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Printing #3DPrinter #3DPrintingArchitecture 3D Printers, the revolution to solve the housing crisis? The future of 3D Printing Architecture and the architectural revolution!
교수님 기술과 건축에 관련해서 VR/AR 그리고 건축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싶어요. 저는 해외에서 건축학과를 졸업했는데 마지막 과제로 VR/AR를 이용하여 건축 프로젝트 진행했었습니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이를 건축분야에 많이 적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 관련하여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새로운 시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뉴스에서 3D프린트에 관해 이야기해도 먼곳의 이야기로 들렸는데, 현실적용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법률적이나 시행적이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짚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좋습니다. 특히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구독하고 새로 업로드 되면 매번 보는데 답글은 처음 남깁니다. 다음 내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44 단열과 방음은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다. 포논에 의한 열전달과 소리전달 메커니즘이 동일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열반사 단열재를 제외한 모든 저밀도의 단열재는 아주 훌룡한 방음재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음악작업실 내부 단열재만 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밀도의 재료는 일반적으로 단열재/방음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철길에 귀를 대면 기차가 멀리서 오는지 알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유리 또한, 고밀도의 재료기 때문에 방음재로 쓰이진 않습니다. 이중창의 경우 사이에 진공층 or 공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이 방음역할을 수행한 결과이지 유리 때문이 아닙니다.
오 안그래도 한두달 전에 뉴스로 3D 프린팅한 건물 테스트 해보는거 봤었는데 이 주제가 나오네요 ㅋㅋ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의 견해가 궁금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법이 늦는다고 말씀하신거에서 굉장히 공감갔습니다. 우리나라가 옛날에 자동주행 기술을 개발하다 자금 및 법적문제로 망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좀 발빠르게 맞춰서 늘어나는 주택공급의 수요도 맞추고 기술적으로 해외기업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갔으면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우주도 가는데 건축에도 이 새로운 물결을 빠르게 탔으면 ㅠ
흥미로운 주제네요. 새로운 자재나 기술은 충분한 검증이 필요 하겠죠. 개발단계인 지금이야 짓고 본다해도 폐기 시 재활용, 환경문제나 태양과 비바람 등의 자연환경에서 노후되거나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발생될지 모르는 유해물질도 그렇고요. 우리에겐 한때 자재혁명이라 불렸던 석면, 슬레이트의 기억도 있으니까요.인간본능의 관점에서의 자산가치 보존이나 과시욕도 변수일 것 같습니다. 모듈형 주택이 기대보다 확산이 잘 되지않고 주로 농막 가설건물 정도의 쓰임새로만 활용되는걸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3d 프린터 건축은 시간과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높게 짖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군요. 개인적으로 특정 축제나 박람회를 지방에서 개최한다고 하였을때 엄청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빠른 설치와 가격이 낮다는 점은 예산이 적은 지방에게 더 크거나 독특한 행사 주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소멸되고 있는 지방 자치구(읍면리)들의 존속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근본 기술이 발달되어야 해결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플라스틱 재활용은 소비자가 분리수거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기술이 발달되면 예를 들어 원심분리를 통해 플라스틱 분자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면 재활용율이 크게 바뀔 갑니다. 그래서 기술 혁명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아직은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골조를 구성하는 물질도 폴리머 합성물질이기 때문에 출력시 철콘보다 훨씬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합니다 물론 출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긴 하지만 상용화가 될 경우 대기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않을 겁니다 관계 법령이 빠르게 바뀌어야 신소재 개발도 탄력을 받는데 이미 많이 앞선 미국이나 중국에서 검증이 끝나야 겨우 따라가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 산업계의 반발과도 충돌이 있을거구요 국내업체들도 아직은 화장실이나 창고 ,소형 주택을 짓는 정도에 만족하는 상황입니다
서울 집값은 3억에 분양해도 몇년만에 8억이 되는 건 제작공정 문제가 아니라 해당 위치의 장점때문임. 해당위치에서 접근가능한 일자리의 연봉과 대출과 상가수익등이 고려된 가격이라 건축기술혁명으로 해결될거라곤 안보여요 반대로 시골집값은 인테리어에 들인 비용 받기조차도 쉽지않죠. 근처에서 고소득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하루빨리 건축규제와 법규가 개선되어서 3D 프린터를 통한 건축이 가능해져야합니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텐데 타 선진국보다 하루라도 빨리 규제를 풀어주길 기대합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선 안전확보를 위한 데이터가 필요하겠지만, 이미 논문들에도 나타났듯이 안정성은 어느정도 해결된것 같은데 허가를 위한 시간이 충분히 된것으로 사료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번 초대석이나 그런 컨셉으로 태풍 "매미" 당시 집 지으려고 사놓은 땅이 난리나서, 꿈을 내려놓고 3층 높이의 성벽을 홀로 건설하신 분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걸 보고 싶어요! ㅎㅎ 그분도 거제해안에서 20년 가까이 성벽을 쌓았다는데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아보여서 추천드립니다!
