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No video :(

🎼사랑한 후에-전인권(들국화) Broken Heart 

My Healing Time 나의 힐링타임
Подписаться 5 тыс.
Просмотров 4,1 млн
50% 1

한국의 강원도에서 찍었던 사진들과, 현재 살고있는 미국의 오대중 하나인 미시간호수, 집근처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들을 엮어서~~
누구나가 다~
맘 한구석엔 깊이 패인채
아물지 않는 이별후 상처의 의미를 담아,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표현으로,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들로나마(몇장 컷은 다운받은 ㅎ) 부족한 영상이라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설픈 영상이지만, 이 곡 만큼은 가수 전인권이 완벽하게 표현해서 불러서인지...
들을수록
아물어 가던 사랑의 아픈 상처의 기억을
더~ 떠올리게 되는 아이러니한?...
ㅎㅎ
스코틀랜드 출신가수 알 스튜어트(Al Stewart1945~현재)가
1978년에 발표한 "베르사이유 궁전(The palace of Versailles)"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한 이곡을,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이
1988년 한국가사를 붙여 리메이크한 곡으로
그의 애절한? 특유한 창법,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삼위일체 되어 들국화를 대표하는 명곡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시애틀 심포니와 협업한 곡이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드라마의 OST로도 유명해 졌다고.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eddieyi857
@eddieyi857 3 года назад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말을 하죠. 꼭 우리가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겠지요.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들은 수없이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헤어지길 반복하는 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훨신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지나간 우리의 청춘이 너무나 생각이나고 다시 그시간으로 돌아 싶은것은 우리들의 모든 희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젊은 시간들로 돌아가고 싶을만큼 그리운 이유는 억겁이란 무한한 시간 앞에 놓여 있었던 우리들의 우연이란 이름을 가장한 인연, 필연들로 닿았으나 이루어질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들의 슬픔과 아픔을 그리고 그때의 시간들을 것입니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단어입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겪었었지만 이루어 지지않았던 풋풋했던 첫사랑, 그것이 행복이었든 아픔이었든 그것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각인 돼있죠. 그렇게 소소한 일상들과 시간들 사이에서 만나고 사랑했던 인연들과의 추억들이 문뜩문뜩 생각이나는 이유는 그때의 우리들은 영악하지 못했던 주체하지못할 열정과 젊음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젊음과 청춘이란 우리 각자 자신들의 인생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었고, 그리운 그시절에 나눈 사랑은 누구와 만났다고 해도 아름다운 추억일것 입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무엇인지 이별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때 이별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느끼는데로 마음가는데로 사랑했던 순수한 사랑과 추억이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첫사랑의 추억이 그리운 것은 사람 자체가 그리운 것이라기 보다는 젊고 순수한 시절에 주고 받은 사랑의 추억 자체가 그리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말이 생각이 드네요. "기억없는 만남은 그 의미 또한 없음을....."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와~우~ 님의 글이 뜻깊게 와닿아 읽고~♡ 또, 몇번을... 공자님의 논어중에서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라고.(오래전 고전문학시간에 배웠던 가물한 기억을 떠올려 유식한 척을???ㅋ 😅) 영상초보자가 올린 "사랑한 후에"곡이 매개체가 돼서 이곳에서 같은 공감을 할수있는 소울메이트(?) 같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기쁨이 커지는... 님의, 마지막 문장 글이~~~ 저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유명 작가의 시 or 수필집을 읽고난후의 느낌으로.💌 "항상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사람자체가 그리운것 이라기 보다는 젊고 순수한 시절에~주고 받은 사랑의 추억, 자체가 그리운 것." **좋은글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ct2yx3ep6m
@user-ct2yx3ep6m 3 года назад
음악을 들으며 님의 글을 읽으니 아침부터 감성충만 입니다 때마침 어둑한 하늘에서 내리는 비까지 더하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user-ct2yx3ep6m님~ 그렇지요? Eddie님의 글을 읽고 저도 감성충만해져서 밀려있는 업무 접어두고, 빛바랜 옛추억을 떠올리며 한동안 나만의 사색의 시간을...ㅎㅎ
@user-eb5me5mm1i
@user-eb5me5mm1i 2 года назад
어설퍼요
@user-eb5me5mm1i
@user-eb5me5mm1i 2 года назад
우린 수 많은 인연속에 살아갑니다 어떤 인연은 추억이되고 어떤 인연은 사랑이 되고 어떤 인연은 악연이 되죠 그러나 첫 인연을 쉅게 잊지 못히는건 너무 강렬했기 때문이죠 언제나 처음은 우리에게 설레이고 떨리게하죠 인연은 소중할수도 악연 일수도 있습니다
@hongkisung2073
@hongkisung2073 2 года назад
어렸을적 엄마는 머리에 다라를이고 시골동네 장사를갔을적에 신작로 넘어 서쪽하늘에 붉은노을질때 길가 포플라나무에 기대어 한없이 기다리던 울엄마 노을지고 어둠이되어서야 돌아오시곤했던 엄마 별이 되신지 오래지만 당신을 잊지못하고 있지만 이제 세월이 흐르고흘러 엄마옆 별이되어갈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없지만 그리 멀지만은 않은것갔습니다 언제나 어렸을적의 모습으로남아있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어제 님의 글을 읽고 저도 한동안 먹먹해진 맘에 답글을 이제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안식처 같은 존재인, 엄마~♡ 대동소이하겠지만 어릴적 우리네 힘든시절에(동요중🎶 "섬집아기"에도 엄마가 굴 따러 가면,아기는 혼자 남아, 잠이 들고~)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다가신 우리들의 엄마가~♡ 별이~☆ 되어서도 우리들의 어두운 밤길에 빛을 비춰주신다 생각하니... ㅜ 그땐 어리고 철없어서 그랬다는 핑계로 때론 원망도 하고 그런 부모님의 맘을 헤아리지 못했었나?하는 뒤늦은 후회에 자괴감도 많이 들고...ㅜ 떠나신 후에야, 뒤늦게 깨달음에 맘은 에려오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같은 삶의 패턴이겠지요) 님의 글 구절마다 묻어나오는 단어들 속에서 그시절의 향수도 물씬 풍겨나오고 "다라이를 메고 장사를, 신작로 포플라 나무에 기대어 엄마를 기다렸던..." 저도 일하시고 돌아올 엄마를~♡ 밖에 나가서 기다리던 때가 생각나서... 저녁노을도 지고 어두워 졌어도 배고픔도 잊은채 집으로 걸어 오실, 그길만 뚫어져라 바라보던... 가난때문에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았던 그시절의 아픈 옛추억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가족간의 정도 많았던 그시절 그때가 행복했던 시간였다는 생각이. 추수감사절 휴일인데 날씨도 을씨년 스럽고, 잠시 잊고 있었던 엄마~♡생각에 저도 울먹해지는 하루네요
@Global_Mission_Church
@Global_Mission_Church 2 года назад
홍기성님,, 글을 보다 저의 과거를 들킨양 순간 멈칫 했습니다. 포플러나무는 허리를 잘리고 엄마 불쌍한 우리 엄마.... 고맙고 고맙고 고맙고 한 여인의 일생이 너무 너무 고맙고 그리고 나는 아직 철이 없고 세월이 아쉽습니다.
@ou0429
@ou0429 2 года назад
님의 글이 너무 슬퍼요...아직 살아계시는.울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다 ㅠㅠㅠ
@bulalava
@bulalava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의 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편의 시를 읽은거 같네요..
@hyunia1034
@hyunia1034 2 года назад
맘이 먹먹해서 할말을 잃었네여
@ock347081
@ock347081 2 месяца назад
결혼생활 22년 째.장애아 키우며 조금이라도 좋아져서 나 없는 세상에 사람구실 하며 살게하기 위해 작은 애 업고 뛰어 다닌 세월. 그러다 작은 소사장을 하던 남편의부도.두 번이나 겪으니 남은건 빚.경매로 넘어가 보증금 조금주고 사는 월세의 집.여기저기 부탁하며 사는 인생.절망의 끝을 보려함일까 암까지..번개탄을 준비하려고 산 세월.어찌어찌 넘어가니 50중반. 카드 값 갚을 정도로 수입이 생기니 이게 행복이다 싶네요.이 걱정 제일 크죠.먹고는 살아야 하니.다 포기 할 때 쯤 기회는 오더군요.밑 바닥까지 가야 오는 기회.소유하겠단 생각을 버리니 가지고 싶은 생각도안 드니 거기서 오는 행복.이게 참 행복이난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또 고비는 올 것이고 모든 존재들은 다 고달프단 생각이 듭니다.이 힘든 지구의 삶을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gkim59
@gkim59 2 месяца назад
힘내세요, 그 아픔을 감히 위로할순 없지만요... 저는 아버지가 평생 장애를 가지고 계셔서 제가 모시고 사는데, 약간은 그 답답한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user-mm2uf5lm7r
@user-mm2uf5lm7r 14 дней назад
정말 대단 하신 삶을 살아가고 계신 귀하게 뜨거운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장애아에 대한 차별을 잘 이겨 내시고 계신 그 자체로도 존경해야 합니다. 과거의 엄청난 어려움,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현재는 행복하시다니 함께 기쁜 마음입니다. 행복한 삶이 지속되시길 강력히 응원합니다!!!
