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일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은 KTX의 등장. 이제 20년이 되는데요, KTX 2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KTX 노선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0 인트로 00:19 2004년 4월 1일, KTX의 시작 02:40 KTX 노선의 본격적인 확장 05:28 강원도로 KTX가, 새로 등장한 KTX 열차 #KTX #KTX20주년
그동안 좋은 정보를 제공하느라 역쟁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상당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를 다니셨을텐데 덕분에 유익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늘 감사 드립니다. 기회가 있다면 우리 역쟁이 구독자들과 함께 KTX 타고 단체 여행을 해 보고 싶습니다.
@@annoying597 어디까지나 추측이긴 하지만, 천안아산역 분기가 더 성공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호남고속선이 천안아산역에서 분기하면 용산~광주송정을 거의 일직선으로 이을 수 있게 되어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을 것이고, 호남 지역에서 고속버스보다 철도가 우세해짐으로써 고속버스 수요를 빼앗아 올 수 있었을 겁니다. 또한, 세종시에는 공직유관단체나 정부부처 등 국가기관이 상당수 모여 있어 서울로의 출장 수요가 꽤 높습니다. 지금 세종에서 서울로 가려면 택시 타고 오송역까지 가서 KTX를 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인데, 천안아산역 분기로 세종시내에 역이 생겼다면 이러한 출장 수요를 대거 흡수했을 겁니다. 공주역도 공주시내에 역이 생김으로써 지금처럼 공기만 나르는 역이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서울 구간 자주 타는데 솔직히 대전에서 서울역으로 바로 가면 57분 걸리는데 이노선이면 나이스고 광명 한군데 지나면 그냥그냥.. 천안아산역 한군데까지 추가되는 노선이면 시간이 좋으니 그냥 타는데 오송역에 들리거나 수원역,천안아산역이랑 오송역 두군데 다 서는 노선은 힘내라청춘으로 운임비 조금 할인 받지 않은이상 진짜 안타요ㅠㅠ
이제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들이 반대로 서서히 없어져 갈것으로 보입니다.😅 ITX마음은 고속철 선로용량 포화영향과 2004년 고속철도 개통이전 새마을호 정차역 환원될 가능성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SR과 서비스 경쟁 고속버스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외버스와 경쟁 관련해 대환영 입니다.😊)
지금 KTX는 정차역이 너무 많아서 일본 신칸센처럼 급나누기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신칸센은 노조미/히카리/코타마 3개로 나뉘는데, KTX도 광역시와 광역시만 이어주는 등급과 광역시+주요 소도시만 이어주는 등급, 모든 KTX역을 정차하는 등급으로 나누어서 운행하면 좋겠는데...... 급행개념이 희미한 한국에서 저런 시스템을 바라는 건 문제가 있겠지만 좀 더 발전한다면 급나누기를 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도카이도신칸센은 심지어 노조미 편성이 히카리 코다마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그만큼 수요가 많고 돈이 되니까 jr도카이가 시즈오카 같은데 패스해도 ㄱㅊ죠. 근데 한국에 그만큼 수요가 있지도 않고, 운임도 도쿄-신오사카 구간의 반도 안되고 코레일은 눈치볼것도 많은 공기업이라... 서대동부-한국판 노조미 하야부사를 안 만들고 있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그덕분에 지방은 더욱 황폐화 되고 수도권만 더욱 집중하는 폐혜를 만들었습니다. 지방의료는 이용하지 않고 서울로 서울로 빅5병원만 이용하는 폐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지방에 의사가 없다고 난리치며 서울에선 대기시간 길어진다고 또 의사가 없다고 징징징~~~~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서울로 수도권으로 빨대현상을 가속화한 KTX 감사합니다.
원래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기존에 남북만 다니던 열차노선을 동서로 서로 연결하려는 작업을 했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서울 강릉이구요. 나중에 남북교류를 염두해두고 맞추기 시작한건데 이젠 전부 물거품이 되어 아쉽네요. 강릉에서 북한을 거쳐 러시아나 중국으로 가는 열차가 생길 줄 알았는데 우리 생애에 다시 보기는 어렵겠다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올해는 KTX 탄생 20주년! KTX가 있기에 많은 국민들의 삶이 바꿨죠! 남녀노쇼 나이상관없이 출장을 가든 여행을 가든 고향을 가든 우리곁에는 KTX! 이제 그 다음은 인천발 KTX와 수원발 KTX! +KTX 노선정리 서울부산 서울포항 서울진주 서울안동 서울강릉 서울동해 용산목포 용산여수엑스포 판교충주
ktx가 도입될 때 기억나네요~ 우리도 정말 매끈하게 생긴 기차를 타는구나 싶었고 프랑스에서 전철이 들어오던 과정이 워낙 복잡했기에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무슨 문화재였나? 그걸 돌려받는 대신 프랑스에서 떼제베를 들이며 뉴스에 많은 뉴스가 쏟아졌거든요. mb 때문에 SRT라는 괴생명체(?)가 생기며 온갖 이득은 가져가고 관리는 코레일에 넘기는걸 보면 하루 빨리 SRT를 코레일이 다시 흡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5년 2월군번으로 휴가때 양평에서 창원까지가려면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한번에 내려갔었는데요 2007년 말년휴가때 KTX한번 타보자고 내려왔는데 글쌔 양평시내->동서울->서울역(KTX)->동대구->밀양(새마을호)->창원역(무궁화호) 이렇게 집왔는데 밤이되었습니다 80년대 계란까먹는 시절로 돌아간줄알았었네요 참고로 밀양에서 창원까지가는시간이 제일오래걸렸습니다ㅋㅋㅋ 추억이네요 ㅎ
KTX 개통 20주년 기념 자료네요 ㅎㅎ 창원의 경우 창원-마산-진해가 포함된 현재의 통합 창원특례시네요 ㅎㅎ 2010년 12월 15일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창원대학교가 있는 현 창원중앙역이 개통되었죠 ㅎㅎ 사실 창원중앙역 또한 경남도청 포함 용동의 내정병산 지대에 있는데 교통이 불편하죠 ㅠㅠ 특히나 창원의 정치권이 현재이자 예전의 구 창원만 아니라 구 마산과 구 진해로 삼등분되니 그것도 없지는 않겠네요 ㅠㅠ 프로스포츠의 경우 LG 세이커스 농구와 경남 FC 축구는 창원중앙역이고 NC 다이노스 야구는 마산역인 걸 보면 힌트로 보네요 ㅠㅠ 그래도, 창원의 진정한 통합교통수단인 KTX와 KTX 산천에 감사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