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의 남자를 누가 꼬시나요..? 여미새 남자도 30대 이상 중에 정말 특별히 관리 잘 된 여자에게만 꼬셔요. 여자가 남자를 꼬신다면 그 남자는 이미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가는 남자이죠. 거기서 다시 10프로 안에 들어 가는 남자만 좋은 여자를 선별해서 사귀고 나머지는 여자가 작정하고 유탄공격하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90프로의 남자 특히 30대는 99프로 40대는 99,999프로의 남자는 그럴 상황이 자체가 없어요. 만약 늙은 여자가 여러분은 꼬신다면 여러분의 돈을 노리는 것이고, 어린 여자가 여러분을 꼬신다면 꽃뱀, 장기매매를 반드시 의심하세요. 아니라구요..? 제 말 들으면 최소한 성범죄 합의금 1,000만 원은 아낄 겁니다. 남자 여러분... 주제 파악하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자기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서 한 번도 안 질 수 있다. 왜냐면 안 싸우니까.
여자이기만한 여자가 싫다는거 많이 공감. 난 여자로써 좀 다른 포인트로 공감했음. 스무살이라 그런가 주변에 보면 되게 혈기왕성한 남자애들 많은데 항상 느끼는게 날 여자로서만 대하는 남자보다 일단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끌림. 좀 다른 포인트긴 한데 하여튼 이 문장 나도 되게 공감갔음.
난24살때쯤 그런 남자를 만나면서 느꼇음 20대 초 중반일때에 만낫던 남자들은 여자이니까 아껴주고 무조건식으로 잘해줬는데 그당시에 만났던 남자는 여잔데 뭐? 이런식 동성으로? 대하던 남자였는데 뭐지? 싶더라 또한 그 남자는 여자 남자할거 없이 똑같이 대했고 이성을 돌보듯이 대했기때문에.. 다른 여자들도 그 남자를 꽤나 매력있게 봤던거같음 여자도 많이 만나봤다했고 왜 여자들이 가만안뒀는지도 알거같았음
제가 20대 중반에 저더러 좀 꾸미고 다니라는 남자애들 말에 그렇게 대답하니까 '그것도 최소한의 외모가 갖춰져야 가능하지' 이러면서 절 비웃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제가 남자 사귀고 싶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만저 와가지고는 한다는 말이 그런 말이라니 얼척없음이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딴게 남자들의 사랑이고 여자인가 싶어서 더 정털리던 그날…
아 완전 개공감. 지금 남친은 여자로 보는 동시에 사람으로 보는 그 시선이 너무 좋아서 오래 사귀게 됨. 이걸 빨리 알고 친구를 사귀면 사람 보는 눈 더 빨리 생기고 친구 연인 모든 관계가 다 재밌어짐. 근데 그 시선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음. 맨날 호르몬이 땡기는 사람만 찾아다니니 연애가 운좋은 몇명 말고는 잘 안되는 거임.
근데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인물이 좋고 직업도 괜찮다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한다하고 나만 보는것 같아도 뒤에서 다른짓 많이 함. 그냥 완전 범죄. 폰안에 어떤 기록도 남겨두지 않을뿐임. 특히 직장이 보수적인 집단인경우 더 심함. 뒤에서 딴짓 진짜 많이 함.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커플 같지만 알고보면 각자 다른짓을 몰래 함. 특히 사귄지 2년 이상 된 커플들…
근데 이건 오마르님처럼 20대때 이미 여자를 많이 만나 본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여자를 많이 만났다는게 단순히 애인을 많이 사겨봤다는게 아니라 여사친이나 동료등 여자사람과 다양한 사회관계와 대화를 많이 해본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더해서 스스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적당히 먹고 살만한 직업과 주거환경 이런게 잘 되어 있는 남자여야 30대되서 여자를 만날 때 좀 더 현실적인 조건을 두루 보는 눈을 기르게 되는 거 같음
@@user-yn6se1mr99친구들과 얘기하는 중에 그런 말이 나왔어요. 얼굴은 예선전이다. 20대에는 얼굴이 예선이고 본선이고 결승이었지만 30대 이상부터는 얼굴은 예선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쏙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마음에 들면 통과한다고요. 그러고 이제 경제력, 성격, 인성 등등을 보기 시작한다는 말을 했던 적이 있네요.