@user-cu6dt2zv5r
@user-cu6dt2zv5r 9 дней назад
죽을마음으로. 버티니. 살길이 생기더군요 고생많으셧어요. 앞으로는 더 행복하시길 빌게요
@user-ft2mk7fg3u
@user-ft2mk7fg3u 6 дней назад
맞습니다
@user-wy1xq4pe1h
@user-wy1xq4pe1h 4 дня назад
훌륭하십니다..
@user-nz7lr1pf7o
@user-nz7lr1pf7o 2 года назад
35년 전에 흔히 말하는 동 방위 였는대 그 당시 집 이 망하는 바람에 부모님이 다 집 나가고 서울 장위동28대 대대로 산집 다 날라가고 미아7동 동사무소 출근 인대 도시락도 못 싸고.차비도 업지 3달 만인가 근무 이탈 하고 경주에 갔는대 그 당시 이 노래를 첨 들었네요... 놀던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 가는대 난 왜 여기 서있나..지금도 그 당시 생각 하면 가슴이 아프네요.구독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user-ri7kj9kb8z
@user-ri7kj9kb8z Год назад
저는 그당시 전투방위로 차출되어 18개월동안 구르던 기억이 납니다. 동방위 정말 부러웠습니다.
@user-vm8kl9zy6t
@user-vm8kl9zy6t Год назад
69세함맨데 3년전만해도 7080라이브에서 불렸는데 ~~~많이 그립네요^^
@user-zq9pq4rd1r
@user-zq9pq4rd1r Год назад
지금은 편안함에 이르셨는지 ?
@stephaniepark9027
@stephaniepark9027 Год назад
우연히 지금듣게되는 노래인데 님사연읽다가 울컥해서 에고 😭
@user-ge8vj8xv2w
@user-ge8vj8xv2w Год назад
지금은 잘사시겠죠 ?
@user-su6bp8ph9d
@user-su6bp8ph9d 2 года назад
먹고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냐... 하루하루가 죽기보다 힘든데 소주한잔에 이노래만이 내 맘을 다시 잡아주는구나..
@user-rd5fr3fb2b
@user-rd5fr3fb2b 2 года назад
ㅎㅎ 까구있네....
@user-eb8to5yq4w
@user-eb8to5yq4w Год назад
토닥토닥
@user-ih5tx2pn1z
@user-ih5tx2pn1z Год назад
ㅎㅎㅎ까구있네
@crislee4466
@crislee44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ㆍ 쉽게 사는놈들이 뭐라 씨부리든 신경쓸거없죠! ㅎㅎ ㆍ 앞으로의 인생, 건승을 빕니다~
@lmaboy007
@lmaboy00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저렇게 살아도 살아가지는데 이왕 살아가지는거 조금이나마 즐겁게 살아가집시다 피곤한 몸 추억속에 음악들로 쉬어가며....
@stellaheaven7876
@stellaheaven7876 2 года назад
외롭게 떠나버린 나의 아버지 그립습니다 진정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보고싶네요
@ns0677
@ns0677 2 месяца назад
@@gostr8미리미리 했어야죠… 저도 한맺힌 블효의 기억입니다
@seungchulseo4218
@seungchulseo4218 2 года назад
지적장애아부지 가족을 나몰라라 자신밖에 모르고 평생을 외롭게 견뎌낸 삶 그옆에서 더 힘든 어무니 나도 이젠 늙었고 시간은 우리를 하나씩 데리고 갈것이고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과거 너무 공감되어 가슴 가운데가 먹먹해지며 뜨거운 눈물되어 흘러나옵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누구나가 말하지 못하는 아픈 시간과 기억들을 가슴에 묻어둔채 살아가면서 가끔은 문득문득 그런 기억들이 다시금 떠올라 이노래 가사처럼~나를 마구 흔들어 놓을때가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저도 젊은날 스스로를 위안하며 읆었던 러시아의 푸쉬킨의 싯귀절로 님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바래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기쁨의 날이 반드시 찾아 오리니 ...... 그리고 지나간 것은 훗날 그리움이~^^이 되리니"
@user-hc8zw4tm4y
@user-hc8zw4tm4y 2 года назад
힘 내세요
@user-un3vm8yr7h
@user-un3vm8yr7h 2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user-ys7ks1wr8v
@user-ys7ks1wr8v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이라도 잘하시면 되죠. 힘내시구요. 홧팅.
@youngmilee4780
@youngmilee4780 2 года назад
무조건... 어려운 시간 잘 헤치고 참 잘 살아오셨어요~~~! 이제부턴 당신의 시간입니다!
@a-blejun1824
@a-blejun1824 2 года назад
그저 어릴때는....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기인 이라고도 생각했다... ..점점 나이를 먹고서야 그의 음악의 솔직함을 느낄수 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의 롹밴드가 생겨날때 저도, 들국화의 전인권씨를 보고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노래는 좋은데~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그당시만 해도 모범생 우등생들이 대접받던? 시대라서 그런 범주를 벗어나면 평범하지 않는, 날날이과?로 ㅋㅋ 치부했던 사회통념상? ㅎ (지금은 연예인들이 아이돌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시대가 됐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살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생각도 변화하고.(이해심도 넓어지고 나와 다른 사람들도 포용할수 있는 여유&너그러움도 생기고) 찰떡같이? 공감하는 님의 글에~ 저 혼자서 주절주절 거려봅니다 ㅎㅎ
@user-ww5lf7nh6g
@user-ww5lf7nh6g 2 года назад
멋지네요
@user-vi5oc8wy1v
@user-vi5oc8wy1v 2 года назад
젊었을때도 이 노래 들으며 삶의 막막함과 서글픔에 슬펐는데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어도 나는 왜 여기 서있나....
@user-qe5ss3cp5v
@user-qe5ss3cp5v 3 года назад
내어릴적 너무나도 가슴시린 사무치도록 그리운 그러나 다시 걸수없는 그시절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맘이 시려오고 아파와도, 가끔은 이런 노래를 들으며 철없었지만 순수하고 풋풋했던 그시절 & 그시간 속에서의 내모습을 떠올려 보며, 바쁜 생활속에서 나를 되돌아 볼수있게 되는 셀프힐링이라 생각이 들어요 진솔하신 님의 글~저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ㅎ
@seablue382
@seablue382 3 года назад
ㅜㅜ
@Wildfrower
@Wildfrower 2 года назад
인생은 덧없는것 그저 서로 사랑하고 베풀고 배려하며 삽시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옳으신 말씀에 👏👏👏 찌꼬뽀고 살아 가다보면 님의 말씀처럼 살기가 쉽지는 않네요 ㅎㅎ
@user-ep8wv5oz6g
@user-ep8wv5oz6g 2 года назад
전인권의 진한 허무와 슬픔에 찌든 목소리, 기묘한 음정은 절묘한 하모니로 우리 감정선과 어울러져 심장을 파고들어 먹물처럼 번져나간다.
@adamp5828
@adamp5828 2 года назад
89년 내무반 휴게실에서 일과 후 들려줬던 기억이납니다 암울하고 힘들었을 그때.....
@paulsthorn5635
@paulsthorn5635 3 года назад
전인권을 갑자기 좋아하게 되었다. 저 석양이 나를 다시 깨우고라는 말을 어디에서 끄집어 냈은까? 석양을 깨우는 단어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살아온 것들이 하나씩 고개를 들게만 한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그전엔 외모땜? 안좋아 하셨나봐요? ㅋㅋ(농담예요) 붉게 물든 멋진 석양을 보고 있는데도 왠지 그리움, 서글픔같은 그런 감정들이 생기는지? 석양이 진후의 다가오는 어둠을 알기에. 일출후의 밝음을 알기에 생동감이 생기듯이. 노랫말 소절마다 헤어진 후의 혼자 남은것 같은 고독, 감당하기 힘든 아픔들을 표현돼서 이곡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인것 같아요 진솔하신 님의 글에 친근감이 들었어요
@user-qu5em3bz1x
@user-qu5em3bz1x 3 года назад
나만이 세상에 홀로 있는듯 나만이 갈곳 잃은듯 나만이 삶의미를 잊어가는듯 고독 노래 no.1 (다만 고독 이라는 나만의 공간으로 잠시 빠져들어도 나쁠건 없겟지)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세상에 나혼자만 남겨졌단 고독감! 갈곳 잃어 막막했던 좌절& 절망감! 그런 일들이 내게만 있었다고 생각했었어도 이곳에서 만난 여러 님들의~ 진솔하신 글들을 읽다보면 나만이 아닌, 모두가~ 그러했었다~^^ 라는, 동질감 으로 위안이 되실듯 생각들어요
@ohluckystrike1047
@ohluckystrike1047 2 года назад
나도 나이가 들었나 싶다. 어느 때 처럼 가볍게 넘어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냥 알지 못할 울분이 솓구친다. 강산이 한번 더 변하고 다시 들을 때 쯤, 나의 모습에 인간성이 남아 있을까?!
