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거? 구독과 좋아요만 눌러주면 우리가 알아서 약탈해 줄 게!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달을 지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략 명분을 들어 보면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죠? 러시아가 주장하는 대러시아주의, 반데라주의자, 탈나치화... 이거 대체 뭔지 분석해봅니다! #푸틴 #우크라이나 #슬라브족 #탈나치화
tmi) 우크라이나에 크림 반도를 할양한 건 흐루쇼프의 개인적, 정치적 요소도 있었지만 크림 반도의 물을 대부분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공급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한 지방이 다른 지방에 수자원을 의존하는 상황에서 행정구역이 다르면 수자원 분배를 조율하기 어려우니 행정구역 자체를 옮겨버려서 물공급을 책임지라고 한 것이죠. 실제로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로 향하는 물 공급을 끊었고 이후 크림반도 내 농업, 공업 모두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jyb3232 아조프 대대 마크 보세요 네오나치 맞습니다. 러시아에서 쫒겨났죠 2004년도에 모스크바에서 정리됐음 그후 빼째르부르크로 갔다가 다시 빼째르에서도 정리된후 우크라이나로 갔습니다 2004년도쯤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스킨해드쪽에서 밀던 사람이 시장선거에 나왔죠 러시아에서 정권 잡을려다 못잡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성공한겁니다
댓글이 왜 자꾸 지워지지 ㅠㅠ 우크라이나에 네오나치가 있다는 푸틴 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닙니다. 미국 언론인 NBC News에서 조차 인정했던 사실입니다. 출처:Ukraine's Nazi problem is real, even if Putin's 'denazification' claim isn't. 2022년 3월 5일, NBC News. 최근 객관성이 결여된 편파적인 정치관을 주장하는 영상들이 자꾸 만들어지고 있네요.
여기 나오는 민족개념의 역사는 유럽것이고 우린 꽤 많이 다릅니다. 사실 유럽이나 미주처럼 국경이나 민족이 뒤섞이고 만날 바뀌어온 국가들 (지역분권 도시국가 중심)과는 아시아는 시스템자체가 너무 달랐죠. 중앙집권의 역사가 워낙에 장구하고 그러다보니 국경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민족중심적인 정체성도 훨씬 전통이 비교불가로 강합니다 (우리는 이미 민족정서라는게 최소 수세기전에 생겼다는 증거는 문헌에 차고 넘침). 예를 들어, 고구려를 포함하는 삼국-고려-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민족정체성은 유럽처럼 근대에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한 예로 최소 15세기 조선중기에도 고구려에 대한 역사의식은 지금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 더 놀라운건 중국에 어쩔수 없이 패망후 살아오고 있던 고구려인들 후손이 조선을 본국으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글 추천합니다- 구글링 "표해록을 통해 본 15세기 조선인들의 고구려에 대한 정체성 인식"). 이걸 무시하고 그냥 서구중심으로 응 민족은 19세기산물이야라고 하는 것도 솔직히 헛소리라 보구요. 그러다보니 자국중심으로 생각하고 민족중심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생각보다 장구하게 지배한 지역입니다. 그러니 완전히 역사가 다른 (그야말로 '중앙집권 민족국가'의 역사자체가 굉장히 짧은) 서구패러다임이 지배한 20세기 이후 무조건 그쪽 기반으로 우리 정체성은 무시한채 밀어붙여선 절대 유럽처럼 연합이니 협력이니 할 수가 없다고 보구요 (정서 자체가 너무 다름). 인정할 건 인정하고, 동아시아 특유의 전통과 역사 정체성을 인정하고 그걸 기반으로 이쪽에 맞는 협력방안을 서로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드는 생각이 신라와 고구려 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 했다는것, 백제의 지배층은 고구려인과 소통이 가능했고 피지배층은 신라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했다는것을 보아 적어도 삼국시다 때까지는 현재와 같은 민족개념이 희박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통일신라시대 부터 통혼 및 교류, 같은 중앙권력을 경험함에 따라 민족의식 생겨난게 아닐까 싶군요
