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가 되고 인간관계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다니면 다닐수록 모든 인간관계가 모순적이라고 생각이들어요 항상 나만 진심인것 같은 이 관계도 싫고 저는 대학교를 굳이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수업과 수행평가들이 너무 의미없게만 느껴져요 (물론 저는 검정고시도 대학교 안갈 건데 굳이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약간은 있지만 중졸로 남을 수는 없기때문에 검정고시는 볼거에요.)점점 웃음도 사라지는것같고 날마다 한숨만 나오는데 자퇴 생각해봐도 좋을까요? 진로는 요식업창업입니다
그러면 진로도 정해졌고 진짜 자퇴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아요...그리구 인간관계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저는 사람들한테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고 (응,어쩌라고,아니,귀찮아)이 말들이 입에 적응이 되어버렸어요 근데 뭐 인생 사는데 편한거 같더라고요 뭐 어차피 자기 인생인데 편하게 사세요 하고싶은대로 ㅠㅠ 아 그리고 대학교..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제가 배우고 싶은거를 더 전문적으로 배울줄 알았는데...좀 후회하긴해요 마음 맞는 사람도 별로 없고..사회생활도 못하겠고 일단 뭐 힘내세요 🥺!!!
고2인데여..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가 고등학교 잘못붙어서 나락간 케이스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 한다는 걸 아니까 그부분은 걱정이 덜 되는데 대학 면접, 취직할 때 안좋게 볼까봐ㅡ못하고잇러요. 목표도 확실하고 어느정도 틀도 잡아둔 상태에요 할거면 7월달에는 해야하니 더 다급해져요ㅜㅜ 아 그리고 친그관계는 전혀 문제없고 친구에 의존하는 성격도 아니라 외로움 이런건 괜찮을것가차요..... 사실상 중졸이 된다는 것이랑 (진로가 유치원교샤잊니다..) 진로에 영향 갈까봐 더ㅓ더더더ㅓ더고민돼요ㅜㅜㅠ
검정고시 패스 하면 고졸이죠 뭐 대학교 졸업하면 대졸이구 저는 대학교 면접 볼때 교수님한테 검정고시라는 떡밥을 던져주었고 교수님은 그 떡밥을 물어버렸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술술 다 말했더니 합격했어요 진로에 영향 가는건...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경험이 없어서 뭐 일단 화이팅!!!!
특성화고 2학년 학생이고 공황장애,우울증으로 인해 병원까지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숨이 턱 막히고 친구 관계 때문에 공부도 잘 안 됍니다. 자퇴하고 수능 보고 싶은데 거의 공부가 노베이스라 1년 반 만에 수능을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당장 중간고사를 앞에 두고 있고 또 곧 있으면 기말보고 1학기가 끝날거라 자퇴를 해야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떤 것이든 제 선택에 존중해주시기로 했어요 (다른 분들도 보시고 댓글 다셔도 됩니다)
공부가 노베이스면 검정고시나 수능 준비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부터 치료해야되지 않을까요..제 지인도 공황장애가 생겼는데 무섭긴 하더라고요..뭣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이 안좋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도 못해요..ㅠㅠ 힘내세요..!!
