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에서는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개념 위주의 정리만 다뤘습니다.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의 최신 동향 및 전륜 구동의 토크스티어, 무게 배분을 극복하기 위한 서스펜션 구조 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자동차 환자용 강좌로 다뤄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_ _)
요약 1. 급출발시 차가 뒤로 기울여질때 구동력이 뒷바퀴므로 뒤로 기울여져도 힘을 잘 받는다 2. 급정거시 차가 앞으로 쏠리는대 전륜에 비해 뒤가 무거워서 이 현상이 완화되어 브레이크가 잘 먹는다 3. 전륜은 앞 바퀴에 부품이 몰리다보니 핸들링이 후륜보다 안좋은 환경이다
후륜을 한번타면 전륜은 타기 힘들죠. 후륜은 가속시 뒤에서 미는느낌이 강하고 코너에서 돌려는 성질이 강합니다. 때문에 차와 밀착되어 내가 운전을 한다는 느낌이 강해지죠. 코너사용각이 큰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를 만들어서 타게 만들죠. 반면 전륜은 가속시 끌려가는 느낌이 들고 코너에서 직진을 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사실 속도적인 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지만, 느낌이 후륜이 훨씬 좋습니다. 사람들이 후륜을 좋아하는 이유죠.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후륜컨스트럭처는 공정단가가 높아져서 대부분 고급차에만 사용되죠. 대표적인 차가 비엠과 벤츠이죠. 1900Kg가 넘어가는 대형 고급세단에는 후륜베이스 4륜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마력에 차 무게까지 무거워 버리면 차가 너무 쉽게 돌아벌이거나 날라가서 안정성과 트랙션때문에 사용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후륜 구매해서 타고 있는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후륜 위험하다는 말, 그런 우려보다는 덜 위험하고... 차에 적응할수록 고속에서 가속감, 코너링, 제동시 후륜의 매력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이 시점에서 이 영상으로 후륜에 대해 알고 타면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을것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채널 따라기지 말고 지금처럼 오토기어만의 특색있는 채널로 남아 시청자들이 기호에 맞는 영상을 골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너무 진지하면 구독과 조회수가 낮을수 있겠지만... 암튼 어느쪽으로든 응원합니다.^^
카운터 생각보다 쉬운 점도 있어요. "본능" 영상에서의 설명처럼 좌로 돌다가 뒷쪽이 우측으로 오버 스티어가 온 상황이 되면 왼쪽으로 급격하게 틀어지기에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조향을 하게 됩니다. 물론 모든 운전자가 그렇게 한다는 것은 아니고 운전경력과 실력이 어느 수준은 돼야 하고 카운트를 치고 다시 반대로 치거나 풀어주는 타이밍은 쇠교수님 설명처럼 경험이 있어야 하니 별개로 하구요..^^
북유럽 거의 평지고요 그리고 캐나다에 삼십년 산 교표가 눈오면 다 필요 없다고 무조건 서행이라더군요 이게 맞는 말인게 산에서 공사하며 겨울을 보내면 압니다 강원도 산간지대 쫌 만한 동네의 텅텅빈 정비공장도 눈 온 담 되면 사고 난 차 엄청 들어옵니다 참고로 강원도 산골사는 사람들 웬만하면 윈터 타이어 다 가지고 있고 눈길 운전 경험도 엄청 많은데도요 공사할 때 눈이 내린 언덕을 사륜은 그냥 올라가고 전륜은 중간에 서면 헛바퀴 돌아서 안되지만 천천히 한번에 올라가면 가까스로 올라가는데 후륜은 사륜차가 다시 내려와 끌고 올라갔읍니다 그리고 운전의 재미는 모르겠는데 완만 도시의 곡선길에서만 그럴겁니다 짧고 반복적인 곡선이 계속 반복되는 시골의 산간 구간 같은데선 전륜이 승차감 떠나 가속감속만 잘해주면 쭉쭉 끌고나가면서 코너링도 더 안정적입니다 독일차가 후륜이 많은건 후륜이 역사적으로 먼저 채택된 방식이고 그래서 나름 휴륜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 것도 있겠지만 제 판단엔 유럽의 유럽의 문화적 보수성에도 관련이 있는것 같읍니다
저같은 일반 운전자들이 어려워 하는 내용을 논리적이고 해박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후에 휘발유 옥탄가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현재 타는 차량은 옥탄가 95를 제조사에서 제안 하고있는데 꼭 고급유를 넣어야 할지 아니면 일반유로도 극한의 고성능 상황이 아니면 크게 이슈가 없을지 우리나라 일반 휘발유는 옥탄가가 어느정도 일지 전반적으로 궁금합니다
