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을 따라 간다는 것에는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배터리와 모터를 쓰는 차의 효율을 이야기 할 때, 단순히 차가 달리는 데 소비하는 전기를 가지고 말하는 것에는 상당한 오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기를 생산해서 공급하고 소비되는 과정 전체를 놓고 보아야만 좀 더 사실에 가까운 접근이라고 생각 하는데,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종류와 발전 효율, 발전소에서 변압 설비까지 전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송전 손실, 변압기의 동손 및 철손등이 모두 포함되어야 내연기관의 연료-연소-동력 발생 과정과 유사한 사이클과 유사한 비교가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수력, 태양광, 풍력 등을 이용한 100% 공짜 전기를 얻는 나라는 없고, 상당 부분을 화석 연료에 의존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개발이 덜 된 나라일수록 화석 연료의 사용 비율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약 50-60% 정도를 석탄,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대안인 원자력의 사용을 늘리지 않는 이상 , 이 비율은 상당 기간 유지되리라 생각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의 '효율'을 제대로 따져보면, 불편을 감수하면서 탈 정도로 '높은 효율'을 말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겠습니다. 다만, 화력이든 원자력이든 간에, 전력 수요가 줄어드는 심야 시간대에도 완벽하게 전기의 생산을 차단할 수 없는 발전소의 특성상, 남아도는 전기를 저장/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전기차가 쓰인다면 전체적인 '효율'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즉, 퇴근해서 자기 집 차고에서 밤에 충전하고, 아침에 출근할 때 이용하는 경우라면, 밤에 남아도는 전기를 모아서 낮에 쓰는 것이니,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겠는데, 현실적으로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미국, 캐나다, 호주와 같은 주거 환경및 생활 패턴이 어느 정도 갖추어 진 나라들이겠고, 공동 주택의 지하 주차장에 빼곡하게 채워 놓는 형태에서는 아직 어렵겠다는....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100kW급 배터리를 장착한 차가 1달에 4번 정도 충전하면 400kW정도 되겠는데, 이 정도의 전력이면 4인 가족이 1달 동안 생활하는 데 사용하는 전체 전력과 맞먹는 정도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력 성수기에 예비율 10%를 지키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전기차가 늘어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런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 될 것이고, 이의 해결을 위해서 써야 할 비용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즉, 전기 요금이 상당히 올라갈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일본이 지난 십 여년 동안 하이브리드 차에 집중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솔직한 '효율'을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sengju118 2배는 좀 너무했고..... 발전 방식별 효율을 보면, 원자력 92%, 수력 90%, 화력 41%, 풍력 30%, 연료전지 40%, 태양광 15% 정도(모두 최대 기준)라 합니다. 2020년 대한민국 방식별 생산 비중을 보면, 원자력 28.5%, LNG 25.5%, 신재생 6.8%, 석탄 36.8%, 기타(수력 및 유류등) 2.4% 입니다. 위의 두 가지를 가지고 계산하면, 대한민국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 전체 효율이 약 53.2%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전에서 자랑하는 세계 최소의 송/배전 손실율 3.6%를 고려하면, 수용가의 콘센트까지 도달하는 데 전체 효율이 51.3%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의 생산 과정에서 최소 절반 정도의 에너지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제, 차 자체의 효율을 따져보면, 현재 국내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을 기준으로, 충전 손실을 고려한 전비를 가지고 계산한 최대 효율이 약 90% 정도 되니, 최종적인 효율은 46.2% 정도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효율을 30% 정도라고 하면, 분명히 이 보다는 효율이 좋다고 하겠지만, 실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감수 할 정도로 효율이 높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여기에, 내연기관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만을 가지고 논하자면, 즉, 원자력이나 신재생, 수력 등 화석연료와 상관없는 부분을 빼고 계산하면 전기차의 '효율'을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하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가겠지요..(아직도 전 세계에는 디젤 발전기에 의존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나라들도 많다는..) 이런 연유로, 각 나라별 전력 생산 및 수급 구조에 따라 전기차가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1910년대 미국 뉴욕의 자동차 등록 댓수가 약 20,000대 정도일 때, 전기차(납-산 배터리)의 비중이 90%를 넘겼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기술로는 내연기관이나 외연기관(증기기관) 자동차가 워낙 다루기 어려운 물건이라, 여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전기차가 인기를 얻었다는 것인데, 1913년에 캐딜락의 전기식 시동모터가 적용되기 시작하는 등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록펠러'의 '스텐다드 오일 컴퍼니'가 '반더빌트'의 철도망을 이용해서 어디서나 쉽고 싸게 연료를 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면서 이후 100년 동안 전기차는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음을 잘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즉, 시장 환경에 부합하지 못하면 그 미래는 없다는.... 기술적 차원에서 보면, 전기차를 만드는데 있어서 아주 특출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는 신생 중국 업체들도 어느 정도 수준의 전기차는 쉽게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습니다. 원가 차원에서 보더라도, 배터리 및 모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의 비중이 기술적 우위를 앞선다고 보이므로, 이런 모든 점들을 고려해서 전기차를 보는 대한민국만의 관점을 확립해야만 하겠습니다.
@@sengju118 대신 배터리 수명이 짧아서 10년 정도로 전체 효율을 비교해보면 전기차 쪽이 훨씬 안좋고.... 전기차 초장기의 연비는 kw당 100원 정도로 비교한건데 현재 이미 kw당 300원대이고 기름값이 1700원으로 비교해보면 하이브리드보다 효율이 못합니다.