@@AlejandroKwak-ie5qs 네, 삼국시대부터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삼국 당대에 대한 민족적 동질성 개념에 대한 주제는 사료부족으로 인해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요. 다만, 19세기 유럽의 민족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그게 동아시아에도 직접적으로 대입가능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이에 대한 것은 반드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진짜 최근 본 우크라 - 러시아 영상중에 제일 이해가 잘 된것같아요! 레닌때부터 정리한걸 봤었는데 뭔가 신성로마 제국부터 이어서 생각하니 더 새로운것 같고, 특히 젤렌스키가 어떤 상황에서 대통령이 된건지 정확하게 납득이 된것같습니당 지식해적단에서 우크라 전쟁에 대해서 설명해주길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학생들 교육 자료로 사용하기도 아주 좋네요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우크라이나 현 대통령이, 코미디언시절 어떤 코미디 방송을 해왔는지 알고있다면, 마냥 러시아만 욕하지는 못할듯. 방송에서 나치인사까지 하는데, 거기에 환호하고 박수치는 우크라이나인들. 방송에서, 우크라이나에 살고있는 러시아인들 돈 뺏으면서 잘살면 된다는 말에 환호하고 박수치는 관객들. 친나치성향 발언 한두번 한거 아닙니다 ㅋㅋ 이런거는 절대 우리나라 언론에서 안나오더라구요. 너무 신기합니다.
@@ezj1694 적절한 글인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지금 우크라 전쟁의 본질은 러시아와 서방세력의 헤게모니 싸움입니다. 러시아나 우크라가 주장하는 말들은 그냥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한 또는 여론전에서 우세를 얻으려는 명분일 뿐이죠. 이사태의 본질은 우크라는 내분과 정치적 문제로 약점을 보였고 러시아는 이것을 기회삼아 공격을 한 겁니다. 우크라가 프랑스나 영국, 독일 같은 강국이면 과연 러시아가 침공할 수 있었을까요? 결국 나라가 약했기 때문에 침공당한 겁니다. 국제 정세는 철저히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곳입니다. 전쟁의 본질을 보고 교훈을 찾아 대응해야지 감성적인 접근은 실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필이면 홀로코스트 피해 유대인의 후손인데 그 유대인 대통령 경호에 극우재벌의 경호대 출신 군인들이 필사적으로 나서는 기이한 모습과 네오낙지, LGBT, 이슬람, 천주교, 미국인, 전직알콰이다, 조지아정치인, 시리아인, 극렬이슬림반정부군 출신 용병, 아시아인, 서부아프리카흑인 등등... 러시아가 적으로 돌린 모든 이들이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치면서 지하드하는 광경 참 여러모로 상식이 무너지는 전쟁인듯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ㄴㄴ 이번 전쟁에서 얻을 진짜 교훈은 국방력에 근거한 튼튼한 자주국방보다도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판단할 외교력임. 하지만 국가 수반들의 의사 결정은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 윗대가리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무엇이 옳은지 생각해야 함. 특히 특정 정당이 지지율을 얻기 위한 자극적인 선전 선동에 매우 매우 조심해야 함. 우크라이나의 반러시아 성향을 자극한 정치인들은 지지율을 얻어 국회 입성했고 국민들은 그 순간은 속 시원했지만 국가는 전쟁에 휩싸였고 아이,임산부 관계없이 죽어나가고 있음. 우리나라도 근래의 주변국(특히 중국,일본)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자국에 대한 지나친 국뽕을 조장하는 걸 보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님.
전쟁은 종교나 사상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지정학적 필요, 즉 국익을 위해서 일으키는 것이다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허나 선악을 구분하는 듯한, 또는 어느 편을 드는 듯한 결론은 동감하기 어렵군요. 우리의 입장에서 어떤 결과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어느 나라가 더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이 이라크 침공당시 대량살상무기 핑계대고 쳐들어가서 살상 무기의 기자도 못찾고 나온거 유명하죠. 당시 비행기 공습해서 민간인도 엄청 많이 죽은걸로 알아요. 저도 그땐 어려서 그게 정의로운 전쟁인줄 알았음.후세인 축출은 잘했지만. 이라크도 난장판 나라 돼버렸죠. 아프간도 그렇고.