근데 30대 초반 남자들 중에서도 철 안든 사람들은 여전히 여미새 기질 있는 사람들도 진짜 많고, 30초 결혼적령기엔 남자도 점점 조급해지고 시간 낭비하기 싫으니까 여자 외모부터가 자기스타일이 아니면 더 만나볼 필요도 없이 바로바로 제껴버리는 등 외모를 더 따지기도 하더라구요. 차라리 20대 후반 애들 중에 빨리 철들고 결혼 일찍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30초반 남자들보다 훨씬 더 의젓하고 괜찮은 경우도 많아요. 남자는 진짜 많이 만나보고 겪어봐야 좋은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이런저런 나잇대로 다양하게 소개팅도 많이 해보고...
나이가 중요한 지표인건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보편적으로 변해가는 부분들에 있어서 그런 경향이 점점 나타나는것을 말하는거지 뭐 20대 30대 딱 나눠서 사람이 그렇게 변할까요. 결국 앞서서 연애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겪어보던 중에, 내가 진짜 어떤사람을 원하는지 계속 질문하고 답을 찾아온 사람들이 30대 40대로 가면서 그에 맞는 연애와 결혼을 하는거겠죠. 그리고 뭐 40대 50대도 미친놈년 투성입니다. 바람피고 스와핑하고 야랄난 새끼들도 많아요. 유부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그러는거 보면, 진짜 이번 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죠. 겁도없이
외국은 남여가 월세방 , 원룸에서 시작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한국은 주제파악 못하고 개나소나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좋은 남자 , 좋은 여자 , 번듯한 집 ... 개나소나 눈만 높은 이런 나라는 반드시 국가 소멸 합니다 . 장담 합니다. 특히 한국은 여자들이 눈이 높구요. 외국 마인드로 결혼 하실분들은 국제결혼 선택하세요. 모로코, 터키 , 폴란드 추천 합니다.
어... 30대 여자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남자 고를때 신중해지는가. 남자도 똑같습니다. 감당안되는 여자를 배우자로 들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외모보다 훨씬 중요하게 보는 것이 '나랑 잘 맞춰서 살아갈수 있는가' 가 1순위가 됩니다. 낭비벽이 있지는 않은가, 성격이 공격적이지는 않은가, 특히 다툼이 있을때 어느 정도 본인도 양보하는 선에서 현명하게 행동하는지를 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남자는 그 여자한테 인간적으로 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예쁘지도 않고 성격도 그냥 무난무난한 여자인데 어느새 보면 결혼해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연애상대라면 외모만 가지고도 충분할수 있지만, 배우자는 그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인가를 봅니다. 물론 예쁘면서 성격도 순하고 지혜로운 여자라면 결혼시장에서 상위 0.1%에 해당하는 여자겠지만... 여자들이 말하는 '평범한 남자' 를 찾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결혼할 생각을 하면 결국 얼굴은 뜯어먹고 살 수 없고 같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헤쳐나갈 능력이 있는 동반자를 구하게 된다는 데에서 '여자이기만 한 여자는 싫다'라는 말이 진짜 딱 맞는 말이다ㅋㅋㅋㅋ결혼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은 결국 여러가지를 보게될 수 밖에 없고 그 중 외모의 비율이 아무래도 어릴 때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죠...이쁘고 잘생긴 사람 싫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 만나겠다고 시간 감정 에너지를 쓸 수 없는 나이가 돼버린거지..
@@didivo663얼굴값 받아주고 자시고 그런 피곤한 관계 할 필요없이 돈 주고 자기 욕구 다 풀고 나오는 시스템이니까 딱히 반박이 되진 않는듯 30대도 성욕은 있는데 단지 그 해소를 위해서 인간관계를 쌓고 시간과 금전과 감정소모를 해가며 투자할만큼 더이상 열정적이진 못하다는뜻
졸라피곤하겠네. 하는거 찐 공감. 30대라서 피곤한건 모르겠는데 20대 보다 해야할게 더 많음. 하는 일도 있고 다른 책임감 짊어지는 일들이 많은데 어떻게 TV 나오는 제벌2세 팀장님처럼 맨날 졸졸 따라다니면서 케어해주겠냐고. 예시를 들어보면, 20대때 게임이 좋아서 며칠씩 밤세워하고 수업이나 알바뛰러가고 하지만. 30대때 롤 한두판 하면 피곤해서 자러감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내가 처리할수있는 일일 피곤함은 롤 한두판이 딱임. 😅😅😅
어느 30대 남자의 그냥 개인적 생각 1. 배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여자와 함께 하고 싶다. - 현실에선 이런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 대부분 20대 이후로 멈춘 채 나이만 먹은 느낌이 강하다. 2. 혼자 살아보니 생각보다 삶의 질이 좋다. - 내가 번 돈 나 혼자 쓰면 너무나도 여유롭다. 3. 1번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2번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 더 든다.
