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20대 변영주, 생방송에서 여성에 관한 사이다 발언으로 MC를 압도하다 (KBS 19900514 방송) 

앞부분 잡음은 생방송 당시의 오디오불량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25살이 생방송에서 저렇게 말을 할 수가 있다구요? 생각이 나와 같고 다르고의 문제를 떠나 놀랍네요. 보통사람은 아니었구나..

와 … 66년생의 25세 시절.. 소름돋는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명확하게 하는게 진짜 인상깊네요..

변영주님이랑 같은학교를 나온 사람입니다. 그당시 똑똑하고 의식있는 사람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영화를 한다기에 과연 가능할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역시 그 당시나 지금이나 똑똑하고 분명한 주체의식으로 우리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많은 활동에 평생 애쓰신 부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깡패다.. 24살 변영주 이쁘고 잘생겼는데 말속에서 나오는 단단함과 눈빛은 진짜 압도적이다.. 학교 다닐 때 인기 대폭발이었을 거 같음ㅋ

진짜 한참을 앞서가던 영화인....

안광 반짝이는것봐.. 눈빛이 살아있다

똑똑하기만 한 사람이야 많았지. 근데 변영주씨 애티튜드가 너무 25살의 것이라기에 세련되고 위트있다. 90년의 25살 여자가 상황적으로 저렇게까지 몰이를 당할 때 자기 주장을 일관되고 조리있게 펼치면서도 너무 전투적이거나 방어적으로 보이지 않고 적당한 수용과 위트까지 . 와우.

변영주님 똑 부러진 모습에 지금도 반하고 있습니다. 방구석 1열 그래서 봅니다.

젊음이 빛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이 땅에서 한 명이라도 해방되지 못하고 억압된 여성이 있다면 그 땅에서 해방된 여성이란 없다." 라며 본인의 뜻을 밝히는 변영주 감독을 삐딱하게 내려다보는 남성 사회자. '여성'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남사회자의 태도가 아주 권위적이기 그지 없습니다. 그의 태도에서 '여성'의 편성 취지가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것이 아닌 저 당시 '요즘 여성'을 비난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보입니다. 이 부적격한 남사회자의 가장 큰 문제는, '여성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다'라는 변영주 감독의 호소에 "'너'는 차별받은 적이 있는가? '너'는 특혜받은 여자인데 왜 여성의 문제에 발벗고 나서는 가?"하는 논리로 응수하며, 여성의 문제를 사회의 문제로 공론화 하려는 발화자의 '자격'을 감히 본인이 가늠하려고 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도적 '축소'이며 '무시'입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남성들은 이런 방식으로 여성의 문제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2021년의 여성들의 목소리 역시 똑같은 후려침을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가 살면서 차별당한 것이 무엇인가? 차별은 군대 가서 취직에 뒤쳐지는 남자들이 받는 것이 차별이다"라거나, "너희 엄마 세대가 차별받고 고생한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너희는 아니다. 그러니 여권 신장을 논할 자격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그 엄마 세대도 정확히 같은 검열로 입막음을 당했죠. 여성들은 항상 서로의 인질로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항상 '개인의 경험'으로 자격을 검열하려고 들죠. 왜 남성들은 본인들이 여성인권운동에 참여하는 여성의 '개인의 자격'을 심사하기를 자처할까요? 독립운동이나 민주운동 등을 생각해보면, 보통 사회 운동가의 자격은 그저 강하게 바라고 행동하기만 하면 생기는데 말이죠. 저는 이것이 고래로부터 이어져온 남성들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수학 공식, 과학적 명제들과 마찬가지로 윗세대로부터 자연스럽게 흡수한 효율적인 논리중 하나인 셈이죠. 이 논리는 여성들을 사회의 비주류로, 남성은 주류로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 여성의 일은 그저 개인의 문제로 축소하지만 남성의 일은 사회 전체의 문제인 것마냥 키웁니다. 이 '축소와 확대'의 전략을 우리는 매일 피부로 접하고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모든 남자가 불법촬영을 당하지는 않지만 한 명이라도 당하면 그것은 이 사회의 비극이 됩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불법촬영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동안 한 번도 잡지 못한 불법촬영범이 순식간에 잡혀서 포토라인에 올라옵니다. 또, 모든 남자가 여자에게 죽임을 당하지는 않지만, 세기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한 고유정같은 남편살인자는 전체 남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됩니다. 수많은 아내살인자나 여친살인자들의 범행은 그저 불운한 개인을 죽인 우발적 살인으로 치부되는 것을 생각하면 참 신기한 일이죠. 이 긴 글의 요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해방되기 위해서 여성이 더이상 개개인으로 축소당하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고 설득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단 한 명의 여성이 겪은 비극은 모든 여성의 비극이니, 여성인 당신만은 다른 여성을 축소하지 마시라고. 당신 사돈의 팔촌이 당한 비극은 곧 당신이 겪을 수 있는 비극이고, 이것을 끊어 놓지 못하면 우리의 후대들이 겪게 될 비극이 될 것이라고. 감히 그들이 우리 모두의 문제를 당신 홀로 버텨내라 종용하는 것을 참지 마시고, 당신의 이웃 또한 홀로 버티게 내버려두지 마시라고. 당신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입니다.