올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우울증 증상이 있다가 학교 입학한 후 지금까지 계속 우울증이 지속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갑자기 숨 이 막혀 교실을 뛰쳐나가고 싶다던가 나랑 주변이 분리되는 것 같다던가 등의 공황장애 증상도 생겼어요 그리고 장학금 받고 입학해서 성적 스트레스도 너무 심해요.. 또 이유는 많지만 자퇴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하는 미술, 음악 같은 하고 싶지않은 활동을 하면서 소비되는 시간이 정말 너무 아까워요 수행평가 준비해야하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요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그래도 이제 입학했으니까 더 다녀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 자퇴하는 게 답일까요?ㅠㅠㅠ
@@user-ss2db4zc9e 와~(진심으로) 대단한데요? 올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이런 생각도 하시고..ㅠㅠ 음악,미술,하고 싶지 않은 활동,수행평가를 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이렇게 빨리 생각하시다니...진짜 완전 대단해요 하지만 이런걸 빨리 아는건 축하 할 일인데 우울증이 계시면 그 우울증(+공황장애) 부터 해결 하는게 더 좋지 않겠어요? 건강이 최고잖아요 아무리 공부 잘하고 뭔가를 엄청 잘해도 건강이 안좋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리고...자퇴는 솔직히 말해서 답이없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게 제대로 생기면 확실한 목표가 생기면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가 필요없다,학교에서 배우는게 쓸모 없다.학교에서 배우는 인간관계,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가 답이 없다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아깝다 난 공부 말고 하고 싶은거에 더 열중하고 싶다 이러면 자퇴 추천 드릴게요 학교 다니면서 꿈과 희망로을 배우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학교 다니면서 나쁜것만 배웠고 성적도 전교 꼴찌 정도습니다.저도 우을증 겪었고요...but 지금 친구들보다 자랑 할 수 있는건 확실한 꿈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저는 추천 드릴게요 힘내세요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책도 많이 읽으시고 책은 글배우 작가님 책 추천 드립니다잇! 위로가 많이 되실 거에요 저도 오늘 이 댓글보고 내 영상 보는 사람이 이렇게 힘든 사람이 제 영상을 본다니..라는 생각으로 힘냅니다. 이 답장이라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더 궁금하시면 세세한 부분까지 필요하시면 DM하세요.오늘 하루도 화이팅..! (feat.포장마차에서 혼술 하고 온 김재엽)
@@Channelmyeongyeop 재엽님 말대로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부터 해결하려고 병원도 예약했어요!! 자퇴는 부모님이랑 얘기해봤고 한 달 정도만 더 다녀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시험 끝나면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엽님도 화이팅 항상하세요✊
이제 예비고2인데 진짜 학교를 재밌있게 다니고 싶은데 있는 친구들도 다 진짜 겉친이고 친구 사귈려고 계속 노력할려하고 다른애들이 뭐하면 신경쓰이고 이런 인간관계에 신경쓰기 싫어서도 그렇고 1학년 수시는 평균6이기도 하고 모의고사는 그래도 평3정도 나오거든요…자퇴가 맞는건까요? 부모님께는 뭐라고 말씀드리죠…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대하실것 같은데
저는 고2이고 가고 싶은 대학과 과가 있어요 근데 수시로는 이미 망해서 정시로 갈 생각이에요 자퇴하고 싶은 이유는 더 있는데 친구관계가 지쳐요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애들은 있어도 정말 터놓고 친하게 지내는 애도 없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인간관계에 굉장히 회의감이 많이 느껴져요 대학 가고 나면 안 볼 사이인데 스트레스 받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안 해요. 남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과 친구 두 가지를 얻는데 저는 둘 다 못 얻을 것 같아서 대학이라도 좋은 곳 가고 싶어서 자퇴하려구요. 올해 초부터 우울증도 생긴 것 같고 너무 지쳐요. 재엽님은 자퇴하고 외로움을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은 자퇴 하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외로운데 자퇴하고 나면 우울증이 깊어질까봐 그것도 걱정되네요
외로움...을 즐기면되죠 뭐 ㅎㅎ 인생은 my way라고 많이 하잖아요 뭐든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쉬운게 아니지만 혼자 외롭다고 다른 일은 못하는건 아니에요 혼자 미래에는 무슨 일을 해볼까 5년뒤에는 뭐하면서 지낼까? 이런 생각을 하고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에 정신 팔려서 달려갈거에요 ㅎㅎ 그리고 인간관계 신경쓰지마요 그 사람한테 상처를 받고 회의감이 느껴지면 안만나면 되는거에요! 인생 뭐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봅시다 다들 !!! 그리고 우울증은 진짜 안좋은거에요..저도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안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데 미리 겪어서 나중에 더 웃으면서 보내자 이런식으로 넘겨요 고민 있거나 털어 놓고싶은거 있으시면 잘 들어드릴게요 인스타 디엠하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다 답장 해드릴게요 제가 이 영상 올리고나서 부터 힘든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저도 물론 다 겪어본 일이지만..100명의 친구보다 1명의 제대로인 친구가 가장 중요합니다..ㅠㅠ 글배우 작가님 책 추천 해드릴게요 인생에 위로가 되더라고요..힘내세요 꼭
저랑 너무 똑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의 경우는 1학년때는 그래도 그나마 중상위권을 쳤는데 기숙학교라 방 친구 잘못만나서 나락갔어요 그래서 쌤들도 잘 챙겨주시다가 -> 중위권이 되니 잘 챙겨주시지도 않더라고요 1학년과 2학년의 이런 확연한 차이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서의 열등감도 그렇고, 심지어는 학교 친구관계도 글쓴이님처럼 겉도는 느낌이라서 요즘 자퇴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저는 누가 관리해주지 않으면 금방 나태해지는 성격이라 자퇴하면 또 얼마 못 가서 게을러질 것 같기도 하고요...
