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의 재정 문제는 2024년이 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죠 서울의 2배인 무임승차 비중, 부산시의 낮은 재정자립/자주도 문제가 큰 원인일 겁니다 부산교통공단을 정부에서 운영하던 것의 형평성 문제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지금으로선 체감이 어렵지만 수도권의 여러 광역전철이 국비 100%로 건설되는 걸 생각하면..... 글쎄요
다대포 해수욕장 생각보다 잘되어있어서 주말에 사람 많이옴. 미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게, 공장 지대 밀고 외국계 호텔이 들어올수도 있다던데, 그거 성공하면 제 2의 해운대도 가능한 단계가 그리 멀지 않아서 좀 지켜봐야 한다 생각함. 10년 정도 지켜보면 맞는 선택이었는지 알수 있을거 같음
현재로서는 해운대를 능가하기로 유력한 후보는 다대포보다는 북항이나 명지가 더 가능성이 있음. 다만, 명지는 대평야라는 장점이 있지만 김해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이 치명적인 걸림돌이고 다대포는 외진 위치에 있고 항공기가 그리 높게 지나가지는 않아서 당장은 북항이 가장 유력할듯
@@붕어빵-c5w 북항은 망 세계 어느 곳을 가도 가장 번성하는곳은 결국 강과 바다가 있는곳임 부산 명지 다대포는 그2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현재 사하구랑 명지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중임 이미 명지는 부산에서 젤 잘사는 동네로 올라섰고 사하구도 부자순위 4위안으로 들어옴 부의이동은 시작되었고 지금 계속 옮겨오는중 해운대랑 광안리는 한계가 있는곳임 가덕 신공항이 만약 기장쪽으로 생겼으면 달랐겠지만 이미 항공까지 가덕쪽이라 이젠 시간만 지나면 최고의 동네로 탈바꿈할거
그런데 지방 멸시라고만 하지말고 부산이 지금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특혜를 받은 거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지방 살리기에서 항상 특혜를 받는건 부산인가요?? 이번 가덕도 신공항도 그렇고ㅡㅡ 솔직히 지금 산업은행 내려보내라고 뭐 맡겨놓은거마냥 떼쓰는데 서울 사람으로서 뭐 뺏기는 기분입니다만?
@@daejungkim8811기본적으로 복지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제공이 되는 게 맞죠. 임산부 복지? 임신, 출산으로 경력 단절되고 경제적 어려움 겪는 상황에서 임신, 출산 장려해야하니 지원하는 겁니다. 노인 빈곤 생각해서 자산금액 일정 이하 노인인구 무임승차라하면 다들 납득할겁니다. 적게 낸 국민연금 많이 받고, 쌀 때 산 부동산 많이 올라 자산 몇십억인 여유 넘치는 분들도 65세 지나면 바로 무임승차로 타는 게 현 상황이니 문제죠. 성인되자마자 학자금으로 몇천만원 빚 생긴 20살도 돈 내고 타는데, 평생동안 모아 자산 10억씩 형성하신 분들에게 지하철값 1500원 못 받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전국민의 60%가 서울 경기에 처 살면서 서울 사람 흉내나 처내는 지방에서 이주한 인간들 이 부류가 개웃긴건 지네 고향 어디 전라도나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가면 서울 토박이 행세를 처하면서 지 고향을 까내리는 웃기는 놈이 존 많음. 일전에 회사에 누가봐도 전라도 고친 사투리 처 쓰면서 "아따 우리집안이 대대로 서울 토박이랑깨" 이러는 놈 있었는데 진짜 말은 안했지만 볼때마다 역겨웠음. 지네 고향가면 구질구질하다는둥 동네 까내리고 서울 사람 행세. 정작 그놈 서울에서 반지하에 살면서 변기통이 얼굴높이에 설치된 집에 살았던 놈
@@정재성-c1l 그럼 경기도는 규모의 경제를 이뤄 도철부터 깔았냐?1990년도 중반 서울주변 도시들 인구 20만 갓 돌파한 도시들에 전철 깔아준건 규모의 경제를 이뤼 깔아준거냐?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지 말고 수도권은 규모 형성 이전에 철도청에서 선제적으로 인프라 건설했고 부산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건설할때 1992년부터 공사해서 2021년에 완전개통했다 경기도와 부산이 인구가 비슷 할때도 경기도는 규모를 이뤄서 전철깔았냐?
@@문카 정부정책상으로 안산에 대한 배려차원임. 장래를 보고 안산지역에 대한 투자개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데 결국은 그 투자가 성공을 했다라고 평가하고 안산선에서 과천선 4호선으로 직결되는 성격의 시너지 효과를 무시할수 없슴. 안산선을 착공했슬때 이미 안산의 신도시건설은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고.