이거 ㄹㅇ임. 함께 사는 것에 남녀 경제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함. 결국 경제적이든 뭐든 상대를 이끌고 가야 한다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부담임. 여자의 직업이 정말 괜찮고 비전있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 알바나 계약직인데 그런 일의 대부분이 서비스직이라 여자들 대부분 감정적이고 그래서 먹고 드라마나 유튭 보는 게 인생 낙인 경우가 많고 게으른 경우가 태반임. 자기계발은 아주 달나라 얘기임. 사회 경제 지식은 완전 야생동물 수준임. 진짜 대부분 여자들이 이렇게 살아감. 그냥 답이 없음.
1번 여자들 많아요 ㅋㅋㅋ 근데 그녀들은 연애는 뒷전이라 1번 여자를 찾는 부류와 교집합이 적을 뿐 ... 이 피터지는 경쟁시대에 레벨업 하려면 아무리 남미새여도 잠시 내려놓아야하는 슬픈현실 ㅜㅜ 어.. 그런데 문제가 사회적으로 레벨업을 하고 난 뒤부터는 아마도 본인 보다 최소 동급이거나 더 높은 레벨의.남자를 선호하기에 여기서 매칭이 안되면 여자는 차라리 혼자이기를.선택하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성숙한 여자들이 귀한게 아닌가싶어요 .... ㅠ
@@sedu7422 그런 여성분이 많다구요? 의외군요. 혹시 님이 여자라면 남자와는 '배움과 성장'에서 개념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확실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실 남녀가 삶 레벨업을 하면 아무래도 이전과는 분명 이성을 보는 시선이나 조건이 달라지긴 하죠. 그리고 개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혼자인 삶도 고려하게 되니까요.
ㅋㅋㅋ 오마르님이 장난처럼 말하셨지만 팩트입니다. 20대때는 조금만 괜찮아도 일단 사귀고 보자 마인드인데 나이가 들수록 ㅋㅋㅋ 여자처럼 바뀝니다. 좀 지켜보는 경향도 생기고 ㅋㅋ 이유가 결혼이랑 직결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사귄다 = 결혼한다 가 되서 굉장히 신중해지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요. 그러나 이 모든걸 다 깨버리는게 오마르님 말처럼 진~짜 이쁘거나 자기 스타일의 여자가 나타났을때입니다. 그 때는 20대때처럼 돌아가집니다 ㅋ
와~ 이 말씀은 지금 시대에 정말 크게 공감가는 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느끼기에 남자가 선호하는 여자는 크게 세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1. 어리고 예쁘고 애교 많고 나를 기쁘게 해주는 2. 결혼후 현명한 내조자로서의 아내와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잘할수 있는 3. 평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등한 친구 같은 대화와 취미가 잘통하는 동반자 보통 1. 20대 남자, 돈많은 남자들 (기혼남 포함) 2.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 부모님이나 친척간의 유대가 크고 결혼 유무가 중요한 직업군 3.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는 부류중에 이미 1,2번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남자 😁
와 맞아요 근데 이건 남녀불문해서 (뭐 성별이 다르니 차이는 있겠지만) 진짜 그래요, 내년에 서른되는 여자인데 주변 언니오빠들 보면 예전엔 “감당이 안될 정도로 미치게 하는 사람”에게 더 끌렸다면, 이제는 다들 “감당 가능한”사람에게 더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고 그게 더 행복이지, 라며 각자 자리 찾아가는듯한..? 그래서 저도 요즘은 틈만나면 선배들한테 좋은사람 만나라고 조언 듣고 있네요 ㅋㅋㅋ
오마르님의 결혼을 대하는 남자들의 생각에 관한 의견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첨언하자면, 남자들이 그렇게 아내한테 좋은 것을 해주고, 인정받고 싶고, 내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싶고, 더불에 나 스스로의 자존심도 지키고 싶은 생각때문에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망설일 때, 그 때가 여자들이 남자한테 확신을 줘야 합니다. 왜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아? 라고 다그치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부족하지만 저 여자라면 내가 인생을 함께 멋지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게 정말 현명하고 멋진 여자이지 아닐까요? 수동적으로 남자한테 책임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니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너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고, 노력하는 널 사랑할거야. 너도 나를 지켜주려고 노력하겠지만, 니가 힘들땐 나도 널 위로해주고 지켜줄게" 같은 동반자적인 마인드 말이죠.
