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촌의 사계절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그런 단지입니다 성내천,감이천 뿐만 아니라 3단지에는 외부 테니스장과 산책하기 좋은 산도 있죠 ㅎㅎ 백로랑 오리도 가끔 보이고.. 그나저나 2편 인테리어 너무 기대되네요 상가 중국집은 동보성인가요?ㅎㅎ
저한테 올선이 아주 좋았던 것은 1층 정원 가꾸는 재미와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했다는 점입니다. 서울 외곽 나들이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남양주 양평 쪽이죠. 근데 서울 시내에서는 그 쪽으로 나가는데 적어도 30분 이상 걸리는데 올선은 집을 나서자 마자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올라가고 10분이면 팔당에 갑니다. 단지도 탁 트인 자연속 느낌인데다가 야외로의 접근성이 너무 좋아 도시와 농촌의 삶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지하철 5.9호선이 있으니까 출퇴근도 나무랄데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