@user-yi7kp5ps5h
@user-yi7kp5ps5h Год назад
어릴적 엄마없이 자랄때 친구들이 돌아간 시골언덕에서 저수지 너머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있었던 내모습이 떠오르네요.......!
@user-xw7sx6dd1e
@user-xw7sx6dd1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얼마나 외롭고 슬펐을까요 그 어린아이 위로해 주고 싶네요.
@user-oy2nw7zf6c
@user-oy2nw7zf6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놀던 친구들은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공포가 느껴지는 집으로 돌아가는게 더싫어서 우두커니 서있던 내모습이 보이는 노래
@satellitesabunim
@satellitesabun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런 추억이 있네요
@seungyoon8298
@seungyoon82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은 어떻게 지내나요 하나님 영접하고 그분께 기도하며 험한세상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luna-pj4ve
@luna-pj4ve 2 года назад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한게 아니라 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는길에 처절한 고독과 회한을 노랫말로 붙여 불렀다는군요
@amorfati1661
@amorfati1661 3 года назад
불멸의 곡ᆢ 지난 내 청춘에 최고의 곡ᆢ 전인권ᆢ사랑한 후에ᆢ 끝~~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노랫말 처럼~ 청춘에 누구나 다 간직한... 사연은 서로 달라도 제일 많이 아팠었고 방황도 했었던... 이제는 아련한 추억& 그리움으로~♡ 한 주제로 여기서 만나, 서로 누군지 알지 못해도 짧게라도 진솔한 소통할수 있다는 것에 부족한 영상올리며 채널 오픈한걸 잘핸단 저 스스로의 자만감이? 생기네요 ㅎㅎ
@amorfati1661
@amorfati1661 3 года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감사합니다ᆢ 좋은 저녁 되세요~^^
@everymust
@everymust Год назад
이노래는 전인권이 불렀을때만 노래가되는 희한한 노래. 전인권 아닌 그누가 불렀어도 불러도 별볼일 없는 노래. 전인권만의 음색과 창법만이 가능한 노래.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백퍼 동감입니다 다른 가수들이 나름 열심히? 부른 영상들도 봤는데요 그래도 전인권씨가 곡 해석과 특유한 애절한 창법으로 이곡을 가장 잘 소화시켜서 이노래 속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전인권씨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전인권씨 별로??? 노래는 좋아하지만 ㅎㅎㅎ
@user-nm5sr4sy5q
@user-nm5sr4sy5q Год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그래서 원곡자가 있는듯 하네용~😂 전 술 마시면 맨날 부르던 곡인데~ 창피하네용~ㅎㅎ 걍 이노래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용 🤭 거칠구 좋아용❤
@user-nm8oh4pq4k
@user-nm8oh4pq4k Год назад
동의 합니다. 전인권씨의 음색 창법만 이노래 결을 살리지요!
@issusigeyoon8615
@issusigeyoon8615 Год назад
동감입니다 그누가 불러도 따라갈수 없는 특유의 맛깔나는 음색과 창법. 한참 예민했던 사춘기 방황하던 시절. 늘 제겐 함께였던 들국화, 아련해지네요.
@user-jm3lj8gp2s
@user-jm3lj8gp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인권가수님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복면가왕 피노키오 사랑한후에 더 좋더라구요 울림이 느껴져서ㅠ
@user-ks4vx6ii6z
@user-ks4vx6ii6z 2 года назад
어린시절 한겨울 학교 운동장에서 오징어 가셍 하다 어둑어둑 해가지면 부르는 울어머니 밥먹으란 소리.. 그때 뛰어가다 돌아보면 엄마 없던 친구.. 친구가 맘에 걸려 같이 집에가서 뜨거운물 받아서 같이 튼손 불려서 때 밀어주고 안티프라민 발라 주시던 울엄마 .. 옆집 앞집 밥냄새 신랑각시 싸우던소리 세수대야 날라다니던 그때가 ..
@user-fu2bi8rb8w
@user-fu2bi8rb8w Год назад
힘든시젤 ㅡ옛날이 그리워지네요
@suyonglee7465
@suyonglee7465 Год назад
그래요 그땐 왜그리 세수대야, 연탄제 등이 날라다니던지 … 어느 동네나 비슷했나봅니다. 50년 전즈음 같네요 … 그립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개 돼지 취급하니…
@user-cc9ho7lg1y
@user-cc9ho7lg1y Год назад
소중함들
@user-zk8jh2im1d
@user-zk8jh2im1d Год назад
눈물이 나요.
@ourtubeok
@ourtubeok Год назад
눈물이납니다..
@gyongyoojo7271
@gyongyoojo7271 3 года назад
해질무렵 아이들. 기차소리. 깜깜한 하늘. 총총한 별들. 고독. 젊은날의 길을잃은 막막함. 차가운 새벽공기........누구나 공통적으로 평생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아름다운 명곡입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노래 가사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잘 표현해 주셨네요 저는 이곡을 첨듣던 순간에 푹 빠져서 한때는 한국에서 거의 사라져간 음악사를 뒤져서 어렵게 피아노악보를 사갖고 와서 한동안 열심히 연주도 해보았던...그래서 영상으로 만들어도 보고ㅎㅎ 초보자의 어설픈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되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c3hs8xz1p
@user-kc3hs8xz1p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네요 저도 서울에서 알바 끝내고 수원역에 내려 버스가.끊겨 1시간여를.걸어서 자취방까지 걸어갔던 그 밤의 분위기를 이 노래가 대신하네요
@user-ot2yt9pd2k
@user-ot2yt9pd2k 2 года назад
친구들 집에는 항상있던 따뜻한가족 둘러앉은밥상ᆢ 무거운 집 분위기와 차가운 우리집이 너무 싫었던 슬픔
@user-kl8sc5od5s
@user-kl8sc5od5s 2 года назад
이 노래를 처음 듣던 분들은 환갑이 지나셨고 나는 오십을 지나고 있고 그래도 모두 가슴 터지던 그 때는 마음에 있네 고스란하 아니 더욱 선연하게 사월의 복숭아 꽃잎마냥 분홍빛으로
@user-qy1zi7zd3b
@user-qy1zi7zd3b 2 года назад
직장암에 간전이 그리고 폐전이 또 장루까지 5년생존율 16%에서 20 % 라고 했는데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늘 모든이에게 알던 모르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다시 새로운 세상을 그리며 살아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반갑습니다 그리고, 님의~ 좋은 소식 듣고나니 아주 마니 마니 기쁩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건강하셔서 더 기쁜소식 전해주셔요🍀
@user-zb8ip2hg3q
@user-zb8ip2hg3q 2 года назад
다섯군데나 전이 돼도 16년째 잘살고 있습니다 하고싶은데로 즐겁게 살면 됩니다
@user-lg9ro1xn3y
@user-lg9ro1xn3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편이 간암에서 폐전이 부신전이 흉추전이 림프전이 님들은 어떻게 하셨길래.. 몇개월 안 남았다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ryoojene
@ryoojen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lg9ro1xn3y 수많은 컨텐츠중에 수많은 음악중에 이곳에 찾아오셔서 또 이런분들의 글에 댓글을 읽고 글을 다셨으니... 이런 어마어마한 인연에....... 또 다른 기적이 기다리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user-gj1hs9hr2t
@user-gj1hs9hr2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건강하세요
@user-ot2yt9pd2k
@user-ot2yt9pd2k 2 года назад
새벽기차ᆢ 아픈단어 첫기차놓칠까 겨울빙판길 개들깨우며 내달리던 울엄마ᆢ 엄마 넘어질까 새벽잠깨어 가슴졸이던 어린기억 ᆢ
@user-oc3cw4bn5r
@user-oc3cw4bn5r Год назад
어린 마음에 얼마나 엄마가 걱정됐을까? 와..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user-vc4hg5oo5g
@user-vc4hg5oo5g Год назад
하~~아~~~눈물이....
@davidkim1286
@davidkim1286 2 года назад
초딩때 아버지와 불빛 하나없는 시골길을 택시로 가는데 이 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어요. 음악에 흠뻑 빠져 어린 나이에 가슴에 가득한 고독을 처음으로 알아버렸죠. 인생에 몇번 안되는 영감.. 다시 들으니 그때가 떠오르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그러셨군요 고독감을 넘 일찍 알게되신것 같은데 지금은 그 고독감이 기쁨Joy~♧가 돼신 듯해서 님의 닉네임만으로도 즐거운 느낌이 묻어나네요
@Ikmujn
@Ikmujn 2 года назад
참 살아가기 힘들다.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모두 살아내기를...