도요타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게 한국문제같음. 전기차 특허수 1등 기업 도요타, 전고체 베터리 특허수 1등기업 도요타임. 둘다 전세계 특허수 과반이상을 가지고있음. 근대 전세계언론에선 도요타는 전기차 대비안한다고 계속깠음. 그때 도요타가 이야기한거 지금 다른 자동차회사들 내연기관 버리고 전기차에 올인하는데 난이거 걱정된다 라고 인터뷰했고 결과는? 내연기관 연장으로 eu에서 합의봄ㅋㅋ 그냥 뻥카니 뭐니 해도 전기차 특허수만봐도 전기차 준비잘하고있는거 맞고 전기차 자체가 그냥 스케이트플랫폼위에 모터올리면 땡이라 전기차 신생기업 엄청 많은것도 현실임. 대단한 기술필요없음..
@@dopakim2919 하이브리드 특허 포함해서 그런겁니다. 그라고 전고체 특허는 2020년대 들어서 토요다 특허수는 격감하고 있고 전고체 양산도 자꾸 미루고 있어요. 토요다 뿐만아니라 닛산도 전고체 생산하고 혼다도 양산한다고 떠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자동차 산업 뿐만이아니라 산업 전체의 경쟁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만성 무역적자국이기도 하죠.
이것도 설중의 하나임. attire에서 왔다는건 옥스포드영어사전에서 어원으로 주장하는 설이고 피곤하다인 tired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정설 처럼 받아들여짐.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주철막대를 바퀴모양으로 감는걸 tires라고 해서 여기서 왔다는 설도 있음. 결국 총 3개의 설이 존재하는거고 어느게 맞다 틀리다 할 정도의 얘기가 아님.
수소의 연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 충전소까지의 이송입니다. 현재 수소탱크로리 1대를 수소충전소로 이동시키면 겨우 20대 정도의 수소차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소충전소의 사업성이 완전히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수소의 이송방법이 새롭게 개발되어야 대중화가 가능합니다.
그냥 아에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같이 붙혀놓는 게 났지 않나 싶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옆동네 일본도 그 생각을 해서 충전소 내에 물을 전기분해 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하고, 그 전기는 충전소에 있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얻는 방식의 충전소를 구상하고 있고, 이미 준공되서 영업중인 곳 도 있고(주로 일본) 그런 상황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단순하고 극단적인 안목이십니다. 이거 아님 저거, 흑백논리로 자꾸 전기차 시대를 주장하시는데, 아키오가 말하는건 100% 전기차 시대는 오지 않는다는 거고, 내연기관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는건데, 아키오 말이 전혀 과장된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산업의 전체를 이해해야 합니다. 자동차 분야만 딱 떼놓고 논하니까 자꾸 전기차 시대 운운하고 몰빵논리 펴는데 그건 아닙니다. 세상에 몰빵이 어딨습니까. 다양성으로 굴러가는게 더 효율적인거죠. 전기도 원자력, 석탄, 가스, 태양광, 풍력, 수력, 다양성이 효율적인 겁니다. 원자력 몰빵이 효율이고 답이 아니듯이. TV 예로 드셨는데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세계 탑인 삼성이 자동차에서 실패하는 원인이 빨리 변화, 진보할 수 없는 분야, 시간이 필요한 분야라서 그 시간을 못버티고 실패한 겁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정유산업과 연계된게 가장 큰 차이죠. 석유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에너지원인데 배제되는건 곧 인류의 낙후를 의미합니다. 석유만큼 질좋고 싸고 효율적인 에너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김한용 님이 쓰는 키보드 카메라도 석유로 만든 겁니다. 의료기기는 생명과 직결되고 생수병은 생활과 직결됩니다. 인류가 석유를 버리면 바로 조선시대로 돌아갑니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아스팔트는 뭘로 만들거고, 충전 커넥터는 뭘로 만듭니까. 철로요? 그게 비효율이죠. 정유 산업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플라스틱 화학원료만 추출하고 남는 석유는 버릴까요? 아니죠, 자동차에 써야죠. 그게 효율이죠. 만약 전체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그 많은 전기량 감당이 되겠습니까. 전기차 1대가 쓰는 양을 계산하면 두세 가구 양인데 지금 60억 인구가 120억 200억 명으로 늘어나는 셈이라고 봐야죠. 그 많은 전기 생산할 때는 탄소배출 없이 가능한가요. 수요와 공급원리로 전기료가 휘발류 가격보다 높아질게 자명한데 전기차 100% 시대가 오겠어요? 휘발류, 전기, 하이브리드, 다양성이 효율인 겁니다. 자동차만 딱 떼놓고 보면 전기차가 효율이지만, 에너지 산업 전반을 통틀어 보면 다양성이 효율인 겁니다. 냄새, 진동 없는 전기차는 부유층이 타고 서민은 하브타고, 상용 대형차, 선박, 비행기는 내연기관 쓰고 이런 혼합 시대가 1세기는 갈 겁니다. 전기차가 늘어날수록 원료 가격은 역전될테니까요. 전기차는 강물처럼 역행할 수 없는 흐름인건 분명하지만, 그 수치는 어느 선에서 멈추고 유지될 겁니다. 가격 역전의 문제가 있고, 세상의 모든 재료를 만드는 정유 산업은 멈출 없기 때문에. 현존 사람들이 다 죽을때까지 100% 전기차 시대는 안올 겁니다.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할 거고, 다른 기술로 넘어갈 수도 있구요. 사라지는건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차가 먼저 일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공감합니다. 김한용님이 너무 전기차에 지나치게 편파적인 시각이 요즘 자주 보입니다. 심지어 토요타 사장의 말을 다른 산업의 논리로 반박하시는데, 그 반박 논리가 지나치게 얕아보입니다. 전기차 초기의 한계가 지금 많이 해소되었듯 수소차 역시 기술의 발전이 해소할텐데, 수소차는 현재와 이미 상당히 진전된 전기차 기술을 비교하고 있으니..