@@banjilim6699그건 철없는 남자들 얘깁니다. 그냥 원래 그랬던 애들이 20대 때는 돈없어서 헌팅포차나 다니다가 30-40대 때 돈 좀 생기니까 륨싸롱 같운 데 다니는 거죠. 정신 건강한 대다수 남자들은 그런 데 눈길도 안 쥽니다. 당장 집 대출 갚아야 되고 노후도 생각해야 되는데 뭔놈의 룸입니까? 일부를 보고 너무 일반화하시네요.
@@Mencoffeehahaha 덧붙이자면 팩트도 툴렸슺니다.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보이는 건 업소들은 몰려 있고 카페들은 흩어져 있어서입니다. 업소들이 있는 동네만 보면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 보이지만, 업소는 없고 커페만 있는 동네가 더 많죠. 어딜 둘러봐도 카페보다 업소가 많이 보인다면 거긴 주거 환경이 별로인 거죠. 애들 키우기 안 좋겠아요.
팩트처럼 보이지만 팩트가 아님 편하게 잘 만난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연애일뿐 , 예를들어 내가 700~1000벌고 외모도 평타이상인 30대인데 이쁜여자를 만남 / 만나보니 마음도 잘맞고 인생의 동반자로 보인다면 거절 당하더라도 열심히 결혼하자고 꼬셔보겠지만 단지 이쁘기만하고 만나면 비용부담 다해야되고 내가 항상 맞춰줘야된다면 ? 결혼은 불가능이죠.. 님이 말하는 조건이 이쁜여자를 만나려면 돈이 많아야 된다라는 조건인건지?? 본인도 외모며 능력이며 딱히 꿀릴게 없는데 이쁜여자랑 만나려면 돈과 애정을 써야한다면 이미 수준이 같다고 볼수가 없지 않을까요? "내 수준에 맞는 사람" 이란말이 사실 주관적인것. 그냥 나이가 들수록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오로지 얼굴 하나만 보고 좋아하지 않는게 팩트임
결혼에 있어서 자기 자존심도 포함되어 있다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그 이유 때문에 몇달 전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지금도 보고싶고 생각나긴 하는데 그럼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아서 연락도 못하네요.. (20대때는 헤어질때마다 청승맞게 연락했는데 말이죠..)
그러나 30대엔 여자도 남자에 시큰둥한 여자 비율이 꽤 늘어나서...연애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은 남녀 둘다 열심히 해야겠죠 남자들은 30대엔 자기들만 이성에 시큰둥했을거라 착각하는데 음 그건 그저 착각...남미새인 여자들은 20대후반이나 30대 초에 이미 결혼해서 없고 20대부터 남자에 크게 관심 없던 여자들이 30대에도 미혼으로 남아있는데 그땐 또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져서 그냥 비혼되어 있고 그렇죠 여자도 별로 다급하지 않다는 거
남녀 30이 되어도, 30 초중반 까지는 그래도 여유있음. 헌데 그런 여유가 독이 되는 경우가 중후반에 도달했을때 또 처지가 바뀜. 자의던 타의던 짝짓기 실패한 그룹에 합류하면서 역설적으로 더 나은 조건, 나이를 더욱 더 따지게 됨. 중반이나, 후반에 도착한 부류가 입 밖으로 내뱉는 헛소리 중 하나가, 조건을 낮춘다. 감내한다는 말인데,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거든요. 왜? 이럴려고 긴 시간동안 안달복달,아둥바둥 했던게 아니니까요.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상받고 싶거든요. 미개봉 새상품이라 광고한들 40년산이 신품인가요? 헌 중고품이잖아요. 시장에서 형성된 본인의 가치를 인정하기 싫어하면서도, 제값은 받아야겠단 심보는 절대 놓지 못하거든요. 그러니 급하다고 서둘러 결정하고선 남탓으로 돌리니 이혼율이 그만큼 높은거구요. 난 이 정도면 만족 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있던걸 깨달아버렸거든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살아야 되는게 맞는거고, 그냥 무에서 유를 만들겠다. 또는 남편과 아내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 타협을 본 사람들만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같이 사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훨씬 클겁니다.
