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몇년전 200만렙시절 나로 직업 랭커들고 혼테일, 핑크빈 최초 격파도 하고 참 재밌게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당시과금은 봉인아이템 자르는 가위?, 취장템, 기간제 아이템(공코, 팬턴트) 캐시로 기간 늘려서 사용하기 그러다 공격력붙은 펫 나오고 결정적으로 큐브?맞나 그거 나와서 템에 퍼센트로 붙는 옵션이 생겨 기존템가격 하락되고 정떨여지던찰라 직장취업해서 자연스럽게 접었던 기억이 ㅎㅎ 게임이 좋아서 구독중인데 메이플나오니깐 추억이 새록새록
여론의식과변화는 놀랍고 좋은일입니다. 다만 이 게임의 가장구조적인 문제인 큐브와 각종 강화 기타 확률형 아이템이 결국 인 게임내에서 얻을 수 없으며 현금을통한 스펙업만 존재한다는 구조적인 문제에대해서는 회피중입니다. 여론은 의식하지만 헤비유저들은 어차피 큐브 지르고 코디하는 유저들은 몇십 몇백 어차피 쓰거든요. 메이플이 변화하려는것은 사실이지만 매출에 가장민감한 부분인 큐브에 관해서는 아직도 답변하지않고있고 유저들은 포기상태죠
어떤 분이 오늘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메이플 유저와 메이플을 하지 않는 유저 사이의 괴리감이 크다. 평범함의 기준이 다르다' 그래서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뤄야 하나... 싶어서요. 다만 이번 영상은 메이플의 점유율 상승과 메이플 커뮤니티 여론 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메이플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그대로이긴 한데, 객관적인 지표인 점유율의 상승을 무시할 순 없더라고요. 일단 개발진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은 유저들의 아이템 가치를 일정 부분 유지하면서 과금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향입니다. 약속이 지켜지면 메이플은 변하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비슷한 맥락의 말과 행보를, 놀장강 사태 이후에 이미 보여주다 말았던 전적이 있긴 하죠...
@@penguinmonster 그래도 저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아직은 게임이 기형적으로 돌아가는형태이지만 어찌되었든 경매장에서 메소로 큐브를 살수있을정도의 시장은 돌아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사실민감한 문제인데 mvp작이라고 넥슨 mvp혜택을 받기위해서 소위말해 전문 작업꾼들에게 현금을 지른 뒤에 큐브나 로얄스타일등을 판매한 뒤 그 메소를 현금으로 바꾸는 형식을 취하면서 의뢰인은 그 대신 사례금을 주는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몇백만원을 질러야 유지되는 mvp다이아 이상인 이상 실제로 지를수 있는 유저는 많지않아 이런 행위가 이루어지고있죠. 그러니 큐브는 내가아닌 누군가가 mvp작을 위해 또는 현금화를 위해 돌아가고있는 형식이니 애초에 기형적인게 맞기에 혹시라도 라는생각으로 답변달아봅니다 ㅜㅜ
근데 메이플을 더 할 수가 없는게 추옵 사태가 너무 심하게 터졌고, 너무 지나치게 관심을 많이 받음 관심을 받는게 사태 해결하는 시점에서는 유저들에게 좋은건데 문제는 사태 이후가 문제임 만약 한번 불타올랐다가 불 다 끄고 나서 유사한 논란이 또 터져서 불이나게 되면 추옵 사태 당시에는 유저편 들던 여론이 이번엔 그대로 유저를 조롱하는 시선으로 바뀌어버림 메이플을 포함 3N게임들이 지금까지 비슷한 이슈로 불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다음에 또 이러한 사태가 터지지 않을것이란 보장이 없음 메이플로 다시 복귀하지 못하는 유저들 보면 이거 걱정하는 사람이 많음 지금까지는 메이플을 했었던 유저들의 조롱만 들어왔었는데 다음은 메이플을 하지 않았던 타 게임 유저들에게도 전부 조롱받게 될게 뻔하고 유저가 목소리를 내도 이걸 옹호해주는 여론은 거의 없을테니 돌아갈 수가 없음
'다른 세대들에겐 메이플이나 리니지나 매한가지' 30대 초중반이지만 이 말이 되게 충격적이네요 스타 겟앰 메이플 할 때 리니지 하던 분들을 봤던 시선이, 배그 옵치 롤에 익숙한 세대(rpg와 먼 세대)들이 메이플 유저들을 보는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해보면요..
