작진도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창세기전 제작진"이라는 문구를 지금 10년이 넘도록 보고 있음. 창세기전이 갓겜이었고 제작진이었다는게 자부심인건 알겠는데... 이 타이틀 달고 런칭한 게임치고 멀쩡한 게임이 없었음. 마치 NC보면 돈에 미친 이미지 떠오르듯, 창세기전 보면 과거의 영광에 젖어 시대 흐름 못보는 게임사라는 이미지밖에 들지 않음
체험판 하는 내내 답답한 맘으로 2시간 했던 기억이...ㅠㅠ 창세기전 잘되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도 리메이크 될까하는 바램으로 참고 하려 했는데...;;; 진짜 개발자분들이 요즘 srpg 트랜드를 전혀 모르는듯... 스토리는 추억으로 시스템은 현 트랜드에 맞춰야 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혹시나 차기작을 위해 예구는 해두었는데 플레이 할지 그냥 소장용으로 쓰일지...암울하네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부활을 기원하며...
체험판을 2시간 했다면 대단히 발전했는데요? 첫 정식 출시했을 때는 2시간이 뭐야 초반도 못가고 버그 걸려서 매번 시작만하고 그러다 겜 꺼지고 지랄나서 재배포하고 그걸 바꿔줬냐? 아니 그냥 다시 사고 해서 처음 구매해서는 그냥 버리고 체험판 2시간짜리 없었는데 창세기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등등 아무튼 모든 국산 겜 첫 출시 때 개판이었음, 나중에 계속 버그 두개 잡고 하나 더 만들고 하는 식으로 재발매하면서 스토리 끝까지 밀었다는 소리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이 정말 신기함이었는데..내가 샀던 시기로부터 몇년이 흐른 뒤였긴 하지만..당시 컴 하나인 형제라서 내가 하나 사고 형이 하나 사고 하면서 몇번하다 국산 겜 쳐다도 안 봄
전 예전 개발사 인터뷰 보면서 속으로 큰일났구나 했어요. 개발사 직원이 창세기전 스토리에 지나치게 함몰되어 있다는 생각이... 스토리보다 중요한 건 게임성 특히나 과거의 큰 성공을 본 게임이기에 그것을 어떻게 풀어낼 것이냐의 투자가 필요한데 그게 아닌 스토리의 빈틈 찾기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적당한 버림이 필요한데 오히려 꽉꽉 눌러담는 느낌이랄까...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처럼 화려한 귀환까지 바란 건 아니었지만 추억까지는 해치지 않기를 바랬는데 너무 선을 넘겨버린 것 같았습니다ㅠ
아수라프로젝트 특정 케릭터 필사기 모음 보고 어이 없게도 이올린의 블리자드 스톰 컷신이 너무 다르고 차이가 난다는거죠 동시 계발 해놓고는 모바일이 돈이 많이 벌것 같아서 신경을 더 쓰고 회색의잔영은 판매량 기대 안한것같은것 같고 그래서 회색의 잔영 개발은 성이 없이 하고 모두 개발팀이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로 올린 한것 처럼 보였어요 정식판 제발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만큼정도 나와라 더 모바일은 안타리아의 전쟁 처럼 뽑기 케릭카드 식으로 갈 생각인가봐요 50종 케릭 공계하고 사전 예약시 크리스탈 지급 이말 딱 맞을듯 세븐나이츠처럼 카드 랜덤 뽑기 될판 입니다
창세기전 2를 처음 접하고 창 1,2를 제외한 페키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만들거면 추억속에서 꺼내주지 말고 추억속에 남겨주었으면 했습니다. 화가나고 속상한데 그렇다고 안 사기에는 이것이 창세기전의 마지막이 될거 같아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유저들은 말합니다. 이런거 사주니까 팬심을 인질삼아 저질게임을 자꾸만드는거라고. 이런거 안사줘야 이런거 안만드는거라고. 근데 저희는 창세기전 2부터 25년을 기다렸습니다. 창4때는 속았다는것을 알면서도 이거 망하면 진짜 뒤는 없다고 생각하며 했구요. 아무소식 없다가 12월 발매입니다! 라고 해서 기뻣던것도 잠시 모바일도 12월 발매입니다~ 라는 소리에 뭔가 쎄한느낌을 받았지만 개발 스튜디오가 다르다는 사실에 그럴수 있지 라머 자신을 속이다가 체험판을 해보고 처음에는 이정도는 괜찮아 라며 스스로를 세뇌해보다가 체험판 2~3회차 돌려보고 절망해버렸죠. 요즘 시대에 이런퀄로 게임내놓고 사달라고 하면 사주겠냐고!!!! 신규유저 생길거라고? 이런거 보고 사람들이 하겠냐! 미친 라겜즈 놈들아!