평생 전륜구동차 타다가 일주일전에 후륜구동 차를 샀는데 관련 동영상이 뜨네요. 차 사고 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비가 제법 많이 와서 운전할 때 겁나더라구요.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갈 때부터 전륜구동차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트랙션 컨트롤 신호가 삑삑거리고 쏟아지는 빗속을 주행하다보니 자꾸 미끄러지는 느낌이 나서 매우 천천히 운전하게 되더군요. 저도 아재라 운전경력이 꽤 되지만 말씀하신대로 후륜구동 운전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운터 스티어도 배우고 싶은데 주변에 가르쳐 줄 사람도 없어서 아쉽네요. 다만 확실한 것은 이번에 산 차가 그 전에 타던 전륜차 보다는 고급차라 그런지, 후륜차라 그런지 몰라도 승차감, 조향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륜타는 차주입니다, 어느순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후륜이면 엄청 위험해서 무조건 AWD는 필수다 맹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듯 합니다, 한번 사고 막아주면 옵션값 뽑는다, 후륜타면서 4륜 or AWD 돈 아까워서 안넣냐, 뭐 이런식으로 후륜타는 사람들 조롱하듯 글쓰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후륜 타는데 사고가 왜 납니까?? 후륜 타면 도로조건 안좋을때 사고, 취약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평소 운전을 어떻게 하시는지...?? 사륜이나 AWD는 도로 조건에따라서 주행중 약간의 도움은 될수 있겠으나, 하지만 악천후(눈, 비올때) 도로 노면상태 안좋을땐 그냥 감속하고 일상주행 하면 아무 문제없어요, 꼭 사고 나는 사람들은 악천후에 과속 하고 잡아 돌리고, 타이어 트레드 다 닳아서 뭉게진 타이어 끼고 달리니 문제가 되는게 이닐까요?
실제로 일반인들은 눈길에 어느정도 속도를 내면서 컨트롤이 어렵다고 느끼기보다는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면서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무서워서 ㅠㅠ) 이것은 동력이 연결되지 않은 바퀴는 약간의 제동력만 가해도 바퀴가 멈추는데 있어요 그래서 조향하는대로 차가 움직여주지 않아서 후륜은 눈길에 맥을못춘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전륜은 조향하는 바퀴가 어느정도 제동력이 걸려도 바퀴가 회전을 하거든요 그래서 ABS같은 기능이 필요한 이유죠
영상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운전의 재미에 관해서 전륜과 후륜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AWD의 경우 운전의 재미란 없는 걸까요? 요즘 많은 차량들이 후륜과 AWD, 혹은 전륜과 AWD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운전의 재미 관점에서 AWD에 대해서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13분부터 설명하신 r값이 작은 코너를 선회하는 경우에 대해 제동에서 사용하는 접지력과 조향에서 사용하는 접지력은 완전 다른 것인가요? 제동에서 사용되는 접지력이 클수록 조향에서 사용되는 접지력이 작아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설명하신대로라면 언더스티어가 발생한 경우 브레이크를 잡는다면 제동력에 쓰이는 접지력이 더 커져서 조향에 사용하는 접지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언더가 더 심해지나요?
운전의 재미를 주는 측면중 하나가 시트포지션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됐습니다 미니가 전륜인데 불구하고 재미를 준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포지션 좋지않은 저마력 후륜차를 타고있는 사람으로써 미니쪽이 더 끌리네요. 또한 벨로스터n dct가 무지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후륜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이 큰거 같습니다
제가 무딘건가요?^^ 전 전륜차 모는데 언더난 적은 없는것 같네요.제가 못 느끼는건가요? 전 풍절음 노면소음도 그냥 다 조용하던데요.택시를 타도 소중대형차를 타도..제가 무딘거 맞죠? 그래서 전 국산외제차 다 똑같이 편하던데요.. 오늘도 오토기어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한 자동차 세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