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패 2군또는 방출하는게 어떨까요 어제 너무 편안하게 보다가 장필패 나오면서 작년 악몽을 떠올리는거같아 조마조마 했읍니다 겨울 동계훈련을 했는지 의문이 들고요 이제 유망주 키우는게 더좋은 방안인거 갇읍니다 이 성규는 여전히 과욕을 부리고 있고 한달정도 기다려보고 정리해서 새로운 삼성라이온즈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다른 변화들도 모두 삼성 2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엘도라도 부활도 정말 큰 효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kt 구장 개막 이후 최초 이틀연속 매진에 삼성 팬들 반이 들어갔고 어웨이 인데도 불구하고 홈팬보다 더 큰 목소리 더 웅장한 응원곡으로 삼성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줬던거 같습니다. 345선발일때 만약 선발이 무너지거나 난타전으로 갔을때 불펜전에서 삼성 불펜이 버텨주기만 한다면 올해는 잠바입고 경기장 갈 수 있겠죠?
솔직히 이종열 단장님 오셨을때 잘할거라고 기대는 했지만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최고의 단장입니다 물론 그 전에 있던 인간이 걍 뇌가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일수도있겠지만 이종열 단장님이 단장 자리앉은 4개월만에 이정도로 발전 시켜논건 진짜 대단한 능력자인것같습니다
정말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삼성응윈을 한지 11년이 넘었는데요 정말 단장님 너무 감사하죠 옛날에 시민구장에서 엘도라도를 부른게 가슴속 깊이 남아있었는데 kt 2경기를 집에서보면서 눈물이 나올정도였어요..정말 초등학생때 부터 응원한 삼성 옛날처럼 언터처블은 아니지만 가을야구 가서 전문가들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자구요!!!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단점 보다는 장점을 더욱 잘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가면 좋을것 같아요.^ ^ 더군다나 작년에 육성했던 아기 사자들 지금은 조금 쉬고 있지만 말씀 하신데로 두터운 댑스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선발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로테이션 역할을 잘 할 것 같네요. 개막전 승리에 스윕승까지 너무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해서 좋네요.
제로썸상태인 두 외인투수가 잘 던져주고 와인타자도 잘 치네요. 7회까지 잘던져주니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선순환이 잘된 두 경기였습니다. 큰점수차이나 날때 던져야하는 투수나 추격조 투수도 매우중요한 자원입니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는 안좋었지만 다음에 장필준.김대우선수때문에 웃을날도 많을겁니다. 선수여러분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비록 이제 2경기 하기는 했지만 외국인용병 타자 맥키넌선수 아직 kbo리그에 적응을 해야하는 시간이 있지만 그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본리그 경험까지 했는데 2~3경기 지켜보고 안되면 예전에 러프 있었을때 처럼 과감히 2군으로 내려보내고 거기서도 안되면 다른 용병선수로 교체해야함 나바로,피렐라 까지는 아니더라도 득점상황에서 확실하게 해결해줄수있는 외국인타자가 필요함
개막 2연승, 중간에서 버텨주는 것도 큰 성과지만, 시즌을 길게보면, 새 용병 선발투수가 구속은 아주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꽤 좋고 새로운 볼판정 방식에 잘 적응한 것 같다는 점 같아요. 다른 팀에서 분석 후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작년만큼 역전패는 안 당할듯 합니다.
그나 저나 저는 개인적으로 최채흥선수는 중간에서 롱릴리프로 시작해서 타점 잡아가고 이후 선발로 도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개막 1차전과 2차전 뒷문의 내용이 너무 달라서 막 뒷문이 엄청나다 까지는 아직 물음표 같습니다. 과거 왕조때 처럼 조커라인으로만 막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임,김,오에게 어떻게 연결을 하느냐 문제인 것 같아요. 세명을 아니 김태훈 까지 넣어서 4명이라고 봐도 그 선수들에게 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할 것 같아 보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우규민 선수를 보낸게 아쉬운 ㅠㅠ 그랬으면 더 좋은 불펜으로 게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삼성의 문제는 일단 좋은 불펜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까지 연결해주는 중간이 없다는게 우려스럽네요 ㅠㅠ 기존 선수들이 더 분발해줬으면 합니다
2연전중에 일요일 경기에 갔었습니다...어떤 원정개막보다도 우리팬들 엄청엄청와주셨더라구요 !! 선수들 또한 화끈한 타격쇼와 방화쇼로 보답해주었습니다 선수뎁스, 아직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외야 : 자욱, 지찬, 성윤, 현준 다음은 누구일까요...헌곤, 시범경기여포인데...ㅠ 내야역시 마찬가지입니다...얇아요 뎁스가 강한팀은 주전과 벤치가 큰 차이가 없는게 가장 좋은것이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렇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년매년 어린 주전선수들 성장세를보니 어쩌면 올해가 가을야구를 할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도드네요~ 다음영상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전병우 영입에 내야수 맥키넌영입으로 내야는 이미 포화된 상황에서 일단 2경기만 봤을땐 구자욱, 김성윤, 김현준 외에 확실한 주전외야수가 부족한 외야에 김지찬 외야전향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면 또 실패했네 말은 나오겠지만 김현준이 벤치서 시작한다는게 2경기만 했는데도 확실히 야수뎁스는 두꺼워 진거 같습니다. 원태인 백정현은 걱정안하는데, 제구 원툴인 이승민이 ABS덕을 쫌 볼지가 이번주에 확인할수 있겠네요.
