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온은 다들 아직 제대로 테스트를 못해봤으니 3달 정도 후부터 알게되겠네요. 다만 주행거리가 짧고 집밥을 줄 환경이 되는 사람들은 LFP라도 가격보고 구매해도 된다고 봅니다. 주행거리가 짧아서 저온에서 배터리온도에 따라 연비가 효율적이지 못하게 타야하는 분들이라도 매일 매일 충전할 환경이 준비되어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집밥이 용이하지 않아서 하이브리드 한번 거치고 가야할것 같네요. ^^
좋은의견입니다만 LFP베터리는 저온이 너무 취약하기때문에 저온-상온 주행거리 차이에따라 보조금이 정해지는 정책상 상온거리는 줄이고 저온거리는 늘려서 발표 했을 가능성이 높을거같은데요.. 결국 발표나 테스트는 테슬라가 하는거니까요. LFP특성상 저온주행거리를 더이상 올릴수 없으니 상온을 낮게 발표했다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환경부는 좀 억울한게….인증거리 라는게…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제출하는 수치이지…환경부가 측정하는게 아님..환경부는 단지 제조사에게 수치를 젤때 어떤 환경과 조건으로 측정한 값을 제출하라는 가이드 라인만 제시함…제조사는 환경부가 차후 검증시 수치가 덜 나올 경우 막대한 과태료를 얻어 맞지 않으려고 보수적인 수치를 제출할수밖에 없으니.. 인증거리가 실제 보다 적은것임.. 결국, 발표된 인증거리는 사실 믿을게 못되니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고 어림 잡는 수밖에 없음.
오닉5로 개인택시하고있고 Y는 자가용인데, 둘다 장단점이 명확함.. 오닉5는 y보다 뭔가 쭉쭉치고 나가는 힘이 더좋음.. y는 lpf라서 그런가 뭔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충격 흡수는 y가 좀 더 좋음 그리거 y 회생제동.. 이거 적응 아직도 안되네요.. 크립모드로 해도 오닉5 레벨2 수준이라… 총평.. 소프트웨어 제외하고 오닉5가 진짜 잘맨든 차구나 느낍니다
@@IZE_6 맞음. 속초갔다온 실측정보도 아주 좋은 정보인 건 맞지만 이런 기초 상식도 고려안하는 모습보고 있으면 과연 다른 요소들은 잘 체크했을까싶어서 다른 테스트나 언행의 신뢰도가 뚝뚝 떨어짐. 변수가 통제된 환경은 못만들어도 변수가 통제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어야지
주행가능 거리는 110km 기준이 아니라 경제속도 기준으로 봐야 더 맞는거 아닐까요. 롱레인지 도로제한 속도에 맞춰서 전비주행하면 실제로 500km 가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행가능 거리라는게 110km 정속 주행보다는 회생제동이나 공기저항 계수 공차중량 등 이런 걸 종합적으로 봐야 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떠한 기술력으로 경제속도 구간에서 더 무거운데 더 멀리가게 만든다는 건 분명 장점인데, 이걸 속력을 올려서 무의미하게 만드는 테스트로 해당 차량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발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bigman10203 네 알고있습니다. 근데 주행가능거리를 논할때 이방식이 맞는지는 의문이네요. 주로 이용하는 속도기준으로 더 무거운 차를 더 멀리 가게 하는게 의미있는 기술인데 모터의 단점인 고속 구간에서의 주행거리 테스트다보니 단순히 배터리 용량만 봐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인산철 배터리의 문제중 하나가 열화입니다. 미국 쪽 자료에 따르면 배터리 10%도달 열화가 삼원계보다 2배 빨랐다 합니다. 16만도달 전에 타면 20%열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30%이상 열화가 되면 배터리 보증으로 교체를 해주니 상관없을듯합니다. 겨울철20%열화 된상태에서 운행하면 주행거리가 보수적으로 200km로 봐야 할텐데, 나중에 불편해지겠죠. 이를 감안하고 사셔야 후회가 덜하실듯합니다
@@user-yf7xg7rw8b모델y 인산철 모델 가지고 서킷타시게요? 실제 주행에선 2c이상을 쓸일이 매우 적습니다. 모 유튜버가 얘기하는거 그대로 듣고 쓰시는거같은데 매번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교묘하게 이야기합니다. 이번에도 모델y겨울철에 주행거리 잘나오면 어떻게 슬금슬금 빠져나갈지 뻔히 보입니다.
중국 모델Y 가 속초 383KM 주행해서 0KM가 되어서 생각보다 멀리 간 거 겠지만, 사실 아무도 0KM 까지 운행하진 않으니 보통 심리적 마지노선이 60KM 정도라고 봅니다. 보통 기름차들이 60KM 정도에 주유등이 뜨니까요. 그렇다면 실제 체감 상 마음편히 갈 수 있는 거리는 고속 주행시 320KM 로 잡고, 시내주행시엔 한 300KM 정도일 듯 싶네요. 여기다 이제 겨울철 되면 한 70KM 정도 빠진다 치면 250정도 라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철 주행거리에 대한 핵심은 완충후 방전될때까지의 주행은 의미없다고 보고 겨울철에 짧게 주행했을때(평소 도심주행 환경) 배터리 온도가 발열없이 얼마나 전비가 나올것인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일반인이 한번충전해서 방전될때까지 장거리를 가는 횟수는 적으니까요.
삼원계가 80% 권장이 아니고 배터리 수명에서 이점을 크게 가져가려면 그렇게 사용하라는 뜻이지 80%만 충전해서 사용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차피 배터리 용량에서 안전마진을 가져가기 때문에 100% 충전해도 배터리 총량을 전부 다 쓰는건 아니라서 100%충전하면 안된다가 아니에요..;
형 믿고 인도 결정 한다!!!? (원래는 동생 나이지만 돈 많으면 형 ) 지금 스탠다드 Y인데 OS도 느려 터졌고 승차감도 구리고 막타서 상태 메롱이라 팔고 이번걸로 갈아 타려고 예약해서 9월 20일에 인도 받는데;;; 베터리 말이 하도 많아서 취소 할까 고민 했는데... 겨울에 다시 댓글 남기겠음
@@ballmoney1468LFP도 LFP 나름이라, 차량별 로직도 다를수도 있고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중국에서 빨아주는 중국전기차도 북부지방 가면 그래서 타는 사람이 없습니다. LFP 자체가 열이 NCM에 비해 열이 발생하지가 않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차이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