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월경 직전에 꼭 싸우고 울고 이별얘기 나오고 그러네요ㅠㅠ 이럴 때 마다 남친이 지쳐서 떠날 것 같아 불안하고 답답해요..ㅠㅠ 원래도 불안, 우울증, 무기력감이 좀 있다보니 생리직전엔 남친이 곁에 있는데도 자살충동이 들기도 해요. 원래 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그동안 남친만나며 쌓인 것들이 생리기간 되면 사소한 일을 시작으로 그동안 맺혔던 것들 얘기하면서 감정이 극대화되고 슬퍼져서 자꾸 헤어지자고 말하게되요. 이렇다보니 저도 미안하고 힘들어서.. 더 상처 받기전에 헤어지는 게 맞는건가 싶고 슬프네요..ㅠㅠ
진짜 나만 이런게 아니였구나 생리전 7일 -10일 전부터 무기력 우울 분노 감정 오르락 내리락 식욕까지 터져서 엄청 먹고 또 그거땜에 살찐 내모습 보면서 더 우울해지고 자책하고 반복임 살빼고 싶어서 한달중에 20일 빡세게 노력해서 3-4키로 빼놓으면 뭐함 나머지 10일동안 다시 그대로 찜 자존감 낮아지고 다시 또 해보려다가도 또 맘처럼 안되니까 이젠 지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짐 누구한테 힘들다 어디 아프다 내색하는거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생리전 증후군은 진짜 극복이 어려움 어차피 임신할 생각도 없어서 걍 자궁 들어내고 싶은 심정 생리만 안해도 인생 개 편해질거 같음
저도 배란통 까지 있어서 월경전 2주가 괴로움의 기간입니다. 그리고 배란전 아랫배찌릿함도 느끼고 월경하기전 2주전부터는 신경질 나고 모든것에 극심한 분노와 누가 맘상하게 하는 말을 하면 우울하고 혼자 울기도 해요. 그리고 생리 하루나 이틀전에는 극심한 두통을 느낌니다. 이런거 진작 알았다면 약을 쓰면서 무난하게 잘 넘길텐데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걸 알게 학교에서도 가리키면 좋을것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듭니다.. ㅠ 온갖 음식이 다 땡기고 또 너무너무 많이 먹고요. 그렇게 먹으니까 먹고나면 바로 잠이쏟아지고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나태하고 짜증납니다 ㅠ 두통.요통 어깨 목 등등 생리 몸살 이 제일 심하고 넘 힘드네요.. 그래서 피임할 필요 없는데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야즈 처방받았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비만인데 이거먹고 더 비민일까봐 걱정됩니다. ㅠㅠㅠ
Adhd 치료 목적으로 진료받다가 pms때 원래 받던 약효가 없을정도로 심해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에프람정5mg(ssri계열) pms 기간에 먹기로했는데 확실히 효과있어요~ 저도 단기간 효과는 없을줄알았는데 pms 시작하고 약 먹는거 깜빡하면 바로 느껴요 저용량으로 시작해서 못끊는다 그럴정도도 아니고 pms기간 끝나면 약도 필요없어져서 자연스럽게 안먹게됩니다 약에 대해 꺼림칙한 말만 들으면 거부감 생기는데 본인이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면 내원하시고 약에 대한 걱정되는 부분도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게 좋아요 경험자로서 불편함이 있으시면 약 드시는거 추천해요!
Ssri 먹었다가 부작용 겪으시면 2-3주간 고통이에요 (경험자) 저는 생리전증후군떼문은 아니고 우울증때문에 먹었는데 2-3주간 구토 설사 메스꺼움 졸림 그리고 하루종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해요 그거 넘으면 괜찮은데 끊을 때도 천천히 끊으셔야 하구요 최근에 이노시톨 먹어봒는데 pmdd에 효과적이었어요 추천합니다
조혜진 원장님 ㅠㅠ pms 때문에 일상생활이 잘 안돼요.. 전 막 기분이 우울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신체적인 것 때문에 우울감이 생길정도.. 생리 일주일 전부터 배에 가스가 엄청차고 설사를 자주해요.. 하루에 심하면 3번정도.. 매일매일 묽은 변은 기본이고 거기서 한두번 더 추가해서 화장실을 가요. 먹는것도 별로 없는데 배에 가스는 왤케 차는지 배에서 소리가 엄청 크게 들일정도입니다.. 사실 이 설사까지는 참을 수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구토 속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너무 고생하고 있어요. 막 밥만 봐도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고 가만히 누워있어도 숙취가 계속 있는것같아요. 웃기지만 진짜 입덧이랑 비슷해요.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신것만 찾고..(냉면이랑 파인애플만 먹었어요.)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도 50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아직 나이가 20대 초여서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피임약 그리 권유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언제 할지도 모를 생리에 pms까지.. 너무 힘드네요. 이런 경우도 피임약 복용합니다 괜찮아질까요? 설사랑 속 울렁거림이 좋아지기도 하나요? 피임약 먹으면 한달에 한번 하는데 그때마다 pms 겪으면 차라리 지금이 난 것 같기도 해요..ㅠㅠ 아 그리고 또 생리통도 꽤 심한편이어서 진통제 하나 사면 일주일이면 다 먹을정도인데.. 피임약 복용하면 괜찮아지나요? 이것도 똑같이 한달에 한번 하면 고통이 매달 있는거니까 피임약을 먹어야할지말지..