말하면서 실없이 싱글거리지 않아서 더 좋음 ㅠㅠ 각 잡힌 무표정 넘 사랑스럽습니다.

변영주 감독님 한마디로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19:00 오히려 혜택받은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자 실화냐... 근데 더 웃긴건 이런 말 아직도 하는 사람들 있는게 소름임 31년 지났는데

28:05 와... 남자와 대등해지려고 담배를 피는 것 같다..? 여성을 어떻게 바라보면서 살아왔는지 뼈까지 느껴지네 소름끼쳐

변영주 감독은 젊었을 때도 진짜 멋진 젊은이였구나.~~ 지금도 진짜 멋진 어른 중에 한명인데

30년 동안 여성인권에 대한 의식은 변한게 없네

변영주가 자기 입으로 장국영 닮았던 시절이 있었다는데 맞네ㅋㅋㅋㅋㅋ

어떻게 자랐길래 저 낡아빠진 시대에 저런 앞 선 생각을 가질 수 있었을까....사회자 진짜 고루하네..

와 눈에서 레이저가 화면을 뚫고나오네요 저렇게 당차고멋진 25살의 젊은여성은 처음봅니다 진짜👍였네요

정말 고독하지만 굳건히 싸워가는구나 ... 존경스럽다.

변영주/여성영화인(X) 변영주/영화인(O) 말씀 하시는것 감탄. 와..

19:10 와 이부분 진짜 감탄나온다.. 90년대에 저런 발상이 가능했다고??? 여성해방뿐 아니라 남성해방도 같이 주장하고 있네 진짜 깨어있는 분이네

너무 멋지다..꼴통같은 질문 받아도 차분히 대답하는 것도, 어린 나이부터도 저런 생각을 가졌었다니..시대에 앞서고 굉장히 깨인 분이셨네요. 존경합니다.

사회자가 멍청해서 변영주가 더 돋보이네

와 변영주 감독님 어렸을땐 이렇게 생기셨었네 미친;;;;; 존멋 ㅠ

29:00 진짜 최고의 지성인이시다.. 외면적으로만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들을 그렇게 만들고 세뇌시키는 대중매체̵와 사회분위기가 문제라는 감독님의 지적..

질문자의 질문 수준도, 변감독님의 답변도 정말 레전드네요

10:00 킬포 ㅋㅋㅋㅋㅋㅋ “용납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적 재미’를 위해 하지 말라는 걸 구태여 하며 주제와 역행하는 진행….

이 영상속 질문을 2021년 현재 20대인 제가 교수님 부모님 남자친구한테서도 듣고있습니다.

