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가 정말 엄청나게 큰 사건이자 잊지말아야할 아픔인데 뭔가 저도 그렇지만 잊혀져간다는게 안타깝네요..정치인들도 마찬가지고 언론에서도 잘 안나오던데 이렇게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가 됐을 때 우리를 지켜줄분들은 대한민국 군인뿐이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군인여러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해 교전은 북한의 도발입니다. 실제로 CCTV와 현장 영상이 공개됐었죠. 연평도 포격 사건은 북한의 도발입니다. 실제로 CCTV도 공개됐었죠. 하지만... 천안함 사건, 세월호 사건은 아직도 CCTV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이 알면 안 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의미겠죠.
우연히 본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09년 02월에 입대한 해병 1088기 입니다. 연평도에 근무 했었고 전역하기 한달 전에 포격전을 겪었습니다. 그때 무차별 포격을 피하지 못해 저랑 같이 있던 정우는 전사하고 저는 파편상을 당했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무서웠던 기억이 전우가 내 눈 앞에 전사한 모습을 봤을땐 믿겨지지가 않고 분하고 피가 끓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러곤 전 들것에 실려 고무보트를 타고 고속정을 타고 연평도를 빠져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저를 고속정까지 태워주셨던 분이 지금 영상속에 나오시는 분일수도있겠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많이 늦었지만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는 고인이 되신 예비역 육군 소장의 아들 입니다. 과거 월남전 참전으로 부상당하시어 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언제나 국군의 역할을 말씀하셨었죠. 그런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날정도로 너무나 감사한 영상 입니다. 특히 특수부대만이 아니라 모든 국군에게 격려해달라는 말씀이 정말 와닸습니다. 영상 너무 감동적입니다.
저는 96년 강릉무장공비 사건에 투입되었던 사람입니다. 수류탄을 지급받고 실탄을 장전하고 총포와 헬기 소리를 들으며 밤낮으로 산속을 뛰고 기고 수색할때 심정은 나라와 전우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은 처참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북한 공산정권은 하루빨리 무너져야 합니다. 그래야 북한 주민과의 평화 통일이 이루어 집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진짜 우리나라는 군인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나라 인데 군사정권이 한번 휩쓸고 간 후 군인들을 그냥 개븅으로 보는 인식이 너무 많아짐 그리고 지금은 여초페미들이 군인 혜택이나 복지 관련해서 정부나 기업에서 원조하는 모든것들을 없애고 이래놓고도 군인들한테 그냥 대한청년이니 목숨바쳐 지켜라 라는건 진짜 이기적인 현 상황 이네요. 저도 자주국방이라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 한게 아니라 내가족 내친구 내 전우 들을 위해 복무했으니까요
11년도 3월에 연평도 파견나간 해병대입니다 약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지만 처참한 현장들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나무가 있던 언덕 산 건물들이 다 불타 있었고 잔해들이 너무 처참했습니다 포격 당시의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현역 해병대원과 주민들을 봤었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북한의 잔혹한 소행이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영상 처음에 정치적 발언 아니라고 설명하시는것 보고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짱재님같은 분들이 겪으신 생생한 경험담은 당연히 모든 시민들이 경청하며 경각심을 배워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치를 메길수 없는 1차 자료를 정치적으로 보고 정치적으로 받아드려 안좋게 생각할 국민이 있다는것이 굉장히 슬프게 느껴집니다. 6.25 정전후 북한이 우리한테 저지른 도발들이 일일이 나열하기가 힘들정도로 우리가 당해왔는데 왜 미디어들은 이런일들은 다 덮어버리고 북한을 미화시키는지 정말 순국선열 및 전사자분들께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런 상식적인 일들이 정치적으로 받아지지 않는 날이 곧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연천에 있는 부대에서 근무했었는데 전역 몇달전에 연평도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현장도 아니고 최전방에 있었지만 너무 무섭더라구요 저희도 k2 관물대에 꺼내놓고 포 방열도 다 북한 초소쪽으로 돌려놓고 포탄도 꺼내놨었습니다 저는 장담하는데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경험이였습니다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지금도 한가하게 컴퓨터로 댓글 쓸수 있는건 군인들 덕분인걸 많은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군대 가서느낀점은 내가 왜 여기있지? 내가 내청춘다바쳐서 이름모르고 얼굴모르는 사람 지키고있는데 왜이렇게 욕을많이먹어야하지?이런감정이 제일많이들었어요 최전방에서복무를안해봤지만 너무너무 힘들거라는거 잘압니다 육해공군 모두들.. 짱재님이말씀하신게 정말 맞는말인게 전쟁나면 국민들 피난갈동안 저희는 두려움에떨면서 국민들지킵니다. 제발 군인이나 군대 욕하지말고 꼭 존경의표해주세요 군인들은 그거하나면 군생활의미있게 보낼수있습니다.