지금 플라스틱 3D프린터도 그렇고..건축같은용도의 프린터도 문제는 단하나입니다.그 출력물의 재료가 가장 문제입니다. 플라스틱의 물성..적층되면서 생기는 강도와 퀄리티의 문제...건축용도 마찮가지겠죠..특히 건축용의 경우 한층 적층이되고 다음층 적층이 될때 이미 굳어서 형태를 유지해야되는데..플라스틱처럼 열성형이나 광경화가 아닌 콘크리트류면 일단 적층후 말리는 문제와 말린뒤에 강도문제..이걸해결해야될텐데 그걸 어떻게 해야될지가 가장 관건이겠죠..
3D프린팅 기법이 미래 건축의 혁명 되려면 영상에서 설명하신 것처럼 고층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강도가 개선이 안된다면 3D프린팅 기법은 단층/저층 위주의 소규모 건축에 국한이 되겠죠. 단층/ 저층의 건물로 도시의 고밀도화를 감당하긴 힘들 것이고, 코로나로 급속하게 퍼져나간 재택근무의 형태가 자리를 잡게 되면 도시의 고밀도화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더욱 심화되면 저밀도화가 되겠죠. 이에 대한 근거로는 서울의 인구가 감소하여 천만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있죠. 도시에서의 과도한 경쟁사회에 지쳐 도시를 탈출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고, 거기에 더해서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대한 문턱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굳이 도시에 살지 않아도 된다라는 사람들의 생각의 전환이 도시의 저밀도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던 직원들에게 출근할 것을 요구하자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회사들이 있다는 최근 뉴스들을 봤을 때 3D프린팅 건축의 강도가 올라갈 가능성보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도시의 저밀도화가 더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시에서의 새로운 건축의 혁명은 3D 프린팅보다는 모듈러 건축이 더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일본에서는 신소재로 연매출 1조(원)를 벌어들이는 1조클럽이 100개가 넘는데, 일본쪽으로 눈을 돌려서 건축자재로 쓰기 적절한 신소재를 찾기만 하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까요? 이정도 규모라면 일본은 이미 필드에서 사용하는 신소재가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혹시 일본에서 건축자재쪽으로 이미 쓰이고 있거나 상용화 단계에 있는 것들 중 한국에서도 보급되어 쓰이면 좋겠다 싶으신 게 있을까요?
일전 3d기사들의 암발생으로 문제가 되서 프린트 재질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고 본 기사가 생각납니다. 만약 강도는 좋은데 발암물질이 많고.강도는 약한데 친환경소재라 안전하고 표현된다면. ..앞으로 프린트 소재에 대한 연구가 시급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프린트를 화성이나 달기지 건설에 사용할수있다면. 획기적인 우주개발이 나타나겠습니다.
어쩌면 3D 프린터로 인하여 집을 짓는 가격이 너무 싸져서 지방에 파괴적으로 저렴한 집들이 많이 풀려서 인구가 유입이 되고, 그러다 보면 충분한 인구 수가 갖추어 져서 인프라도 저절로 따라오고, 수도권 집값은 떨어지고 그런 식으로 전개가 될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사람의 활동이라는 게 워낙 예측이 힘드니까요. 그리고 기술이 더 발전해서 빌트 인 가구까지 같이 프린트가 되어 버려서 가구에 따로 돈을 안 들여도 된다든지, 여하튼 고층 건물을 짓는 게 불가능해도 충분히 집 값에 영향을 줄 요인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고층 건물을 짓는 게 가능하게 기술이 발전된다면 뭐 말 할 필요도 없겠고요.
사실, 도시 아파트의 비싼 가격은 땅값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건축기술혁명으로 그 비용이 낮아진다 한들 큰 효과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토지의 직접이익을 줄이는 혁명적인 기술, 굳이 거기 가지 않아도 거기에 있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는 AR / VR 같은 새로운 기술이 도시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AR / VR이 건축에 미칠 영향을 오히려 역으로 한번 살펴봐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d프린트로 지은 2층짜리 주택을 2.5차량으로 충돌 테스트하는 영상 봤는데 충돌받은 외벽자체는 흠집없이 단단한데 충격을 흡수할수 있는 철근같은게 없다보니 건물자체가 미세하게 뒤로 밀리면서 벽과 바닥사이 모서리에 크랙이 나는게 보이더라구요.. 지면과 건물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기초만 어느 정도 보강할수있게 개선만된다면 이른 시일내에 상용화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coinwhere 문해력딸리신건지 무식한소리는 본인이 하시는데요? 제가 말한건 철근이 없는 3D프린트 단독 주택에 대한 내용 얘기한겁니다. 게다가 2층짜리 상가나 일반 단독주택 가정집에 철근을 넣는게 경제성이 안좋아서 철골구조나 목조 또는 벽돌구조로 짓는게 대부분입니다. 철근이 들어간다면 안정성은 높아지지만 시간과 비용이 몇배는 더들어갑니다.. 제발 좀 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아는척 나대지 마시길..
- 르 코르뷔지에 철근콘크리트 적극 활용, 2차 세계대전 이후 높은 건물로 주거 문제 해결 - 3D프린터룰 활용한 건축 자재 일괄 생성 및 조합; 인체의 뼈를 본딴 압축된 기포같은 구멍이 있는 구도로 단열과 방음(강도와 무게)을 해결한 자재 생성, 이러한 것을 통한 빠른 건축으로 새로운 주거 혁명 예상 - 단, 현재는 고층 건물에는 적용이 힘든 한계가 있음. 미국 3D업체 Apis Cor, 중국 WinSun’s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