자그마치 20년 이상 유저를 개돼지 취급하던 게임을... 단 몇개월만에, 말 몇마디에 좋다고 빨아대는 꼴이 우습다. 아무리 빨아줘도 돌아서면 개돼지 취급할게 분명한데도 또 좋다고 헉헉 거리는 꼴이... 안타깝다. 진짜 저들이 반성하고 있다고 느끼는건가... 저들은 그저 매출 떨어진 높으신 분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병정과도 같은 인간들이다... 제발 좀 깨달아라 자그마치 20년이다.
메이플은 절대 개버릇 남 못줘..... 이번 데스티니 쇼케이스만 봐도 그래. 발표회 이후 민심 개나락 가니까 늦게나마 금강선 토크쇼 따라하기. 메이플 토크쇼도 보상이니 뭐니 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려고 안간힘을 쓰더만 결론은 딱 하나!! **스타포스, 유니온, 장비강화, 정신나간 잠재 등등, 유저 피빨아먹는 게임 모델 구조는 하나도 안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존과 같은 과금유도 방식은 정치권에서도 규제가 들어올 수도 있고 소비자들의 반감도 크니 ip 비지니스 쪽으로 경영방침을 바꿨다는 건 생각 못했던 내용이네요 이 내용이 없었으면 저러다가 또 뒤통수 치겠지 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다른 시선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몇십년 동안 서비스한 게임이 이제서야 소통한다는게 어이없기도 하지만 이번 확률 조작 사건을 기반으로 바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니 묘하네요.. 그러나 저도 물론 메이플이 그동안 해온 행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불쌍할수도 있는데 옆동네 운영을 생각하면 더 참담해 보이기도 하죠.
메이플 게임성은 타게임에 비해 뉴비들의 고렙콘텐츠까지 가는게 엄청힘들고 돈도 많이들기 때문에 엄청 고였다고 할 수 있죠.. 코디쪽에서도 보면 한정판 코디템을 매달 출시하고 있고 이후 절대 재판매를 하지않는것에서도 뉴비들이 모든 코디 이용이 힘듭니다 상시 구매 가능한것도 이쁘긴 하지만 한정판은 그만큼 더 이쁘죠 뉴비들을 위한 운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9:10 / 10:17 이때 민심이 흉흉했던 이유는 간담회때 창섭이형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꿔야죠 , 네 바꾸겠습니다 이렇게 말해서 그야말로 민심이 떡상했고 "그만큼" 유저들의 기대가 우주를 뚫음 당연히 얘내들이 오랜기간동안 벨패안했으니( 가뜩이나 이벤트는 지금까지 했던거 똑같이 그대로 했었음) 거의 6개월동안 놀았네 라고 생각했고 벨패때 정말 큰거온다 생각했는데 정작 들어온건 뭔가 만족하는사람도 있지만 불만족인 사람도 많은 에매한 패치에 간담회때 그렇게 하겠다 하겠다 한건 단 1도 안이뤄지니깐 그야말로 커뮤는 개판났음 근데 운영진 쉴드이자 팩트인게 리마스터로 힘 엄청쓴건 맞고 운영진은 이만큼 준비한건 잘했는데 유저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임 실질적으로 하겠습니다 한거는 벨런스패치 이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현재진행형으로 옛날엔 한달에 한번 했던 패치를 요즘은 한달에 두번 많으면 세번까지해 확실히 달라짐 벨패에 관해 욕먹은건 위에글이랑 똑같은데 간담회때 커뮤니티에 흔히 드립으로 쓰이는 좋은직업 나열 (호아아) 쓰레기직업 나열(바보데스) 이걸 언급함으로써 얘네들이 그래도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진 아는구나!! 하면서 기대치가 더욱떡상했는데 좋은직업들은 딱히 안건들고 바보데스는 그대로 쓰레기였음 하지만 2달이 지난 현재 바보"데"스중 남아있는건 데 뿐이고 바보데스가 떡상함에 따라 기존에 바보데스 바로 윗 직업들이 쓰레기직업이돼 이분들의 개선글이 힘을얻어 얘네들 안바꼇네 라고하는거임 RPG게임에서 완벽한 벨런스는 사실상 불가능이고 지금 말 많이나오는 루미 엔버 카이저가 바껴도 바로 그 위직업 개선안 나옴
