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강의해도 될 정도로 말을 잘 하시는 것 같다... 질문에 대한 답이 길어지면서도 결론적으로 다 연결되어 적절한 대답 수준이 아닌 정말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저렇게 나열할 줄 아는 게 너무 대단해... 유재석님도 요즘 예능에서 맨날 장난치거나 혹은 인터뷰 때 간결하게 질문하는 모습만 보다가 저렇게 평소에 하고 있는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미리 준비해 놓지 않은 질문을 하는 거 보면 둘이 대화가 너무 잘 통할 듯 단순 수다가 아니라 저런 가치관과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시선과 견문을 넓혀가는 대화 아주.. 좋아요... 힐링된다...
어떤분이 말하길 박은빈이 27년차인데 신드롬으로 빵 터진게 전혀 늦은게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박은빈은 늘 자기 페이스로 달리고 있었고 언제 떠도 이상할게 없는 준비된 배우 였다고. 전작들 스토브리그, 브람스, 연모가 연이어 흥행해서 상승세였고 이미 인정받고 입지를 굳히던 배우였지만 '신드롬급'의 인기는 연예인 통틀어서도, 평생을 연기해도 마주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순간이 박은빈 배우에게 온 건 갈고닦아온 내공이 때가 되서 세상에 드러난 거라고 생각해요. 뜬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떠도 이상하지 않은 배우였다는게 중요하죠. 좋은 배우가 빛을 봐서 참 좋습니다.
박은빈의 저 조심스러움이 좋다 말 한마디 할때마다 고심하는게 느껴지고 말의 무게를 아는 사람같아서 좋다 누군가에게 상처주기를 필사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이런 모든 것들이 신중하고 섬세한 본연의 성격에서 나오는거겠지 박은빈도 누군가에게 상처받지않고 좋은 것만 보며 지금처럼 앞으로 잘 나아가길 바라봅니다
인터뷰 듣는 내내 어휘력이 참 좋다는 게 느껴져요 과제하다가 우연히 보고 저도 열심히 살고 싶어지고 배우님 웃는 게 다른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서 보는 내내 미소를 띄며 봤네요 청춘시대로 알게 돼서 팬이었는데 우영우로 사람들에게 확실히 각인된 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응원해요 🙂
배운 사람은 다르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괞히 있는 말이 아님 박은빈은 배운 배우라서 그런거임 학문적이든 부모님들에게 배운 사람들에게 대하는 예의 라든지 그런게 갖춰지니 세련됨이 있고 품위가 있는거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어딘지 싼티가 나고 품위가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이 세상의 또 다른 외뿔고래님들이 있을 텐데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에서 박은빈 배우님이 우영우 역에 얼마나 진심이셨는지, 또 얼마나 따뜻한 분인지 느껴지네요. 뭔가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해맑게 해주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극 중 대사가 정확한 듯, '봄날의 햇살' 같은 배우.
박은빈 이란 배우가 롱런한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말 하시는 것 부터 깊이 있게 생각하며 이쁘게 말하시는게 전부 느껴지고 자신이 맡은 역할이 미칠 영향력을 고려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가 맡은 역할을 이해하려 생각하고 노력하고 결국 그 답을 찾아내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 해내시며 그동시에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셨기에 이렇게 논란하나 없이 롱런하고 성공하는 배우가 될 수 있으셨던 것 같네요.. 박은빈 배우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보고싶네요! 화이팅!!
은빈님 말과 행동에 배려가 많이 들어있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10:50 에 유재석님이 4살? 이렇게 말씀하실 때 은빈님이 5살 말씀하시다가 바로 만4살이라고 설명 한 번 더 해주면서 유재석님이 무안하지 않게끔 만들어주면서 대화를 계속해서 나가는 게 참 인상적이네요. 연기도, 평소 행동도, 그리고 생각도 성숙하신 거 같아 본받을 점이 많네요.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은빈 배우님같이 훌륭한 배우들은요 꼭 차원을 넘나드는 존재 같아요. 활자에 눕혀진 글씨들로 본인만의 인물을 조각하고 그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입체적으로 표현하면 어느새 태어난 그 친구의 모든 것이 딱딱한 화면넘어 날아와 우리의 가슴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니까요. 27년동안이나 수많은 세계들의 차원을 거쳐오신 배우님은 진짜 초능력자 같아요!