사상자 나오기도 전에 아파트가 미사일 맞는 순간 전범소리 나오는 것 보고 참.. 이후 사망자도 아니고 사상자 500일때 바이든이 푸틴은 전범이다, 라고 단언하던데 이라크전이 선 폭격-전진의 대전략으로 이뤄져서 바그다드 폭격 생중계하고, 2주만에 민간인이 7천 명 사상도 아니고 확실하게 사망했는데 제재? 전범? 아무 것도 없었고 그냥 응애! 테러리스트들 죽인거야! 하는거 보면 기가 참
친러시아 정권을 몰아내고 남은 러시아인들을 차별해서 옛날때 있엇던 우크라이나에 잇는사람은 우크라이나 인이다 라는 게념은 무산되고 정부에서 러시아인들한태 러시아어를 절때 쓰지 말라하니.. 지금이 제국주의 시대가 아닌이상 전쟁 정당화가 안되긴 하지만 반군 지원에 대한 명분은 어찌어찌 정당화가 되죠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러시아인들을 메국노로 몰고 차별해서 반 러시아 감정을 더 만들고 지 투표 더 얻을려고 해서 반 러시아어 법이 만들어진거 그리고 또 지지 얻는다고 나토 가입한다 하니 러시아가 당연히 미치죠 우크라이나가 줄타기 해야하는 상황인거 같은대..
@@corea1115 제 생각엔 러시아어 못쓰게 하는건 안좋은 정책이긴 한데 그래도 국내정치이고 타국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으로 하기에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내에 반군지원과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그리고 러시아인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켰는데 이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내에 탈북민이나 조선족이 따로 공화국 만들고 자치구 만들어서 독립하겠다고 하니 우리정부 입장에서는 막을수 밖에 없었고 그것도 국가내 국내정치입니다. 다른곳으로 이사하거나 국가를 나가게끔 하는게 좋지만 국내 반군이 국가 영토를 가지고 나가게 쉽게 허락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탈북민자치구를 돕는다고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전쟁선포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이해 갑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 무력으로 반군과 러시아인을 공격한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근데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몰도바고 친러공화국이 세워지는거 보니 러시아가 소련을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오랫동안 명분을 만드는 작업을 실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더도그마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싶겠지만 양쪽 입장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을 겁니다 크림과 돈바스는 서부지역과 정치성향 뿐 아니라 본인들 정체성까지 달랐던 동네입니다 스스로 판단 했을때 독립하거나 러시아에 편입 되는 게 더 났다고 판단했고 유로마이단 직후엔 러시아계 시민들이 러시아의 개입을 요청할 정도로 그들에게 상황이 심각했어요 지금 격전지인 하르키우나 오데사에서도 러시아계 시민들이 독립 선언을 할 정도였죠 다 진압해서 사라져서 그렇지 심지어 오데사에선 도시 한 복판에서 친러 시위자들 30여명이 불타 죽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돈바스 지역은 14~15년 동안 민간인 지역이 무차별 포격을 받으며 많은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도네츠크 지역 민간인들을 학살하던 자들이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이고, 논란이 있는 그들을 공식적으로 정규군에 편입하여 감싸 안은 자가 젤린스키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계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요? 또 러시아는요? 서방언론은 이런 사실들은 여태 입 다물고 있다가, 이젠 그저 전쟁을 일으켰다고 러시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중립적으로 바라보면 마냥 우크라이나를 응원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서방과 러시아의 파워 게임일 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선두에 서서 대리전을 하고 있는 양상이죠 러시아로선 외교로는 한계치에 달해서 결국 실력 행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즘은 여러 이유들의 곁가지일 뿐 이고요.
