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o Shin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럽콘, 셈막 2019.07.11.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고음질 파일로 올렸더니..모든. 국가에서. 차단........ 부득이하게 음질이 떨어지는 파일로 업로드 됐습니다.ㅠ 양해 바랍니다. 고음질 영상 ☞ tv.kakao.com/v...
저는 아직 18살인 여학생입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을 안고살아가다 사람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상처가 아물지도않고 해결되지도 않은 답답함을 마음에 품고 어느새 어딘가 텅비어버린 사람이 되었다고 느껴질즘 이영상과 연인의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아무도 저의 고통을 완벽히 이해할수없고 또한 이해를,도움을,위로를 바랄수없던 저에게 정말 만나본적도없는 사람이 마치 안아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럴일 없겠지만 정말 이글을 봐주신다면 주제넘을수있지만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하고 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과거는 없던일이되어 저도모르는세 묻혀있었고 아무일 없듯이 지나가버린 저의 상처들을 외면한채 그저 제스스로에게만 가학하며 채찍질해 살아오던 제게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기회가 된다면 꼭 다음콘서트때까지 열심히 해서 직접가보고싶네요 이영상을 올려주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꼭 상황이 좋아지고 마음의 상처들이 점점 좋아지길 바랍니다. 저도 박효신님 팬들 사이에서는 대장님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대장노래만 들으면 다른노래랑은 다르게 몰입되고 따뜻하고 너무 좋습니다...... 요번에 러버스 콘서트도 갔다왔는데 4시간가량 한 콘서트가 짧게 느껴졌고 매일 갈수있으면 매일가고 싶은 그런 콘서트 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꼭 콘서트티켓 구해서 가셨스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상으로만 접하다가 러버스콘서트에 가서 라이브를 직접 보고 듣고 할수 있었는데... 정말 영상이랑 감동의크기랑 몰입감이 너무 다릅니다.... 꼭 하번 가보셨스면 좋겠고 힘내세요 !
@@gl3568 네. 거의 바로 넘어갔어요. 야생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효신이 (야생화 버전) 라라라 선창 후 팬들이 그걸 따라부르는데 그때 박효신이 겨울소리 화음을 넣어요. 그런 후 얼마 안 있다가 겨울소리 헝가리 합창단(화음 부분)의 소리가 나오고 겨울 소리가 시작 됐어요.
진짜 개인적으로 추억이 너무 많은 노래라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듣고 있네요ㅋㅋ2017년도에 갓 20살 됬을때 어렸을때부터 항상 믿었고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중 한명한테 여러가지 이유로 배신당하고 갑자기 건강도 나빠지고 경제적으로 부모님도 고생시켜서 도저히 고개를 못들고 다녀서 어리고도 철까지 없었던 마음에 군대 그냥 빨리 갔다와야 나중에 편하지 이러면서 입대라는 핑계를 대고 사회에서 도망갔었는데 입대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아서 훈련중 팔꿈치 인대가 전부 끊어져 팔이 탈구되는 상황까지 오구......그것 때문에 부모님이 그 추운 겨울에 집과는 정반대인 그 멀디 먼 군병원까지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오셔서 수술 동의를 하고 같이 면회온 동생이 형이 좋아하는 박효신 노래인데 신곡 나왔더라하고 들려줬는데 노래는 너무 좋고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던건지 듣는데 계속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군인인데 차마 가족들한테 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않은 마음에ㅋㅋ 혼자 화장실 들어가서 이어폰끼고 겨울소리 들으면서 소리 죽이고 울며 어떻게든 의병전역 안하고 회복해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할거라는 날만 상상하면서 수술받고 재활하면서 꾸준히 노력한끝에 부상후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4개월이다 길게 잡으면 5개월이라는 시간도 훌쩍 넘길수도 있는데 의병 전역도 생각해보는게 어떠냐라는 군의관님들의 말과는 무색하게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퇴원을하고 복귀하고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을 한 끝에 1년전에 무사히 병장까지 만기전역의 꿈을 이루고 이제는 복학하고 실습준비도 하면서 열심히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하고있네요... 그 때 그 아프고 창피하고 힘들었던 그 기억들중에서 특히 힘이 되줬던 노래라 전역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됬지만 그래도 힘들때마다 이 노래를 찾아서 듣고있네요ㅎ