@@user-tp8qb5ep5e 님이야 항상 하위부류에 있었으니 그런 사람들 위주의 관점을 가진거지 짝짓기 상위부류들은 그런 패배자 마인드 없어요. 다들 님같지가 않음. 그래서 애초에 하위부류랑 어울리고 싶지도 않은게, 이런 마인드의 고착화가 ㅈㄴ 무섭고 소름끼침 바꿀 수 없음 항상 그런 인생이었기에..이건 마치 조두순을 교화시키는 수준으로 어려운 거
나도 예쁜여자는 예쁘다곤 하지만 무식하게 좋아하지도 않게 되는 것 같음 여자 중에서 남자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들도 있기도 하고 여러번 만나봐야 결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입장이 됨. 걍 그냥 이쁘다고 다가 아니다. 라지만 외모 신경안쓰고 볼 수 있을까 외모가 대부ㅜㄴ이며 외모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을 좀 더 보게 된다. 20대 때 나라면 이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썼지만 확시히 나만 이런 게 아니란 것을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된다.
5:00 너무 공감해요. 저도 여자지만 똑같아요. 연예인이나 주변인 중 진짜 멀끔하고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가 있을 때 지금 드는 생각은 저걸 어따 써먹어? 입니다.ㅎㅎ 실제 결혼해서 같이 살려면 세상물정도 알아야하고 생각이나 사고방식 도 건강해서 때론 잘못된 것도 바로 잡을 줄 알고, 어려운 위기속에서도 같이 헤쳐나갈 수 있어야죠. 대화가 재밌고 서로가 성장하고 도움도 될 수 있는 관계. 저는 그래서 주변에 남자들에게 현명한 여자 만나라고 해요.ㅎㅎ 외적인 이상형은 사실 그냥 이상형일 뿐인거고, 30대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에너지를 이미 많이 쓰고 경험치가 쌓여서 아무나 만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쓸만한 사람인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제 보이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결혼은 이성적 감정으로 시작하겠지만 결국 평생 같이 사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기에 바르고 현명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운 사람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능력이 안되 결혼은 1도 생각안하고 되는대로 만나고 현실적인 관계는 뒤로 미뤄두다가 3년전에 현 와이프 만나서 아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인생 든든하게 같이 꾸려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확신이 들어 2년전에 결혼했습니다. 아무 생각안하다가 확신이 들어서 한 결혼이라 그런지 현재까지도 매우 의지되고 든든한 결혼 생활입니다. 다시 연애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좋은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되네요!
대부분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여자인데, 개인적으론 본인이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해야된다는 부담감 가지는 남자들이 좀.. 그래요. 부부는 수평적 관계잖아요. 함께 하는게 맞는거고, 책임도 몫도 부담도 나눠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깊히 박힌 남자일수록 더 그런 부담을 많이 안는것 같아요. 나쁜건 아니죠. 그 사람들은 오히려 착하고 인간적일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진정한 수평 관계라면, 그런 부담과 자존심 조차도 내려놓고 함께하는게 요즘 시대에 맞는 진정한 부부라고 생각해요😊
@@user-ld6yq5ns6c 남자가 원래 그런 본능이 있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한국은 아직도 남자면 돈 있고 능력있고 명품백도 흔쾌히 사주고 집도 해오고 또 그런 남자들을 원하는 여자들도 적지않는게 사실이라 그런 분위기가 있는 사회에서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래서부터 같이 시작한다는게 내 배우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사회를 살아가는 남자입장에선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죠. 저도 막상 그런 여자들 극혐하고 정말 허영심이나 남자에게 얻어먹는 여자들은 전부 쳐내면서 좋은 여자골라서 장기간 연애하는중인데 막상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괜한 자격자심에 이것밖에 없는데 결혼해도 되나... 주변 여자들이 딱히 능력이 특출나지도 않는 나랑 결혼한 내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이 어떻게 볼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user-ld6yq5ns6c 전 남자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생각해 주시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로 한 남자가 너무 혼자 책임지려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평적 관계가 맞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그런 관계가 끌리냐는 건 다른 문제 같아요. 예를들어, 첫 데이트부터 결혼 후 생활까지를 생각해 보자면, 책임이나 부담을 반반 하려는 남자보다는, 먼저 나서서 여자의 책임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능력있는 남자를 더 끌려 하는 것 같아요.