아무리 돈바스에 러시아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도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우크라인으로 생각했음. 돈바스 지방 인구 80% 이상이 러시아의 개입을 원치 않았음. 더해 오데사의 친러파 수장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그 사람도 역시 네오나치였음. 몸에 스와스티카랑 히틀러 문신이 그려져있었고. 오데사 친러 학살 사건은 항상 인용할 때 끝부분만 인용하던데 인용할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셈.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먼저 무장 후 시민들에게 발포함. 그 당시축구 팬들이 많았기에 밀리고 밀리다 농성하러 건물에 들어간거고 이후 상황은 그 건물에 불이 나 친러측 46면 친우측 2명 사망했다가 끝임. 반러측에서 불을 질렀다 한들 분리주의자들이 먼저 발포해서 부상자 나온건 쏙 뺌? 돈바스 지역에서 포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은 꽤 있음.허나 마찬가지로 분리지역에서 날아온 포격에 우크라인들도 사망한 경우가 있음. 그리고 아조프 연대에서 민간인 학살했다는 근거는 다 러시아 측 언론발이고 UN 보고서에서 고문했다는 글은 있어도 학살했다거나 사살했다는 글은 없는데? 언더도그마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싶은게 아니라 러시아가 되도 않는 이유로 전쟁을 촉발시켰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거임. 양쪽 입장 듣자고 해놓고 왜 러시아 측에 유리한 글만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냥 중립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백한 주권 침해이고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나치라는 이유, 그리고 때문에 그 나라 국민 전체를 고통에 몰아넣는 전쟁을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일어난 학살이 정부 차원에서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는 점은 감안할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조프 연대를 감싸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당히 명확하다고 봅니다 일부 지역의 분리 독립 요구가 있는 나라들이 정말 많은데 분리 독립 요구가 있다고 나라의 영토를 잃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젤렌스키나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를 침략했나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전쟁은 정당화 될 겁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을 지원하고 분단 상태를 더욱 고착화 되게 만드는 암묵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5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어떤 언어를 쓰느냐, 어떤 문화를 따르느냐는 크게 중요했으며, 당시에도 이에 따른 민족개념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민족의 개념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아 희미하고, 다른 개념들과 혼재되어있는 애매한 개념이며, 지금과는 그 개념이 다를 뿐입니다. 이 시대 민족의 구분은 보통 언어를 기준으로 구분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문헌들을 보면 '동쪽 바다건너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예법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더라(중국)', '우리가 쓰는 문자와 언어는 신이 내려주신 것으로 완벽하며 신성하다(아랍)'와 같은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역시도 자기네들끼리 서로 말이 대충 통하는 것으로 우리가 서로 비슷한 민족이구나 정도는 인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보다 민족개념이 잘 짜여지지 않았고 희박했다가 맞지, 중요하지 않게 여긴 것은 아닙니다. 당시에도 민족개념은 중요했다는 근거로 선민의식과, 민족에 따라(사용 언어 및 인종에 따라) 구분되는 신분, 타민족 토벌 및 문화말살정책, 민족사학, 민족 중심의 국가 부흥 운동, 통일 운동 등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때의 민족에서는 혈통이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기에 혈통이 크게 중요시되기도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디는 언어가 같으면 같은 민족으로 보기도 하고, 어디는 같은 종교를 따르면 같은 민족으로 보기도 했지요. 강, 산, 성벽과 같은 어떤 경계를 기준으로 민족을 구분하기도 했고, 섬나라인 경우 같은 섬에 살면 같은 민족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인사법을 쓰거나, 같은 식품을 즐겨먹거나, 같은 법 체계나 도량형을 쓰면 같은 민족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지금처럼 민족의 개념이 확립된 것이 아니었기에 여러 개념이 혼재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언어가 구분점이라고 해서 언어만을 이용해 딱딱 구분된 것도 아니었으며, 문화(풍습) 및 인종, 종교의 차이를 통해 어렴풋이 민족개념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국가, 인종, 언어, 지역, 문화, 종교, 혈통, 법, 식품으로 갈리나, 어느하나와 1:1대응하는 개념이 아닌, 혼재되어 명확하지 못하고 모호한 개념이며, 사실 현재도 제대로 정의되지 못한 개념이죠. 근대에 들어선 원래 애매하게 있던 민족이라는 개념을 가져다가 민족구분을 더 명확히 하고(특히 근대의 민족개념에선 그 사이에 '동포의식'과 '사상'(암묵적)이 추가되었다는 점을 중요한 사항으로 꼽을 수 있다) 민족개념을 대대적으로 이용했다 뿐이지 갑자기 없던 개념이 어디서 새로 뿅 하고 튀어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lIlIllIIlIIlIl 고조선 이전부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다양한 민족공동체들이 존재했고, 고조선의 경우는 건국설화부터 종교학, 사학계에서는 이민족의 한반도 도래, 그리고 민족간 결합을 나타내는 신화로 보고 있습니다. 고조선 건국신화에서도 언어, 지역, 문화, 종교와 혈통으로 구분되는 민족의 개념이 드러납니다.
