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 당신이 아무리 뛰어나도, 계속 위로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평범해진다. 30:22 타인의 평가는 나의 행복과 무관하다. 나의 행복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얻은 행복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불행으로 변한다. 32:28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39:10 나의 계획에서 본질은 무엇인가? 42:08 세상에 사람이 10명 있다면, 1명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나를 좋아하고, 1명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며, 8명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46:02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의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59:0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인생에는 실패를 해야만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1:02:24 교훈을 얻었으면 실패가 아니다. 1:05:28 절대로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인생은 출발선도 다르지만 결승선도 다르다. 1:08:40 각자는 다 본인만의 페이스가 있다. 조급해하지 말자. 1:10:08 인생이란 건 마음대로 안 돼서 재밌는 거다. 1:13:01 운이 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기회는 무조건 온다. 1:14:55 단,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가 왔다가 돌아갔다는 사실조차도 알 수가 없다. 지금은 준비하는 시간이다. 1:16:30 수능 또한 기회이다 1:18:16 원래 미래는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미래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다. 미래가 불안하다면 준비가 부족한 것이다. 1:21:12 당신의 인생이 한 편의 영화리면 시작한 지 이제 겨우 30분 지났다. 영화는 모름지기 고난과 역경이 있어야 재미있는 법이다. 인생도 그렇다. 내가 힘들었던 것이 추억이 될 것이다. 1:22:56 남은 이야기는 당신의 몫이다.
언뜻 들으면 단순한 내용인데, 이걸 진심으로 깨닫기 까진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고3때는 솔직히, 받아들이지 못했었다. 끊임 없이 비교하고 평가하고... 일희일비하고... 6년 지난 지금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반가운 마음에 강의를 봤는데 많은 걸 느끼게 되네... 정말 중요한 삶의 태도이다. 내가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려면, 성공 뿐만아니라 내면의 평안을 위한 삶의 태도를 깨닫는게 진짜 중요하다. 선생님 명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걸 느끼고 가요.
남들이 재수하는 동안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교를 다니며 1년을 보내고 놀다가 늦게 마음을 잡고 재수를 시작하며 남들이 대학을 다닐 때에 공부를 하고, 취업 준비를 할 때 학교 다닐 미래의 저를 생각하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출발점이 다른만큼 도착점이 다르다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마인드를 새로 고쳐잡으며 공부에 임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윤도영 선생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솔직히 전국 단위 고등학교에 간 후에 힘들어서 여기 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대학에 온 지금 생각해보면 그 학교를 가지 않았고 버텨내지 못했다면 현재 대학도 오지 못했고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거 같아요 :) 이 강의를 보면서 미래는 진짜 어떻게 열릴지 모른다는 거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
재수실패, 삼반수 실패, 군대 후 편입실패..인 줄 알았으나 뜻밖에 그냥 넣어봤던 대학 편입 시험에 합격하고 보는 지금.. 아주 최상위는 아닐지라도 상위권대학 메이저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운이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살면서 준비해온 과정이 여기로 귀결된 것도 같습니다. 결국 이것이 미래에 좋은 일이 될지, 나쁜 일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언젠간 반드시 올 운과 기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나갈 뿐이겠죠. 고3 때 라스트 렉처 보고 거의 5년만에 보는 것 같은데 색다르네요. 그리고 강의에서 나오는 윤쌤의 동기, 제자, 자신의 이야기의 1년 1년이 휙휙 지나가는데 겪었을 당사자의 무게는 헤아리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 영상은 앞으로도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인생의 큰 전환점에 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깨닫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엄청난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뜻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인데 마치 선생님께서 제 개인적인 고민에 하나 하나 답을 해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수험생은 아니지만 이번 고입에서 불합격을 받고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인데 영상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특히 학생 a 얘기 들으면서 친구들이 전부 서울대에 있다는 말에 주변 친구들은 영재고 턱턱 우선선발 받는데 과고조차 떨어진 제 자신도 떠올라서 더 와닿았어요 그 친구들 보면서 제가 얻은 건 상대적인 박탈감과 불행이지만 그게 결국 절대적인 제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없다는 걸 또 느낀 것 같아요 결과론적으로 제 고입은 실패였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거기서 지금까지 얻은 교훈도 많으니 의미없는 실패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언젠가 운이 찾아왔을 때는 꼭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학생이군요… 저도 중학교 1학년때부터 경시공부를 하고 2학년 말부터 영재고 준비를 거쳐 중3때 영재고 입시시험을 쳤지만 떨어진 후 과고는 쳐다도 안 보고 대치동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입니다. 주변에 같이 영재로 공부를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서울과고로 진학하고 그들과의 동행에 저는 낙오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2022년 12월이 되자 그때 영재고로 진학했던 친구들이 무더기로 서울대 (대부분 공대&자연대 계열이고 일부 의대도) 수시 합격증을 sns에 올리는 것을 보고 저는 2차로 씁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제가 정시로 서울대 합격이 유력한 상황이 되니 그때 갈라졌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 같이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기쁨이 더 크더라구요. 비록 고등학교 입시가 실패로 끝났을지라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들, 사고과정들, 교훈들은 분명히 남아있을 겁니다. 그 남은 것들을 절대로 잊지 마시고,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겪지 못한 입시의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삼아서 고등학교 생활에, 앞으로의 인생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지금 중요한 겨울방학 시기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열심히 노시면서 앞으로 고등학교 3년간의 생활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승리=자기합리화=신포도=회피 윤도영 선생님 개념은 이것임. 자존감= 만족= good enough=행복 인생절반 살고 얻으신 그 지혜. 전 1000%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성공한 인생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지않은 일을 하지않아도 되는것 같습니다. 어른의 삶은 대체로 뭔가에 메여있거든요. 저도 60살쯤되면 하기싫은 일은 안하고 살고싶네요.
최근에 투자로 크게 실패해서 한동안 누워만 있다가 도영쌤 생각이 나서 찾아보다가 몇 년만에 라스트렉쳐까지 듣게 됐는데,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게 해주시네요.. 한창 qna 하루에 10개도 안 달리던 자칭 쩌리시절 도영쌤 화생 인강수강생인데, 누구보다 노력하셨다는 부분은 언제 생각해도 동감되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저는 도영님 체력과 통찰력의 깊이, 이 두 개가 존경스러워서 항상 자극받았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감사드립니다 도영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2023 수능 실패하고 지금 재수 종합반에 있는데요 제가 왜 재수를 하는지 고민하고 나름 이유를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공부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선생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길래 바로 들어왔는데 3. 무엇이 본질인가? 에서 제가 재수를 하는데 무엇이 본질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지나가다 선생님 영상을 본것도 운이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