@@user-po4cb7cl4v 자퇴 얘기를 엄마한테 계속하니까 엄마도 속상해하시고 저도 말하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이젠 제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셔서 요즘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학교 다니는 게 행복하진 않은데 자퇴하고 나면 사실 그때가 행복했었다고 느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붕 뜬 느낌이예요 학교 생활이 그리워질까봐... 그래도 대학을 위해서라면 자퇴가 맞을 것 같거든요 저희 학교는 대부분의 애들이 수시고 정시를 할 분위기가 전혀 아니라서...ㅎㅎ 자퇴 고민을 한 지 반년이 됐는데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는 게 답답합니다
 저는 지금 고2인데요.. 저랑 지금 고민이 너무 똑같아서요 주변 환경에 안정을 느끼지 못해 심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매일 집에서 나태하게 지내는 것만 같아요 수시는 이미 망했고.... 친구관계도 소외감만 느끼는데 진짜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어서 이런 생각할 바엔 자퇴하고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자퇴하셨나요? 안 하셨다면 왜 안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한 사람입니다. 단지 학교 힘들다는 이유로 자퇴 하는 거는 비추합니다. 자신의 계획과 충분한 조사 없이 자퇴하면 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그러니 학교 다니기 싫다고 자퇴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근 뉴스에 자퇴하는 사람들 늘어났다고 하는데 근데 아직까지 자퇴를 하면 문제아로 간주하는 부정적인 사회적인 인식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의 생활이 좋아서 쭉 학교를 다녔네요.
1년 전 영상이지만 댓글 달아봐요 ㅠㅠ 특성화고 다니는 1학년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자퇴 생각부터 하고 학교를 들어왔던지라 공부는 내다 던지고 있었는데 들어와서 보니 학교에서 선배들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학교가 작다보니 조금만 뭐 해도 소문 나는건 기본이구요 선배들한테 꼽 먹고 갈굼 당하는것도 기본입니다 그런거 다 참고 3학년까지 올라가야 되며 지역이 작아서 졸업하는 선배들 다 봐야하는데 졸업하는 선배들에게까지 모두 인사해야 되고 선배는 선배니 성인이 되도 선배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실제로 그냥 남자애에게 뺨이나 가슴 쪽 맞아봤구요.. 목이 쫄리기까지 해봤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냥 제가 너무 세세하게 신경 쓴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자퇴하면 검고 보고 대학 심리학 가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정말 확신이 안 들어요 ㅠㅁㅠ
입학한지 얼마 안 지났지만 저는 꿈을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를 왔습니다! 의료 관련 계열 특성화를 왔고 열심히 했지만 학교를 자퇴해서 따로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학폭 피해자입니다 그래서 자퇴를 생각했고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도 성적이 정말 좋게 나와서 자퇴를 해도 크게 후회는 될 것 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학교 또래만 봐도 숨이 막히고 심장이 아프고 우울한 생각만 들어요… 저는 따고 싶은 자격증과 입시 계획을 전부 세세하게 짰고 성적도 정말 좋은 편이라 검정고시 공부도 자신있거든용 다만 주변에서 엄청 말립니다… 가족, 친구 등등 제 인생을 망치고 싶냐면서요 ㅠㅠ 정말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건가 싶어서 두려워요… 혹시 조언 조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힘드시겠네요....뭐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걸까요..? 지금 우울증 때문에.. 공주님을 망치고 있는건 학교 아닌가요..?저는 솔직히 그런 계획이 있으면 자퇴 추천해드려요..학교에서 그런 일을 당하면서도 왜 학교를 다녀야되는데요 학교가 보호를 쳐 해주지도 않는데 아 갑자기 열받았어요 죄송합니다 아니 솔직히 그런 생각들고 그런 아픔을 가지고 학교를 왜 다녀야하는지 모르겠어요..몸과 정신이 아프면 뭘 할 수 있겠어요 배우고 싶은게 있는데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아프면 배우고싶은것도 못 배워요..저는 학교 나오고 배우고 싶은거 공부하면서 나름 대학교도 잘 들어갔습니다 김공주님께서 저보다 못할게 뭐 있어요? 