@@Lunatday 문화라는 개념이 성립 하기 어렵다는 건 뭔 헛소리임? 이미 지역색의 개화와 그에 따른 지역별 문화 양식의 발생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등장해서 신석기 시대 때 이미 널리 퍼졌음. 그렇기에 신석기 시대 때 그릇이나 석기 및 각종 공예품들을 보고 문화권의 설정이 가능했던 것이고 그걸 토대로 신석기 시대에서 금석 병용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등장하는 원시 국가들의 문화 형태도 설명이 되는 거임.
@@dri13829 일단은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은 지역색이 나타나느냐,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느냐가 아니라 '민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가, '민족의식, 민족구분'이 존재했느냐(좀 더 정확히 하자면 정말 영상에서 나온대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중요시 여기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선사시대에도 당연히 민족이라 말할 수 있는 집단은 존재하나 민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가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문화권의 설정과 민족의 유무 파악은 특정 유물이 어떤 지역에서만 출토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확인가능하나, 민족개념의 존재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선 문명이 형성된 외부의 기록을 빌리거나, 벽화, 신화같이 문명 형성 이전부터 구전, 그림 등 문자 외 요소로 전해져내려오는 극히 일부의 자료만을 통해 그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은 그것과는 관계없이 단어오용으로 인한 설명오류입니다.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생긴 문제이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부족사회 형성 이전의 씨족사회에선 사실상 민족이란 개념이 무의미하다 같은 말을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괜한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지웠습니다.
지금 마리우폴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조프연대는 원래는 백인우월주의 즉 신나치주의를 표방하는 민병대였는데 애네들이 돈바스 전쟁에서 반군 상대로 워낙 잘 싸우는 바람에 민명대에서 정규군으로 편성된 매우 특이한 부대임 그런대 애네들은 과거 민병대 시절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백인우월주의 즉 신나치주의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민간인에 대한 피해도 있었기 때문에 돈바스 전쟁 당시 유엔에서 여러번 문제를 삼은 적이 있었음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주의가 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세력일 뿐 우크라이나 정부까지 신나치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은 푸틴의 일방적 주장
@@점심나가서먹을거-w9q 실상 네오나치는 러시아에 더 많고 진짜 러시아가 나치를 소탕하는 명분이라면 키유고 나발이고 돈바스지역에만 들어가서 네오나치들만 잡았으면 우크라이나도 못이기는척 돈바스 넘겨주고 끝냈을지도 몰라요... 우크라이나는 피 안흘리고 러시아는 원하던 크림반도와 본토 육로 연결을 달성하고...
스테판 반데라.... 본인 스스로가 본인이 저지른 잘못된 선택의 결과를 본다면.... 본인은 저승에서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그리고 이제 민족이 아닌 국가의 시대가 도래하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하네요. 민족보단 국가의 자유가 더 중요한 시대.... 그렇기에 우크라이나가 당당히 승리하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아조프 대대: 극우 네오나치 세력으로 수년간 러시아계 주민 수만명 대량 학살해왔다. 그 수법은 IS도 혀를 내두를만큼 잔인하다. 푸틴은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확보하고 러시아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 아조프 대대 및 네오나치의 꼭두각시 젤린스키를 제거하기 위해 정당하게 군대를 투입시켰다.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1세계의 지지 여부보단 애초에 러시아가 너무 무리수를 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러시아가 비상식적인 움직임을 취한 것도, 우크라이나가 이번 사태에서는 명백히 피해자인 건 맞잖아요. 그간 1세계의 지지를 받았지만 모순으로 자멸하고 오히려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은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요. 단순히 진영 논리는 아닌 것 같아요.
