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o Shin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2019.07.13. 럽콘,막콘@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그 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LOVERS 컨셉과 맞지 않아서 리스트에서 뺐던 노랜데 짧게 불러주셨어요 p.s. 오디오 파일 제공해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ㅜ
지금의 박효신을 만든건 팬이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이 사람은 진심으로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거고...'내가 할 수 있는 것, 팬들이 좋아하는 건 노래와 무다다.' 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서 응답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지금의 무대는 결국 박효신을 만든 팬들이 만든 거다.
튠 자주 해주던 울 대장ㅋㅋㅋ 멋있어~ 미정미박 진짜~~~~♡ 멋있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섹시하고 퇴폐적이고ㅋ 재밌고 센스있고 천사같은 대장아!! 지금도 대장의 모든것들이 너무나 생생해..보고싶어 진짜 어떡하지.. 빨리 집에 돌아와주기♡ 고기 많이 먹고 살 찌우고 아침처럼 환하게 웃으며 다시 만나요!사랑해요!
올림픽 체조 경기장은 1만5천명이 들어갈정도로 너무 큰 공간이라 아무리 음향처리를해도 앞좌석이 아닌 이상 현장감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라이브의 100분의 1도 못따라간다는건 그때 당시의 스피커와 무대효과로 인한 울림,진동에서 나오는 긴장감으로 인한 전율이라고 하네요 클럽 가장 앞에서 무대 스피커 사운드 들으면 소름돋잖아요 그거랑 비슷합니다 물론 탑급 가수들은 실제로 라이브 듣는게 음원보단 좋긴하더라구요 아무리 녹음 기능이 좋아져도 우리가 직접 느끼는 귀만큼 따라가긴 힘들니까요
@@jjwiyou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그래도 현장에서 박효신이란 존재 자체가 내뿜는 아우라와 에너지를 영상으로 담기에는 아무래도 역부족이잖을까요. 더구나 그 넓은 공간에 울려퍼지는 강렬한 소리에 만오천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관객의 에너지까지 합쳐졌을 때 증폭되는 그 감동이란... ㅎㅎ
뭐 먹으면서 가볍게 보려다가 노래시작 몇초만에 진짜 포크 떨궜습니다.. 손으로 바로 입을 틀어막음.. 대장님 노래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몇 세기의 시간동안 한 평생을 한곳에 머물며 모든것을 보고듣고 느낀 곧게도 자란 아주 큰 나무가 연상되요.. 진짜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죄 지은 사람도 무릎꿇게 할 목소리...ㅜ
원탑은 아니지만 진짜 노력벌레는 확실하죠...박효신 노래중에 몇몇 곡은 라이브인데 음원을 듣는 착각을 듣게 합니다...첨엔 음원을 틀어놓은지 알았는 알고 보니 본인이 연주하면서 부르는 거였더라구요...그때...소름이 돋더라구요...얼마나 연습했으면 음원과 비슷한 퀼리티로 라이브를 준비한거죠...이게 더 무서운거죠 음원보다 더 잘부를 수도 아니면 더 못부를 수도 있는데 똑같이 부르려면...진짜 수천번은 연습했다는거죠
@@LaCodileClimbing 이 영상에서 부르신 부분의 가사는 1절인데, 그 날 음원 들어보시면 브릿지 부분에 '메마른 나의 바다의~' 하면서 한키가 업되잖아여? 그 한 키 업된 부분이랑 음이 똑같아여. 그니까 1절 2절 후렴이랑 비교하면 1키 높은 거고 브릿지 부분이랑 비교하면 똑같은 거 같네요
그 네 시간 다섯시간 (저 날은 여섯시간...) 훌쩍 넘는 시간을 ... 오로지 혼자서 !!!!만 공연을 한 날이 저 날로 ✌🏻3주째 ✌🏻 하던 마지막 날임을 아셔야 합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번 콘서트로 또 사람 아님을 이렇게 ....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