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말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전작 꼭 보고가라고 말하면 스파이더맨 나오는 거 스포가 되니까ㅋㅋㅋ 빌런들 나오니까 그것들 보고가라고.. 근데 그렇게 말하면 이미 스파이더맨 나오나..? 하는 반응이 보여서 이제는 그냥 노웨이홈 너무 재밌으니까 꼭 보라는 말만 합니다ㅋㅋㅋㅋ 뭐 스파이더맨 안 본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전율을 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안보면 훨씬 덜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토비 맥과이어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진짜 감격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등인가 허리 아프다고 하는 밈 다시 나온 것도 저는 피식 웃음이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반응이 없더라구요.. 마블 드라마 요소들이 조금씩 나온 것도 그렇고 확실히 이번 영화는 아는 만큼 훨씬 더 많이 느낄 수 있을듯 해요!
이번 영화는 삼스파도 지렸지만, 솔직히 엔딩이 개지렸다고 생각함... 경찰 무전 도청하며 출동하는 피터, 원작과 선배 스파이더맨들처럼 직접 만든 스파이디 슈트..심지어 생긴거도 원작 코믹스 스파이더맨 슈트랑 판박이라 이제 진짜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써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것 같아 너무 행복함.. +찾아낸 오마주들 정리해봄! 마지막에 기억잃은 MJ가 일하는 가게에 들린 피터한테 MJ가 인사하는건가 싶더니 뒤에 네드 지나가는거..샘스파 1편 초반 토비 찐따씬 오마주한거 보고 너무 반가웠음ㅋㅋㅋ 샘스파 1편 촬영이후 토비가 다른영화 찍다가 허리부상을 당한적 있었음.. 이때 외신에서 "토비가 허리부상을 핑계로 촬영장에서 갑질을 했다" 요런식으로 퍼뜨리는 바람에 이미지가 크게 떨어질뻔 했으나.. 무사히 스파이더맨 2편에 나와 열연을 펼친 뒤 셀프디스로 "허리가 아프다"라는 장면을 넣은적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번영화 최종전투 준비할때 토비가 앤드류한테 허리가 아프다고 그때 장면을 오마주했는데 거 보고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ㅋㅋ 전력이 다 떨어진 일렉트로가 어스파한테 "스파이더맨이 흑인인줄 알았다, 어딘가엔 흑인 스파이더맨도 있겠지"라고 말했는데, 이게 나중에 등장할 진짜 흑인 스파이디 마일즈 모랄레스를 암시하는 대사인거 같아 소름돋았음.. 단연 이번영화 오마주중 최고봉이라 생각되는 장면은 어스파의 떨어지는 MJ 구출씬이였음.. 전작 어스파2에서 그웬을 구출하지 못했던 앤드류가 MJ를 구하고 울먹이는 장면은 정말... 본씬과 의미가 짙은 어스파 구출 실패씬(거미줄이 손 뻗는 모양으로 바뀌는 연출) 만큼이나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꼽는 명장면이라고 봄..ㅠㅜ
너무 좋은 화합이자 선물이 됐지만 3파이더맨이 어셈블해가지고 싸우는데 건물도 너무 어둡고 세명의 고유 특성이 액션에 잘 안묻어서 아쉽더군요 1.생체 거미줄이 특기인 토비 스파이더맨은 거미줄 장력이 기차를 멈출만큼 강력하고 2.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은 큰 기럭지에서 나오는 액션이 아크로바틱하고 시원시원하고 3.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그래도 각종 특수능력이 장착된 수트가 간진데 셋이 싸울때는 너무 정직하게 싸우더군요 누가 누군지 잘 분간이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쉬운것도 분명있고 좋았던것도 분명 있었지만 MJ를 구함으로 그웬을 구하지 못했던걸 조금이나마 위로받은?게 너무 좋았네요 사실 예고편에 MJ 떨어지는거 보고 설마 삼스파 나오면 가필드가 구하나? 혼자 예상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흡족했던 장면이네요 어스파 커플케미가 3작품중 최고였기에