그때 저는 강원도 한 부대에 장교로 복무중이었고 모든 실전 진지에 투입되면서 실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현역 장교로써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새는 나라를 목숨걸고 지키는 사람과 지켰던 사람들에 대한 대우가 개판인 것을 보고 계속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군 출신 분들이라도 마인드 단디잡고 이 나라 지켜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 리스펙하는 마음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정우 하사님과 같이 휴가날이었는데, 부대 복귀하다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포격이 끝난 한참 뒤에 듣게 되었는데, 절망적이더군요.. 당시 포 연습 중이어서 설마 잘못 쏜 건가? 싶었는데, 가스통이 터지고 눈 앞에 포가 떨어지고, 산에 연기가 가득해진 것을 본 순간, 담당관님이 부대 복귀하라고 버스타 다 타라고 하고 복귀하는 도중에도 버스 앞뒤로 포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불에 활활 타고 있는 마을을 지날 때, 닫힌 창문인데도 그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다 느껴지더라구요. 상황이 심각해 결국 부대 복귀를 하지못하고 중간에 내려 전기가 끊긴 다른 소대에 들어가 누구의 총인지도 모를 총을 휴가복에 메고 벙커로 들어갔습니다. 연기가 너무 가득 차 속옷을 찢어 얼굴에 깜싸고 있었고, 식량도 없어 다섯명당 생신라면 1개를 받아 나눠먹고 밤을 지새웠죠. 몇 주 후 부대를 복귀했지만, 건물 절반이 날라가 제 침상은 다 망가져 있었고, 습해서 천장에선 축축한 곰팡이가 떨어지고 벽이며 바닥이며 곰팡이가 피어있는 좁고 허술한 벙커에서 씻지도 먹지도 못하고 몇 주를 지냈던 거 같네요.
우선 첫번째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0년에 처음 대연평도로 발령을 받았고 지금 또한 연평도에서 2년간 근무를 하면서 연평도 포격전의 아픔을 항상 되뇌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잊어서는 안되고 잊혀져서는 안될 사건을 이렇게 남겨주심으로 국민들에게 또 나라에게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굳건하게 나라를 지켜나가겠습니다.
곧 있으면 3월에 서해수호의 날이 다가오는데 목숨걸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군인분들 각자의 자리에서 하는 일이 다를 뿐 모두 똑같이 고생하고 군복입고 희생하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군복을 입고 복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존경받아 마땅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해병대원은 훈단에서 주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그때의 상황과 연평도를 지킨 모든 군인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걸 보며 그 힘든 훈련을 버텼는데, 제가 좋아하는 짱재님이 그 현장에서 굳건히 지켜주셨다는거에 한 번 더 반하고 갑니다. 멋진 분 늘 응원하겠습니다 필승!