변영주.. 멋있어.. 쉽게 웃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자기 할 말 다 하고.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어딨어요?' 이 질문에 속이 다 답답. 현실에서는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신데렐라 같은 캐릭터가 더 드문데.. 그건 '남성이 여자를 먹어 살린'다는 망상의 확장 아닌가ㅠㅠ

말을 어쩜 저렇게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지 부럽다. 자신만의 신념이 뚜렷하다는 것이 저런 것인가 싶으며 그 자체만으로 빛이 난다. 저 시대에 어떻게 저렇게 앞선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표현할 수 있는지 존경스럽다.

옛날인데도 말도 잘하시고 똑똑하시고 마치 요즘 방송을 보는 기분이네요 20대부터도 멋진 분이셨네요^^♡♡♡♡♡

15:50 저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냐며 변감독님을 가르치려고 드는 사회자의 말까지 완벽하게 차별적이다. 본인도 보고 자란게 있을텐데...

어렸을 때부터 완전 똑똑했어 25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말을 어쩜 저렇게 잘하는지. 넘 멋있어. 목소리 눈빛 다 지린다

진짜 멋있다... 너무 존경해요 25살에 어찌 저런생각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어쩜 저리 똑 부러지게 말로 풀어내기까지... 감독님 보면서 진짜 똑똑해지고 현명해지고 싶다는 생각 많이합니다...ㅠㅠ

감사할따름입니다 변감독님. 세상은 그냥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40평생 저렇게 멋찐 25살을 본적이 없다..

저때는 명문대에서도 여학우가 담배피다가 남학우한테 뺨맞는 시대였음. 여자 건강에 안좋다 이 지랄 했지만 실상은 항상 남자의 영역을 왜 여자가 건드림? 이거임..

변감독님이 하는 말을 30년이 지난 지금도 못알아먹는 놈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19:10 ‘여성이 억압 받는 현실은 남성이고 억압 받는 현실이기도 하다.‘ 와.. 90년대에 이런 사고와 발언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여자니까 억울한 부분이 있다 단순히 구조개선 평등만 주장한게 아니고 남자의 의무와 억압까지 이야기하다니…

변영주는 젊었을때도 이렇게 멋졌구나.

눈빛부터 억양까지 똑 부러지시네 TV 출연에 방청객까지 있으면 떨릴 법한데 하고싶은 말은 제대로 하시는 모습 보니 확실히 20대 때부터 남들과 다르신 것 같음

하 외모평가 하기싫은데 얼굴이 반짝반짝 거리시네ㅜ 너무 예쁘시다 목소리도 그렇고 똑똑하고...어딜가나 주목받으셨을듯 그리고 저 시대에 저렇게 앞서가는 생각을...지금도 저런 생각 못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저때에...

사회자 질문 클라스 16:55 "변영주 씨가 살아오면서 가슴에 맺힌 게 있으시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여성문제에 대해 의식화' 된 것 같은데" 18:25 "여자 나이는 묻지 않는게 예의지만(?) 변영주 씨 스물 넷인데, 남자가 스물 넷이면 군대 가고 돈 벌 궁리를 해야 하는데, 여자로서 혜택 많이 받고 있는게 아니냐" 19:35 답변 클라스.. "남성도 억압되어 있는 거죠"

와 진짜 빠져든다. 저때나 지금이나 외모, 말투, 시선처리, 제스쳐 다 똑같은 것도 신기하고 한결같은 신념을 가지고 계신 것도 정말 대단하다. 멋져

와 변영주 감독님 진짜 멋있다.... 근데 멋있는거랑 별개로 지금이랑 다를 바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 아직 갈길이멀다

진짜 이런분이 있었기에 우리 세대가 점차 나아지고있는거다 😢

말 잘하네...진짜 대단하당 저나이에 저런 생각과 자기발언을 서슴없이 말하는 저 자신감 자존감 쩐다쩔어~~~

젠더감수성 없는 사회자의 무례한 질문에도 담담하게 논리정연한 답변을 하시는 변영주 감독님의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특히 감독님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직시하면서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꼈습니다. 변영주 감독님, 늘 응원합니다! 허스토리 제작진분들도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한테도 일vs결혼이라고 물었었냐고~~~~~~~

아..25살에 저런 생각을 갖고 자신감 있게 거침없이 말 하는 변영주..멋집니다..!