전작들을 섭렵하고, 좋아하셨던 분들은 이번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하나하나가 감동이었을듯.. 전 매번 나오는 뜻하지 않은 장면들이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을 다시 보는거 같아서 너무나 감동깊고 잼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작품이 코로나로 인해 블립당한 사람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감정적인 씬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피터가 겉으로는 히어로가 되었지만, 내면은 아직 히어로와 피터파커의 존재가 부딪히는 느낌이 있었는데, 노웨이홈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느낌이여서 좋았음. 특히 히어로로서의 용서 할 수 있는 용기와 메이 이모를 죽음대한 복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장면에서 결국 겉으론 히어로지만 내면은 결국 인간이구나 하는게 처절하게 느껴졋음. 오히려 너무 가볍게 이야기가 진행됏으면 영화 자체가 가벼웠을듯
스웩 넘치던 애기에 불과했던 피터 파커가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라웠고 이제 진짜 어른스러워졌으니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 더 발전할 부분이 많이 없겠지만 이번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처럼 가난한 시민으로서 맨해튼을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을 계속 보고 싶다
노웨이홈 토비 스파가 중간에 허리 아프다면서 앤드류 스파한테 케어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8:36 이 장면을 보면 얼마나 디테일에 신경 많이 쓴건지 대단하더라구요 더군다나 토비 맥과이어분이 다른 영화를 촬영하면서 정말로 허리 부상을 입으셔서 스파2 촬영이 무산 될뻔한것 까지 생각하면ㄷㄷ
어제 아이맥스로 봤는데 진짜... 끝내줬습니다 ㅠㅠㅠ 삼파 대화하는 거나 빌런들이랑 대화할 때 팬서비스 요소도 넘쳐나고.. 그리고 애새끼더맨이 이제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 것도 좋고.. 1사단 입대 직전에 관람해서 진짜 다행인 것 같네요. 잘 갔다 오겠습니다! 테영님 홧팅! 아자아자!
2002년 초등학교 6학년 여름 5월5일 어린이날 처음 극장에서 스파이더맨을 관람하고 2021년인 32살인 오늘 19년간 스파이더맨을 즐겨온 사람으로써 감격의 연속이라 할수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인 만족감은 인피니티사가 시리즈들 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영화라 생각한다. 덧붙여서 각기 다른 세계관을 잘 합쳐놓은 경이로운 스토리텔링, 각본력에 박수를 보낸다 ㅠㅠ
진짜 대충...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이 마블의 세계관에 자리잡아가는 3부작이었고,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과 주연의 문제와 상처들을 전부 해소시키면서 기존 작품의 명예도 되새기고, 비슷한 자취방과 직접 만든 파랑빨강수트로 대학의 이야기를 시작하니까 진짜 마블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 이제 시작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었읍니다... 3파이더맨 토크쇼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던 일렉트로편의 등장브금까지 써준 것두 재밌었구, 스파이더맨 영혼분리할 때 스파이더센스 머리 주변에 일렁이게 표현되는 게 최고였네여 ㅋㅋㅋㅋ 남은 3부작 너무 기대돼요... 근데 눈 치우던 친구들 제대로 못봤는데 샹치커플이예요???
이벤트 참여 스: 스파이더맨 영화 중 토비맥과이어 스파이더맨은 23년 인생 처음으로 가족들과 극장에서 본 영화였습니다. 파: 파괴적이고 다정한 매력의 빌런들과 정의로운 스파이더맨이 그려내는 영화 이: 이렇게 매력적이고 멋진 빌런들과 스파이더맨들이 만든 수 많은 명장면은 더: 더 럽 (The love) 그 자체 였습니다. 맨: 맨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챙겨보고 즐겨보는 제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세요!