카트라이더가 그랬던거처럼 캐릭터사업부터 추가 수입 창출하면 이미지도 좋아지고 롱런할 수있을거같음 카트로 한번 해봤으니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봅니다 로아도 지금보면 게임에만 한정하지 않고 로아를 기준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던데 이젠 예전이랑 다르게 돈벌방법은 많으니까 그때 그 낭만있던 메이플때처럼 접속만해도 꿀잼이던 시절로 가고싶네요
넥슨이 앞으로 과연 잘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서로가 상호신뢰가 되는 것들이 앞으로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사실 그전에도 듀랑고나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사례를 본다면 시초라고 생각들지만 시기가 안좋았던거 같아요. 듀랑고는 IP 활용한 다른 것으로 만들겠다고는 하지만 다만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경우엔 어떻게 되는지 소식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나름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작품이라 더 애착가고 그렇네요.
지금으로부터 9년 6개월 전인가 놀장강 사태로 무너져버린 후 메이플 자체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긴 했습니다 현존하는 무소과금러 친화적 시스템은, 거의 이 시절에 나오기도 했고요 다만 이후 넥슨이 다시 흑화하면서 다시 확률 사태로 이어지는 결과가 되긴 했지만요... 어쨌든, 메이플 IP를 부흥시키려는 작업을 다시 해보려고 하는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늦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하니까요
메이플의 스토리 자체는 좋은게 많음 예를들면 차원의 도서관이라든지 세르니움이라던지.. 캐릭터도 인지도 넢고 잘 뽑힌 캐릭터 많음 다만 그 ip에 반응해줄 대중들의 메이플에 대한 시선이 싸늘해서 인식 개선 전까진 언제까지나 시기상조지만. (그래서 메이플이 요즘 운영 열심히 하는건가?)
@@penguinmonster IP 사업을 회복하기에는 이미 메이플은 초딩들이나 좋아 하는 이미지에 리니지 식 과금 게임이라는 이미지로 굳어 져서 불가능함. 최소한 메이플을 어린 시절 즐겼던 지금의 20대 중후반 이후 세대를 노려야 했는 데 그들은 이미 메이플에 질려서 떠난 사람들이라 실질적으로 IP 사업을 하려고 해도 어린이 대상으로 자잘하게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음.
언젠가 댓글에서 본 적이 있어요 메이플IP를 이용해서 테마파크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각 구역별 컨셉잡기가 편하며 구역마다 실제 인게임의 BGM 틀어주면서 정말 '디즈니 월드'같이 만들면 유아틱한 그래픽이니 어린아이들 좋아할테고 어린 시절 즐겼던 메이플 추억회상하며 20,30대 공략도 가능할 것 같다구요. 솔직히 파크 입구부터 메이플 로그인 브금이나 리스항구 노래 나오고있으면 설랠듯 싶습니다ㅋㅋㅋ
근데 그런 추억을 회상할 어린 시절을 가진 사람들은 이미 메이플만 들어도 진저리가 난 사람들이라는 거임. 그런 IP 활용은 2000년대 중반 코믹 메이플스토리나 소녀시대 광고 찍던 시절에 했어야 하는 거임.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테마 파크를 만들어도 그들만 조금 이용하는 곳이 될 건데 적자를 감수하면서 까지 넥슨이 하려고 할까요?