원래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임. 지금 수소 까고 전기차 쉴드 치는것도 비슷한 맥랍임.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솔직히 차에 대한 이해도도 없음. 특히 전기차는 1도 모름. 증기기관이랑 내연기관을 비교하던데 증기기관이 망한 이유가 뭐임? 석탄 산처럼 쌓아놓고 그거 계속 퍼넣어서 물 끓여야 하니까 망한거지. 근데 가솔린이 그 짓거리를 하나? 일반 자동차는 몰라도 디젤쓰는 트럭들은 언제 대체될지 모름. 테슬라도 세미트럭이니 뭐니 질러만 놨지 뭐가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효율성 검증 안됐음. 자율주행은 레벨4는 넘어야 상용이 가능한데 레벨4 상용화 되려면 차만 만드는게 아니라 도로 기반시설도 다 다시 깔이고 통신망도 6G 정도는 돌아가야 사용 가능함. 저 양반이 그런걸 알기나 할까? 현대도 지금 전기차를 선도하지만 그렇다고 수소쪽을 포기하지도 않는게 예를 들어서 전기차와 수소차가 가솔린과 디젤의 역할처럼 될수도 있고 수소의 기밀성 문제가 해결된다면 비행기 연료로 사용될수도 있음. 배터리 주렁주렁 달고 비행기 만드는것보다 수소 연료나 엔진을 쓰는게 비행쪽에서는 훨씬 합리적이니까.
말씀하시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잉여 석유로 발전소를 돌리면 그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즉 연료 다양성의 효율화보다 발전소 연료 다양성으로 효율화 하고 전기차가 주력(70%이상?) 으로 가는게 결론적으로 더 효율적이라면 결국 토요타의 판단은 잘못된 것이 되잖아요
@@edonghee 그렇게 따지면 효율좋은 하나의 기술이 전체를 지배하는게 맞는데 그게 지금 우리 현실에 맞음? 당장 지금 우리 인류가 쓰는 에너지 기술이 몇개임? 전기는 핵발전소. 화력발전소.수력발전소.풍력발전소에 태양광 까지 쓰는데 화력도 석탄과 석유로 나뉨. 자동차는 가솔린.디젤.전기차에 하이브리드 까지 있음. TPO가 괜히 있는게 아님. 효율로 따지면 핵에너지만 남았어야 맞는거 아님? 뭐하러 화력발전소를 씀? 애시당초 잉여 석유로 화력발전소를 뭐하러 돌림? 핵이 훨씬 효율이 좋은데. 내연기관은 가솔린 하나만 쓰지 뭐하러 디젤을 씀? 근데 이것들 전부 다 이유가 있어서 따로 쓰는거 아님? 전기 배터리가 무슨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땅바닥에 붙어있는 자동차 제외하고 전기 배터리는 항공분야에는 쓸 이유가 없음. 그냥 기름 싣고 다니는게 낫지. 기름은 쓰면 비행기 중량이 가벼워 지기라도 하지 배터리는 써도 무게도 안줄고 다 쓰면 그냥 무더운 짐덩어리 밖에 안됨. 수상 함선들 동력으로도 염분이나 물기 사고나 침수의 위험 때문에 부적합함 세상에 에너지 쓰는게 자동차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뭔 자동차가 세상의 중심인가? 뭔 만물 자동차론도 아니고 어떻게 시야가 이렇게 좁아
1. 전기보다 가솔린이 먼저 들어가는게 맞긴 합니다. 어차피 전기는 인프라가 없다면 대량 운반하기 어려운 에너지이고, 가솔린은 인프라가 없어도 '짐'의 형태로 얼마든지 운반이 가능한 에너지입니다. 2. 기술의 발전단계에서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결국 투자에서 나오고 그 투자의 흐름이 현재 전기차에 가 있기에 전가차가 부각되는 것일 뿐입니다. 그 패러다임 또한 언젠가는 또는 어느 목적에 의해서든 바뀔 수 있고, 그 때에는 또 다른 말씀을 하셔야 하겠지요. 햔재는 말할 수 있지만 미래를 단정지으면 안되는 것이긴 합니다. 3. 효율성의 잣대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량을 측정하기에는 기반 데이터가 너무 작위적입니다. 효율성이라는 것은 흔히 말하는 가성비와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고, 가성비를 말 할 때는 초기투자비와 운용비용, 그리고 감가상각을 넣어서 산정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 정부에서 시행하는 보조금 형태의 지원은 계산에 넣으면 안되는 것이고요. 그런 요소로 산정하면 현재 전기차량은 가성비가 좋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전기에너지로 모터를 돌리는 효유과 가솔린으로 엔진을 돌리는 효율가지고 말할 만큼 쉬운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에너지의 생산, 저장, 사용 그 모든 단계에서의 효율을 산정하지 않고, 세금 잔뜩 들어가서 비싼 가솔린 대비, 원가도 안되서 적자내는 한전 전기 가지고 절대 비교를 하려는 발상부터가 오류인 것입니다.