정말 멋진 여성이십니다. 시대를 한참 앞서가셨네요...

질문자 아주 잘 선택됐다. 이영화찍은거보니 살아오면서 억울한일당한적있냐, 저런여성이 실제로 어디있냐 이런질문을 하는게 헌실의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못하는 남자를 제대로 대변한다

저기 앉아있던 20대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일을 한다고 선택했던 32명의 사람들이 50대가된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90년대에 저런 생각과 발언을 했다니 깜짝 놀랄정도로 앞서가는 시대의 선두주자 였군요~ 변영주 감독관이였다니 지금에 와서 보면 그시대의 존경받을만한 훌륭한 인재입니다

대모하다가 경찰서 갔는데 "넌 얼굴도 예쁜애가" 라는 소리 들으셨다고 했을때 사람들 그냥 웃어넘겼는데 .. 😮정말 얼굴도 예쁜사람 맞았네!!

근데 오히려 남자mc였기 때문에 그 시대 남자들이 여성들에 대한 편파적인 시각을 볼 수 있었고, 그에 대한 변영주 감독님이 반박을 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던 방송인듯. 물론 저도 저 남자mc분 맘에 안듭니다..

사회자는 어떻게든 피해 의식으로 똘똘뭉친, 상처 받은 한 개인의 문제로 결론 지으려고 하네... 안타깝다. 변영주 감독님은 그저 멋짐!

사회자 진행 진짜 한숨나온다,,ㅠㅠㅠ 표정하나 구기지 않고 답변 하는 변감독님 대단 ㅠㅠㅠ

27:53 아니 애초엨ㅋㅋㅋㅋㅋ 시민 인터뷰 질문이 20대 여성 흉볼 것 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 저게 마치 20대 여성에 대한 일반적인 평인양....... ㅈㄹ났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랑 목소리는 영락없이 20대의 것인데 언변이 정말 성숙하다. 지금이랑 거의 비슷해. 너무 멋있어.

대답을 아주 막힘없이 또박또박 정확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ㅎㅎ 특히 사랑에 대한 예시를 말항 때 멋있기까지 하네 👍

1990년도에 이렇게 멋진 여성이 있었기에 지금의 여성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정말 너무 멋진 여성➰⭐️

10:30 "체격이 컸기 때문이 아니라 능력이 있기 때문에"... 너무 멋있다 진짜

토론을 보면서 안타까운게 저때는 여성들에게 너무나 언어가 없었다.. 보고 배운거라곤 가족들, 주변 사람들의 후려치기나 세뇌뿐이니 변영주씨에게 언어와 생각할 힘을 길러준 여성학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저 분위기에 키가 180cm, 이화여대 법학과에 누구보다 빛나는 기산지절! 존경스럽습니다

20대 한미모 하셨네요!!!❤ 변영주 감독님 같은 어른들이 있어서 세상은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눈빛이 진짜 담담한데 확신에 차있어서 경청하게 되네

25:17 어떻게든 꾸역꾸역 결혼하는게 맞고 틀리면 반박해라 라는 식의 강압적인 인터뷰 형식 개빡친다ㅋㅋㅋㅋㅋ 존나 비꼬네 손 들어보고 왜 안 눌렀냐고 ㅅㅂ

말에 위트와 센스가 넘치고, 당시 시대상 감안해도 사상이 전위적이네. 정말 멋진 사람이네

와ㅡ이거는… 존경합니다. 감독님. 진행자분도 대단하네요. 요즘 방송과 견주어도 손색이ㅡ없습니다. 몇십년을 앞서간거야..