@@dri13829 맞습니다 분명 메이플 글자만 봐도 짜증이 몰려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당장 저만 해도 메이플은 어렸을 때만 했었어서 그정도까진 아니며 제 주면만 봐도 술자리에서 메이플 얘기 나오면 짜증보단 추억회상으로 꽤나 재밋는 말을 주고받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모든 분들이 후자인 경우라고도 할 순 없지만 모두가 전자같다고 말할 수도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ㅎㅎ 그냥.. 그저 옛 메이플을 그리워하는 한 명의 바램입니다ㅋㅋㅋ
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메이플 운영진을 믿는 건 좀 보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메이플을 안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메이플이나 리니지나 비슷하거든요. 그렇게 유저들한테서 돈을 긁어가고, 뒤통수도 쳤는데 특히나 보보보 사태 그건 법적으로 어찌 못할 뿐이지, 사실상 사기거든요. 근데 그렇게까지 당해 놓고, 이제 한 번 잘해줬다고(심지어 그 잘해준 것도 객관적으로 보면 그닥....) 바로 믿어버리는 건 메이플 유저 본인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설령 메이플을 하시는 분이라도 조금 더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두고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메이플의 문제는 단기간에 생긴 것들이 아님. 적어도 10년 이상 누적되고 방치되어온 문제들과 그로인해 생긴 운영에 대한 불만, 불신이 쌓여있다가 폭발한 거임. 환생의 불꽃 사태도 그랬고, 그 이후 생긴 논란들도 어찌보면 사소하지만 이미 쌓인 불만들이 많아서 펑펑 터진듯. 절대 단기간에 수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이제와서 고쳐보려고 해도 한창 걸릴 것들인데 운영자도 미숙하고 당장 유저들은 불만이 넘치고 단숨에 해결되길 바라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삐걱삐걱 할 거임. 다행인 점은 그래도 넥슨 쪽이 해결과 소통의 의지는 보인다는 건데.. 다른 N모 회사보다는 훨씬 기대해볼만 한 것 같기는 함.
내가 볼땐 nc의 전략이 더 맞는거같은데? 일단 메이플이 이렇게 민심을 바꿀수있다면 nc라고 못바꿀이유있나? 지금 얻을수익다챙기고 뒤늦게 민심챙겨도 늦을거같지않은데? 영상의 메이플>리니지 로 바꾸고 김택진이나 임원급 나와서 실시간라이브(한적없는) 하면서 이벤트로 좀뿌리면서 수익좀 포기한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할때마다 사람 몰리는데 거짓말안하고 운영하면 민심 여기처럼 바뀔걸? 근데 굳이 지금 바꿀필요가있나? 여기 개돼지들처럼 젊은 린저씨들 환장하고 좋아하면서 할텐데?
메이플은 아이템 파괴(아이템 파괴 삭제할시 강화비용 떡락해서 기존의 강화된 아이템의 가치가 떡락, 장비 부활에 쓰이는 노작템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최상위 보스의 리위드 감소 등의 문제가 있음), 레벨업 간소화 (대폭 감소할시 기존 유저들의 반발, 사냥 시간이 적어져 다음 단계의 레벨의 컨텐츠에 충분히 정착할만한 재화를 사냥으로 모으지 못 하고 레벨만 높아져 레벨에 적절한 컨텐츠는 못 즐기게 되는 상황 발생, 너무 쉬워지면 레벨업의 성취감 사라짐 등의 문제가 있음) 등의 같이 뜨거운 감자가 많아서 100% 개선에는 긴 시간이 걸릴 것 이라 빠른 개선을 못 하는 것 도 있음.. 그래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고평가.
