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호텔캘리포니아 #비하인드스토리 이것저것 정말 이야기할 것이 많은 곡입니다. 너무 길지 않게 만들려고 촬영한 거 다 쳐내도 이 정도가 나올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명곡이고 정말 멋진 곡이라서 저도 재미있게 준비했습니다. 흥미가 있으셨다면 댓글도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도 궁금하네요.
악마음악이 아니라 반대로 굉장히 종교적인 음악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악에 빠지는 사람들과 그 갈림길.혹은 악의 길로 막 들어선 사람의 이야기같음. 어두운 길 위에서 지쳤을때 보이는 불빛 =어두운 길은 선한 삶이지만 어둡고 내가 잘 가고있는지 모를때,지칠때가 있음.그때 불빛은 악마가 날 유혹하는거임. 잠깐만 쉬어가. 그렇게 호텔에 들어가는 문턱에서(선과 악의 구분선) 선교사의 종소리를(경고음) 들음.그리곤 화자도 아 이건 천국 또는 지옥이야.라고 생각함. 이때 그녀(타락한 것)은 친절히 이곳을 설명하고 언제나 널 환영해!라고 반기는 이곳. 그리고 그곳은 온갖 사치,향락이 가득하고 기억하기 위해 또는 잊기위해 춤추며 현실에서 도피한 사람들. 거기서 와인을 주세요.라고 주님을 찾는 화자 지배인은 그런 술(영혼) 1969년 이후부터 없어요. 즉 세상이 타락했고 이곳도 타락한 공간임을 암시함 변명거리를 만들어라.우리의 선택으로 갇힌 감옥.에서 현실에 도피한 사람들임을 다시 알려줌. 파티에서 사람들은 짐승(악마)를 찔러 발악을 해봤지만 짐승은 죽지 않았고 화자 역시 도망갔지만 야간순찰인에게 잡혀 여긴 마음대로 나갈 수 없음을 듣게 됨. 한마디로 삶과 종교적인 길에서 지친 사람들은 잠시 쉬어가려는 마음으로 스스로 변명하며 일탈을 하지만 그것을 빠져나오는 것은 쉽지않고, 그것을 이용한 악마는 밝은 빛과 화려하고 편안한 호텔처럼 언제나 사람들을 유혹한다.
추천영상으로 떠서 보았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곡이라 관심이 많아서 자주들어서 추천되었나 보네요. 공개된 자료들을 읽다보면 멜로디가 좋아 인기곡이 되고난 후 작사한 두명이 캘리포니아에 대한 동경과 Glenn Frey의 사생활, 동시대 교감한 band 언급이 들어가며 짜집기하며 만든 가사가 두고두고 화제로 남는다 는 생각을 하고 있죠. 다양한 해석이 있어서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1994년 MTV Unplugged Hell Freeze Over 에서 공연한 Hotel California에서 Don Felder의 기타 솔로는 정말 예술이지. Joe Walsh 기타 솔로도 감성이 훌륭하지만 곡을 만든 Don Felder의 솔로는 차원이 다르다. Hotel California의 정신 그 자체...
롤링스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보컬 돈 헨리: "이 곡은 정치사회적 순수함에서 경험(타락)으로 이행하는 여정을 다뤘다. 또한 미국 사회 전반에 대해 상징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곡은 고전적인 충돌의 주제를 다루었다 , 즉 빛과 어둠, 선과 악, 젊음과 노쇠, 성스러움과 속세 등등, 다시 말하면 이 곡은 순수의 상실에 대한 것이라고 이해 하면 되겠다. 이 곡은 "미국적 퇴폐 (아메리칸 데카당스) 와 물질적, 정신적 탈진, 너무많은 돈과 부패, 마약 그리고 오만함. 너무 작은 겸손과 진실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곡은 1970년대 미국 음악계에 팽배했던 향락주의, 자기파괴 그리고 욕망에 대한 곡이다. 또한 "로스엔젤레스의 상류층 생활에 대한 우리의 해석" 이기도 하다. - 위키피디아 발췌
미국 보수적인 기독교단체에서 락음악을 사탄의 음악이다라고 규정하면서 온갇 해석을붙였죠.. 1950년대 락앤롤이 유행할때 남부 기독교 단체에서 깜둥이음악을들으며 엉덩이를 흔드는 백인 젊은이들이 걱정스럽며 사탄음악으로 규정해버리죠.. 이 기조가 80~90년대 해비메탈은 사탄음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