@@카를페르루스 진영 논리가 될 수 밖에 없는게...우크라이나 특성상 몇몇 지역을 빼고는 친러/친우크라이나 주민을 나누는게 불과 10년전까지만해도 의미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근데 러시아에 붙어봐야 잘살기는 힘드니 EU에 붙기위해 러시아에 대한 모든걸 부정하기 시작했죠. (이것도 주민들의 결정이니 이 부분도 존중해야겠죠) 그리고 그 부정이 경제/외교를 넘어 문화/역사까지 넘어와 러시아어 사용 금지법을 만들고 지난 8년간 학살한 친러 주민만 1만3천여명에 백만명이 넘는 피난민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잣대에는 국제사회가 눈감고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네오나치 문재는 서로 안고있는 폭탄이죠. 우크라이나 아조프 연대의 경우 단순히 민병대로 칠 수 없을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국가에 편입된 준군사조직이니 … 최근까지 이를 상대했던 바그너그룹 또한 상당히 극단적인 네오나치 집단이니. 어찌보면 이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든게 진짜로 네오나치를 줄인 일 아닐까 싶네요..ㅋㅋ
멍청한 소리죠. 나치문양이든뭐든 그 아조프가 지금 마리우폴을 지금까지 함락되지 못하게 한 주역이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런 이유로 주권을 가진 다른 나라를 침공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비나치화라는것도 결국 자기네들이 선택한 정권을 세우려는 명분에 불과합니다. 전쟁 초기 목표가 우크라이나의 괴뢰화였는데 지금은 돈바스 독립으로 목표를 낮춘것도 졸렬하죠.
우크라이나 아조프연대는 네오나치가 맞기는 합니다. 그리고 돈바스에 러시아계 민간학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냥 루스인끼리 전쟁인데 서방은 이해관계로 우크라이나 지원하는거죠. 젤렌스키가 잘하긴 했지만 서방의 지원이 없었으면 버티지 못했을겁니다. 무기지원 보다도 옵저버와 언론의 힘이 큰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네오나치계열의 아조프 민병대가 러시아계를 학살한 건 사실이지만, 정작 그 러시아계도 네오나치(스킨헤드와 유사)가 엄청 많았다는 점은 아무도 이야기 안하더라... 결국 당시 학살 사건은 민족 간 갈등으로 봐야지 네오나치 프레임으로 봐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 사건은 막상 러시아 내부언론보다 서방언론이 먼저 취재하여 알려졌다...
아조프 부대는 나치부대 맞어. 지금 우크라가 피해자라서 그냥 조용한거지 8년동안 학살한 인구만 14000명이다 지금 러시아 전쟁에서 죽은 인원보다 많어 푸틴이 없는 소리는 아닌데 침략 전쟁으로 지금은 이런 말들이 소용없어 진거지 우크라도 졸라 문제 많은 나라임.. 우크라 러시아어 공존하는 나라에서 하루아침에 러시아어 사용못하게 하는게 말이 되나
민족이란 용어는 서양 계몽주의 시대에서 나온 건진 몰라도, 같은 문화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단위에 대한 개념은 이미 천 년 전부터 동북아시아에서 공고해졌다고 봅니다. 고려와 조선이 여진족을 끝까지 밀어낸 거라든지, 일본이 아이누족을 계속 밀어부친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다 봐야죠. 거기에 한국과 일본의 혈통적 순혈주의야말로 히틀러의 아리안 민족 빠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심각하구요. 사성 김해김씨(우록김씨)가 아무도 족보를 위조하지 않아서 유전자 검사에서도 항왜 자손이란 게 입증되었을 정도라니까. 앞으로 북한과 동북 3성의 조선족들 간의 관계도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다툼 만큼이나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지 이번 사태를 보면서 많은 걱정이 됩니다.
@@크와앙-t8w 고등 교과서 수준에서는 그렇게 가르치는데 엄밀히 말하면 틀린 얘기임. 민족의식이 공고해진 건 국가를 너머 민족 자체를 총괄하는 명칭인 삼한(三韓)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후부터라고 보는게 맞음. 보면 당대 고구려인인 고현의 묘지명에서 스스로를 요동삼한인, 고자 묘지명에서는 조선인(고구려인임), 연남산 묘지명에서는 요동 조선인(고구려인임), 부여융(백제인) 묘지명에서는 『그 기세는 삼한을 압도하였고, 그 이름은 양맥(고구려, 백제)에 드날렸다.』라고 하고있으니 최소한 삼국시대 말이 삼한개념, 즉 조선을 시초로 하는 민족개념이 공고해졌다고 볼 수 있음. 고려시대에 집필된 삼국유사는 이미 존재하던 인식을 문서화하여 기록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함.