@user-lj2tu2hb9d
@user-lj2tu2hb9d 2 года назад
학창시절에는 먼가수가 노래를 이렇게 노래가 허접해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내 나이 오십에 사뭇 가슴이 찡하다 살아온 인생이 더듬어 지고 지금에 와서 이목소리에 반해 이렇게 듣고 또 듣는다
@heungsikna8095
@heungsikna8095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잘 만든 시와 곡이 어우러져 심금을 울리네요 세상 모든것이 신기하던 시절 잘 살아 보려던 화려한 꿈이 험난한 세상을 접하면서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이 어느덧 덧없이 황혼에 서 있네요 어쩌리요 괴태의 파우스트 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없고 남은 시간 하루를 한달처럼 한달을 일년처럼 져가는 석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닮는 노년이 되고 싶은 소망입니다
@cobraking4371
@cobraking4371 2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그 시절을 글로 표현할수 있을까? 열정과 사랑과 우정...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 강철보다 단단했던 절대 부숴지지 않을 것만 같았든 육체... 아,,, 시간의 잔인함만이 느껴지구나...세월아
@seoungseuplee1743
@seoungseuplee1743 3 года назад
나의 인생곡 나의 애창곡 나의 명곡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시적으로 간결하면서도~ 뜻 깊은 님의 글 👍👍👍💌
@seoungseuplee1743
@seoungseuplee1743 3 года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감사해요~^^
@coffeelabrador264
@coffeelabrador264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50대 넘어 듣는 노래가 감회가 새롭에요. 소박했던 검은 교복 시절 그리고 어린 시절 그당시 놀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황혼 지던 겨울 해질녘…, 오감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이곳에 와서 여러님들의 글들을 읽다보면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잊고있던 옛생각들이 자꾸 떠올라서 감성적이 되고 그시절 그리움에 센치해지고... 가을타서 그런지 더~ ㅎㅎ 님 덕분에~♡교복입던 그때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니 그때는 1년이 10년처럼 더디고 빨리 안 지나가고 왜? 쓸데없는 고민하며 지냈었는지... 나이들어 회상해보니 그래도 그때가 젤 순수했었고 그리운시절 였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ㅜ 지금의 시간들도~ 세월 흐른뒤엔 그리운 추억으로 회상하는 시간이 오겠지요 아쉬움에 후회를 덜 남기기 위해서라도 저에게 주어지는 현재의 하루하루도 성실하며 만나지는 인연들과도 진실되게 노력하며 살리라! 님의 글에~♡ 저자신을 다짐해보는 이른 아침입니다(미국시간) 동감하는 아름다운 표현글 감사합니다💌
@user-ip3tw1zb5g
@user-ip3tw1zb5g 2 года назад
이노래는 전인권님 따라올자 없을듯 가슴애려지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완전동감입니다!!! 여러가수들이 부른 곡들도 다 들어 봤는데, 님의 말씀대로 이노래 만큼은 전인권씨가 #1
@user-rr6dk1om8g
@user-rr6dk1om8g Год назад
아! 아련히 떠오르는 공터의 아이들,공터 위 경로당, 공터 양쪽 끝을 지키는 커다란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지는 석양의 햇빛, , 배고픈줄 모르고 뛰어놀다 하나 둘씩 불려 들어가는 모습들, 집집마다 굴뚝서 피어오르는 흰연기, 하나 둘씩 켜지는 불빛들, 나도 아쉬움 뒤로하고 저녁 먹으러 들어간다. 남은 몇명은 더놀다 집에 가겠지...그때가 정말 그립다. 손발이 트고 목이 쉬도록 놀았던 그때가 그립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님의 글이 저의 어린시절도 떠올리게 하는. 그시절엔 아이들이 뛰어 놀 만한 곳도 별로 없고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에 공터가 있는 곳에서... 동생을 포대기로 싸서 등에 없고 함께 뛰어놀지 못하는 그시절 친구들도 기억나고... 세대가 달라도 모두에게 어릴적 기억들은 영원히 잊지못할 마음속의 향수 인듯! 인생에서 젤 순수했던 시절 였기에!
@user-vh6dt6qp8v
@user-vh6dt6qp8v Год назад
ㅠㅠ
@user-gw9os5bl7k
@user-gw9os5bl7k 2 года назад
20억보다 더 소중한건 20살 그때였고 행복은 잠시 내 방을 비추는 달빛이요 불행은 늘 우리곁에 머무는 어둠일지니ᆢ 삶은 덧없고 봄날의 꽃보다 가을단풍이 더 아름다운것은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떨어져 같은 시간속에 함께할수없는 아쉬움때문인것을ᆢ 어우러져 무늬지우는 연두빛 그늘을 다시밟을수있는 그날이 오리란것을 알기에 저무는 해가 슬프지만은 않을지니 그대들 고달픈 하루하루속에 잠시나마 기댈수있는 좋은 노래가있어 오늘도 나는 행복하였다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니 님의 글이... 죄송한데요 여쭤봐도 될까요? 님께서 쓰신 글인지? 옮겨 주신 글인지? 읽으며, 느끼고, 또 생각하게 되는 전문작가의 글처럼 넘 좋아서 실례인줄 알면서 여쭤보았어요 ㅎㅎ 오랫만에 아침에 명상하듯 읽고 또 읽으며 글의 의미를~ 암튼, 좋은글 올려 주셔서 마니 감사 드립니다 한국엔 곧 추석이라던데 맘도 풍년같은 추석명절 보내셔요♤
@myoungmikim1719
@myoungmikim1719 2 года назад
그리운 동해바다 기찻길과 나란히 가는 유일한 철길.. 거기에 음악 감사해서댓글올립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 "기찻길과 나란히 가는 유일한 철길" 고마웁게도 제가 알지 못했던 정보주셔서 또 새롭게 배워갑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어디론가 잠시 떠나고 싶을때마다 친구들과 청량리 시계탑앞에서 만나 기차타고 소양강댐에도 가고 춘천 여기저기 둘렀다가 밤차타고 돌아왔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미국에서 한국가면 강릉쪽 해뜨는 광경보러 새벽녘에 차 몰고 가서 아침사먹고 오징어도 한보따리 사와서 미국와서 선물주던 기억들도 떠오르는... 저의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곳이 동해바다예요 님 덕분에~♡ 잠시라도 저의 추억여행 다녀왔어요 여행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g4eu4rq2r
@user-vg4eu4rq2r Год назад
전인권 들국화 노래를 듣노라면 추억의 세포들이 되살아나 감성에 젖네요. 추억속에 잠겨 행복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추억속에 잠겨 행복하시고요 슬퍼지진 마세요 ㅎㅎ 저는 이노래 들을 때마다 쨘~ 해지거든요 ㅎㅎ
@user-ku8xf7ji5u
@user-ku8xf7ji5u 2 года назад
들으면 들을수록 인생의 굴곡진 여정을 뒤돌아보게 되는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tenshi7150
@tenshi7150 3 года назад
우ㅡㅡㅡㅡㅡ와 이목소리!!!!!! 쏘주갖고와 ㅋㅋㅋㅋㅋ 청춘의끝판왕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쏘주가 땡기시나요? 저도 예전엔 이노래 들으며 감정이입돼서, 술 홀짝홀짝 마시다 잠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노래에 더 빠지면, 술중독 될까봐?ㅋㅋ 이젠 가끔 이노래를 듣지만 술생각은 안드는게 그만큼 무뎌진 것인지???
@user-qg4ic9vq4d
@user-qg4ic9vq4d 3 года назад
친구가 넘 좋아하던 노래 맬 둘이 술마심 놀방가서 날위해 불러주던 노래 ㅠ 무려 3년을 그리 함께 보고 놀고 매일 같이 보냈는데 이제 ..볼수가 없어 아쉽고 술친구가 곁에 없다는게 서글프네요 ㅠ 다시금 지난 일이 되돌아 온담 첨부터 다시 잘할수 잇을텐데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이노래 들으시고 지난날의 추억들이 더 떠오르시는 듯. 저처럼~~ 지나간 사랑의 즐거웠던 기억들과 헤어짐의 상처로 때론 가슴이 시려와도... 그런 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살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한국, 미국의 먼 거리인데도 같은 느낌으로 공감하시는 분을 만나 뵈어 마니 반갑습니다~♡
@user-ig4vv3gz9n
@user-ig4vv3gz9n Год назад
내나이 45살이 되었어도 노래가사에 나는 왜여기서있나가나올때 항상눈물이 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인생의 중반인 불혹의 40대가 되면 삶의 희노애락의 감정들을 경험해봐서 이 노래 가삿말처럼 이별후에 상실감도 마치 내 삶의 기억처럼 의미가 전달돼서 감정이입 되는. 우리, 이젠~ 슬플땐 슬퍼하고 기쁠땐 맘껏 웃어요
@user-ig4vv3gz9n
@user-ig4vv3gz9n Год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우리다 그러고살고싶은맘 아니겠어요 그러나 그러기엔 아직 쫌 힘든시기인듯해요 저만그런건지요 아직은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user-ig4vv3gz9n 아닙니다 모두가~ 맘속엔 님처럼 삶이 힘들고 아프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참아내고 이겨내려 혼자만~^^ 끙끙 앓며 아파하지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쉽게 살아가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세상과 단절하고 산속이나 무인도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말고는!!! 우리 모두의 삶이 다 똑같아요 40대! 인생의 황금기같아요 이 좋은 시절에 희망되는 좋은 생각을 해보셔요 그럼 희망하는 전부는 아녀도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선배들의 가르침이! 저도 님처럼 힘겨움이 느껴질땐 신혼여행가다 비행기 사고로 일 가다 교통사고로... 등등으로 갑자기 준비없이 떠나는 뉴스를 볼때마다 내일도 알수 없는 인생에 아무 탈없이 살아 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 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 삼으며... 만약에, 내가 갑자기 사라지면??? 남겨진 사람들이 아파할 슬픔과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정말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미쓰황님~ 💕 인생의 황금기에 울적해 마시고 화창한 가을날씨를 느껴 보시면서 새론 맘으로 생각을 바꾸는 자신만의 치유를 해보시길~♡ 생각에 따라 자신의 인생도 세상도 다르게 보입니다 힘내세요 멀리서 글로나마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두서없는 글을...
