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중에 선임들의 괴롭힘과 질타에 괴로워할때 생활관에서 혼자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대장님의 노래가 어루만져주는데 너무 감정이 북받쳐올라 울컥했었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한 저를 노래로 위로 해주시고 살게 해주신 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냥냥, 이정도 했으면 그냥 댓삭해라. 내가 뭐 사회성이 떨어지는 싸이코라서 그렇게 괴롭힘 당한줄 아냐? 뮤비에서도 시비걸고 여기서도 시비걸던데 그딴식으로 인생 살지마. 네가 날 직접 만나서 네가 쓴걸 그대로 내앞에서도 읽을 자신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댓삭해라.
럽콘때 3일 갓는데 모두 다 좋았지만 별시는 뭐라 해야하지..... 한여름이엇는데도 갑자기 늦가을~겨울 느낌 확나면서 외롭고 쓸쓸한데 포근하고 위로받는 그런 느낌들었네요. 연인, 별시, 겨울소리, the dreamer 등등 다 라이브가 훨 좋지만 연인이랑 별시는 감성이... 좀 많이 달라요 정말 뭔가 감성 확 건드리는 뭔가가 있음. 말로 하기 너무 어렵다 ㅋㅋㅋㅋㅋ 좀 '울어도 돼 괜찮아 대신 내가 위로해줄게. 울고 나면 다시 웃자' 이런 느낌?
다시 용기 내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혹시나 소속사 측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이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누르셨다면 이 댓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서 짧게나마 글 적어 보아요.. 모든 나무님들의 생각이 다 같겠지만 저 또한 소속사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대장이 다른 아이돌들처럼 매일매일 소식이 들려오는 것도 아니고,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아닌 입장에서 이렇게 가끔 있는 콘서트에 주요 곡들을 ❗좋은 화질❗로 찍어 올려주신 것이 새로운 팬 유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 촬영을 금지하고 있는 콘서트에서 찍는 것이 잘했다는 말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화질, 주요곡! 두 박자가 들어맞는 영상이 여태껏 팬 유입&팬 유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 소속사 측에서는 영상 검토 시에 조금 더 본인의 이익을 위해 올려진 영상들 위주로 처리해주셨으면 해요..! 예를 들자면 유튜브에 지금 수도 없이 많은 저화질의 폰 카메라 영상이나 중간중간 광고를 넣은 영상, 40분을 넘어가는 풀 영상들 말이죠.. 기분 좋게 영상 시청하러 오신 분들께 이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문제가 될 시에 삭제하도록 할게요. 다시 한 번 소속사 측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 또한 안정되고 깔끔한 팬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군대 전역하고 설빙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박효신이라는 가수에 빠졌었고, 노래방가서도 많이 따라 불러보기도 하고, 그러다 2015 콘서트를 직접 가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잊어갔고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삶은 행복한 것 같은데 마음 한켠에 공허함이 요즘 많이 듭니다. 오랜만에 별 시를 들으니 힐링이 되네요. 파이팅~ ※나에게 쓰는 편지※ 일주야. 지금 많이 우울하고 힘들지? 이룬거 하나 없고, 삶이 막막하고, 꿈이나 목표도 없고, 부모님께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에 많이 힘든거 알아. '어느 멋진 날 너에게 줄 노래'라는 가사처럼.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도 심적으로 힘들 때마다 눈물도 흘리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해보자. 너는 소중하니까. 지금처럼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정직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보자 :)
어쩜 저렇게 허투루 보내는 숨이 없고 한글자 한글자 진심으로 꾹꾹 눌러서 참... 너무 완벽해서 때론 너무 기계같다 싶은데 또 삭막하거나 답답함이 아닌 오히려 마음이 막 아파지고 아련해지고 심장을 후벼파는. 어쩜 노래를 저리 하는지 봐도봐도 신기한 사람. 결론은 난 죽을때까지 박효신 팬.
형, 노래 안내고 이대로도 충분히 형은 음악 역사에 남을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형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바가 항상 달라질 건데, 그런 부분을 여태까지 그래왔듯 노래로 만들어 준다면 너무 좋을것같아 또 무슨일이 생겼거나 쉬고 싶어서 쉬고있는거겠지? 푹 쉬었으면 좋겠어 근데, 아주 쉬진 말아줘 형
20년차 된 가수가 과연 어떤노래에 인기를 얻을 수있을지 모르고 있을까요? 알면 더 잘알고있겠죠 살면서 모든 사람들 인생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내 노래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얻는사람이 있으면된거라고 나의 노래가 그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고 대중성 순위 창법 걱정 하지마시고 노래에 담긴 가사 그 한마디 한마디 가수의 진심을 느껴보시길바래요 가수는 어떤마음으로 무대에서고 노랠 부르는지 팬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분의 노랠 들었는지 표정 눈빛 마음들 현장에 있으셧던 관객분들은 충분히 느끼셧을거라 생각됩니다
You are my star 이 노래는 너야 불빛 하나 없는 길을 걷게 해 줄 기나긴 밤 쓰다 만 이 노래의 의미를 찾고 있어 나 여기서 두 팔 벌려 힘껏 달려와 내게 입 맞추던 그 눈빛을 그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 나였다면 언젠가 돌아본 그곳에 너를 바라보던 그 하늘이 나였다면 다시 나의 별이 되어줘 주머니 속 내 손을 꼭 잡고 형편없는 나의 말에 웃어주던 그리운 밤 아무 일 없는 듯이 전화를 걸고 있어 나 여기서 두 팔 벌려 힘껏 달려와 내게 입 맞추던 그 눈빛을 그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 나였다면 언젠가 돌아본 그곳에 너를 바라보던 그 하늘이 나였다면 내가 너의 밤이 돼 줄게 어느 멋진 날 너에게 줄 노래
음~ 저 같은 경우 음반은 여러번 곱씹고 듣다가 좋아진다면 대장 7집 처음 들었을때보다 계속 들으면서 좋아졌다면, 라이브는 첫 소절이 내 귀에 닿는순간 그 감동~~ 전율~~ 익숙한 노래라서 좋은게 아닌 라이브로 듣는 대장의 노래란 하.. 내가 죽을때 대장의 목소리가 함께 한다면 행복하게 갈수 있겠단 생각이 들만큼 좋았고, 또 행복했습니다♡
박효신이 진짜 대단한 이유가 박효신은 원래 접촉형 발성인데 이 날 불렀던 별 시에서 완전 반대인 열린형으로 하이클래스를 구사 해서 부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충 설명하자면 영상에서 대장님이 노래를 부를 때 음이 높아지는데도 감도가 일정 수준 이상에서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볼 수가 없음... (쉽게 말해서 볼륨이 안 커진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특징이 열린형의 특징인데 사실 보컬 계에서 전문가들 조차 접촉형과 열린형 사이엔 벽이 쳐져 있고 한 쪽으로 뛰어 났고 , 타고 났다면 반대로는 못 넘어 간다고 정의 하고 그렇게 이어져 왔는데 대장님은 반대로 넘어선 것을 넘어서 넘어 가서도 하이클래스를 구사 하심...근데 더 놀라운 건 0711 영상에서는 별 시를 부르실 때 접촉형으로 또 부르심 완벽하게... 그 날 그 날 부르고 싶으신 대로 부르시는 거 같은데 진짜 말도 안 되는 거라는 거... 제가 전공을 했어도 글로 설명을 제대로 못 하겠네요.... 근데 진짜 말도 안 된다는 거... 앞으로 다시는 대장님 같은 가수는 못 나온다고 봅니다... 결론은 콘서트 가고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