정우와 입대 시기가 비슷하여, 서로 말년휴가에 만나기로 하고 약속도 잡았던 상황에서, 배가 뜬다고 좋아하던 친구 였습니다. 그날 저녁 해당 뉴스를 보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에 무사하기를 바랬었습니다. 뉴스와 기사를 보고나서 너무나 놀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법대 입학 했을때도 다같이 축하해주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친구들인 저희 말고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인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 저는 학생입니다. 2010년 전 10살정도의 나이였는데 이 연평도사건으로 인해 해군으로 복무하고 계시던 삼촌이 돌아가셨습니다. 왜 군인분들이 필요한지 알게되었고 군인분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짱재님이 전역하셨지만 그 날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7:59 와 8:03초 "잠깐만...", "못참겠어..." 그 두마디에 그날의 모든 분노와 슬픔과 끔찍한 상황이 담겨있는 거 같아요.. 2010년 11월 23일, 난 그때 6살 밖에 안되었지만 연평도가 북한에 포격을 당했고 군인 2분, 민간인 2분이 전사, 사망했다는 뉴스를 듣고 나도 같이 분노했습니다. 그날 뉴스에서 본 우리 영토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1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전역 직후 현역시절에 자주 왕래하던 x통문 수색로에서 북괴군 목함지뢰사건이 터졌었죠. 화가 확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 사건으로 안타깝게 큰 부상을 당하신 전우님들이 있었고.. 같이 근무했던 팀장님들이 뉴스에 나와 전의를 불태우는 인터뷰를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북한은 평생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의 주적입니다.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12사단에서 복무중이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전우들이 북한에 의해서 공격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최전선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준비란 한마디 명령에 의해서 즉각 전투를 벌일 준비를 말하고, 모든 소대원들이 분노에 가득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비에 7일 간 몸이 젖었는데도 몸은 뜨거웠습니다.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1사단 11연대 1대대 출신 입니다. 이미 25년 전 군생활이네요... 95년쯤의 벼락바위사건으로 바로옆 연대에서 대학 동창이 큰 사건에 휘말렸었죠. (몇달 지난후에야 그 사건에 동문이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어쨌든... 당시, 묘한 긴장감도 있었지만, 정말 손가락끝 솜털 하나까지도 분노에 흔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96년인가?? 강원도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팔 잃었던 옆사단 장병 후송가던 장면도 기억나고... 그 친구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외부병원으로 이송되서 관통당해 꺾인 팔 절단하고, 신경 이어서 붙였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제가 부상 수술후 자대 복귀해서 그 이후 내막은 모르겠습니다. 당시, 정말 억울하더군요. 제대로 전투도 못해보고 당하는데, 사회에서는 가쉽처럼 한줄 소식정도만 쓰여지고... 몇달후 휴가나갔더니, 대학친구들...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더군요. 관심도 없고... 그 사건때 운명을 달리하신 동부중부 부대 장병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의 무관심도 참 안타깝네요...
저도 대한민국 해병대의 일원으로 백령도에서 근무를 했었는데...11월 23일만 되면 너무도 분노와 슬픔의 감정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이 사건을 다시 한번 되새겨주시며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짱재님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필승 해병 1088기 입니다 2사단 강화도에서 근무했고 포격 당시 분대원들과 전투의 결의를 다지며 밤마다 병기를 꼭 안고 잠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유서 쓰면서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었지만 나라를 위해 죽는다는게 값진 죽음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십여년이 지났지만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지금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계신 국군장병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원했습니다.. 군대가 아무리 편해졌다한들 국민들의 군인에 대한 존중과 감사표현이 더 많아졌음좋겠어요..😢 연평도도 벌써 11주기군요 목함지뢰때 군생활했었는데 그때도 분위기 살벌했는데 그 시절 생각이 나네요 아무쪼록 모든 군인들 감사하고 건강히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00405 육군에 입대하여 고 문광욱 일병님이랑 전차대대 후반기 교육을 같이 수료한 사람입니다. 당시 해병대 동기들과도 많이 의지하며, 후반기 교육을 수료하였는데, 그때 기억에 고 문일병님은 항상 씩씩한 해병에 모습과 주변을 잘챙기는 따뜻한 전우로 기억이 남아 있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짱재님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그날에 비극을 가슴에 새기게 되고, 지금도 밤낮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계신 군인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에 말씀드리며, 무사히 전역을 기원하겠습니다.
진짜 남자의 눈물이네요.....저 느낌 다 알수는 없지만.. 저는 GOP에서 근무했었는데 그때 육군특전사에서 하사님들과 GOP초병들이 합동으로 경계근무를 서면서 이런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너희들은 진짜 군인이야...자부심을 가져... 그 말을 한마디에 가슴이 웅장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연평도 남단 덕적도 8708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근무 당시 저희 보좌관님이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 경험했던 일들을 말씀해주시며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짱재님 같은 산증인 분들이 계셔서 현생 와중에도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는 걸 사람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잊고 살았네요.ㅎㅎㅎ 당시에 연평도에서 근무했던 해병(1112기)입니다. 말하고 다니지 않다 보니 기억도 잘 나지 않아요. 포격 이후 밖에서 씻지도 못하고 꽤 오랜 기간 밖에서 자느라 너무 추웠던 기억만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영상보며 늘 고생하는 군인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동기랑 선임들한테 카톡해봐야겠네요.