이영상 보고 든 생각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기술력이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들어가는 수소탱크는 굉장히 특수하게 제작되는것으로 아는데.. 충돌에 대비한 물리적 테스트는 기본이고 특히 수소의 특성상 투과나 침지가 쉽게 일어남. 수소를 직분사 할 경우 수소가 거치는 모든라인을 수소탱크처럼 제작하여아 할것으로 예상하는데..말이 쉽지 결국 비싸지는건 매한가지일듯..
수소는 저장이 문제지 이송과 연소 자체는 그렇게까지 엄청난 기술발전이 필요한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는 수소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같은 경우는 이미 수소를 이용한 보일러 설비 등을 쓰고 있어서 자체적인 수소 제조 및 운송 시설을 제철소 부지 내에 많이 만들어서 이용중이고, 기존의 갈탄을 이용한 제선공정 (철을 녹여서 쇳물을 만드는 공정입니다)을 수소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꾸기 위해 설비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 가스안전공사에서도 수소 관련 점검 기준등이 이미 만들어져 있죠. 뭐 본문 영상처럼 수소를 내연기관에 적용하는건 기술발전이 많이 되야 할 것 같다는 점은 동의하지만요
04:00 전기는 없지만, 가솔린은 접근이 쉽냐고 하면, 당연히 '훨씬 쉽다' 입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 오지 산골자기 해발 1500미터에 있는 세대수 20명도 안되는 작은 마을에 가도 전기는 없어도 오토바이는 있습니다. 또한 기름도 넣을 수 있고요. 기자님께서 생각하시는것 보다 훨씬 더 가솔린은 쉽게 구하고 유통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요. 확실한건 전기 인프라가 가솔린 인프라 구축에 비해 훨씬 제약이 많습니다. 특히나, 후진국에서는 시티 이외엔 전기 충전 시설 들이기는 어렵다고 봐야죠. 그러면 수소로 변경되면 깔리기 쉽냐, 그것도 아닙니다. 후진국일수록 보관이 용이한 에너지원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지요. 뭐 어찌되었건, 결론은 가솔린 의존도는 후진국일수록 심하다.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소엔진 같은 경우엔 글쎄요. 입니다.
수소는 승용차엔 아직 시기상조.....전기인프라는 일단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나라부터 깔리고 나중에 개발도상국, 후진국 순으로 가겠죠. 중요한건 그것을 이용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겠죠. 어차피 아프리카 나라에 당장 도입이 안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단 비용적인 부분의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겠죠
그쪽은 이미 수소내연기관이 그나마 났다는 결론이 났죠. 순수 전기로는 배터리 용량 확보가 힘들고, 수소연료전지도 대형 상용차 특성상 연료스택 수명이 문제였으니, 결국 그나마 나은 게 수소내연이라는 결론이 나와서, 토요타 외에 연구하거나 개발중인 수소내연기관은 대형 상용차나 중장비 용으로 개발되는 상황이고, 현대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니고, 두산인프라코어를 가지고 있는 HD현대에서 현대차의 CNC 엔진 기반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통해 수소내연기관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전기차? 결국은 정부,환경단체,그기에 숟가락 얻는 업자등이 돈버는것. 이것에 반박 해보시요. 매년 발생하는 초대형 산불,러 우 전쟁,이스라엘 전쟁,유조선침몰로 원유누출로 어마어마한 환경피해는 어떤놈도 한마디 안하네.그게 내연기관 차 운행보다 덜하단소리 할수 있나? 탄도미사일도 전기로 날아가나.미친소리지. 누가 연구 해보시지요? 이번 전쟁에 환경오염은 얼마나 되었는지.
효율로 따지면 전세계 주유 인프라를 싹 갈아엎어야 하는데 그게 효율이 좋은걸까요? 한국 처럼 전기가 싸고 좋은 나라도 적을거라 중고는 해외로 팔 수도 없을거고.. 해외에 안팔리면 중고가격도 낮을거고.. 도요타 사장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30년은 내연 자동차 시대 아닐까요
효율측면을 중요하게 말씀하시는데, 어폐가 있습니다. 가솔린과 전기의 효율 차이를 말씀하시면서 무조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바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가 생산자,판매자 입장에서의 효율입니다. 소비자들에게 효율은 단순히 얼마나 편하게? 를 따질 수 있는데, 현재 전기차는 충전속도, 운행거리 등에 있어서 내연기관에 비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더 이상 전기차 판매량이 폭증하지 않고 판매량이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겠죠. 전기차는 충전소가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전기차 판매량 까지 줄어든다? 그럼 앞으로 충전소의 공급 속도는 더 늦어질 것이고, 그렇다면 판매량 또한 현재 수준에서 크게 늘어나질 않을 것입니다. 국가 단위로 내연기관을 무조건 적으로 없애라고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앞으로 도요타 혹은 다른 어떤 회사가 도요타가 얘기한 것 처럼 완전 친환경 적이면서, 현재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엔진이 나온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효율은 도요타 쪽에서 개발한 엔진이 훨씬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 되네요.