사람들 듣는 귀는 다 비슷한 가봐요 저도 대장 다른 곡에 비해 겨울소리나 별시는 다소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럽콘에서 라이브 듣고는 입틀막.... 최애곡 되었습니다ㅜㅜ 야생화에서 물 흐르듯 이어지는 겨울소리라니!! 와...진짜 라이브 들으니 곡이 주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별시 듣고 눈물 핑....ㅜㅜ 전엔 대장 라이브가 음원이랑 구별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음원이 못 따라온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닿을듯이님 대장과의 좋은 기억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장에서 노래하는 박효신을 보고있자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새하얗고 깨끗한 빛이 사르륵 감싸는 느낌 겨울소리는 어떻게 이토록 웅장하고 장엄하고 깨끗하고 순수느낌이 동시에 나는지 모르겠음 눈이 소복히 가득쌓인 드넓은 평원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기분...그 위를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느낌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하나 아무 말도 없이 하얀 숨 뱉어보다 어느새 멈춘 두 발을 떼어본다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싶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기를 sleep in white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의 우리 둘 끝없는 이야기 잠들지 못했던 그날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눈 감으면 나의 품에 네가 있어 sleep in white (Ejjel dal lal alszunk) (오늘 밤 이 노래와 함께 잠이 들어) (edes almunk hofeher) (달콤한 우리의 꿈은 눈처럼 하얗다)
이제서야 늦게 입덕한 소울트리입니다. 저는 처음 박효신 님을 접했을 때, 눈의 꽃을 듣고 창법이 매우 올드하다고 느껴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요즈음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뻔한 발라드 음악들에 질려있었기에 효신 님의 음악도 그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야생화 라이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박효신 님의 말도 안되는 가창력에 반해 점차 빠지게 되었습니다. 약 2 달 간 매일 매일 효신님과 관련된 영상이라면 모두 빠짐없이 볼 정도로 정말 효신 님께 매료되었습니다. 정말 일상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요. 하지만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깊은 감성들을 한 곡 안에 압축하여 표현하는 가수이기에,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정말 공들여 노래하는 가수이기에, 그 감정들을 감당하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효신 님의 노래를 듣다보면 위로를 받기 보다는, 효신 님의 모든 감정들이 제게 쏟아져 깊은 물 속에 잠기는 기분입니다.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직접 듣는데..정말 가슴이 미친듯이 뛰다가 2절 전조에서 저도 모르게 입틀막..! 온몸 닭살...눈물이 주르륵 정말 경이로웠단 말로도 표현이 안되요.. 현장에서 생생히 들리는 그 목소리.. 들으면서도 계속 믿기지가 않았어요 정말..다시 보고 들으면서 그때의 기억에 또 소름이 돋아요 정말 그냥 신 그자체 입니다.. 제발 또 콘서트 해줘요ㅜㅜ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하나 아무 말도 없이 하얀 숨 뱉어보다 어느새 멈춘 두 발을 떼어본다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싶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기를 Sleep in white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의 우리 둘 끝없는 이야기 잠들지 못했던 그날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눈 감으면 나의 품에 네가 있어 Sleep in white
Voz maravilhosa!!!!!!!!!!!! Além disso PHS teve muito bom gosto em tudo no Concerto, inclusive o figurino. Que camisa linda ele está vestindo nesta apresentação!!!! E ele é lindo, fala sério!!!!!
Oh my gosh, I think I just went to heaven!! I found PHS just today by accident and I am sooo happy right now, that I am ready to die happily, after I listened to this absolutely amazing song. Hyo Shin´s presence and aura are indescribeable. My heart is aching and my tears are flowing, it is almost unbearable. Unbelieveable. Please, someone tell me the name of this song, because I am not able to read korean. I am already addicted to this incredible artist. It´s a shame that I live in Germany, I probably will never be able to see him live. That must be absolutely awesome. Sarang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