레벨링은 좀 느리지만 그 레벨대 컨텐츠 스토리들이 재밌고 룩덕만 하면서 소소하게 즐기는 편이라 영상에 나오는 것들 문제 있다고 못느낌.. 예전에 200렙 찍고 그 뒤에 거 그 뭐냐 무슨 공 같은 거 줍는 거 때문에 접은 기억이 있음.. 파밍하는데 필요한 최저스펙을 맞추려면 파밍을 해서 공을 모았어야 했는데 파밍을 위해 몹을 죽일 수가 없는 굴레.. 메인 스토리를 다 보기 위한 과정이 너무 길고 어려움.. 클저나 엘소드처럼 메인스토리의 난이도는 낮추고, 하드컨텐츠를 따로 빼야 하는데 메이플은 메인스토리를 보려면 하컨을 돌 수 있을 만큼의 스펙이 요구되니까.. 그게 좀 그런듯.. 그래도 게임 자체가 귀엽고 스토리도 가볍게 보기에는 재밌어서 가끔 하는데 이렇게 다른 게임 하는 사람들한테도 욕 먹을줄은 몰랐음.. 타 게임 까면서 부심 부리는게 같잖기도 하고 뭐 어쩌라고 싶네 걍 자기 갓겜 가지 굳이 꾸역꾸역 몰려와서 우리는 갓겜인데 ㅋ 느네는 이게 뭐고 ㅋ 이러고 있으니 보기 흉함
변화하는 모습은 확실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우러스러운건… 모험가 리마스터+전직업 밸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이번 방학시즌이 극락이냐 나락으로 갈라질 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기대하고 많이 기다려왔으니까요 이전엔 밸패도 찔끔찔끔했었고 부당하게 오류라는 명목으로 너프했던 그런 경험때문에 그런지 저는 아직까진 못미덥지만. 일단 나와봐야 알 수있는거라 지켜보는게 맞는듯하네요 본인들은 약속했지만 갑자기 했던 발언을 손바닥 뒤집듯, 밸패할때 오류라는 명목으로, 최초클이란 이유로 너프하는 이런 일이 두번 다신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모험가 리마스터가,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일이 술술 풀릴 가능성이 있는 거고 이걸 망치면... 솔직히 답이 없죠. 기존에 써먹던 방식을 또 반복하려고 한다~라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테니까요 오늘 테섭에 또 관련 내용이 공개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밸패를 좀 보려고 합니다.
넥슨게임 수도없이 해왔지만 항상 뭔가 터졌을때 보여주기식 조금 해주고 시간지나면 돌아갔음 이번에도 크게 다를것 같지도 않고 실제로 쇼케이스 처음 발표했을때를 보면 아직 정신차리긴 커녕 유저를 물로 보는걸로밖에 안보임 실제로 불타지 않았으면, 게임이 잘 나가고 있었다면, 소통조차 하지 않았을것 그렇게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믿음' 이란게 있다면 대단한듯
TMI) 6:32 신규 장비가 논란이 된 이유가 하나 더 있다고 한다면 환생의 불꽃사태 당시 초고스펙분들 보상으로 추가옵션 전승권을 보상했습니다. 이는 현재 기본장비에서 추가옵션이 더 잘나온 같은 장비가 있다면 추가옵션만 받아서 적용할수 있는 아이템이었는데 이로 인하여 다른 초고스펙 유저분들이 더 높은 추가옵션을 위해 돈을 지르고 장비를 다시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1년도 안되었는데 바로 새로운 상위장비가 나왔기에 논란이 있던 부분도 있습니다. 아마 전승권 유효기간도 1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벨런스패치나 올해 한 일들을 생각하면 넥슨은 메이플 골수유저들이 어차피 못접는거 아니까 조금씩 간만 볼거 같네요. 신규채용을 한다고 하기는 했는데 올해 작업량이나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등을 보면 오히려 인력 빼서 신규게임에 투자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창시절 추억이라 사건터지기전에 3달정도 빡세게 즐겼는데 다시 하지않을거 같네요