늘 좋은 컨텐츠 재밋게 그리고 여러 유용한 정보에 감사하며 보고있습니다. 효율에 따라 미래 기술과 시장이 결정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마 몇가지를 첨엄해야 할것 같아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립니다. 우선 승용차만 전제로 말씀드리며, 효울은 연비효율만 생각하면 않될것 같습니다. After market, 자동차의 리세일 벨류, 연료공급망에서의 효율 등도 감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기차를 11년동안 타고 있는 1세대 전기차 사용자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배터리 전기버스를 개발한 엔지니어로써 말씀드리면, 배터리의 SOH 저감에 따른 비용을 생각해야하고, 이를 보정 혹은 보상하기 위한 비용은 전기차의 우수한 battery 2 효율을 10%대로 떨어트립니다. 기타 오일류, 현가류, 제동시스템 등 모든 유지비용상의 전기차 잇점을 감안해도 배터리 감가상각은 모든것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뜬금없는 각종 유상점검비용은 끔찍한 수준입니다. 5년 지난 전기차의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격 또한 전기차의 앞날을 암울하게 합니다. 배터리 상태에 대한 공인 SOH 인증과 표준가격 등 공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텐데 불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전기는 여러가지 모달로 생산되는데요. 생산과 송전 그리고 서비스 배전단의 효율까지 즉 공급망상에서의 효율까지 생각하시면 말씀하신 상황과는 많이 다릅니다. 미국 서부에서는 전기차 전기차 충전료는 $0.48/kwh인데요. 이를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동일 마일리지 기준 전기차가 85%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배터리 감가액, 1시간 정도 걸리는 평균 전기차 충전시간(대기시간 포함) 등을 감안하면 지금의 전기차는 결코 말씀하신대로 미래의 효율적인 승용차로 역할을 못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소연소차 같은 것이 절대로 미래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 될것으로 절대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 전망을 한다면 저는 e-fuel 하이브리드에 배팅을 합니다. 그냥 두서 없는 댓글이고요. 좋은 컨텐츠를 늘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일생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질소산화물은 국내에서 개발된 EID 라는 배기파이프 끝단에 특수한 구조의 간단한 (토네이도 구조) 파이프 설치로 가솔린 차 나 디젤차의 질소산화물 90%정도 감소되는 제품이 나와 승용차 트럭 버스 선박등에 장착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EID SYSTEM 은 엔진내부에 완전연소를 유도하여 가스가 대폭 감소하고 연비도 향상되며, 국방부 혁신 추천상품으로 등록이 된 제품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 주도로 장착이 시작 되었으며 EU 37개국 미국 중국등에 특허가 등록된 제품입니다. 유튜브 에도 기술적인 자료등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솔린 효율이 낮다고는 하지만 1 갤론(3.78 L) 가솔린은 약 33.7 kWh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 3의 57 kWh 배터리는 2 갤론 가솔린의 에너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북캘리포니아의 전기요금은 kWh 당 $.50 이상으로 점점 더 오르고 있습니다. 1 갤론의 가솔린으로는 일반적으로 BMW 5 시리즈도 30 마일 이상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터는 엔진열로 무료로 작동합니다. 전기차는 동일한 크기의 자동차에 대해 일반적으로 kWh 당 2.5 마일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북캘리포니아에서 가솔린은 갤론당 $5 정도 하는데, 같은 가격에 전기를 충전하면 약 10 kWh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으로 보면 가솔린은 30마일을, 전기차는 25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아주 경량의 전기차는 30마일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왜 전기차를 선택해야 할까요? 북캘리포니아에서 주로 운행되는 전기차 대부분은 회사에서 무료로 전기를 충전하고,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구매한 것입니다. 이러한 혜택이 없어지고 공정 경쟁이 이루어진다면 초기 비용과 연비가 더 비싼 전기차의 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이 현재 전기차 회사들이 위기에 처한 이유입니다. 에너지 밀도와 가격 효율성 때문에 아직도 케로신이 비행기와 로켓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기 비행기와 로켓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전기차가 가솔린 차보다 먼저 발명되었지만 아직 가솔린 차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연기관이 자동차에만 사용된다면 지금 얘기가 다소 맞을수 있지만 선박엔진과 공장의 기계등을 생각해 보세요. 그많은 배터리를 저장해서 선박을 움직인다 가능할까요. 효율이 당연 지금 내염기관에 비해 떨어지죠. 아마도 수소연료엔진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네요.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의 미래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기 보다는 전기차의 모순을 알아낸것이죠. 자원고갈과 환경보존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추진하는데 재생에너지의 공급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원을 써야 합니다. 전기는 전환 효율이 좋지 않아서 사실상 더 많은 자원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자동차 보다 하이브리드가 자원고갈과 환경보존의 목적에 더 나은 방향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것임
전기가 전환 효율이 구려? 전기 까는 사람들이 들고 나르는 전기 전환 효율 50% 채 안된다는거 하나만 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정작 내연기관이 30%가 채 못넘는건 아는지 모르겠네. 전기 자체가 에너지 전환 효율이 좋아서 전기차, 전기배 쓰는게 아니라. 내연기관이 개 쓰레기라 전기가 구려도 훨씬 효율적인 자원이라 쓰는거다...
