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한 동생들이 숯불꼼장어 맛있는 집 있다고 해서 갔는데 내 입맛엔 너무 평범한거임 근데 외진곳인데 사람이 바글바글... 같이 간 동생들한테 솔직히 맛 평범하다고 말하고 이맛에 이정도 위치에 이정도 손님이면 뭔가 있는거 같아서 테이블 둘러봄 역시나... 그 집이 부매뉴로 숯불뼈없는닭발을 파는데 옆 테이블들이 죄다 닭발 먹고 있음 ㅋㅋㅋ 시켜먹어보니 양념도 맛있고 숯불로 구우니 불맛도 장난아니고 잡내하나 안나고 ㅎㅎ 그런식으로 가끔 본매뉴보다 부매뉴가 찐맛집인 경우가 있음
저 사장님 곁에 11년 전에도 백종원 같은 분이 있었다면 아마 지금 잘나가고 있었겠죠. 오히려 지금 이 시점에라도 백종원 대표를 만난 게 행운이라고 생각하면 아마 사장님도 더 힘이 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온 과거는 후회가 되겠지만, 인생에 너무 늦거나 이른 건 없지 않을까요? 앞으로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