@user-ig4vv3gz9n
@user-ig4vv3gz9n Год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감사합니다 오늘도 듣고갑니다
@soohwanchae3762
@soohwanchae3762 Год назад
들국화 .... 전인권 .... 형용할수 없는 스산함을 깊은 여운과 함께 ..... 우리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들을 같이 불러주는듯이 ..... 그래서 어떤때는 이음악이 주는 아련한 회상들에 가슴이 저려오며 듣기가 힘들어질때도 있는 ..... 그러나 거부할수 없는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
@user-gq1xf4vh5r
@user-gq1xf4vh5r Год назад
혼자 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 가면서 듣는데 나도 모르고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아침 한술 뜨고 종일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해가 질때 집에 들어가던 그 시절 다시금 올수 없는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나네요.
@user-ey8pw1pr3x
@user-ey8pw1pr3x Год назад
너무그립습니다
@69abraham69ful
@69abraham69ful Год назад
저도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가고픈 그시절.. 못먹고 못입었어도 행복했던 그초가 살이였지만 그리운~~너무나 그리운
@j.j.a7214
@j.j.a7214 3 года назад
돌아가신 오빠가 즐겨 듣던 노래라 가끔 들어요. 수호천사 같은 오빠가 많이 보고 싶네요. 잘 계시는지..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님의 글을 읽고 제 맘이 뭉클해지네요 "수호천사 같던 오빠" 오빠께서 계신 좋은 곳에서도, 영원한 수호천사로~♡ 항상 동생분을 지켜 보시리라 믿어요
@ib8410
@ib8410 3 года назад
꼭 좋은데로 가셧을겁니다
@j.j.a7214
@j.j.a7214 2 года назад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user-bj5ky5kl7t
@user-bj5ky5kl7t 2 года назад
@@user-mg5qg2su3d 외국 번안곡입니다. 가사는 전인권
@user-jv7sv4cq4z
@user-jv7sv4cq4z 2 года назад
잘 계실겁니다 ㅠ
@user-jy1oy1ud8p
@user-jy1oy1ud8p 2 года назад
83년생 우리나이로 40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잠깐 학교 그룹사운드 한 뒤로 외국곡만 고집하며 듣다가 30살에 거의 모두가 듣게 되는 김광석에 빠지며 포크, 한국락등에 관심을 갖게 되며 뒤늦게 듣기 시작한 들국화. 아직 세상을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먼 길을 떠나고 있네요. 한해가 갈 때마다 더 깊이가 느껴지는 들국화. 정말 척박한 들판에 핀 국화같은 극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그룹이라고 생각됩니다. 듣다보면 나는 왜 여기 서있는지도 알수 있을까요...
@veronicavandermerwe
@veronicavandermerwe 2 года назад
몇년 전 전인권 콘서트 보려고 이틀 휴가내고 뉴질랜드에서 서울까지 날아가서 애정하는 들국화의 전인권님 콘서트를 세상에서 젤 행복한 느낌으로 보고 온 감동이 생생하내요. 살면서 아주 잘한 일들중에 하나로 늘 꼽고 있어요 :D 청춘은 아름답고 추억은 아련하고 삶은 가치가 있어요 ~~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뉴질랜드에 계시는군요(그곳에 저도 또다른 추억이 있는... ㅎ) 그래서 마니 반갑습니다 ㅎㅎ 휴가내서 뱅기타고 콘서트까지? 열정이 대단하셔요 그래서 바다건너 뉴질랜드까지? 저도 90년대초 봄에 미국 캘리포니아쪽으로 일&여행왔다가 한국 돌아가서 짐싸서 그해 가을에 아예 미국에 와버렸는데. 서로 모르지만, 비슷한 성격같아요ㅎㅎ
@user-yx5lv4xb2d
@user-yx5lv4xb2d 2 года назад
왜?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user-yx5lv4xb2d님~ 왜? 라고 Veronica님께 묻는건지 제게 묻는건지 몰라도 누구나 젊었을땐,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성보단 필~꽂히면 하고픈일 해야돼는 가슴 뜨거운 열정이 앞섰기 때문이라고 !
@carolj7586
@carolj7586 2 года назад
행복한 분이시군요
@user-hh1nv2zh2o
@user-hh1nv2zh2o 2 года назад
강원랜드가면 원없이 볼수있어요
@user-wo5ys5ff8u
@user-wo5ys5ff8u Год назад
이노랠 들으면 어릴적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던생각이나 눈물이자꾸흐르네요 아~~너무좋네요
@user-ih5tx2pn1z
@user-ih5tx2pn1z Год назад
공감요
@user-rj9ei1tk5y
@user-rj9ei1tk5y Год назад
아무것도 몰랐던 그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너무힘들어 ㅠㅠ
@user-em3tg8og3m
@user-em3tg8og3m 2 года назад
삶을 돌아볼 나이가 되어야 전인권이 읊조리는 가사가 마음속 깊이 들어온다. 홀로 있어봐야 인간이 무엇때문에 사는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니 이 노래는 우리에게 인간이 빨리 되라고 외치는 함성 같다.
@jasonlim1363
@jasonlim1363 2 года назад
어렷을 때 아마도 7살 정도 됫던 아련한 기억에...노을이 지고 같이 놀던 아이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는데..난 집으로 가질 못햇다.. 어린 기억에..빨갓게 노을이 지는 걸 그냥 자라 보곤 햇던 기억이..어린나이에도 노을 자라 보는 그 느낌을 느꼇던 것 같다..뭐라 쵸현할수 없는 ..그런 외로움같은 감정같은걸.. 이제 50년이 지나서..머남먼 이국땅에 ..자식들도 떠나고 아내도 떠나고..홀로 남아서 이렇게 ..오십년 전 그 홀로 된 외로움에 아프다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잇는가..
@user-uj3yl9ig9x
@user-uj3yl9ig9x Месяц назад
별거 없슈~홀로왔다가 결국 혼자 가는게 인생인것을.....
@user-yv1tg3pr3b
@user-yv1tg3pr3b 3 года назад
내 젊었을 때의 곡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가 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이노래에 대한 느낌을 아주 적절 정확히 표현해주셨어요~♡ 젊었을때 이야기를 이제야~~~ 깨닫게 되는. 모두가 함께 동감하는 우•리•들•이•야•기
@user-rb1xj8uj9v
@user-rb1xj8uj9v 2 года назад
격렬히 공감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user-rb1xj8uj9v 님~ 함께 공감해 주셔서 제 편이 한명 더 생긴것 같아 기쁩니다 그것도 격렬하게~^^ ㅎㅎ
@user-fs1rd1dq5p
@user-fs1rd1dq5p 2 года назад
스물에 많이 듣던 노래를 마흔넷에 오란많에 들으니 벌써 이십여년이 지난 삻을 살아 왔나싶네요..
@mw-fw9cj
@mw-fw9cj Год назад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이노래를 자주 검색하게 됩니다.