저 역시 긍정적인 요소는 영상 내용과 동감합니다 하지만 초치는 것 같지만 불안 요소가 확실히 있습니다. 1. 기대를 받는 선수들의 가능성과 뎁스 야수 부분만 보면 확실히 뎁스가 두터워 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강한울 김헌곤 김동엽 이성규를 봐야하나 했는데 이 부분은 충분히 나아졌다고 봅니다. 강한울 선수는 검증 받았다고는 수비와 대주자로서 제외하고는 저 개인적으로는 물음표에 가깝습니다. 물론 야구에서 수비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수비만 보고 이 선수를 쓴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것은 분명합니다. 야수는 두터워졌지만 투수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필승조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나아졌다기에는 점수를 더 주지 않고 버텨줄 추격조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데 과연 이 부분도 뎁스가 두터워졌냐고 한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최충연, 최지광은 만년 유망주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저 또한 이 둘은 삼팬으로서 고점도 확실하게 보여줬고 삼성의 미래이며 최강불펜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랬으나 고점이었던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었다고 생각이 될만큼 성과도 애매하고 시간도 점점 없어집니다. 김윤수, 서현원, 김서준과 같은 유망주와 박준용, 정민성, 김성경이고 이 여섯도 프로에서 얼마나 통하는지 확인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채흥이 선발로서 앞으로 힘들다고 한다면 불펜 전향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선발과 릴리프의 방식 차이와 멘탈 차이가 다르겠지만 현재 불펜의 뎁스가 애매한 상황에서 최채흥의 불펜전향은 큰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롱릴리프도 가능하고 대체선발 자원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필승조 제외 검증이 안된 선수들과 불안한 선수들이 많은 현재에서 삼성 구단과 최채흥 선수가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이 아끼고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부상 이후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라 마음은 아프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2. 백정현의 부상 관리와 나이, 경기 초반 운영 점점 우리나라 선수들도 150 육박하는 공을 던지다보니 구속이 낮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저평가가 되고 있고 그에 따른 백정현 뿐만이 아니라 피네스피쳐들의 평가는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전구단 통틀어서 확실한 4선발이 있는 것은 행운이고 강점이고 저 또한 백정현 선수를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87년생의 나이, 작년 시즌 팔꿈치 통증 부상이 왠지 불안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팔꿈치는 투수들의 고질병이라고 하지만 나이와 부상이 연결되는 순간 자신감과 부상에 대한 우려때문에 선수가 위축이 될 수 있습니다. 삼팬으로서 풀로테이션으로 버텨주길 바라지만 4선발에 대한 고민도 이제 시작을 해야할 때가 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정현 선수의 최대 약점은 1회인데 이 부분은 믿음으로서 백정현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 3. 새로운 외인 3인방 시볼드와 레예스 정말 잘 던져줬고 이만한 외인 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이제 2경기이고 처음 상대해보기 때문에 빠르면 2달 길면 반년 뒤까지 평가는 미루고자 합니다. 그리고 kt의 공격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력 측면에서는 kt보다 좋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그 팀들을 전부 상대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외인투수는 2년차 성적이 진짜 성적이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니까요 ㅎㅎㅎ 뷰캐넌의 경우 4년동안 kbo에서 탑급으로 활약한 선수이었고 사실 저는 뷰캐넌이 그립긴 합니다. 맥키넌은 반대로 한국 투수들에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기만의 존이 확실하고 버릴건 버리고 공격할 건 하는 모습에서 다들 예상하셨듯 배드볼 히터인 피렐라와 정 반대의 모습이 어색하지만 적응만 한다면 장타를 많이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범경기와 연습경기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려고 한 것이 공에 적응하기 위함이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오히려 침착하고 차분해보입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 용병은 초반보다는 중후반에서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보니 부디 kbo 최강의 외인 원투펀치가 되길 바랍니다. 너무 부정적이고 초치는 얘기만 한 것 같아서 읽기 불편하셨을 수도 있지만 어릴때부터 삼성을 좋아했고 왕조부터 암흑기까지 전부 지켜봐온 팬으로서 기대와 반대가 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기대치를 낮추려고 하는게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부디 제가 이런 댓글을 썼다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이런 걱정과 우려를 날려버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되길 바랍니다. =)
올해 가장 달라진 점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라 생각됩니다. 용병 투수 둘 다 파이어볼러가 아닌 제구중심이라 압살은 못해도 크게 무너지는 날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피렐라의 도박성 짙은 타격보다 매키넌은 훨씬 안정적입니다. 신구가 조화되는 타력은 생동감이 있습니다. 매키넌 보강으로 수비뎁쓰가 몹시 두터워졌습니다. 믿을만한 필승조가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5선발 한 명만 좀 자리잡아주면 가을야구 확실히 갑니다.