저는 저희 아버지가 샘스파랑 마블을 좋아하셔서 같이 보러 갔는데 서로 사랑하던 사람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아우르는 명언 “With great power, comes with great responsibility” 가 나올 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옆을 보니 아버지도 눈물을 흘리고 계시더라고요. 30살 차이가 나는 아버지와 영화 한편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 후반 40대 초까지 마블팬들에겐 정말 선물같은 영화였어요. 아마 노 웨이 홈을 보기 위해 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 본 사람들은 이런 감정은 못 느끼실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 토비의 스파이더맨을 보던 저의 어린시절 고등학생 때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을 보던 시절 지금의 톰 스파이더맨 까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달까요...추억에 젖으면서 영화를 보면서 몇 번 울컥했다 모르겠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는 시대에 사는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일단 삼스파이더맨이 나온것 자체로도 엄청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음 일단 닥터스트레인지가 피터파커의 부탁을 너무 쉽게 들어주는 것 부터 어색하고, 전 영화들에서 열심히 싸워가며 잡은 악당들이 피규어마냥 초반에 쉽게 잡히는게 뭔가 허무하지만 그래도 악당이니까 잘 탈출하려나 했더니 피터가 뭐 생명은 소중하다부터 치료해주겠다고 이런 어색한 동정심으로 집에 데려갔다 악당들 다 놓치는 부분도 좀 별로였다. (아무리 피터가 착하다지만 이 부분은 좀 너무 생각없는 행동.. 처음 본 사람들이고 심지어 사람들 죽이는 악당인데) 또 뭔가 많이 담으려고 하다보니 사건이 적고 빨리 끝나는 느낌도 있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스파이더맨끼리 바로 마음 놓는 부분이 좀 빠른것 같고 같은 세계관 캐릭터끼리 너무 친한 느낌도 들었던 것 같다(스파이더맨이랑 악당끼리든 악당과 악당끼리든) 또 토비만 얼굴cg?가 없다보니 눈에 띄고 어색한 느낌도 있었다. 다들 긍정적으로만 써서 부정적으로만 쓰긴 했지만 그래도 팬들 위해서 여러가지 요소들도 넣고 스파이더맨 캐릭터성도 다시 찾고, 다른 떡밥들도 넣는 등 장점들도 많은 옇화이고 재밌게 본 영화였다
노웨이홈에서 본것만 보면 도와주는게 맞죠. 닥옥은 제압할수 있고 그고의 악한면은 보지 못하고 선한면만 보고 리자드,샌드맨,일렉은 여기 와서 빌런짓 한게 없는데요? 뭘 보고 사람죽이는 빌런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을 죽이는 빌런들은 닥옥이나 그곤데 걔들은 정신이 지배당하는 불쌍한 얘들이죠. 마치 윈터솔져랑 비슷하다볼 수 있죠.
@@ilp4567 저도 다 봤는데요?? 원래는 착했는데 뭐때매 악당됐으니까 사람 죽였든 피해를 줬든 살려줘야돼 이 부분도 좀 이상했고 (지금 세계에 피해를 줄 수도있는데 온갖 악당들 다 집으로 데려오는것도 좀;) 그 빌런들이 그런 힘때문에 빌런이 돼놓고 정작 다른세계 와서 그 힘을 뺏겠다니까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지않고 그래볼까...?하는 뉘앙스도 이상했는데요 그리고 몇몇은 윈터솔져처럼 실험당해서 강제로 그렇게된게아니고 그냥 힘을 얻으니까 이걸로 뭘 해볼수있겠는데? 이렇게 시작된거아닌가요..? 분노나 억울함 이런거때문에요 영화 시리즈 전작 다 봐도 관점에 따라 다를수있는겁니다
스 : 스파이더맨은 저의 첫 히어로 영화로 어린시절 가장 큰 추억이 남아있던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 : 파프롬홈 때까지만해도 솔직히 MCU의 스파이더맨에는 스파이더맨만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하고 캐릭터성이 모호했다고 느껴서 상당히 아쉬웠죠. 이 : 이번 노웨이홈이 드디어 그 문제점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스파이더맨으로써의 영화적 캐릭터적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더 : 더욱이 이전 작들에대한 리스펙까지 아끼지않아 그시절의 향수마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맨 : 맨날 철없기만하고 소모성으로만 사용되는 것 같아 아쉬워 점점 기대감이 사라지던 차에 드디어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 나와줘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후 성숙해진 MCU만의 톰스파의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에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보고왔습니다...ㅠㅠ 삼파이더맨 짧게 나올 것 같았지만 길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3명이서 같이 춤까지 추었다면 완벽했을...읍읍) 이번년도 영화 중 단언컨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원한 고통 받는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언젠간 햄보케지자ㅏㅏ 스 파이더맨 파 프롬 홈만 보고 이 번 노 웨이 홈 안 본 사람들 더 푼(덥석) 잡아 가둬서 맨 날맨날 보게 만들꺼야...!!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음 그건 기대했던바를 전부 채워준거에서 오는느 희열도있고...좋았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나오다보니 중구난방인 느낌이 쪼매 있었고 심지어 그와중에 중간엔 좀 지루하기까지했음 기대했던걸 거의 다 채워줬지만 재미만큼은 기대에 살짝 못미쳤던것같음 크게는아니고 살짝 조금....