@MijisChoice
@MijisChoice 2 года назад
오늘은 사랑한 후에~를 들으며 휴가를 보냅니다 가슴이 너무도 절절해오네요⚘
@user-yx1pt6my9b
@user-yx1pt6my9b 2 года назад
35년전 어느 비오는 날밤에 카셋트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며 첫사랑인 그녀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지금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살아생전 단 한번만이라도 볼수있다면 좋을텐데...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모두가 맘속에 꽁꽁 숨겨놓고 살아오던 날들 속에서 가끔은 문득 문득 떠오르는 아련한 옛사랑의 기억들을 다시금 찾는다고 그시절 그때처럼 행복해질수 있을까? 하는 감히 제생각을.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추억은 소중히 남긴채로 현실에 맞게 살아감이 맞지 않나?하는... 님처럼~ 그 분도 어디에선가에서 님과 함께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워하며 지내실거라고... 잘살고 있기를 바래주는 맘으로~♤
@user-ty3pf2gs4n
@user-ty3pf2gs4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지낼껍니다..네
@Onestopmotors_kim
@Onestopmotors_kim 2 года назад
...내일은 어쩌면 오늘보단 낫겠죠..?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잘 듣고 잡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오래전 한국의 유행가 가사에 (임희숙-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이 휘일것 같은 삶의 무게"라는 표현이... 우리 모두가 그런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겠지만, 그 유명한소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엔딩장면의 명대사처럼 "내일은 또다른 태양이 뜬다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오늘이 힘들어도 결국에는 지나가고 다시 새로운 날은 반드시 온다라는, 스스로를 위안&다짐하며 희망을 담은 메세지처럼~ 자신의 삶과 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 간다!!! 저는 믿기에~♧ 어리고 젊었을땐 깨닫지 못했던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조금씩 일지라도, 이제야 생각의 전환을 하다보니... 힘든 시간이 다가와도 그래도 살아 숨쉬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찌꼬뽀고하며 살아갈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 행복감이 느껴지는 삶이 바뀌어 가더라구요(마음먹기에 따라 내삶이 변화되는 느낌ㅎㅎ) 김영호님의~ 내일도 앞으로도~~~ 또 다른 밝은 태양이 반드시 떠오를거예요! 오늘의 힘겨웠던 하루 다 잊고~ 아무생각없이 스윗 드림하세요♧ P.S. 이노래도 듣지 마세요! 옛생각 하다보면 슬픈 꿈꿔요 ㅎㅎ
@Onestopmotors_kim
@Onestopmotors_kim 2 года назад
@@myhealingtime3481 감사합니다^^😉
@user-kn1bb3qn9z
@user-kn1bb3qn9z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공감
@user-kn1bb3qn9z
@user-kn1bb3qn9z 2 года назад
내일 까지 휴가중 입니다
@user-kk1ub3rk8o
@user-kk1ub3rk8o Год назад
한편의 시 예전 노래가 좋은이유중 하나는 노랫말들이 다 한편의시처럼 한편의글처럼 너무 좋아요 노래를 듣는다기보다 그냥 인생의 한자락을 듣고있는거 같아요..
@user-vf8zt9hy2y
@user-vf8zt9hy2y 3 года назад
가끔약주한잔할때마다 1빠따로 듣는노래 가슴이 찡하네요 나는 왜여기서있나 현재의나 반성하게하네요 지금도 울꺽 응원합니다 인권행님 감사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이노래를 들으며 약주를 한잔만 하시면 가슴이 찡~하다가 더 마시고 취하게 되면 어떻게 되시는지 실험삼아 해보시고 알려주시면? ㅋㅋ 제가 장난끼가 쬐끔 있어서 님의 글에 친근감이 들어, 처음 만난분께 겁도 없이 까불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user-zc9jb8bj2e
@user-zc9jb8bj2e 3 года назад
한가한 오후 오랜만에 엣 추억을 회상 하면서 사색에 잠겨 봅니다 사랑한 후에 넘 명곡입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한가할때 음악들으며 릴렉스하려고 즐겨듣던 곡들 찿아 듣다보면 애잔하게 맘을 울리는 이런 곡들을 먼저 듣다가~ 옛추억들이 떠오르며 맘 한구석이 시려오게 되는? ㅎㅎ
@user-sr9hb4uq4w
@user-sr9hb4uq4w 3 года назад
철조망이잇는거보니 동해안이군요 지금은 이 철조망이 없어졋드랫죠 다시보니 조으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강원도쪽 동해안예요 철조망이 없어졌다니 왠지? 아쉽네요 (한국에서만 볼수있는 기찻길 풍경일것 같았는데...) 대학시절 주말에 청량리역 시계탑에서 친구들 만나 경춘선타고 당일치기로 춘천을 여러번 갔었던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요사이 이곳에서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고 소통하다보니 옛추억들이 자꾸 떠올라 더 그리워 지고, 한국에 자주가는데 코로나땜 근 2년간 못가선지 또 향수병이 생기는것 같고 ㅎㅎ 만나서 반갑고 철조망 없어진 새정보 감사합니다ㅎㅎ
@dongtan_desa1036
@dongtan_desa1036 2 года назад
나이 먹을수록 좋아지는 노래~~^^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에서 벗어나 여기와서 여러 님들이 남겨주신 글들을 읽으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오랫만에 채널 통계도 들여다보니 18-24세도 이노래를 시청한 기록도 2%있는걸 보고 그분들은 어떤 느낌였을까? 궁금해지는 ㅎ 나이먹을수록 좋아진다는건 그만큼 삶의 깊이를 깨닫는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젊음이 다 좋은건 아니고 나이가 들어가는게 좋은점도 많아요 ㅎㅎ
@user-kb7bm8fs8p
@user-kb7bm8fs8p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한다는 것도 그들에게는 부담이였는지?아니면 싫증이 나는지?때론 가끔 내자신을 위해 살아왔어야 했는데.ㅋ.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그루잠님~글 백퍼 동감예요 ㅎㅎ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은 사랑도 온맘으로~~~ 그때에 밀당하는 법을 알았었더라면? 아픔도 상처도 덜했을텐데 ㅎㅎ 그렇지만 지나고 보면 바보처럼 다 쏟아 부었기에 아쉬움, 미련은 덜 남는것 같아요 다 못주고 상처를 준 상대는 아련한 옛사랑의 그리움보단, 미안함이 더 많이 남아 괴로울듯? ㅋㅋ
@user-fu2bi8rb8w
@user-fu2bi8rb8w Год назад
별이빛나는 밤에 80년대 라디오에 들국화신인 밴드가 막 인기있어지고 알려질때 난 고등 1학년 세월이 흘렸지만 그립고 아름다웃 그시제 다시 올수없는 시간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저도 별밤지기 이문세씨가 할때 공부는 안하고, 날밤 새우며 듣던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노래 신청하려 엽서도 보내고 ㅎㅎ
@user-tg4nx2yd9l
@user-tg4nx2yd9l 2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 이노래를 들으면서~석양을바라보여~~깊게하숨쉬었던 그 기억들~~ 전 이노래부르려고 저녁때 공동묘지가서 불르고했어요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jujaeyoun
@jujaeyoun Год назад
이전에는 이해못했는데 40대가 지나니 이 노래가 이해되네요 이제 공감이 되네요
@user-ss3gd3mf6w
@user-ss3gd3mf6w 2 года назад
눈물 슬픔 안타까움 애절함 그리움 간절함 그리고 감동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님의 간결한 단어들 만으로도 이노래의 의미를 콕~^^찝어 내셔서 무뎌진 제 감정도 다시 센치모드로~ 아 저도 가을 타나봐요 ㅎㅎ
@user-lf2vl4vt6e
@user-lf2vl4vt6e 2 года назад
아픔
@user-mi6ny2zp3b
@user-mi6ny2zp3b 2 года назад
가사를 이해하는데만 43년이 걸렸다ㅡ 멜로디 가사 하나하나가 맘을 울린다ㅡ
@user-mr4kh2fw4l
@user-mr4kh2fw4l 3 года назад
삶을 알게하는 심미안의 가사 원시의 생명력을 깨우고 영혼을 깨우는 목소리 최고라는 단어도 부족하다 이런 목소리를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님의 글이 이곡으로 빠져들게 하는 전인권씨의 예찬글 같은데 어부지리로? 저까지 칭찬 들으니 기분 업! ㅎㅎ 감사합니다🙆‍♀️
@taehyungpark3874
@taehyungpark3874 2 года назад
젊음이 그리워지는 명곡입니다. 지금은 이 목소리로 라이브로 들을수 없지만 듣는것 만으로도 추억과 친구 소주한잔이 그리워집니다
@user-qf8qq5bm5o
@user-qf8qq5bm5o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인생을 돌아다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무엇때문에 그렇게 아웅다웅하며 살아왔는지~~~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user-nt4wi1lw8u
@user-nt4wi1lw8u Год назад
이 노래만이 가지고 있는 시리고 시린 절대 고독감. 그러나 마음 밑바닥의 허무와 고독 끝에 한줄기 희망을 노래하고 있어 고개를 들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 새벽을 맞이한다. 힘내자! Bravo, my life! 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user-yu1rt5dn4p
@user-yu1rt5dn4p Год назад
들을때마다 눈물난다 나의 아픈기억의 추억들 같이놀던아이들은 저녁 노을이 어둑해질무렵 엄마들에 정감있는 목소리로 아무게야 이제 저녁먹자하고 불러서 다들 하나둘씩들어가버리고 아무도없는 어둑해진 골목에서 오지안은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나의 추억들 ~~~~~
@user-eu8wg5dt4o
@user-eu8wg5dt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들이 있군요. 어릴적 시골에서 서울 판잣집으로 부모님을 따라올라와 험한 세상을 살다가 부모님이 가끔씩 먹을 쌀이 부족해 다투시던 기억이 납니다.가끔씩 어머님은 집을 뛰쳐나가시고 콧물 묻은 헤진 옷을 며칠을 입으며 국민학교를 다니던 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해지도록 놀다가 그 시절 오지 않는 엄마를 막연히 기다리며 노을을 등지고 허기진 마음으로 돌산을 오르던 유년기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네요.