@@user-ld6yq5ns6c 그쵸. 더치에 집착하고 그런건 찌질하고 유치한거죠. 동감합니다. 함께 헤쳐나가려는 마인드도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건, 함께 해쳐나가야 하는 남자보다는, 함께 해쳐나가기 전에 혼자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는, 자신보다 더 능력있고 능동적인 남자를 더 끌려하는 것 같다. 하는 말 이었습니다~ 자신의 배우자로 나와 비슷한 사람보다,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누구나. 본능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혼자 책임지려는 남자의 부담감 이해합니다. 제가 여자라도 답답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과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포커스가 다른 것 같네요~
뭐 길고 어렵게 이야기 하셨지만 사실 요약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20대 초중반의 연애는 남자에게 있어서 책임없는 쾌락입니다. 당연히 언제든 OK죠. 하지만 20대 후반을 향해 갈수록 쾌락은 감소하고 책임은 증가하죠. 30대에 연애를 시작한다? 결혼을 각오하고 해야 되는건데 그게 부담스럽죠. 사실 아주 당연한 현상임.
우리 아빠가 30대에 엄마 만나셨는데 그냥 첫만남 ~ 지금까지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그치만 중간에 헤어질뻔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외모도 중요하긴 한데 (1차) 서류보다는 면접에서 최종통과해야 취업하듯 일단 성인이여야 ... 성인을 만날수 있다 생각합니다. 30대고 40대고 20대고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은 다시 싱글로 돌아 올수 밖에 없는 ... 그런 자연 섭리 더라구요 그냥 자기 인생 잘 책임지는 사람으로 살려고 해요 그리고 ... 30대도 50프로 이상이 미혼인데 굳이 ....? 결혼하지 않아도 나중에 40대~이여도 미혼 많을듯요
20대때는 생각보다 쉽게? 연애를 가볍게 했던거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게 아니기도하고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니까요. 그치만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서는 결혼이라던지, 돈을 모으는 걸 생각하니까 여자를 만나서 가치관이 안 맞다면 시작을 잘안하죠..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소비하고 싶지않죠
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노력해야하지만 남자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여자를 만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20대때는 얼굴만 이쁘면 들이대고 노력했다면 나이들면서 얼굴뿐만아니라.. 배울게있는지, 코드가 맞는지, 거리가 가까운지, 적당한 직업과 책임감은 있는지등등 보는것, 재는것이 많아 졋죠..
오마르님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소개팅을 10번을 해봤는데 확실히 20대 남자랑 30대 남자는 다르더라구요 일단 20대는 외모, 성격만 괜찮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데 돌이켜보면 30대는 아니였어요 뭔가 하나같이 에너지가 좀 없어... 그리고 얼굴만 예쁘다고 좋아하기 보다는 현실적인걸 좀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라이프 스타일, 돈을 얼마나 모아놨을지(직장 경력) 등등....? 최근에 30대랑 소개팅 했을때 처음엔 저 맘에 들어했는데 에프터는 안와서 의아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이제 알겠네.. 저도 업데이트 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너무 공감 가는게, 20대때 내가 엄청 좋다고 쫓아다녔던 여자애가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좋다 쫓아다녔는데 결국 차였고, 7년이 지나 먼저 사귀자고 연락이 오는데도 선뜻 기뻐서 사귈수가 없겠더라. 여전히 내 눈에는 이쁘고 여전히 좋아는 하는데, 걔가 가진 가정환경이나 성격, 가치관 등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음. 오래연락한것도 아니고 반년동안 연락 주고받으며, 내 나이가 서른 중반이고 걔는 아직도 20대 후반이라 그런지 뭐 하나 맞는게 없었음. 자기가이쁘단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자기 얼굴값을 하고싶어하는 애였고 나는 내가 20대때 그렇게 종교 같았던 그 애의 미모가 지금은 어차피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없어질 가치정도로밖에 여겨지지않더라. 그러다보니 한편으론 나이차 많이나는 나랑 만나는거보다 그냥 지 나이에 더 가까운 그애의 미모를 더 가치있게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것같아서 헤어짐. 물론 여전히 좋아는하는데 그 좋아하는감정이 걔를 만남으로인한 내 고통을 뛰어넘지 못하더라.. 라고할뻔 ㅋㅋ 내가 그 애를 좋아했던건 얼굴보고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얼굴보고 좋아했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기만 한 만남이었음
인간은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겉으로 보이는 껍데기가 가치를 온전히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갑니다. 외모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이 참 많구나 하는 것들을 경험적으로 깨닫고, 같이 있을때 행복한 가를 최우선으로 따집니다. 내가 너무 힘들게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이야기를 할수 있는가, 하는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봅니다. 그래서 여자나 남자나 서로에게 괜찮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물론 외모를 가꾸는 것은 기본이예요. 생물학적으로는 여전히 멋있고 예쁜 것에 끌리는 것이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여자가 결혼하고픈 남자들은 참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남자를 얻기 위해서는 여자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겠지요.