안녕하세요:) PMS로 인해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라면 야즈와 같은 경구피임약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대 여성이라면 경구피임약 복용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생리불순까지 있다면 더더욱 피임약 복용의 적응이 됩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상담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확실히 PMS 입니다. 평생 그런거 없다가 지난 일년간 꼭 월경전에 걷잡을수 없는 화 그리고 우울감... 어마어마한 피로...내가 내 자신을 어찌 할 줄 모르겠습니다.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서 복용했는데, 마음은 확실히 잔진해 지는데 신경써야 할 일에 신경을 못쓰는 부작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것 같아서 약을 끊었더니 오늘 또 화/우울이 올라 와서 남편이 또 그 오물을 다 뒤집어 썼네요. 배란억제약은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매일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먹고는 있습니다.
진짜 이래서 pms가 어려운 겁니다. 2가지 약물다 부작용들이 만만치 않거든요. 약이라도 잘 찾는분들은 그야말로 로또 맞는겁니다. 새 인생을 사는거니까요. 솔직히 죽을병은 아니라지만 심한 경우 꼬박 한달에 2주를 침대에 누워지내는겁니다. 삶에 질이 말할수 없을 정도로 핍폐해집니다. 회사 짤리고 인간관계나빠지고 나의 에너지 고갈되고 폐인 되는거죠ㅠㅠ
말씀하신 pms증상 전부 가지고 있네요..ㅠㅠ 그때그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프리페민 먹어봤는데 증상호전보다 부작용(입덧할때 처럼 미식거리는 증상)이 더 컸어요. 3개월은 먹어야 효과가 난대서 꾹 참고 먹었는데 결국 끊었어요ㅠ 정신과약도 먹어봤는데 약간 효과가 있는듯도? 하지만 많은 부작용 감안하며 지속적으로 먹을만큼의 효과는 아니었어요. 1년전부터는 가공식품을 최대한 안 먹고 있어요. 좀 편하게 지나갈때도 있는것 같았는데 이번달 예정일이 다가온 지금은 너무 무기력하네요.. 😢 혼자있을땐 좀 짜증내도 사는데 별 상관없었는데 엄마가 되고나서는 아이들한테 너무나 미안해요.. 힘내서 움직여야 겠네요! 설거지 하러 갑니다.
매달 검색하고 매달 보는 것 같아요ㅠㅠ 영양제(종합영양제, 달맞이꽃종자유) 챙겨먹으면 좀 나은 것 같긴 한데... 별일 아닌 걸로 무기력오고 화내거나 울고 나서 약을 챙겨먹으니 매달 힘든건 마찬가지더라고요ㅠㅠㅠㅠ + 그 증상들이 오기 전에 미리 먹고 심하면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저는 40이 넘엇은데 생리통듀 심하고 양도 많코 특히 기분이 넘 안좋아요 우울하구요 ㅠㅠ 그래소 병원에 정말 많이 갔는데요 병원에서 해결해준것은 하나도 없네요 ㅠ 그래서 생리통약먹던지 그날은 그냥 집에소 이또한지나가리 하고 보냅니다 정말로 생리하는 그순간은 자살 충동 느낄 정도로 힘들긴 합니다 ㅠㅠ 해결 방법은 정말 업나요
Pms 전 없었는데 올해 언제부터인가 생리전 급격한 우울감,슬픔,식욕이 저를 너무 괴롭히네요. 어제그제도 밤에 잠안오고 이생각저생각에 눈물흘리고 밤에 혼자 소리까지 질렀어요. 남얘긴줄로만 알았는데 저도 약을 먹어야하나 고민되네요.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도 되구요. 단거땡기는것도 전엔 그냥 애교정도였는데 밤에 과자한봉지는 기본으로 까먹네요 ㅠㅠ 살찌기싫은데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생리전에 생리통처럼 복통이 심하고 (방광이 아픈 것처럼 느껴짐,,, 생리 3일차정도까지 쑤셔요) 허리도 아프고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요 ㅠㅠ 울다가 웃다가 오열하고 그 정도예요 일상생활에까디 영향을 미쳐서 약을 처방 받고 싶은데 아직 학생이라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혹시 검사비용이랑 약 처방 받으면 대략 어느정도 나오는지 알 수 있나용...