@@조선의절반은노비 엄밀히 따지면 사직 자체는 보존해줬기 때문에 여몽간섭기가 적절한 표현임. 물론 몽골 대칸이 마음만 먹으면 갈아버릴 수 있긴 했지만... 형식상으로는 나라를 유지했기 때문에 다소 이견은 있어도 여몽간섭기가 더 선호되는 표현임. 그 핵심근거는 불개토풍과 쿠빌라이 칸이 다음과 같이 말한 구절임. 『짐이 보건대 지금 천하에 백성과 사직(社稷)이 있고 왕노릇하는 것은 삼한뿐이다. -고려사 쿠빌라이 칸 발언』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는 상황인 푸틴이 “ㅎㅎ지성 제 칼이 좀 무뎠네요ㅋㅋ”라고 인정하는 순간 아무리 공산국가라도 모택동이 그랬듯 지지기반이 무너지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일듯. 70대에 들어선 푸틴의 정치의 마지막 패가 패배라면 게임의 규칙보다 폭력으로 이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할겁니다. 그 고통은 정치를 애써 무시하고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렸던 국민들이 져야하겠죠.
민주주의인데 친러인 데가 있죠. 2020년에 전쟁나서 유명했던 아르메니아.. 여긴 친서방+독재국가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2형제의 위협 때문에 러시아 힘을 안 빌릴 수가 없는데, 지금 러시아가 휘청거리는 분위기다 보니까 아제르가 다시 쿡쿡 찔러보고 있어서 아르메니아 비상 걸렸죠.
처음에는 경제제재를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전쟁을 시작했지만. 푸틴의 생각보다 전쟁이 장기화되고있어서 핵무기까지 언급. 즉, 더이상은 러시아도 많이 부담된다는 말임. 정상적인 판단이라면 전쟁을 지속한다고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러시아 경제에 부담까지 생각해서 합리적인 생각으로 곧 전쟁이 끝나야 하지만 푸틴은 어찌 나올지...
돈바스 내전때 아조프대대는 어린이집 폭탄테러에 차량 자폭테러등 돈바스 지역 을 괴롭히고 젤렌스키는 친러시아 반군 지역에 “민간인은 없다” 라고 선언하고 쫙 밀어버렸죠. 그런 인간이 민간인 보호해달라고 하니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베트남때 민간인 죽이길 껌같이 여기고 전범재판도 안한 미국이 전범처벌 말하는것도 웃기고요
전임 대통령이 친러라고 욕먹는데 나름 러시아에 대해서 준비 많이 한 사람임. 다 자기 사업으로 연계해서 삥땅친 부패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언론 여러번 탄 재블린 미사일이나 이번에 모스크바 격침시킨 대함미사일도 다 그 사람이 사온거고, 러시아애들이 아직도 피클 먹는데 우크라군은 그 대통령때부터 전식 먹음
폴란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학교 교수님과 현재 러시아에 용병을 보낸 시리아인 동기의 말을 들어보면 푸틴은 미친 상태이지만 히틀러와 같은 결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굉장히 그를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이제껏 그의 행보를 종합해서 말하는 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쪽에 크게 관심없던 저는 이해를 아직도 못하는 발언들이긴 하지만 이 전쟁이 끝날때까지는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침략인 거 같긴 하네요..(아 참고로 시리아인 동기의 말에 따르면 현재 용병으로 들어가는 시리아 군인은 아주 급이 낮다고 합니다.)
유대인인게 나치가 아닌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솔직히 지난 10년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저지른 행각들을 보면 나치나 다름 없었어요. 젤렌스키와 우크라가 나치라는 얘긴 아니지만 유대인이니까 나치가 아니라는 어조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민족이든 과거를 잊고 경각심을 잃으면 나치와 똑같은 짓을 저지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