쇼펜하우어가 말했죠. 사랑은 곧 성욕이다. 성욕때문에 사랑이란게 존재하는것이다. 20대남자와 30대남자의 성욕은 차이가 너무나도 크죠. 더구나 30대남자는 일과 사회에 너무 찌들어서 너무 피곤해요. 일상이 그냥 피곤 그 자체. 현대의 30대 남자는 여자한테 쓸 체력과 신경,정신이 없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말고 연애는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를 결혼을 위한 전단계로만 생각하면 부담가고 힘들 수 있죠. 애인이면서 의리있는 친구면서 믿음직한 동료라고 생각하니까 전 좋더라고요. 완전 남들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마음을 터놓는 교류가 있는게 좋다는 겁니다. 친구나 직장동료 같은건 시간 지나면 좀 한계가 있죠. 가정이든 자기 일이든 자기 사업이든 각자 깊게 들어가는 세계가 생기니까요.
이래서 찡찡 저래서 찡찡 왜 바로 연락안하냐 찡찡 감정쓰레기통 만들기 남친이니까 뭐 해줘라 사줘라 와달라 내줘라 친구랑 있을때는 그래도 멀쩡한 성인이 남친앞에서는 애새끼같이 행동하는 여자들 많아요ㅋㅋ 제 여친의 여사친이랑 남사친끼리 사귀는지라 싸우거나 하면 양쪽에서 얘기듣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때마다 내가 아는 친구맞나 싶을정도로 남친앞에서는 애같이 행동해서 충격이었다고ㅋㅋ
20대 연애할떄 하던 행동들을 그대로 하니 지쳐 나가떨어지는거지..근데 여자들은 계속 그런식으로 연애했으니까 바꿀 생각을 안하는거고..특히 본인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걸 자각해도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그런것도 안해주냐? 니한테 맘떠난거 아니냐? 저 남자는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나보네하면서 자꾸 가스라이팅하니까 본인 스스로가 괜찮은 여자인데 저 남자는 그릇이 안되서 날 품어줄 그릇이 안된다고 폄하하면서 연애스타일을 안바꿈..
30대 중후반에 들어서니까 20대에 결혼한 친구, 후배들 중에 돌싱이 적지 않게 있고, 40대 중후반에 아이까지 낳고 이혼해서 돌싱으로 살고 있는 선배들도 몇명 있다보니 이들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나의 여성관이 자연스럽게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없더라구요. 부모세대들은 좋은 여자 만나는 건 제 팔자라고 하지만, 반백년 같이 살아갈 사람을 만다는 건데 팔자를 고치진 못할망정 내 인생 조질 수 있는 여자를 걸러야 하니까 문제인겁니다. 그런데 30대 중후반 되고, 사회생활 좀 해보니까 이젠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도 만나서 몇 마디 나눠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견적이 나오니까 쉽게 인연을 찾는게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제 얘기지만, 잘 나가는 IT기업에 억대 연봉인 이성을 소개 받았는데, 카톡 말투 하나 보고 손절 쳤습니다. 주선자가 여자분이 계속 나 기다린다고 왜 답장 안하냐고 보챈다는 얘길 들었을 때, 그 정도 커리어에 사회생활 오래 했으면 기본 매너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게 없어서 대꾸도 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주선자가 부연해주길, 내가 주관이 뚜렷하고, 학력이 좀 높다보니 그에 맞는 이성을 찾다가 연결해준 여자였는데 좀 기가 쎄고, 밑에 사람 하대하는 경향이 있어서 회사에서 주의조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여자라 하더군요. 그러면서 조금 성급했던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었습니다. 이미 관심밖인 여자라 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사람보는 눈이 아주 없진 않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0대 중후반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정성 있고, 자기인생 책임감ㅇ 있게 살아가는 여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