정신도 우울한데 입은 자극적인거 땡기고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생리전 증후군이 좀 있는 편인데 생리를 시작하고 나면 탄수화물이나 단게 많이 땡깁니다. 안그래도 생리 때문에 몸이 붓는데 막상 생리 끝나고 보면 살도 쪄 있고 식욕도 정상이 아닌거 같아서 한의원에 가보았습니다.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의원에 여러 선생님이 계셔서 저는 진료받기 편하게 여자선생님께 진료받고 한약짓고 침을 맞았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이 많이 완화되고 단거 땡기는 증상도 역시 없어졌습니다. 생리때 컨디션이 좋아지니 삶의 질이 올라가더군요
야즈의 드로스피레논이 pms 적응증이 있다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인것 같습니다 정시적 pms 가 심한분이 아니라면 굳이 야즈를 쓸 필요가 없는것 아닐까요? PMS 있다고 하면 산.부과에서 전부 야즈만 처방합니다.프로게테론의 성분에 따라 나에맞는 홀몬제가 있는것 같은데.. 의사샘들이 그런 부작용들도 좀 알려주셨음해요. 제경우 야즈복용후 복부팽만감이 엄청 심해졌고 내막이 많이 두꺼워져서 생리양도 기간도 길어졌었습니다. 프리페민복용도 마찬가지였구요. 십수년전 외국에서 처방받았던 홀몬제는 제게 딱 맞았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났어요.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ㅠ 어떤 홀몬제가 내게 맞는거 인지는 먹어봐야 안다고 해서 여러개 시도와 여러가지 부작용 고생끝에 그만두었었네요ㅠㅠ
깁상선 항진증이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이 심한편이라, 생리전 일주일은 면연력도 많이 안좋고 두통, 인후통, 체력저하가 평소보다 더 심하고 특히 감정조절이 많이 힘듭니다. 물론 생리가 시작하면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항진증 약은 3년 정도 복용중이며 수치도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부인과 방문을 해서 따로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이므로 생리를 하는 폐경기 이전에는 크기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임신 중에도 크기가 증가합니다. 물론 출산 후에는 크기가 다소 감소하지만 폐경기 이전에는 대부분 크기가 증가하는 게 보통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의 건강보조식품 복용으로도 크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 전, 복용 시 자궁근종 볼륨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자궁근종 영양제가 출시되었으며, 일부 산부인과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 보조식품 복용에 대하여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질염일 수도 있고 검은 것은 질내에서 나온 피가 색이 변해서 검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어딘가 찢어진게 아니라 세균 등으로 질 내 피부가 헐거나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저도 질염이 쉽게 걸리고 하혈도 가끔 하는 편이라 그런 증상을 겪은 적이 빈번했었는데, 생리할 쯤에는 수면이 불규칙해지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거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평소보다 많이 받아서 질 면역력이 약해져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무엇보다도 수분섭취가 제일 중요하구요, 화장실은 꼭 참지말고 제때제때 가고 그런 증상이 좀이라도 나온다면 장시간 서있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하실 때 절대로 그 부분은 비누칠하시면 안되구요(물로만 씻어주세요) 샤워 후에도 속옷을 입기 전에 꼭 물기를 잘 말려서 세균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증상이 심하시다면 자신의 증상에 해당하는 질염 증상에 맞는 바르는 약이나 좌약 등을 써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약을 처방받기 전에는 꼭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시구요! 저는 좀 아프다 싶으면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두배 이상으로 늘리고, 몸을 잘 쉬게해주고(수면패턴이 깨져도 증상이 심해져요), 증상이 나오지 않더라도 샤워 후 건조?? 같은 건 꼭 지키는 편입니다. 검은 게 너무 오래(일주일 이상) 그리고 많이 나온다싶으면 꼭 병원 가시구요(산부인과), 은근히 이런 아픔이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주니까 참지 마시고 아프지 마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