(스)파이더맨 중에서도 제일 어리고 미숙했던 애새기더맨이 (파)이기형 덕분이야 진짜 보다가 울었자너.. (이)야기를 풀어가며 피터 파커가 아닌 한명의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탄생했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인것같다 앞으로는 애새기더맨 말고 스빠이더맨이 되자 (더)찍는다고?? 진짜 3편이나 더 찍는다고??? (맨)탈 나갈거같에 나 진짜 울어 ㅠㅠㅠㅠ
스파이더맨 중에서도 가장 몰입하며 봤었던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파란만장하며 유쾌했던 지난날 네드와의 케미와 달달했던 MJ와의 연애가 그립다.. 이제는 네드와 MJ가 그를 기억하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본분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새로 제작한 수트를 입고 날아가는 모습에 그만 난 영화관에서 울어버렸다. 더 이상 톰홀랜드 스파이더맨 만의 특유의 케미와 감정씬을 보지 못한다면 나는 맨정신으로 남은 후속작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스파이더맨 솔직히 기존 MCU작품때문에 망설였던 나에게 파 프롬 홈까지 그려졌던 피터파커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이젠 진짜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된것에 너무 기분이 좋네 더 이상 나쁜 점들을 그리기 힘들지만 맨날 소니는 다양한 적들로 한번에 그리길 바라는게 좀 아쉽... 작중 메인이 되는 빌런들을 다모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1%있던 1%부족할때였다고할까??
테어날때 부터 맨날 마블 보고 자랐는데 삼스파 출연과 옛빌런 출연, 세계관 확장이 너무 설레고 시원 섭섭하네요...영화에서 토비랑 엔드류가 나오니 눈물이 안나올 수 없었습니다..ㅠㅜ 몇번이고 더 보고 싶네요.특히 마지막에 샘스파가 생각나는 영상체랑 손수 제작한 옷이 아 톰스파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역시 스파이더맨 ㅠㅠㅜ 두클립 사랑해요
근데 좀 난 영화보면서 왜 그렇게 느꼇는지는 모르겠지만 토르도 아이언맨도 캡도 헐크도 이런감정을 느껴본적이없는데 오직 스파이더맨에서만 느낀 게다가 이번 노웨이홈에서만 느낀잠인데 삼파이더맨나오면 나스스로도 엄청 환호활줄알았는데 막상 삼파이더맨이 만나서 하는 얘기가 가슴이 아프더라 각자 혼자였고 각자 그아픔을 혼자 이겨낸거잖아 제일 가슴아팠던게 혼자 였다는것 왜 자른 히어로들에게는 못느낀감정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가장 가슴아픈대서였던거같도 여운이 너무 남는대사인거같네..