@user-on2xc8rm5l
@user-on2xc8rm5l 2 года назад
mija joo 주미자님!!! 세상은 힘든일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님께도 좋은일도 있을거에요~ 순서만 다들뿐이랍니다~~~ 열심히 꿋꿋이 기다리시면 옵니다~~~ 고놈! 좋은일 행복한일~~~ 지금까지 힘드셨다면 이젠 좋은일 행복한일 올 차례구만. 좀만 기다려요~
@Yezidang
@Yezidang 3 года назад
이노래가 알스튜어트의 베르사이유궁전이란걸 어제알았네요 알스튜어트를 year of cat와함께 20대초반에 좋아했었죠 닮았다했더니ㆍ 두곡다 최곱니다 잘듣겠습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와아~ 음악의 조예가 깊으신분 같아요 저는 이곡이 첨 발표됐을때 외국곡인줄은 알았다가 후에 알스튜어트를 알게됐어요 공감대가 맞는 분들을 만나는 것도 반갑고 제가 모르던 것도 배워가는 이곳에 오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빨랑빨랑 못해서 죄송함이. (요즘 새론 프로젝트로 업무가 많아서. 라는 핑계로 늦은 인사드려요 ㅎㅎ)
@user-gp4ox4ym3g
@user-gp4ox4ym3g 2 года назад
The earl of salisbury 이곡이 원곡이죠.... 도입부에 음을 차입한 음악이고. 출생 1563. 6. 1, 런던 사망 1612. 5. 24, 잉글랜드 윌트셔 말버러 국적 영국
@Yezidang
@Yezidang 2 года назад
@@user-gp4ox4ym3g 솔즈베리백작에가사를 붙인거군요
@user-wv5tu6by2m
@user-wv5tu6by2m 3 года назад
기~~~인~~하루 지나~~여~까지 왓네여~~ 저~석양에게~ 물어 봅니다~저는 누군 가요~~~ 와우~~전인권 감히 이름 석자를~왜처 봄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곡도 좋지만 가사가 실연의 아픈심정을 잘 표현해선지 몰입해서 듣다보면, 오래전 아파했던 나의 젊은날 자화상을~ 노래한 듯. 감정이입이 돼서 저는 이곡을 들을때마다 맘이 시리고 에려오게 만드는 곡예요ㅎ 아마도 이곡을 듣는 모든 분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이실듯? ㅎㅎ 좀더 공부해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ㅎㅎ 먼곳의 한적한 곳까지? ㅎ 찾아주시고 따스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aldini1838
@maldini1838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난 이곡이 너무나도 가슴에 박힌다!...
@mode2784
@mode2784 Год назад
전설 전인권님 사랑해요.. 이노래들을적마다 아련하고 울컥하네요 미치도록 전인권님 보이스 영원하리
@jeongchoncho1857
@jeongchoncho1857 2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 시골동네 한살어린 친동생보다 더 동생같이 여름이면 물고기잡고 냇가에서 물놀이 하며 수없이 개구쟁이처럼 30년넘게 형제처럼 지냈는데..홀로 하늘로간지 벌써 8년. 지켜주지못한 미안함. 꿈속에서라도 볼때면 예전 모습이라도 볼수 있어서 감사하며.. 늦은밤 창너머 길가 가로등에서 날보며 걱정말라는 환한 미소로 날 오히려 위로해주는 동생.. 꿈에서라도 말없이 홀로간 그를 한바탕 욕이라도 하고픈데.. 오히려 미안함에 눈물이 날거같아..미안하다..미안하다. 그대를 다시 만나면 꼭 미안하다고 말할게..지켜주지 못해서..
@user-bj2qu2dr1p
@user-bj2qu2dr1p Год назад
맘 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user-bq4wj3nh6n
@user-bq4wj3nh6n 3 года назад
좋은음악 오랬만에 ... 감동이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좋은곡에 서툰영상을 만들어 보았지만 시청해주시고 맘 훈훈해지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처럼~~ 한국소주가 젤 먼저 떠오르는 ㅋ 🤣 그래선지 강하게 남는 님의 성함이... (제가 가끔 장난끼가 발동, 친근감에 초면에 죄송합니다 ㅎㅎ)
@user-fi9ig3zn4v
@user-fi9ig3zn4v 2 года назад
아 쓸쓸함! 인생 그 알수없음에 대한 고독이 내 고단한 몸에 실려 춥고 시려와요 들을때마다 외로워져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인생은 나그네길"이란 별세한 최희준씨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쉴곳없고 맘둘데 없어 여기저기 떠돌다가 가는, 나그네길이~^^인생이라고. 제인님만 그런 생각이 드시는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공통적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일거예요 이번에 여기에 오신분들이 소통하며 서로 위안돼줄수 있는 창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user-fl6fk8jx1s
@user-fl6fk8jx1s 2 года назад
너무나도 사무치는 회한ᆢ 고독 그리고 말못할 슬픔이였지 그 고독마저도 그리운 세월이 가버렸네
@user-pj7do5vn9u
@user-pj7do5vn9u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해요 좋은음악^^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님의~ 시청& 칭찬글 감사드려요~♡
@muso4382
@muso43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지나가는데... 난 왜 지난 시간에 갖혀 지금 여기 서 있는가... 또 다른 하루의 새벽이 밝아오면... 내 앞에 살아가야할 시간들이 펼쳐지는데... 난 왜 잊어버려야할 지난 시간에 사로잡혀, 다가올 날들을 살아가지 못하는가... 어린아이들 처럼... 그렇게... 니체의 철학을 담은 노래네요... 낙타의 정신,,,사자의 정신을 뛰어넘어 어린아이의 정신으로 해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Amor Fati ! ! ! 오늘부터 저의 애창곡 1번으로 등록합니닷 ^^
@user-im7hd5fn3q
@user-im7hd5fn3q 3 года назад
너무좋아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시청해주시고, 부족한 영상에도 칭찬해주시는, 맘 따스함이 멀리서도 느껴지네요. 글 고맙습니다~♡
@Davaraya
@Davaraya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을 다잡아지는게아니라 상처를 더 깊게 내어서 또다른 아픔에 익숙해지도록 그렇게 살아가는것같다
@taekwon2140
@taekwon2140 2 года назад
바로 이때 불렀던 목소리 바로 이거다 !!!! 그의 최고의 그때,,, 아 이 노래 는 1990 년대, 너무 감동 ,,, 😭😭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님의 글이~ 길고 힘든 항해끝에 보물섬을 찾은 듯한 그런 느낌이...ㅎㅎ 넘 미흡한 영상에 눈물까지 펑펑하셔서 저도 감사의 눈물이라도 찔끔~^^ 흘려야 될듯한데 눈물이 메말랐는지, 안나오네요 😂
@user-hm6sp7ym4m
@user-hm6sp7ym4m Год назад
정말 공허한 마음을 잘 읽어주는 노래 명곡입니다🍀🌿☘️🍵💗
@user-ks5ki3dh1u
@user-ks5ki3dh1u Год назад
근데 외국곡이라하네요 그전부터
@user-cg6ku4zj1c
@user-cg6ku4zj1c 3 года назад
이곡 처음들었을때가 어렸을때로 기억하는데 제가 어느새 40중반이네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한국 미국, 거리는 멀어도 노래하나로 이곳에서 만나서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이야기할수 있는 님들을 만나게 돼서 저의 하루가 즐거워지고 있답니다ㅎㅎ 반갑습니다 ~♡
@user-wq3xn1uj8m
@user-wq3xn1uj8m 2 года назад
콘서트7080을 반드시 부활하라!!
