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2010년대 초반~중반 리버풀은 그냥 축구팀이 아니라 실제로 예능팀으로 봤음. 이적 시장 행보나 실제 성적이나 여러 면에서 축구팀으로서의 존중은 1도 없고 그냥 얘네는 이번엔 또 뭘로 놀려줄까?로 바라보는 구단. 심지어 나도 그랬고 내 친구들도 그랬고. 축구팀이 아니었음
아~ 이게 뭔가요 자! 끊어내고 올라갑니다 뎀바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 뎀바바! 뎀바바! 골!!! 첼시가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자! 전반전내내 약간 끌려갔었는데 제라드의 치명적인 실숩니다 결정적인 실책을 스티븐 제라드가 하나요 자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가 전반전 막판에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안필드에서 선제골을 뽑아낸건 무리뉴의 첼시 뎀바바입니다 자 그리고 실수한건 안필드의 심장이자 주인공인 제라든데요 자 여기서 공을 흘리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 정말 치명적인 실책입니다.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뎀바바가 놓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