저 전교 밑바닥에서 놀았어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후회도 그때가서 하세요 인생은 도전,용기,깡,패기,노력,시도,모험,의지 아닙니까? 이런 말 들어보셨죠? 이거 실천할려면 정신이든 다 중요한데 학교 다니면서 그런 우울증,학교폭력 하....잘못된 선택은 나중에 가서 고치시면 됩니다. 이 책 추천 해드릴게요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10가지)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과감히 생각하고 부딪치는 것,그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화이팅하세요 꼭 잘되길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이고 특성화고에 다녀서 아침7시 30분에 나가는데 힘들고 3년간 같은 반인간들을 봐야 합니다 어른들이 고등학교 물을때 너무 쪽팔려요 그리고 이 인간들과 3년을 보내야하는게 진짜… 자퇴는 대학가는데 패널티가 있나요? 아니면 자퇴후 대학 가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자퇴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끊임없이 해왔는데 부모님이 자퇴는 해도 된다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까우면 다니지 말아라 근데 너가 학교를 자퇴하는 순간 너는 어른이고 니 알아서 살수 있다는걸로 알태니까 모든 지원을 끊고 방 얻어서 나가라 너는 내 아들도 아니다 라면서 반 강제로 협박을 해요 학교에 있는 시간도 너무 아깝고 친구도 없고 먼저 연락 오는 사람도 없는데 자퇴를 하자니 하고 싶은 일이 운동 쪽이라 부모님의 지원 없이는 이룰수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두딸 고 2,1학년 딸을 두고있어요. 큰 애는 어제 자퇴신청서 제출했고, 큰 애는 그냥 계획이 어설픈데 가기싫고 학교 안가고하니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허락했어요. 근데 이젠 둘째도 자퇴해서 검정고시 보고 자격증따고 한다는데. 제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나도 아니고 둘다 이러는지.. 규칙적이 생활도 안할거같고 검정고시 학원도 비쌀텐데 고민입니다.
학교 가기 싫은건..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계획도 혼자 세우는것도 좋지만 부모님이 긍정적으로 함께 얘기하면서 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저도 제가 아직 애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의 역할도 크고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 마음먹기 나름인데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모님 입장에선 걱정됐을 수도 있지만 하고싶은게 있다 해서 응원도 해주고 대학도 하고 지금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군인입니다!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면서 문제인거 같으면 같이 얘기하며 고칠 수 있으니까..화이팅 하십쇼!
올해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입학 하고 1,2달 지나고 나니 계속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ㅠ 가장 큰 이유는 학업 입니다.. 제가 입학식 때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큰 것 같아요.. 그리고 3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이 스트레스를 저 스스로 감당할 수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친구관계 입니다.. 친구들이랑 싸워서 관계가 안좋은건 아닙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정말 잘해주고 착한 친구들인데, 제가 적응이 안되고 괜히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그렇지만 어떻게든 적응하고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떠들고 같이 잘 지내보려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학교에서 거의 혼자 있습니다.. 점심시간도 괜히 친구들 사이에 있기 힘들어서 안먹고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자퇴 이야기를 한두번 정도 해봤지만 자퇴라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당연히 반대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퇴 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제가 가고 싶어서 간 학교지만 막상 와서 생활 해보니 나에게 맞지 않고, 굳이 여기서 이렇게 매일 시간낭비 해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퇴를 하고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ㅠㅠ 어떡해야 할까요..