데모판을 내놓지 말았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창세기전이 1, 2, 서풍, 탬페, 3-1, 3-2까지 매번 갑작스래 개발하고 버그 투성이로 내놓는 습관까지 옮겨왔나 봅니다. 예전에 인터뷰에서는 그것을 마치 신화의 한 폭과 같이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고 갑작스런 사유들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하고 그런 버그도 하나의 재미로 느낄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데모판이라도 없었다면 싸펑사태와 같이 사기극으로 취급될 수 있으니 '이런 상태니 알아서 살 사람은 사라' 는 식으로 데모를 던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넘어서 슬프기까지 합니다. 진짜 흑우 중 흑우라 사전구매는 했지만 정말 실낱 같은 희망으로 정식판에선 그래픽, 버그, 편의사항, 스토리 등 일부라도... 조금이라도 개선되어서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창세기전 골수팬들중에 창세기전 1.2 부터 한사람은 많지도 않고 3부터 한 사람이 많은 나도 탬페스트부터 서풍이랑 먼저 하고 3 파트2 한뒤에 창세2를 했지 창세기전은 그 당시야 게임자체도 재미있지만 스토리와 사운드 일러스트로 사람 마음을 흔든 게임이라 창세기전은 스토리 장점은 이제없고 전투 시스템도 별로고 사운드랑 그래픽으로 개 올인을 하던지 무쌍 전투시스템을 도입하고 마징기는 레이드 형식으로 하면 좋을탠데... 게임사는 정신못차리고...슬프다
관속에서 꺼냈으면 좀 잘 만들어 달라고 이게 뭐지? 이따구로 만들면 와 닌텐도니까 그래픽 평타는 치는구나? 이럴 거 같았나? 닌텐도 출시라기에 뭐지 했더만... 창세기전4도 재밌게 한 사람인데 개똥 게임으로 만들어도 나 같은 사람은 재밌게 하는데 설사를 퍼질러 놓으면 다음 창세기전3 리메이크는 나올 거라고 기대도 못하잖아 ㅠ
원래 명작이 아니었던 게임이라서 리메이크를 해도 추억 파괴밖에 안되죠. 유저 요청은 십수년간 많았지만, 회사 망할때 쓸 수 있는 최후의 추억팔이 컨탠츠라서 정말 망한 뒤에 IP 팔려가서 제작 들어가는겁니다. 원작 부터 유저들에게 선택권이 적던 시절에 과대포장된 불량식품을 널리 퍼뜨른게 과다한 명성을 얻은거였구요. 저 불편한 시스템들....원작은 훨씬 더 괴알한 노답이죠. 요건 매니아 팬들이 원하는데로 조립하면 더 한 괴작이 나오는데, 그게 창3파트2. 이제와서 보면 팬들도 어느정도 그런 견적을 알고 있기에 성공가능성이나 눈높이를 많이 낮추고 있을겁니다.
좀더 개발하고 고치고 크런치모드 제대로 해야할듯... 한영상잘봤습니다. 창세기전3part2 밖에 못해봐서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출시하면 진짜 다망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부관참시를 넘어서서 뇌절까지 가는거 같아요 그래픽 편의성 인터페이스 전부 싹다 참신하게 안바뀌면 ... ㅠㅠ 절망만 가득할거 같습니다ㅠㅠ 게임진행속도 타격감개선 모험모드개편 캐릭터 공격 수비 모션 개편 등등 고쳐야할게 산더미일텐데 내년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은 누군가 알던 추억이 완전 유리조각처럼 산산히 부서지다못해 가루가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래저래 개발자 퇴사 소문 이슈도있을거고 능력이안되는것인지 예산이 부족한건지 문제는 정확히 짚을수 없으나 이전의 실패사례들을 좀 참고해서 잘되길 진짜.. 바래봅니다
이거 라인도 알거임. 이렇게 나와바야 신규 유저 유입 거의 없을거고 일반적으로는 pc 플랫폼 먼저 나오고 콘솔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데이브어다이브처럼) 이경우는 피시 유저가 아닌 콘솔 유저까지 유입할 능력이 있어서 가능한데 창:리메이크는 결코 콘솔 유저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겜이라는걸. 그래서 거꾸로 스위치 먼저 내고 이후 피시판이 좀더 개선되서 나오면 과거 팬들이 스위치판 사고 또 좀 개선된 피시판도 울며겨자먹기로 또 사게 하려고 즉 최대한 두번씩 뽑아먹으려는 상술임 이거 과거 팬층 아니면 거기에 외국에서? 이딴걸 2023년에 사겠음? 최대한 매출 댕길려는 수작임 개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