스스로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되었다 할 수 있는 영화 파랑 빨강 조합의 쫄쫄이 히어로복을 입고 이십평이 안되는 가난한 집에서 더 이상 불행할 수 조차 없는 큰 힘에 따른 큰 책임을 짊어진 스파이더맨 맨 마지막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스파이더맨,두클립 화이팅
드디어 영화 보고왔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존재를 모두에게서 잊히게 하는게 아이언맨 1편과 연관되서 생각났습니다. 모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며 시작했던 아이언맨과 다르게 모두에게 자신을 지운 스파이더맨 영화라서 이제 아이언맨의 후계자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진짜 한명의 히어로로써 스파이더맨이 시작된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동물적인 덕후 감각이 꼭 삼스파 다 보고 가야한다고 외쳤기 때무네,,,전 날 싹 정주행하고 갔는데요??? 오리지널 전체내용은 알아도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각잡고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다 정주행하고 어메이징은 2는 극장에서 보기도 했고 여러번 찾아보기도 했고 시간이 없어서 1만 보고 갔어요! 근데....진짜 하루 전 날 봤던게 신의 한 수였더라구요... 몰입감 3000%......여러 포인트들에서 눈물짓게 만들더라구요ㅜㅜㅜㅜ1회차땐 옆에서 다들 크게 반응안하고 저만 어스파 등장때 헙.....!🤭하고 입틀막하고 두 번째 샘스파 등장때 그냥 수도꼭지 열려서 눈물 좔좔,,,ㅜㅜ 2회차땐 나온다,,,,!!하고 봤는데도 가면 벗을때 전율,,,옆에서 놀라는 반응들보니 더 짜릿하기도 했구요ㅎㅎㅎ
스.파이더맨시리즈는 전부 좋아했었습니다 MCU에 등장하기 전부터요 파.프롬홈까지는 진짜 아이언맨 그늘에 가려진거같아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더. 나아가서 팬들을 위한 전작과의 연결고리까지..! 맨.날 맨날 루머만 보며 간절히 바라던 과거가 이제 현실이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명장면 TOP3 1. 앤드류스파 MJ 구출씬. 그 짧은 찰나의 울먹임이 영화를 통틀어 가장 가슴저림. 거미줄 손가락도 없고 비중있는 편집도 아니었으나, 개인적으로 그 순간에 실제로 슬픔을 느낌. 긴 설명이 필요 없음. 아는분은 똑같이 느끼셨을거라 생각. 2. 스파 세명 부둥켜 안을때 내 어린시절과 현재가 교차하며 주마등처럼 주르륵. 3. 마지막 스파이더 슈트 색깔. 그동안은 마블 내지 스타크의 부속품같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 홀랜드스파는 스파이더맨 단독영화의 느낌이 없었는데, 이 씬을 통해 새파란 색과 새빨간 단색의 조화로 빌딩숲을 활주하는 원작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구현해낸 완벽한 마무리 씬이라고 생각 + 댓글 구경중에 이거 언급은 거의 없던데,, 데어데블 재밌게 챙겨본 애청자로써 개 반가웠어요. 초반에 나온 장님 변호사,, 날라온 벽돌 안보고 잡은 분, 마블 히어로 데어데블 입니다. 실제로 넷플릭스에 시즌 3개정도 드라마로 꽤 오래전에 방영된, 나름 볼만한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 배우였습니다. 시각장애인이지만 다른 감각을 엄청나게 발전시키고 훈련시켜서 싸움능력치는 엄청나고, 특히 아무도 안보이는 밤이나 깜깜한 곳에서는 감각으로만 싸우는 장님히어로기때문에 최강전투력입니다. 피터처럼 정체를 숨기기 때문에 낮에는 변호사로 이중생활을 합니다. 보자마자 허어어억 했는데 거의 영화관에서도 저 혼자만 헉 하더라구요
스파이더맨 예전부터 진짜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파격적이게도 3명의 스파이더맨이 나와 mcu세계관을 활보하는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좋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됐었습니다ㅋㅋ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맨몸 하나와 MJ와 그웬과 힘을 합쳐 세상을 지킨 토비 스파이더맨과 앤드류 스파이더맨 또 이 두 선대(?) 스파이더맨 덕분에 어린 나이에 친어머니와 다름없는 큰어머니를 잃은 절망을 이겨낸 톰 스파의 이야기도 정말 멋지게 그려낸것 같아요 앞으로도 마블의 좋은 영화 기대하고 두클립님도 매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파이더맨 3명 안나오면 파멸을 넘어서 심연의 나락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3명이 나오니 어찌할빠를 모르겠네 이보다 더 스파이더맨을 팬서비스로 잘보답할수없고 황홀하다 무엇보다 맨탈이 강해지고 성숙해지고 피터가 수트에 의존하지않고 자기만의 수트를 만드는거에서 지려버렸습니다
스파이더맨이 누군지 끝까지 안알려주고 끝나는 히어로 영화 이게 맞습니까...? 파커라는 애가 마지막에 웬 여자애 일하는 도넛 가게 가는 장면이 마지막에 왜 나오는거죠? 이 마지막 장면은 아무래도 마블이 뭔가 노린 것 같기는 한데... 스파이더맨 영화 전체 흐름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 재밌으려면 스파이더맨 정체를 공개해버리고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ㅠㅠㅠㅠ 맨 마지막에 살짝 김이 샜지만 그래도 앞의 액션이나 다른 빌런들이 너무 매력적이라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영화였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