@DoTroll5610 그 전기의 대부분을 내연기관으로 만드는 것은 모르시나요? 간단히 계산해보면, 0.3×0.5~0.9의 효율이 전기차임. 즉 0.15~0.27 이라는 소린데. 전기차는 배터리 교체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고, 폐배터리처리도 해줘야함. 화석연료발전비율이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지 않는 한 전기차가 친환경,고효율 이란 건, 분식회계 같은 소리임.
e-fuel 생산방식이 말이 안돼요... 일단 기본적으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결합해 만들어 새로운 연료를 얻는건데 수소와 탄소가 필요함 1차 / 공기중에 이산화탄소를 포집 포집 시설에 비용이 들어감... (탄소) 2차 / 물에서 수소를 얻어냄. 근데 전기 분해 방식임.. 이때 전기는 화석연료 전기가 아닌 친환경 전기를 사용한다고 했음... 풍력,태양열, 수력 등등 현재 친환경 전기 수준으론 공급 불가능... 대량의 친환경 발전소 건설해야 함.. 3차 / 친환경 전기를 가지고 물에서 수소를 분리함 (수소) 4차 / 포집한 탄소와 분리한 수소를 결합함 전기차를 사용한다면 1차 비용 필요없음... 2차에서 그냥 바로 전기차 충전시키면 됨... 만약 수소차를 쓴다면 마찬가지로 1차 비용 필요없이 2차 비용 들지만 3차에서 수소차로 사용 하면 됨... 하지만 e-fuel은 4차까지 비용이 발생함 e-fuel이 좋은 에너지인건 맞지만 일상에서 쓰기는 굉장히 비효율적임 공정 각각을 적합한곳에 설치하고 나중에 한데 모아서 자투리 에너지로 사용하는건 효율적일지도...
한편으로 모든 에너지로 쓸 수 있는 것들을 전기로 만드는데도 많은 에너지 손실이 필요합니다. 보통 화력발전소의 열 에너지 효율이 약40% 수준입니다. 가스터빈발전소는 최대 60%정도로 보면 되죠. (최신 복합화력발전소 기준) 그리고 전기라는 상태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충전하고 다시 동력원으로 변환하는 과정의 손실을 따지면, 아마도 75%~80%정도 밖에는 안 될 겁니다. 대충 계산해서, 실질적인 열 에너지 효율은 60% × 80% = 48% 밖에는 안 됩니다. 요즘 자동차의 열 에너지 효율이 좋은 자동차가 30% 정도라고 한다면, 대충 18%정도의 이득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4번째 줄에 언급한 전기 에너지 변환, 충전하는 반도체 및 전력소자 등을 생산 및 폐기해야 하는 에너지 소모와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다지 큰 혜택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발전소의 유지관리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기계, 전기장치 등의 부품 및 본체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만 따진다면, 가장 합리적인 에너지원은, 연소과정이 없는,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가 맞습니다. 기름, 가스, 석탄은 모두 질소산화물 등 환경에 약영향을 많이 끼치는 화석연료이기 때문입니다.
수소차가 당장 안되는 이유 1. 쉽게 구할 수 없다. 지금이야 화석연료 정제하면서 나오는 부산물로 수소를 모아 팔고있음. 근데 친환경 이라며? 다른 방법으라 구해야 되는데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 만들고 이를 전기분해해서 수소 만들어야 됨. 이럴꺼면 바로 쓰는게 좋지 않은가? 아니면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되서 엄청난 양의 전기가 남아돌아 전기를 저장 할 방법으로 수소를 쓰게되었을때 수소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봄. 따라서 향후 50년 이내엔 수소는 대세 연료가 될 수 없음 2. 부식문제 왠 부식? 이라지만 말씀하신대로 수소가 세는 것도 있지만 금속에 수소가 붙어 마치 공기중의 산소에 의해 쇠가 녹이 쓸듯이 수소가 금속이랑 반응하여 수소화합물로 변해버림....그럼 금속의 특성이 바뀌고 내구성, 밀폐등의 문제가 생김 3. 충전문제 90초만에 충전 된다고 하셨는데 왠 충전? 내가 수소충전을 안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 당장은 연속으로 수소 충전 못함. 앞차가 충전하고 가면 낮아진 가스 압력을 올리기 위해 5분정도 가압을 해야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충전소에 차가 몇대만 줄서도 충전에 시간이 더 오래걸림 그런데 이는 고압수소기체인데 이보다 더 높은 무려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ㅋㅋㅋㅋㅋㅋ 무슨 미국이랑 일본에서만 수소 로켓엔진 쓴다고 자랑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나라에선 왜 안쓰고 스페이스엑스에서도 왜 안쓸까? 효율성 떠나서 저장,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움 4. 사용성 개발도상국에 에너지 관련해서 개발해야되는데 뭘 할까? 전력시스템? 주유소? 수소충전소? 전력은 발전소도 만즐어야 되고 송전설비도 만들어야 되니 돈이 너무 많이 드니 차라리 주유소는 기름 수임하면 되니깐 오히려 간편함. 따라서 당분간은 화석연료 사용할 수 밖에 없음. 근데 수소 충전은 지금의 기술로는 말이 안됨. 전기차도 사용 불편하다고 하는데 수소는 더 노답임 전쟁나면 전기차 쓸까 기름차 쓸까 수소차 쓸까? 지금 봐도 기름차가 답인데 수소는 갈길이 너무 멀다 5. 일본 국민성 아직도 도장찍는 나라이고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을 사용하며 디지털화가 안되서 코로나때 엄청난 뻘짓을 했던 그런나라임. 변화를 극도로 싫어하고 기존에 하던걸 계속하려는 매우 보수적인 국가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엔진, 변속기 계열 사람들은 다 실업자가 되는 그걸 납득하지 못함. 좋게 말하면 내사람 끝까지 챙겨주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것. 그래서 연소엔진을 버리지 못해 수소연소엔진 만든다라고 봄
1. 캐나다는 수소를 땅에서 캐내고 있습니다. 2. 수소취성에 대해서는 대처하는 소재들이 많이 개발되었고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3. 충전문제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거점사이를 왕복하는 버스나 중대형 트럭, 선박 등에 한정적으로 수소연료전지엔진이 사용될 걸로 봅니다. 4.주유소 만드는 거 쉬운 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수요가 있어야 되는데 애초에 차량에 대한 수요와 가전제품사용 수요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발전소를 짓든 송전설비를 짓든 일단 수요가 충분하면 돈들여서 짓는 겁니다.