@naandmi1761
@naandmi1761 3 года назад
80년대 이런 락밴드가 있었다는게 참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님의 글에 백퍼 동감이예요 그시절 저는 한국에서 외국 롹밴드곡들을 주로 듣다가(스콜피온스, 이글스, 딥퍼플etc.) 들국화에 빠져서 용돈도 부족한데 무리해서 LP판까지 사서 거의 맬 들었던 철없었지만 순수했던 그시절이~ 님의 글을 읽고나니 문득 더 그리워지네요
@runlee9268
@runlee9268 3 года назад
80년대에 이런 락밴드가 있었나 ㅎㅎㅎ 80년대 이후에 이런 락밴드가 없다는게 문제인게죠
@user-kk6dg4mf8s
@user-kk6dg4mf8s Год назад
80년대는 트롯과 발라드 기라성같은 가수와 노래가 넘치던시절 팝송을 앞서진 못했어도 유행가 전성시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 들국화그릅 그중에 전인권 동시대에 같이살고 같은음악을 듣고 부르고 공유했다는 사실은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요즘은 우리가요도 팝송도 모두죽은것 같이 조용한것이 슬프다
@user-ds8sy5kc1v
@user-ds8sy5kc1v Год назад
80년대여서 이런 노래가 나올 수 있었죠
@user-vx3hq2rq6s
@user-vx3hq2rq6s 3 года назад
노래에 오의를 봤읍니다 고맙습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오의"가 무슨뜻인지 잘몰라서ㅜ 간혹, 한국친구들과 대화하거나 TV프로그램을 볼때 잘 이해 못하는 단어들이 있어요 모르면, 입 다물고 얌전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던데 ㅋㅋ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제경험상 솔직담백한게 더 +@가 될때가 많아선지, 그렇게 익숙해져서 모르면 모른다고...ㅎㅎ 제가 말이 안통해도 덥답해 하지는 말아주셔요ㅋㅋ 저는 여러님들 만나서 반갑거든요ㅎㅎ
@user-vk6ku9ui6s
@user-vk6ku9ui6s 3 года назад
오동도 새벽녘 목놓아 부르고 또 부르던 내 인생에 명곡...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오동도에서... 잘하셨어요ㅎㅎ 실컷 목놓아 맘속의 아픔 슬픔 다 쏟아내면~~ 맘이 정화된다는 "카타르시스 요법"이 제게도 때론 잘 듣더라구요 😂
@pinkelsolid6106
@pinkelsolid6106 2 года назад
この歌を聞くたびに幼いごろ夜遅くまで町の友だちと夢中になって遊んだことが浮かんでいる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구글의 첨단기술이 참 편한세상으로. 일본어도 바로 독해가 돼서ㅎㅎ 어릴적향수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워 지는것 같아요 우리 모두에게~~~ 걱정근심없이 천진난만 했고 우리네 인생에서 젤 순수했었던 시절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저도 그때로 돌아가고픈 맘에 동무생각가곡 노래올려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5NEHFFsXKI.html
@user-ox4tj1tc3z
@user-ox4tj1tc3z 2 года назад
해질녁 늦게 까지 친구들과 놀던때가 생각납니다!!~~
@user-sf4wz9tp4h
@user-sf4wz9tp4h 2 года назад
공감 감격 사람합니다 여기글 모두 넘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전미숙님~안녕하세요 말씀대로~ 저도, 많은 님들이 여기에 오셔서 남기신 글들을 읽다보면, 맴이 뭉클뭉클해져요 ㅎㅎ 서로 알지도 못하지만 맘에 있던 생각들을 자발적으로 조금씩 터놓으시는 진솔한 글들에~ 맘맞는 오랜 친구들을 다시 만난 듯한느낌도 들고... 오합지졸 백만구독자 채널도 보다 소수의 정예부대로 뭉친듯한 저의 채널이 더 뿌듯하고 소중함이 마니 들어요 (전미숙님도 포함)ㅎㅎ
@user-mr4kh2fw4l
@user-mr4kh2fw4l Год назад
전인권의 원시적인 목소리가 마음속의 심금을 깨운다 이런 가수가 다시 태어날수 있을까
@mode2784
@mode2784 Год назад
가수중 전인권아티스트를 가장사랑합니다 😂
@user-lz8bf3fx8z
@user-lz8bf3fx8z 2 года назад
어릴때,전율이라는 느낌이 뭔지 모를때 이 노래를 듣고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느낌은 너무 강렬한 것이어서, 몸으로 배운 것을 잊지 못하는 것과 같이 이 노래의 도입부만 들으면 뇌가 자동으로 반응해서 전율을 느낀다.30년이 지나도 그러하니 앞으로 30년 후에도 그러할듯...... 힘들때는 눈물도 덤으로 흘리게 되고...
@user-vv5fd1rz1z
@user-vv5fd1rz1z 2 года назад
또 듣고갑니다 명곡입니다 고진감래ᆢ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Год назад
제가 일이 바빠서 여길 못올때 매일같이 찾아주시고 이곳을 잘 지켜주신? 것 같아 뒤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user-hr6ii8oq9m
@user-hr6ii8oq9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 아니가 들수록 전인권님이 대단해보여지는 노래~ 어린시절의 깊은 고독과 서글픔이~
@user-fr2pj9sv7z
@user-fr2pj9sv7z 2 года назад
참 명정한 음성(보이스) 정확한 차가운 슬픔에 대한 냉정한 자조~~ 하루 하루 버팀이 ~~
@user-th9ze4ot2g
@user-th9ze4ot2g 2 года назад
어쩜. 어쩌면~ 어떻게 이런 가사가 나올수 있을까요? 전인권씨는 분명. 철학자~ 아버님께서 한학자 이셨다던데. 그영향이 컷던것 같네요~감동 감동이예요^^❤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바쁘게 일한다는 핑계로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인사가 늦었어요 😅 몰랐던 정보도 얻고, 같이 느끼며 공감할수 있는 가슴 따뜻한 분들도 만나서 반가운데 재잘거릴 시간이 부족하네요 😅 시간이 지나도 님들이~이곳에 남겨주신 글 읽으며 일의 피로감& 긴장감도 풀고 편해서 저 스스로 힐링하며 지낸답니다. P.S. 푸르른날은~ 제가 좋아하는 서정주님의 시제목이라 더욱 반가움 느낍니다 ㅎㅎ
@user-yp7zv3qu1m
@user-yp7zv3qu1m 2 года назад
진정으로울컥
@user-mk1cw3le2u
@user-mk1cw3le2u Год назад
삶은살아보니 순간이더군요 지나간순간,순간이 다 회환이되고 대체 무엇을 쫓고살았는지??!! 가장가까이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기에도 짧은인생이기에더욱아픕니다! 되돌아봄늦읍니다 따뜻한말이라도 가슴에두지말고 표현하시길!! 노래는 생각하게해서좋은것같읍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선 90%이상 COVID-19(우한폐렴)의 백신접종으로 진정세가 가속화 돼가서, 1년간 마비됐던 업무와 경제활동의 재개로 저또한 일에 복귀해서 바쁘게 지내다가 코로나 사태로 Stay-at-Home(외출자제)무료함에 시작했던 영상만드는 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최근에 많은 분들이~ 아직 많이 미숙한 저의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 댓글창을 열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삿말을 전합니다. 저의 노래영상을 듣고 공감할수 있는 한분 한분이 제게는 소중함을 느끼며, 조만간 이곳에서 찍은 미시간호수 풍경모습의 (미국 오대호중 하나) 새로운 영상으로 곧 만나 뵙겠습니다
@user-bd1lp8lb1o
@user-bd1lp8lb1o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리겠습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3 года назад
@@user-bd1lp8lb1o님~ 제 개인적 채널 열고 첨으로 들어보는 간결하고도 맘 훈훈해지는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멋지고 잘만든 영상들이 참 많은데, 턱없이 부족한 초보자의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맘으로~♡ 밤새고 무리해서? ㅎㅎ 유영석(푸른하늘)-겨울바다 노래를 제가 살고있는곳 풍경을 담아 2주전에 업로드를 😅 어떤일이든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진다는 생각으로, 공감할수 있는 분들을 만나는 설레임, 즐거움으로~~ 바쁘게 일하는 중에도 짬내서, 어설픈 영상이라도, 업로드 해보려합니다 ㅎㅎ
@user-bg6jq1se6m
@user-bg6jq1se6m 3 года назад
조용히 잘 듣고있어여 감사해여
@veronicavandermerwe
@veronicavandermerwe 2 года назад
들국화 전인권…생각한 해도 가슴이 설레는… 그 시절로 돌아가 아련한 추억에… 영상 고맙습니다 구독 좋아요 꾸욱 하고 .. 추억의 시간여행을 시켜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도 보냅니다.
@myhealingtime3481
@myhealingtime3481 2 года назад
구독&조아요 눌러주셔서 Thank you Soooooooo~ much 입니다 ㅎ 혹시라도 실수로 "싫어요" 누르시진 않으셨겠지요?(감출수 없는 저의 장난끼가 발동ㅋ) 그시절 들국화같은 한국적인 롹밴드가 생겨나서 참 신선했었고, 노래로~ 젊고 뜨거웠던 우리들의 열정들을 대변해주는 것같아 매료돼서 주구장창 듣고 또 들으며 따라 부르던... 타임머신타고 딱한번 되돌아갈수 있는시간여행이 있다면? 대부분의 분들은 20대의 그때 그시절로~~~♡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veronicavandermerwe
@veronicavandermerwe 2 года назад
@@myhealingtime3481님의 장난끼에 끌려 다시와서 듣고 알람도 눌렀네요 ~~ 영상 다시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우리동네 해질녘의 모습이랑 비슷 :D
Далее
НЕ ИГРАЙ В ЭТУ ИГРУ! 😂 #Shorts
00:28
Просмотров 117 тыс.
8090 추억의 발라드 명곡. 감성 발라드
1:00:11
[playlist] 산울림 여섯곡
20:59
Просмотров 114 тыс.
🖤고한우😥 암연🍀(가사첨부)
4:35
Просмотров 1 млн
뱅크(Bank) - 가질 수 없는 너 (1995年)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