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으로 번트 대는 척 더블스틸할 때는 한화 벤치의 승리지만, 이용규의 스퀴즈 때 SK 벤치에서 3루 견제로 장민석을 조금이나마 묶어둔 게 홈에서 아웃을 만든 거임. 박정권의 수비도 정말 좋았고... 박정권도 상대 감독한테 배운 것일텐데 어느 정도 저렇게 할 줄 알았겠지. 빠른 장민석을 3루에 놓은 것도 한화 벤치의 선택이었을텐데 참 다채로운 벤치싸움이었던 것 같음
내가한화팬이라서 그런거아니고 솔직히 한화가 야구재밌게하니까 리그전체가 수준 보는재미있었어 진짜 짜릿했는데 ㅋㅋㅋ 김성근감독같은분들이 많아야돼 혹사도있었겠지만 진짜 고집도 강한분이고 야구에대한 열정 마음가짐이 진짜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을함 김성근감독님은 호잉같은선수를 진짜 좋아했을거 같아
뭘 저때가 마리한화야 ㅋㅋㅋㅋ 얼탱이가 없네 승률 4할 3푼 8위 꼴아박은게 마리한화냐? 15년 시즌초에 잠깐 반짝하긴 했는데, 한화가 리빌딩 필요한 뎁스인 거 전혀 감안 못하고 선수들 갈아넣어서 만든 6위고 그 영향으로 16년, 17년 죄다 순위권 밖으로 처꼴았는데 마리한화? ㅋㅋ 진짜 마리한화는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만들어낸 18년이지
@@user-se7uv7lb2z 선수 안갈아 넣는 구단은 어딨고 뎁스 따라서 더 갈려넣어지는건 하위권 팀의 숙명같은거임 부당계약이 있길하냐 돈을 안줬냐 도대체 프로선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 현실성 있게좀 살아라 기아던 뭐던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갈려나가야 지들 순위 유지하는거임 거기서 얼마나 더 갈리는 지는 시즌 진행하면서 부상 , 컨디션 저하 , 선수 개인역량 에 따라서 갈리는거고 괜히 단체운동이냐 ? 선수단에서 구멍이 하나둘씩 나올때마다 갈리는건 모든 팀이 마찬가지임 하위권팀 구멍이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면 얼마나 쳐 갈려야 성적 뽑겠냐? 성적 영향 안받고 성적 안내고 싶은 프로는 있냐 ? 그걸 좋아하는 팬은 있고? 몸은 딱딱 지켜가면서 프로하고 싶고 근데 대우는 좋게 연봉은 최고로? 있겠냐? 실력이 리그에서 두손 안에들어야 그 정도 관리받으면서도 성적챙기는 구단에 있던가 할텐데 그걸 위해서라도 몸 갈아서 실력 쌓는거지 몸 안갈아넣고 실력쌓은 탑급 선수가 어딨냐 그걸 심지어 만년 하위권 팀에게 선수 믹서기마냥 갈린다고 불평을 박아? 그러면 좀 진작에 실수 없지 잘하지 그랬어; 실력이라도 좋던가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까 대가리박고 뛰는거 아니냐 현생 눈치없이 사는 티좀 내지마라
진짜 하위권 이라도 개꿀잼 경기는 이때였지. 매일 져도 경기 하나하나는 진짜 여러 작전 나오고 볼맛났음. 지금 한용덕 보면 첫 부임년도엔 김성근 감독이 데려오고 키워논 베테랑들 관리만 해서 상위권 가고 다음년도에 베테랑 다 버리더니 순위 다시 꼬라박고...... 작전야구는 ㅈ도 못해서 경기 재미가 없고..... 김성근 감독이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한데 야신임엔 틀림 없다 진짜
@@user-mh6ye7lv9q 이승엽이 수비로 1등이라는 주장은 좀... 물론 이승엽도 수비 잘하지만, 이승엽도 자신보다 박정권이 더 수비를 잘한다고 해설하면서 얘기했고, 장성호 같은 해설위원들도 하나같이 KBO역대 수비 top3로 선정되는 박정권에 비빌 수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좋으나 싫으나 김성근 감독님은 인생야구를 보여주셨어요!!!! 한경기 한경기에 목숨을 거는 야구!!! 이런분 또다시 없습니다!!!! 권혁!!! 송창식!!! 불꽃투혼!!!! 목숨을 건 투혼!!! 최고입니다!!!! 아마 우승을 했다면 대한민국의 전설이 되셨겠지요!!! 한화에 다시 오셔야 한화의 정신이 회복될것입니다. 인생에 최고로 재미있었던 한화야구. 지금 한화는 아르바이트 야구를 보여줍니다.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 무사 1,2루 상황,여기서 타자가 번트를 대면 1사 2,3루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수를 못낼수도 있죠. 타자가 번트 모션을 하려고 하자 전체적으로 수비 쉬프트(번트를 댈걸 대비해 앞으로 오는것)가 되어있었고, 그중 3루수가 잎으로 많이 나와있는걸 보고 더블 스틸(1,2루 주자가 동시에 도루)을 감행하죠 그리고 더블스틸이 성공하자 힐만감독이 상당히 흥분을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