소형차는 전기가 유리할 수 있지만 대형차들은 전기차가 수소차에 못비비는 시대가 올듯? 전기차도 오랜기간 관심을 못받다 테슬라라는 한 브랜드로 치고 올라오게 됐음, 수소도 발전하는 단계이고 쓸만하다는 시대가 오고 판매량이 갑자기 늘어난다면 전기차 시장보다 훨신 커질 수 있지요,
그건 소비자 시선 에서나 그런거고 삼성도 엘지도 스마트폰이 나올 줄 알고 있었고, 나름 개발하고 있었고 그래서 아이폰 나오고 얼마 안 지나서 삼성도 바로 스마트폰을 출시 할수 있었던 거임 물론 기술력 차이를 따라 잡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지만 어디 스마트폰 이나 전기차가 준비도 없이 뚝딱 만들수 있는 물건인가 기술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알수 없다곤 해도 제대로된 기업이라면 방향성은 충분히 읽어 낼수 있고 한발 이라도 앞서 나가려고 노력하는 거임
나올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차는 1900년대 개념이고 휴대전화 지금보는 터치식은 컴퓨터 윈도우 나왔을때 나온 개념임 정확히는 애플컴 모니터 마우스 클릭첨 나왔을때지 공부좀 하쇼 수소차도 사실1900년대 개념임 지금 우리가 상용화 되서 누리고 있는게 다 100년전에 훨신 그 이전에 상상혹은 구현할려고 노력한 산물임
91~92년인가? 당시 월간지 자동차생활에서 BMW 수소엔진 내용을 본 기억이 나네요~ 후속기사에서는 수소를 금속분말로 만든 기술도 나오고... 그리고 물로 가는 엔진은 몰라도 벙커C유에 물을 섞는 기술은 오래전에 나왔죠. 물을 그냥 섞는게 아니라 마이크로 단위로 갈아서 넣는다고 하는데 정확한 메커니즘은 모르겠네요. 이 기술은 북유럽쪽 기술이라고 합니다.
수소가 될지 전기가 될지는 아무도 모름. 김한용이 너무 전기차에 편향되서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ㅋ 효율성 얘기하는데 뭐 따지고 보면 배터리 자체가 효율성이 30프로밖에ㅡ안되는데 뭐.. 전기가 대세니까 지금 투자가 많고 기술력이 증대하는 시점이지만, 그것도 가솔린처럼 한계에 다다르면, 수소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 거라.. 전기가 따지고 보면 인류가 가장 무지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전기를 인류가 잘 다룬다면, 무한동력수준인 번개만 제어해도 우리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수 있지만, 현실은 피뢰침 놓고 흘려보내는게 전부죠. 생산된 전기를 저장할 방법이 없어서 어마어마한 손실을 내고 흘려보내죠. 그나마 일부를 배터리라는 곳에 저장하는 거구요. 생산된 전기를 100프로 저장할수 있으면 최고의 효율을 가진 꿈의 동력원이 될수 있겟지만, 인류가 정복하기에ㅜ가장 어려운 존재중 하나가 전기입니다
@@user-oc2ld9cv3y ㅇㅈ 전기차에 대체 너무 편향적으로 얘기하는듯, 전기차 시장이 지금 침체된건 사실임, 테슬라가 주식 떨어지고 토요타가 주식 오른건 토요타 회장이 이빨까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세계 시장이 그런 흐름임,,, 전기차 사보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샀음,,, 전기차 마력 마력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의 마력 따위는 관심 없음, 기존의 내연기관차 정도만 나와주면됨 전기차 마력 같은건 소수의 관심 있는 사람들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라는건 교통수단으로서 필요해서, 생계로 필요해서 사는 것이지 그런 사람들에게는 전기차의 매력은 마력이 아니라 가성비임 그래서 포터나 택시들이 전기차가 많은거고
일단 효율로 볼땐 발전소에서 대량 발전하는 효율이 내연기관에서 동력을 만들어내는 효율보다 몇배는 더 좋습니다. 대량 터빈과 작은 엔진효율이 당연히 차이나겠죠? 그리고 태양광 가장 효율이 좋다는 작년 한국 여름기준 전기를 만들때 태양광이 30%정도 발전한적도 있고 나머지는 원자력이랑 천연가스, 석유 등이 발전했습니다. 석유를 채굴할때는 엄청난 환경오염이 발생하므로 석유를 조금이라도 덜 쓰면 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 오지에서는 휘발유를 사서 가솔린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얻으니까 결국은 오지에서 전기 인프라 확충은 어렵지만 가솔린은 인프라 없이도 더 접하기가 더 쉽다는 뜻 아닌가요...그러므로 저 기자의 아프리카 오지에서 전기인프라가 없는데 가솔린 인프라는 있겠냐 주유소는 있겠냐 운운한 건 매우 잘못된 예를 든 것입니다...한국에서도 산속에서 야영이나 캠핑을 상상하면 바로 알겠지만 가솔린은 아무 시설이 없는 오지에서도 인프라 없이도 그냥 통에 넣고 옮겨서 사용하면 되지만 전기는 인프라가 없이는 안됩니다...이동식 발전기 역시 화석연료를 태워서 전기를 만들구요 태양광 발전기요? 전기가 안 들어오는 산속에 캠핑하러 가는데 태양광 발전기 설치할 건가요? 전기차가 미래냐 아니냐를 떠나서 아프리카 주유소 가솔린 인프라 운운한 얘기가 매우 어이가 없는 얘기입니다...물론 아프리카 오지가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관건은 아니라고 보는데 굳이 이상한 예를 들으니까 어이가 없는 것이죠 효율성에 대한 예도 잘못된 것이 그냥 단순히 충전된 전기와 주유된 휘발유를 단순히 비교하는데 전기를 생산하기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있을 것이고 휘발유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세금입니다 그런 부분도 감안해야 되구요 지금이야 소수의 전기차로 충전하며 다니지만 과연 전기차가 대다수라면 그 인프라 확충을 제대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차가 대다수가 되어 그 대다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먼저 깔리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일 것이며 그전에 수소같은 다른 연료로 가는 것이 빠를지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전기차 정부지원 안해주고 같은 세금 물리고 고속도록 공영주차장 혜택 안주면 매출 9% 줄어듭니다. 