짱재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최전방에 근무하는 우리 육군 장병들 응원해주시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더 자긍심을 가지고 작전에 임할 수 있게 되고 마음가짐도 다시한번 다잡을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현재 수색대에 근무중인데 모든 수색대 분들과 최전방 gop 등 근무하시는 장병여러분 항상 고생하시고 감사하고 다치지않게 군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당시에 현역이었고, 전방 사단끼리 연합해서 강원도에서 호국 훈련 중이었는데, 트럭으로 병력 이동 중에 같이 계시던 소대장님이 휴대폰을 보더니 "얘들아, 북한군이 연평도에 포격했단다" 라고 긴장한 모습으로 말씀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당시 그 전에 천안함 사건도 있었고, 제 군번대 근무하셨던 분들이면 하도 북한 도발이 많던 시기라 (김정일 사망 사건도 그렇고) 트럭에 타고 있던 소대원들 모두 순간 분위기가 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마침 하늘을 보니 비행기 궤적 같은 게 남아 있었는데, 그 모습이 미사일이 지나간 모양 같아서 속으로 '와 진짜 이번에야말로 X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동시에 짱재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머리가 차게 식으며 서서히 분노가 밀려 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비슷한 표정들이더군요. 작전만 하달되면 똑같이 가서 응징하겠다.. 이런 느낌으로요. 당시에 3~4개 사단이 연합해서 기동 중이었고, 앞뒤를 돌아보면 수 km 밖 까지 웅장하게 늘어선 장갑차와 전차 행렬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네요. 직접 참상의 현장에 계셨던 짱재님과는 비할 수 없고, 징병제로 끌려온 남자 분들이 많지만, 정말 위급한 상황이 되면 두 발 벗고 멋지게 나서리라 생각합니다. 순국하신 (고) 서정우 하사님과 (고) 문광욱 일병님의 명복을 빕니다.
12~14년도에 대연평도에서 군생활 했던 해병 1163기입니다. 매일 밤낮 가리는거 없이 도발을 해서 실상황 총원전투배치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그러고 있겟죠... 항상 나라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전국 모든 군인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당시 연평도에 파견갔었던 71대대 2중대 해병이였습니다. 군에있는 이야기를 외부에 발설하면 안될것같아서 그동안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그때의 기억들이 가깝게 느껴지네요. 지금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에게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파이팅!
이런것 보면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하신 분들이 대우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들의 희생이 있기에 우리는 안전 하게 있는 거겠죠 어떤 군사 전문가 분께서 그랬죠 나라를 위한 제복 입는 (군인, 소방관 ,경찰),분들이 대우를 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고 .. 수고 하셨습니다.
16-17년도 복무하면서 222전진기지 자주 갔었던 해군 참수리 갑판병 출신입니다. 출동하고 복귀할 때 유디티 대원들 커피 타주고 같이 탔을때 전투배치 명령 나와서 같이 전투배치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가봤던 곳이라 더더욱 생생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영상 보면서 동시에 슬픔을 느낄 수 있었고 연평도 포격사건 천안함 사건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예비군 나가는 것도 귀찮아 하던 제가 부끄럽네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군생활 하는 군인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짱재님 너무 멋지시고 감사드립니다 영상 속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북한이 주적이라고 하면 맞겠지만 정확히는 김씨 3대 세습체제를 지지하는 조선로동당을 중심으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산정권과 북한군, 준군사조직, 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국내의 지원•동조세력, 해외의 북한정권 지원세력을 주적으로 지정하는게 맞고 현대에는 주적을 북한으로만 간주하는게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교육 받는게 맞죠...
이 시간에도 각 위치에서 국가를 지키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몸 건강히, 안전히 전역하셔서 가족분들의 품으로 돌아가시기를 기도, 기원드립니다. 군인 여러분들의 복무와 봉사, 희생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무한한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포격 사건 당시 육군 포병으로 복무하던 사람입니다. 포격 사건이 발생하고 5분도 채 안 돼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대응사격을 위해 포상투입 했었습니다. 피가 끓었습니다. 두려움보다는 분노했습니다. 즉각대응사격 명령을 내리지 않은 참모부가 증오스러웠습니다. 화포 내부에서 두려움에 떨며 유서를 작성하고 있던 후임을 보고 가슴이 애려왔습니다. 더 이상 이러한 참극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계신 모든 군장병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멋있다. 나도 진짜 군대에 있으신분들 존경합니다. 모든 군인분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젊은 나이에 자유를 제한받고 의무적인 일을 함은 절대적으로 돈을 주고도 못 살 청춘을 희생해가면서 이 땅을 지키는 이유에서다. 모든 군인분들 청춘분들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매순간 어느 순간 어든 곳이든 외롭단 생각 하지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