역할 해석이 너무 좋았어요 대사의 어법, 호흡, 목소리의 고저까지 디테일도 다 살아 있었고 기존에 특정적인 요소나 그 외 적인 특정인물을 흉내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적인 부분적 보완 및 재해석이 너무 좋았어요 완전히 녹여낸 느낌이라 너무 자연스러워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파하는 역할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 기분좋게 봤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은 말을할때 한쪽으로만 보고 대답하기쉬운데 박은빈씨는 유재석씨만 보는게 아니라 조세호씨도 번갈아보며 야무지게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말한마디 한마디가 모범답안처럼 느껴지네요~^^ 우영우를 보면서 진심으로 본인 캐릭터에 빠져들어있는게 느껴졌는데 울컥하는 모습까지도 감동을 주네요... 연모를 보면서 연기잘한다는 생각이들었었는데 우영우는 한계를 넘어선 그 자체였어요~^^ 정말,박은빈씨같은 연기자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똑부러진 말한마디한마디에 겸손이 묻어있네요...우영우를보면서 연기천재라는 말을 연신 내뱉을정도로 감탄에 감탄을하게 만드는 박은빈씨의 모습에 감동했어요~^^ 연기에대한 자기철학이 확고하고 반듯한 성품까지~~~ 저보다 나이어린 박은빈씨지만 존경심이드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만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신사임당같은 이미지에 뛰어난 연기력에 겸손한 자세까지 박수보냅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수하고 평범해보이는 옷차림에 머리스타일까지 참 겸손하고 꾸밈없어서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거의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드라마에서 못보여준 반전의 미를 뽐낸다고 예능에서는 과하게 스타일링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오히려 인형같은 똑같은 외형에 신비로운척 하는 타 여배우들과 독보적으로 차별화되는 느낌이네요...
저는 박은빈 배우님을 청춘시대라는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작품 속에서도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에 배우님을 기억 하게 되었고 그 이후 작품들 챙겨 봤습니다. 이번 유퀴즈를 통해 은빈배우님 마음가짐도 외모만큼 바르고 이쁘다는거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오래 뵙길 기도하겠습니다!!
박은빈 배우님~ 모든 말에 깊이와 진심이 느껴집니다.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자기성찰, 그리고 성장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거 같아요.. 이런 과정들이 사랑스런 우영우를 만들어낸 거 같습니다^^ 배우님 연기로 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도 좋은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될거니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 작품 보여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7:48 대사를 외우는 것도.. 사실 대사는..! 머 방대한 양을 외우는 건 어렵지 않아요 그렇지만..! 마치 이제 머릿속에 있는 백과 사전에서 글을 읽듯이 대사를 읽듯이 발사해달라고 요청받은 바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 막힘없이 술술술... 지.체. 없.이. 대사를 외워야 된다는 게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출연 전에 질문대본을 받았을거고 그 답을 미리 준비했겠지만 순간순간 돌발질문이나 촬영중에 생각난 추가 대답도 분명 있을건데 그 말들이 모나지 않고 예쁘게 하는게 평소 박은빈배우의 마음가짐,생각이 어떠한지 알게 됐습니다 본인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어떻게 가르침을 주고 받았는지 잘 알게 됐구요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맑고 선하고 내면은 강한 울배우님! 보는내내 행복했고 감동또한 엄청 받아 같이 울었네요! 영우를 연기해주셔서 저희에게 영우로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올한해 저도 배우님을 자세히 알게되어 영우를 만나서 정말 행복하네요 무료한 군생활끝에 배우님 영우를 만나 정말 정말 행운이고 행복해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꽃길만 걷기를 바라요~~!!
드라마 연모를 즐겨봤던 애청자로서 드라마를 볼 때 마다 박은빈 배우님은 대사 한글자 한글자에 진정성을 담은게 눈에 보여서 드라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에 맞게 목소리나 말투 등 변화를 주어 더욱 더 생기있는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작품을 보는 눈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한 배우가 했음에도 비슷하다는 느낌없이 그 캐릭터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박은빈 배우님께서 캐릭터를 정말 열심히 연구하셨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늘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시는 박은빈 배우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발성 딕션 연기력 인정할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이미 탑클래스 의 배우 다른걸 다 떠나서 박은빈 은 아마 구설수 하나 없이 미담만 있을것 같다. 말하는 것 부터 제스처 그리고 대화를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섞어쓰는 유머, 사람 이 참 맑은 에너지를 모니터 로 느끼게 해주는 배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선한 느낌이 드는건 처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