사건사고가 정말 많았네요. (터질게 터졌다 라는 느낌도 있고..) 12월 1차 쇼케이스는 분명 좋은 부분도 많았지만, 그동안 밀린 모험가 패치,밸런스 패치가 1월 (2022년) 로 넘어간 부분 등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샤벳보상..으로 퉁) 겨울방학 테라버닝 이벤트 할 때면 직업 추천 영상 만들 시기인데 지금 만들어봤자 밸패,모험가 패치등 많은 변수가 있고,패치는 꽤 멀었고.. 지금까지 버틴 유저들은 실망감에 로아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저도 로아 아바타 받아놈 ㅋㅋ) 엄청 멀게 느껴진 업데이트 일정.. 지금도 마음에 안 듭니다. 메이플 점유율 이탈과 동시에 실망했던 유저들이 이전 환불 사태와 같이 목소리를 내니 넥슨도 위험을 감지 했고, 2차 쇼케이스를 진행해서 그나마 유저와 소통,이벤트 설명,추가, 보상 등 민심을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다시 두 눈과 귀를 막는 날에는..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요. 뿐 만 아니라 직업 밸런스 패치,뉴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 여러가지 편의성 패치까지 해야 할 숙제가 너무 많고, 아직 위태로운 건 마찬가지이지만 터닝포인트가 되서 메이플이 그만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메-
10년 넘게 소비자 우롱하다가 이제 좀 한다고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참 신기하네... 물론 정들고 본인 생활에 일부분이 되는 취미가 좋은 방향으로 나가간다는 희망을 걸수있지만 하는거 보면 업데이트-논란-변명-수정.... 소비자에게 미리 공지해주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다가 나중에 또 논란이 생길때 다시 핑계 대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솔직히 말해서 무한반복임 넥슨의 처리방식이 일터지면 잠시동안 일하는척하면서 잠잠해지면 다시 현질유도 확률사기 등등 반복하는집단이고 넥슨게임들이 하나같이 그래왔음 피파 메이플 던파 마비노기 등등 반년에서 1년정도 지나서 여기에 정치적으로 계속 관심을 안가지면 또 슬슬 저짓을 반복하겠죠 법적으로 제재할 필요가 있음
와 오랜만에 메이플 근황좀 다루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요새 메이플이 데스티니 라이브톡 덕분에 좀 인식이 바뀌어서 상황은 조금 나아졌는데 아직은 조작겜 인식이 확실히 강한거 같아요 고질적인 문제들은 고쳐지려면 멀었고.... 그래도 이런게 한순간에 쉽게 고쳐지는건 아니니까....ㅠ 참을성 있게 기다려봐야 될거 같네요.....
놀장강 사태 때 그랬던 것처럼 최소 4년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사태가 사태이니만큼, 더 길어질 수도... 다만 변수는, 이번에 넥슨이 메이플 인력을 어마어마하게 늘리고 있다는 거겠죠 사실 돈이 많이 투입되면 평범한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으니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npc 대사가 나오면 빠르게 스킵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알고 있지만 저처럼 스토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스토리 개편 너무 좋습니다. 몇년간 접었던 pc던파를 이번에 모바일 출시해서 오랜만에 다시 접해봤는데 스토리 정리 잘했더라고요. 고래는 아니지만 저 같은 소과금 유저의 꾸준한 접속을 하게 만드는 요소 입니다^^
그냥 3년째 영상 만들다 보니 일정한 패턴이 생긴 것 같습니다. 배우지는 않았습니다...ㅎ 다만 저번에 어떤 분이, 매너리즘적인 부분을 지적해주셔서 이번에 조금 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사실 바꿔보려고 했는데, 저는 변한 게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영상 구성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