기술은 갈수록 발전을 안합니다. 자동차 엔진 50년 전이나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 5년 전에 만든 항공기 전함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고 기술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어떤 몇가지는 엄청 발전을 이룰 수 있지만 대부분은 거의 발전이 없어요 지금 벤츠가 만든 엔진 20년 전에 것 그대로 쓰고 있고 LG엔솔은 주가 가 1/3토막 났습니다. 전기차는 작년에 반 밖에 안팔리구요.
연료는 무엇이 되었건, 중요한건 충전이겠죠? 수소 각광받는 연료중에 하나인데, 문제는 충전소의 사이즈입니다. 충전소의 크기가 현재 개스스테이션의 최소 2배이상의 크기가 필요합니다. 수소를 압축해서 공급하는 기술이 새로 나오지 않는한, 충전소가 문제가 됩니다. 니콜라가 아직까지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가, 배터리 그리고, 충전 시설입니다. 도심에 해당 충전소가 들어가는 상상을 해보시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현재의 전기차시장은 자발적 수요에 의해 형성되었다기보다 다분히 친환경같은 정치적 정책에 따라 공급되어 발전해온 축면이 많죠. 전기차건 내연기관이건 선택지가 많아지는건 환영이지만 정치적 정책에 따라 멀쩡한 내연기관시장을 반강제적으로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시키려 한다는게 문제. 전기차가 “효율적” 이라는건 단순 성능만 바라보면 맞지만 경제적 효율이 더 좋은가라는 측면에선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열차가 전기로 전환한것은 선로위를 달리기 때문입니다. 실시간으로 전기를 충전할 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자동차가 다니는 모든 도로위에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면 모든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시설 건축에 막대한 비용이 들거고 유지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기술력으로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기차는 충전 편의성 때문에 선생님이 말하신 '재미' 이외의 실용성은 현재 전혀 없습니다. 유일하게 있다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정도인데 그나마 국내에선 반쪽짜리죠. 말씀하신대로 차량의 발전은 효율성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 효율성이 반드시 엔진의 연료 효율과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같은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전제하에 연료효율이 좋은것을 쓴다는거지요. 배터리의 기술력이 늘긴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기전까진 에너지 저장한도가 이론적으로 거의 정해져있고 현재 그 한계점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죠. 더 개선될 여지가 이제 많이 없어요. 반면 영상중에 말씀하신 이퓨얼이나 수소엔진같은 경우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아직 있지만 개선될 여지가 아직 무궁무진합니다. 전기차냐 수소차냐 가솔린차냐 이걸 딱 잘라서 어느게 좋다고 아직 말할 시점은 아니라는거죠. 여담이지만 에너지효율은 전기차가 높으나, 어디까지나 충전된 전기를 기점으로 잰 것이고 발전소에서 충전소까지 전기를 가져왔을때 손실된 전기량까지 치자면 뭐 가솔린과 비등할것 같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이런 이유로 아직은 충전 편의성과 기반시설 건립의 어려움때문에 가솔린이 최소 20년은 더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시는것은 좋으나 도요타가 저러는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전기차의 효율을 발전소부터 잰다면 가솔린은 정유 공장부터 재야 맞는 거 아닌가요? 그럼 효율이 훨씬 더 차이 날듯 한데..그 발전소가 원자력이나 태양광이라면 더 더 벌어질 가구...ㅋㅋㅋ 좀 더 미래에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 지면 가솔린은 진짜 끝....ㅋ 미래 갈 길이 빤히 보이는데 일본은 지금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듯...
전기는 뭘로 만드나? 석유 즉 유한에너지. 수소는? 무한에너지. 거기다 AI 출현으로 전기망 마비. 유럽은 e-fuel 로 현 인프라 그대로 활용, 일본은 수소연소로 현인프라 그대로 사용. 어는쪽이 친환경이고 더 효율적인가? 자율주행, 속도, 거리는 수소차 efuel 차도 모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