학교 생활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씀 드려보세요 잘 못하는걸 말 안했는데 부모님이 마루님이 힘든걸 어떻게 알아요..ㅠㅠㅠ 사람은 말을 해야지 알죠 공부도 배워야 알 수 있는거고 행동도 실천해야 하는거니까 부모님한테 잘못한다 자기 속마음을 털어놔봐요 그래야 알죠...그리고 저는 솔직히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공부 보다 하고싶은것을 찾아서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것을 찾으면 공부하기도 재밌거든요 ㅎㅎㅎ 꿈도 생기고 저는 살면서 꿈이라는게 가장 멋있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준다고요? 그건 솔직히 좀 아닌거같아요 꿈은 자기가 직접 찾는거고 하고싶은것도 똑같고요 학교 다니시는 시간이 아까우면 하고싶은걸 찾아서 하면되죠 부모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지금도 댓글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최근 댓글들에 대댓글 달렸길래 적어봅니다…🥺 일단 저는 특성화고 2학년이에요.. 과는 식품과에요 그런데 최근에 진로가 바뀌게 되어서.. 학교랑 같이 하기엔 과는 식품이고 진로는 미용쪽이라 두개 다 하기엔 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 부모님께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갰고 내가 힘들다 그래서 거의 2년을 다 다녔는데 자퇴를 해도 괜찮나? 자퇴하거 나태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부모님이 거절 하신다면 설득을 해야할지 그냥 다녀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부모님한테 말을 하셔야죠!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솔직히 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다 분명한 목표도 있고 하고싶은걸 더 공부하면서 그러고 싶다 를 말씀하셔야죠 그래야 부모님이 베란다님의 말을 듣고 마음을 알죠 그리고..대인기피증 힘드시겠지만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힘들겠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이 안좋으면 뚜렷한 목표도 못이룹니다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저는 중2 때 1년동안 제가 인기 많으니까 아무이유없이 얼굴가지고 맨날 욕먹고 학폭당했는데 담임도 가해자편 들고 아무도 제 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계속 제 탓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이게 최근와서 가스라이팅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요. 공황장애 우울증 자기혐오 등 정말 사람이랑 있기가 너무 고역이고 진짜 죽고싶은데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중2-2학기부터 공부를 아예 놔버렸어요. 전 어떤 계획도 없는데 자퇴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하고 싶은것만 있으면…그런 환경에서 탈출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할거같아요…!! 힘내세요 자기만의 햐안 도화지에 인생을 그려보세요 하고싶은것만 있으면 어떻게든 하게되던데요 계획이 있으면 좋은데…구체적으로 있으면 더욱 좋은데 그런 환경에 있을바엔 저 혼자 인생을 살고싶을거 같아요!!!
안녕 하세요 전남에서 인문계 다니고 올해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인데요 1학년 2학기때 부터 계속 고민해봤습니다 인문계에서 대학을 갈수 있을까 부터 고민이었구요 고1 1학기때 까지만 해도 성적이 괜찮았는데 2학기때 부터 성적이 떨어 지더 라구요 그래서 지금 학교에 적응도 안되고 그래서 저희 할아버지쪽 저희 집안이 농사를 지어요 농사를 지으셔서 농업쪽 특성화고로 전학 가고 싶은데요 커서 농업쪽 분야에 종사 하고 싶어 졌습니다 일단 제가 농업쪽 특성화고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특성화고 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되면 전남대 목포대 농업쪽 계열로 학과 가고 싶기도 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고 빨리 배우고 싶어서 농업쪽 특성화고 로 전학을 가고 싶은데요 제가 전략을 생각 하고 있어요 만약 전학을 안받으면 1년 꿇어서 재입학 하려고 하는대여 솔직히 전학이 되면 좋지만 부모님이 재입학 하는걸 찬성 하실까요? 07인데 재입학을 하면 저는 09랑 같이 학교를 다녀야 되는상황 입니다 제가 키도 작고 어려보인다고 많이 들어요 글고 부모님께 말씀 드릴 근거도 많이 있구요! 만약 저는 전학이 안되면 1년 꿇어서 재입학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안좋게 보나요? 글고 제가 19살에 고1 되는 편인데 군대도 걱정 입니다 근데 저를 위해서 전학이 최선의 답인거 같애요 근데 저는 전학이 안되면 꼭 재입학 하고 싶어요 그리고 재입학 하려면 지금 다니는 학교를 자퇴를 해야 되나요
나는 18살떄 술이빠이 먹고 아침에 8시에 출근한다고 비몽사몽에 버스타고 사장앞에선 똑바로 한다고 또 떙글떙글한 눈망울로 일하는척하다가 화장실에 가서 똥싸면서 담배한대 피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려서 형들이 깨워주고 그러다 사장가면 형들은 그냥 자라고 하는데 또그게 어떡해 그러냐 계단옆에서 쭈그려 앉아서 잠깐만 눈좀 붙힌다고 하면 어느새 점심먹을시간이 오고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끝날시간이고 그러면 나도 곧 퇴근시간이 오면서 또또또 친구들이랑 모여서 술한잔 먹고 그러다 형들도 같이 합세해서 또또또 술한잔 먹고 나에겐 내일이 없었다 ㅋㅋㅋ
음..ㅎㅎ 왜 자퇴 생각이 들까요..무슨 이유인지 알려주시면 괜찮을텐데...ㅠㅠ 자퇴는..확실한 목표가 있을때 하는게 제가 보기엔 정말 중요해요..자신이 학교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던가..아프다던가..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까우면 자퇴를 해도 좋은데 다만 학교를 안다니시면서 안다니는 시간에 무엇을 할 건지가 가장 중요해요..꼭 알아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