'20대 여성'이라고 타자화하고 그 대상을 평가하는 인터뷰들... 하이고야... '요즘여성들은...' 그리고 그걸 콕집어서 지적해주는 우리 갓영주감독님 ㅠㅜ존멋

저기서 남성이 하는 질문들 지금도 그닥 바뀐게 없다는게..^^

변영주 선생님같은 분이 계셨기에, 세상이 조금이라도 변하고있는 것이겠지요. 많이 배워갑니다

충격적으로 멋있다..

체격이 컸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능력이 있기때문... 너무 멋있다

변영주님 혼자만 시간여행을 가신것같네요. 25살에 저런 말투와 표정과 위트와 자신감이라니.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이 방송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저 진행자분이 일반 남성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지만 사실상 저 논의를 다룬다는것 자체가 제작의도를 알수 있는것이다. kbs는 대단한것같다

변감독님 진짜 멋있다.

변영주 감독님 눈부시게 빛이 나시네요 상대방이 수준 떨어지는 질문을 해도 관용있게, 이해할 수 있게 수준 맞춰서 설명해주시는 거 너무 기품있어요. 저런 모습 닮고 싶네요.

우문현답의 좋은 사례..변영주 감독님 감사합니다.

사회자 완전 수구처럼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는데 변영주감독 침착하게 답변 잘하네. 멋있다.

이목구비는 그냥 연예인 이시고 세련된 외모에 눈빛은 저때도 강렬하셨엉♥

18:57 변영주 감독 표정 = 내표정 ㅆㅂ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ㅌ듣고 있기 고된질문이여..

와 진짜 얼마를 앞서나간거야... 무조건 여자가 억울하다가 아니고 여성의 억압뿐 아니라 남자의 책임과 의무 억압까지 이야기 하시는게 정말 멋지신분...토론자세, 말씀하시는거 진행자의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조근조근 화난 기색없이 대답 하시는게..배우고싶다

어떤교육을받으면 저런사고를 갖게될까 싶다 넘 멋지다 ❤

25살....뚜렷한 가치관과 그 가치관을 명료하게 답 할 수 있는 능력....대단하셨네요.

10:12 후- 일어나서 덩치 보여달라는 말에 빡쳐 있었는데, 감독님의 “용납할 수 있어요.ㅎ”에 발리고 갑니다.

사회자 태도 ㄹㅇ 하이퍼리얼리즘. 그리고 감독님이 짚은 문제점들,, 30년이 지난 지금 변한 게 있나 ㅋㅋ 변영주 감독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시대를 앞서 간 멋진 여성👍

와 엠씨최악...변영주씨는 저때 반짝반짝 빛이나네 배우 아이돌만큼 빛난다

28:10 여자가 남자랑 ‘대등’해지려고 담배핀다는 개빻남ㅋㅋㅋㅋ

남녀의 대립문제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마디 한마디 애쓰는게 보인다. 똑똑하다

와 멋지다, 자기 생각 뚜렷하게 말하는 변영주 감독도 그리고 그 시대상이 잘 반영된 질문을 던지는 MC도! 이런 자료들이야말로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어준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시고 대단한 분입니다 저딴 시대에 이런 마인드 사상을 가지셨던 분이라니...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 전까지 여성문제에 관심이 없었던 나의 과거가 너무 부끄럽다.... 90년대, 그리고 그 이전에도 저렇게 깨인 여성들이 많았는데 ㅠㅠ 하여튼 변영주 감독님 존멋🔥

변영주 감독이 촬영한 영화 '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는 완전히 1990년대 '82년생 김지영'이네요ㅠㅠ

TV에서 보다 엄마랑 같은 시기에 이대를 다녔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관심이 갔어요. 그때도 지금과 같이 털털한 옷차림으로 다녀서 눈에 띄었다고 그러셨어요ㅎㅎ 어린 나이에도 생방송에서 막힘없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진짜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영화인이 되려면 저정도 주관은 가져야 하는군요.

헉.....방구석1열에 나오시는 감독님이셨구나!! 세상에.. 저 시대에 저런 소신있는 생각과 말씀을 하셨군요.. 멋지다.......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