@@뮤즈-u8h있다고 해도 가끔씩이지, 대부분은 자가용 이용합니다. 자차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만 있어도 세금, 보험료가 나가니까요. 감가상각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자전거로 멀리 가서 라이딩을 한다거나 서면처럼 크게 붐비는 곳이 목적지인 경우에는 자차보다는 지하철이 낫다고 보기는 합니다만.
특혜라고 보여질 부분은 분명 많음. 다만 적자의 원인 분석에서부터 다소 이해안가는 국가의 퍼주기성 지원을 이해해야 된다고 봄. 서울은 2,3,4호선이 제대로 형태를 갖춰가기 이전부터 국철이 온전히 운영되고 있었음. 더군다나 1호선은 1호선인지 국철인지 구분도 안될 정도로 손안대고 코 푼 것처럼 외부수요를 받아먹고있었고. 도시철도 운영에 있어 네트워크 효과가 얼마나 큰지는 다 알터. 굳이 서울과 비교하자면 부산 2호선 구간은 진작부터 나라가 짓고 코레일이 운영하고 있었어야 정상임. 뭐 그렇다손쳐도 타 광역시와의 형평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어보이긴 함.
@@김세환-k6c노면전차는 얄짤없이 반대합니다. 동일 조건 기준으로 자차족들이 뚜벅이들보다 세금 더 많이 내는데 그만큼 혜택을 더 줘야 할 판에 오히려 더 불편하게 만들면 자차족들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가만히 있을까요?? 노면전차 반대는 전국 공통이에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기존 폐선로를 재활용해서 트램을 굴리고있는 특수한 케이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트램은 도로 공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당연히' 반대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요.
다대포 연장선은 사람도 없는데 정치권의 입김으로 만든것임 다대포에 집값만 올려놓고 막대한 부채만 남김 서부산하고 외각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을 먼저건설 해야하는데 높은넘들 입김에 지하철 필요도 없는곳에 다대선 연장선을 만들었지요 역만크게 만들고 사람도 없지요 그리고 부산에 노인인구 최소 100만은 되는데 수명도 길여지는데 돈주고 타는 사람보다 공짜로 타는 노인들이 더많은 현실입니다
같은 지하철을 만드는 데 왜 부산만 유독 두 배가 넘는 높은 수준의 국고 지원을 받았는지, 그렇게 만들었는데도 왜 적자는 그렇게 많고 또 그 적자는 어쩌다 중앙정부가 대부분 떠앉고 일부만 부산에서 가져갔는지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좀 아쉽긴 하네요. 7조면 된다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가 최소 13조로 바뀌는 과정도 그렇고 뭔가 부산에서 이뤄지는 교통사업은 재정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측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하단역은 거제(2000), 창원(창원시에서 임시방편용으로 58-1의 대체 노선도 굴리기도 했으며 지금도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음), 김해(220) 버스들이 집결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신평 이남 구간도 출퇴근 시간 때 승객들 꽤 보입니다만?? 그냥 님이 남포 이북에서만 다녀서 서부산 쪽 현지 상황을 전혀 모르시니까 그런 주장을 하시는겁니다.
?? 이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 사람들은 남포 이남 안 다녀본 사람들인가 추후 급행화 시에 남포, 하단 둘 중에 급행정차역 하나만 꼽으라고 하면 얄짤없이 하단을 꼽음 하단은 추후에 환승역 확정 운명이라 남포가 암만 중요해봤자 하단보다 중요하지는 않고 이미 가까이는 부산역이 있는데
@@peacefulandoria0362 인구가 많으면 14억 중국처럼 경제규모에서 유리하기때문에 단순비교로 말한겁니다 지역내총생산등 경제 세부지표를 보면 인천이 최근에 부산을 다 넘어서고 있어요 이번에 발표한 광역시 인구 감소율이 부산 울산이 전국 최대이고 2035년 10년뒤 인천이 부산인구 역전하네요 부산문제가 심각한게 일한수있는 젊은층 인구 빠짐이 다른 도시에 비해 상당히 큽니다
역쟁이TV 채널 주인이 부산지하철 부채를 걱정할건 아니지만 운영주체가 지자체에서 중앙으로 갔다가 다시 지방으로 왔을뿐 부채는 그대로 인데 계속 사업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역수요나 관광 수요로 다대포까지 1호선을 연장했다고 하는데 영업 실적이 좋아 부채가 해결 되었을까요? 타당성 조사도 통과하지 못하는 사업을 굳이 추진해서 빚만 떠안게 되는 결과로 나타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