애초에 작년 스윕한 경기가 있었나요??ㅠㅠ 저랑 진짜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개막전 2연전 갔는데 진짜.. 달랐습니다. 김현준 대타는 진짜 매력적이네요 그 분위기 속에서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만들 선수가 있다니 그리고 일단 작년부터 진행했던 내야보강이 저는 꽤 컸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웅 수비도 많이 좋아졌구요. 이재현, 김영웅 유격수쓰고 류지혁, 강한울 2루 1루 오재일 맥키넌 3루 전병우 류지혁(로테) 아니면 이재현도 3루수 써도 되구요. 아무튼 상정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외야는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김현준, 김재혁, 김헌곤 등등 일단 작년에 불펜으로 진경기를 김재윤 임창민 오승환이 틀어막을 수 있다면 올해 삼성타자들이 그렇게 약한 편이 아니라 진짜 우승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병우 류지혁은 진짜 잘 데리고 온 경우같네요. 용병도 진짜 잘뽑았고요. 그리고 말하다보니 김동진, 윤정빈 등등도 있네요
어저 얘기 자꾸하는데 큰 점수차이 진만 감독은 불펜 테스트였다고본다 김태훈도 작년부진했는데 이적후로 70경기 했다던데 그제는 대체 자원이 있으니 한회 깔끔히 마무리하고 나갔고 강한울 대타 적시에 번트 잘했고 쭈니 대타역활 충분했음 이제 뎁스가 두터워진만큼 경쟁해야 나올수있고 감독 입장에서도 여러 카드를 가질수 있다고 본다 2경기 지콴한 느낌으로는 가을야구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본다
저도 개막전 직관 다녀왔습니다. 비록 삼성팬분들과 함께 엘도라도를 부르진 못했지만 1루에서 삼성팬들의 열렬한 응원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삼성이 개막전 승리를, 그것도 2연 스윕을 할거라곤 정말 상상치도 못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삼성의 뎁스는 확실히 강화된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수진들 역시 저는 일단 지켜보는 입장이고 가능하면 저는 뷰캐넌, 수아레즈를 좋게 떠나보내고 새로온 용병들이 잘 해내서 외국인 선수진들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성 팬으로서는 정말 그것만큼 바랄것이 없다고 보네요. ㅎㅎ
솔직하게 김대우야 그래 준비 안되어있었고 아무리 이상한 상황에 막 올라오는 투수라고 하지만, 9회에 올라온 경험이있을까 모르겠네요. 이런상황에 올라와서 볼질안한 것은 분명 김대우를 믿을 수 있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장필준선수는... 구속올라온 것 말고는 다른게 없네요. 커멘드는 더 나빠진거 같고
이번 시즌 삼성은 근 몇년보다 확실히 강해진 느낌이 나네요 작년에 문제였던 불펜진 보강을 빠르게 해서 불펜리스크를 줄이고 외국인 선수 두명을 확실한 S급으로 데려와서 원태인-백정현까지 이어지는 4명의 탄탄한 선발로테이션을 꾸리게 되었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더불어 전병우,강한울,류지혁같은 경험 있는 선수들이 백업에 있는 삼성의 내야와 이미 강력한 외야,포수진을 보면 올해는 5강싸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